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목동아파트 7단지, 안전진단검사 신청

▲ 서울 양천구 목동 7단지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단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확정해서다.

20일 목동아파트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소유주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어 오전 10시 안전진단검사를 신청한다. 신청결과는 6개월 후에 나온다. 이로서 7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안전진단 검사 비용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할 결과 3억원 가까이 모을 수 있었다"며 "모금 활동은 신청 이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7단지는 지난해 11월 재건축 준비위원회가 결성됐으며 12월 재건축 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1986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2550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접수한 상태다. 10단지는 최근 안전진단검사를 신청했으며 3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비용을 모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을 위해선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밀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다. 이를 통과해야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

안전진단은 총 5단계(A~E등급)이며, 이 중 A·B·C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이 불가능하고 최소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D등급은 조건부 통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의 2차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목동 7단지 아파트는 향후 6개 표본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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