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포인트 본회의 이어 '공개토론' 제안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민주당 본회의 봉쇄 규탄대회'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 본회의 거부 규탄대회 및 비상 의원총회'에서 "두 법이 왜 안되는지, 왜 2대 악법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훼손하고 멸실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자"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설치되면 반대되는 정치 세력의 없는 죄도 만들 것"이라며 "내년에도 청와대는 '백원우 별동대' 같은 걸 가동해 제2·3의 김시현 전 울산시장을 만들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정 선거를 획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가동 예고에 대해선 "4+1 협의체가 무슨 권한을 갖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아마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하는 다당제 국회가 이런 모습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토론 요구에 이어 '원포인트 국회'를 여당에 제안했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비쟁점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미 제출한 199개 전체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을 정식으로 취소해야 한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본회의 개최를 위해선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 휘소가 선행돼야 한다"며 "아울러 이후 같은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1 협의체'에 대해선 "국회에 한국당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정치세력이 연합해 국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정상화하는 방안은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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