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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국내 최초 아이폰 버전 '교통카드 앱' 출시

-IOS 13 공식 출시 후 서비스 본격화

-부비NFC 앱으로 교통카드 충전·결제 가능

/티모넷



티모넷은 국내 최초로 아이폰 버전 '교통카드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개방한 iOS 13이 배포된 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폰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아이폰6부터 스마트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NFC 칩이 탑재됐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NFC 기능이 제한돼 아이폰 사용자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카드 충전,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티모넷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비NFC 앱을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한다. 부비NFC앱은 티모넷에서 지난 2015년 출시한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이번에 출시될 부비NFC는 우선 교통카드 잔액 조회 및 이용내역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충전, 결제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부비NFC 앱을 실행한 후 NFC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 뒷면에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위치시키면 된다. 교통카드를 대고 있으면 자신이 보유한 교통카드 잔액 및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능이 오픈되면 아이폰 사용자들도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 없이 부비NFC앱을 실행 후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갖다 대면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또 연내에는 넥슨이나 아프리카TV, 11번가 등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티모넷은 그동안 스마트 교통카드 충전, 결제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부비NFC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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