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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대표 사임 홈앤쇼핑, 비상경영체제 돌입

긴급 이사회 열고 최상명 비상경영위원장 선임…대표 선임 절차 밝기로

서울 마곡동에 있는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이 최종삼 대표의 사임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홈앤쇼핑은 20일 오전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우석대 최상명 교수를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비상경영위원장은 홈앤쇼핑 주요업무 처리 의사결정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홈앤쇼핑은 빠른 시일내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새 대표이사를 뽑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날 사임 의사를 밝힌 최 대표에 대한 사임계도 수리했다. 최 대표는 홈앤쇼핑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에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회공헌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다. 지난달에는 홈앤쇼핑 콜센터가 서울마포경찰서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위장 취업과 운영비 유용 혐의다.

홈앤쇼핑은 32.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다. 이외에 농협경제지주(19.94%), 중소기업유통센터(14.96%), IBK기업은행 (9.97%)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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