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샘터 사옥·명동 지하상가 '서울시 우수건축자산' 선정

▲ 우수건축자산으로 선정된 공공일호(구 샘터 사옥)./ 서울시

서울시는 옛 샘터사옥, 서울공예박물관 등 역사·예술·경관·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8개 건물과 장소를 우수건축자산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북촌 한옥청(가회동)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관(안국동)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강당(청파동)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청운동) ▲공공일호(구 샘터사옥, 동숭동) ▲돈화문로 ▲사직터널 ▲명동지하상가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

우수건축자산은 건축자산의 가치를 살려 활용하고자 하는 소유자가 등록 신청을 하면 서울시가 심의를 거쳐 선정, 건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우수건축자산의 특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건축법·주차장법 등 일부 관계 법령을 완화해 적용해준다. 민간 자산에는 최대 1억원의 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2017년 체부동 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우수건축자산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우리 주변에 역사문화와 시간의 층이 녹아있는 건축자산은 규제가 아니라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오래된 건축물, 장소와 공간의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는 만큼 소유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지키도록 체감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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