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임자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급부상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자로 급부상한 모양새다.

뉴스핌의 19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고위관계자는 "당 차원에서 박 회장을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으로 추천했다"고 했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경제 활력을 이끌기 위한 정부의 비상한 노력과 의지를 후임 총리 인사에 적극 반영하자는 의미"라고 박 회장 추천 배경을 설명햇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상의 회장에 부임한 후 재계와 정계간 가교 역할을 수행, 규제 완화 및 경제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린 인물로 정평이 났다.

실제 박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회를 줄곧 찾아가 각 당대표들을 예방, '주 52시간제 보완' 등 산업계 입법 과제에 대한 정계의 결단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는 버려진 자식이 됐다"며 현 정권을 향해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 회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회장은 두산그룹 기획조정실장 및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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