'정의선의 차' 모하비, 사전계약 하루만에 2500대…팰리세이드 넘나

▲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정의선 차'로 불리는 기아자동차의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가 국내 자동차 시장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하루만에 사전계약 2500대를 넘어서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말 출시한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시작 하루만에 기록한 3468대에는 못 미치지만 팰리세이드가 신차라는 점을 감안하면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모하비는 정통 SUV를 표방하며 신차급으로 탈바꿈해 등판했다.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SUV가 모노코크 타입을 채용한 것과 달리, 개발단계부터 프레임 방식의 정통 SUV로 개발된 모델이다.

출시 당시 국산 SUV 중 유일하게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고, 웅장하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국내 대형 SUV 대중화에 앞장선 모델이기도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기아차 사장으로 재직 시절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개발한 차로 '정의선의 차'로도 불렸다.

▲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내장렌더링.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후면부는 플래그십 SUV 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아울러 새로 적용한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으로 측면부를 구성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5종으로 운영한다.

내달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하비는 내수시장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9월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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