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 한때 633.74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하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 펄어비스(1.57%), 헬릭스미스(1.09%), SK머티리얼즈(0.7%), CJ ENM(0.4%) 등이 올랐고, 케이엠더블유(-5.27%), 스튜디오드래곤(-4.32%), 에이치엘비(-2.14%), 셀트리온헬스케어(-0.82%), 휴젤(-0.5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4.34%), 일반전기전자(1.61%), 화학(1.13%), 기계, 장비(0.76%), 운송(0.71%)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오락, 문화(-0.89%), 의료, 정밀기기(-0.55%), 출판, 매체복제(-0.3%), 유통(-0.24%), 섬유, 의류(-0.04%)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종이, 목재 업종에 포함된 한국팩키지(12.55%)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321억원, 4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인은 -284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4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