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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미국서 뇌물 공모 혐의로 벌금 900억…기소도 유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이 미국에서 벌금 7500만달러(한화 약 890억원)을 내게됐다. 계약을 따내기 위해 뇌물을 주려한 혐의다. 대신 기소는 모면하게 됐다.

23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검찰은 22일(현지시간) 삼성중공업과 이같은 내용으로 기소 유예에 합의했다.

미국 검찰은 삼성중공업 미국 현지 직원들이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미국 법인에 시추선 인도 계약을 조건으로 뇌물을 주려 공모했다며 '외국 부정행위법'을 위반했다고 결론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과 브라질 정부에 벌금을 절반씩 지불해야 한다. 아울러 브라질 정부와도 합의 조건을 협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