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추석에도 사우디 현장 방문…해외 건설 현장 처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휴 기간 글로벌 현장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15일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연휴 기간마다 글로벌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미국 이동통신사, 2016년 설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직접 만났다. 2016년 추석에는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접견했고, 지난 설에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이 계열사의 해외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줬다.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으로, 2013년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전 국왕에 의해 시작됐다. 도심 전역에 지하철 6개 노선 총 168km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FCC, 프랑스 Alstom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 노선 중 3개 노선을 시공하고 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승지원으로 초청해 협력을 논의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 부회장은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중동은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습니다"며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은 지금 이 새로운 기회를 내일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줄 것입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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