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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여에스더, 마음의 병 앓은 숨겨왔던 아픔 최초 고백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의사 여에스더가 개인적인 아픔을 최초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인 의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유복한 사업가 집안의 셋째 딸로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결핍이 있었다고 했다.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에 억눌리고, 어릴 때부터 유모 손에 자란 탓에 어머니의 사랑이 늘 목말랐다고.

심지어 심한 약골이었던 여에스더는 모자란 자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컸다. 그런 그녀에게 가장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던 존재는 바로 밑 여동생. 하지만 3년 전, 안타까운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동생 때문에 그녀는 극심한 마음의 병을 앓았다.

그런 여에스더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준 사람은 서울대 의대 후배였던 홍혜걸이었다. 두 살 연하인 그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에스더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그렇게 25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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