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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웨이크서핑협회장 조상현, 2020년 웨이크서핑 세계대회 유치 박차

- 6일 '대한웨이크서핑 협회장배 대회' 성료

- 웨이크서핑 저변확대 및 대중화 추구

대한웨이크서핑협회 조상현 회장(왼쪽)이 각 부분별 1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웨이크서핑 협회장배 대회(회장 조상현)가 6일 한강 압구정 지구 대한웨이크서핑협회 훈련장(한강 넵튠)에서 개막식을 갖고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웨이크서핑 대회에는 많은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는 경합의 대회로 발전해 가고 있다.

웨이크서핑(Wakesurfing)은 보트 뒤에서 만들어지는 파도를 타는 수상 스포츠로, 배가 만들어내는 파도를 위해 특수 설계된 보드를 사용한다.

경기 진행 방식은 출발점에서 견인 로프를 사용해 수면 위로 스타트한 후 일정 구간에서 로프를 떨어트리면 17.7Km의 속도로 진행되는 배가 만들어내는 파도를 타고 45초의 시간 내에 개인기량을 뽐내면 된다.

여자 아마추어 서프부문 1위 민현아선수



이번 대회 심판진은 국제대회 인증 심사위원 3명이 난이도, 몰입도, 구성도, 완성도 등의 평가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난이도(Difficulty)는 각 트릭의 난이도를 보는 것으로 스핀, 스탈(stall), 추가요소, 랜딩 등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 트릭들을 구사했는지를 평가한다. 몰입도(Intensity)는 선수가 얼마나 파워풀하고 몰입도 있는 연기를 하였는지를 보고 채점에 반영한다. 구성도(Variety)는 선수가 한 경기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연기의 트릭을 선보이는지를 평가한다. 완성도(Execution)는 각 트릭이 얼마나 깔끔하게 연기됐으며 정확한 컨트롤과 트릭 사이의 연결이 부드럽게 됐는지를 평가한다.

조상현 회장은 "오늘 대회를 보면서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20년 웨이크서핑 세계대회 유치 발벗고 나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넵튠 대한웨이크서핑협회 훈련장(한강 압구정 지구) 전경



한편, 제3회 대한웨이크서핑협회장배 우승자는 ▲마스터즈 여자 서프 부문 김미경 ▲마스터즈 남자서프 부문 이상진 ▲아마추어 여자 스킴 부문 1위 김성아 ▲아마추어 남자 스킴 부문 1위 신철안 ▲아마추어 여자 서프 부문 1위 민현아 ▲아마추어 남자 서프 부문 1위 김종대 ▲아웃로우 남자 스킴 부문 1위 케이지 우메무라 ▲아웃로우 여자 서프 부문 1위 박레아 ▲아웃로우 남자 서프 부문 1위 케이지 우메무라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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