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발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지난 14일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 고리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88억4천만 원으로 지난 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해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기장군 지역위원회 협의, 3차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80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했다.

▲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견개선, 복지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한 해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88억4천만 원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고리원자력본부)

주요항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변지역 중고등학교 노후교육시설 개선과 초등학교 급식 보조 등 교육장학지원사업 16건에 19억 원, 기장군 어업인 기자재 지원, 기장멸치축제 등 지역경제협력사업 18건에 16억 4천만 원, 원전최인근지역 선진마을조성 프로젝트, 주변지역마을 녹색환경 조성 등 주변환경개선사업에 10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시설개선, 지역민 대사 복지프로그램 등 지역복지사업에 18억5천만 원, 지역주민 대상 무료 문화프로그램과 음악회 찻자리 활동 및 차문화교실 등 지역문화진흥사업에 16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타지원사업에 7억3천만원과 사업계획 변경사업에 5억9천만원을을 지원한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사 결과는 고리원자력본부 공식 홈페이지(www.khnp.co.kr/kori)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선정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풍요로운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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