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DLF 사태, 투자자·금융사 모두 피해"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일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같이 취약한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는 투자자와 금융회사 모두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우리 금융시장이 DLF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뉴욕멜론은행과 미즈호은행, 노무라금융투자 등 18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는 "투자자의 재산상 손실은 물론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단기적인 이익을 좇는 영업 관행이 결국 소비자 보호 약화 및 투자자 신뢰를 손상시켜 금융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해친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감독방안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외국계 금융회사도 지속가능영업의 관점에서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모델을 뿌리내려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금융중심지 육성과 관련해서는 많은 제언을 부탁했다.

그는 "금융중심지 추진 법안과 정책을 시행한지 이제 약 10년이 지났지만 국내 진입 외국계 금융회사 수는 5년 넘게 정체되는 등 아직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선진 금융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자극제 역할을 해 왔듯이 금융중심지 육성과 관련해서도 많은 제언과 고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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