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코트라)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책과 대처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22일 코트라에 따르면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 중인 코트라는 '안전'을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부터는 안전관리 대상을 직원과 기업고객에서 일반 국민으로 확대했다.

이번 동영상은 총 6분 분량으로 우리 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예기치 않게 직면할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해 주제로 담았다. 테러, 납치, 총기난사, 노상강도 등 평소 대응요령 숙지가 요구되는 범죄를 다뤘다.

특히 코트라 자체 축적자료를 비롯해 국가정보원의 테러, 납치, 총기난사 관련 콘텐츠를 활용하며 전문성과 정확성도 확보했다.

해외안전관리요령 동영상은 코트라, 국가정보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웹사이트에서 모두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