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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여행, 중국 간쑤성 관광설명회 진행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가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란저우 문화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포함한 대세상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란저우시 문화관광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란저우 문화여행 소개와 함께 롯데제이티비와 간쑤성 관텐시아 국제여행사의 홍보연락사무소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황하강에 위치한 중국 란저우시는 고대 실크로드의 상업 요충지이자 중국 일대로 정책의 중요 거점 도시다. 역사 문화 도시로 곳곳에 독특하고 신비한 유적지가 즐비해 중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란저우 시내를 가로지르는 황하강 위에는 여러 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중산교에는 항상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그 이유는 황하강의 다리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인데 무려 110년 전 독일인들에 의해 중산교가 세워졌다. 많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중산교에 올라가 경건히 흐르는 강물에 감동하고 때로는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이처럼 황하는 중국인들에게 단순한 강의 의미가 아닌 중국의 역사와 희망이 담겨 있는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란저우에는 황하강 외에도 백탑사와 병령사, 간쑤성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란저우는 중국 10대 피서 관광도시에도 두 번이나 선정되었는데 이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선 '실크로드의 여름궁전'으로도 불린다. 쇠고기라면(우육면)과 달콤한 육즙이 가득한 과일로도 유명하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는 "란저우시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여행자원이 풍부한 중국 대표 관광지다"며 "란저우 여행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양 지역 관광 자원에 집중하여 여행객들이 원하는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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