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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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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AI 반도체, '따뜻한 겨울'의 시작...2028년이 수요 단기 정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2028년 단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 클라우드 기업이 이끌던 초기 국면을 넘어 글로벌 테크·산업 수요 전반으로 확산되는 등 시장 판도와 공급 주체의 재편 흐름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증권사 애널리스트 기자 간담회'에서 "AI 반도체는 2028년이 수요의 단기 정점으로 예상된다"며 "아직까지는 인 인프라 수요가 견인하고 있지만, 2028년부터 기타 참여자들의 테이터 센터 수요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수요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엔비디아는 2023년까지 3~4조달러의 AI 데이터 센터 투자가 예상되고, 2028년에는 1조달러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부연이다. 이에 따라 올해 메모리반도체와 파운드리(수탁생산) 시장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반도체 겨울론'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의 우려가 확대됐지만, 반도체는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겨울이 곧 닥친다'(지난해 9월), '빙산이 온다'(올 4월) 등의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의 하락세를 경고한 바 있다. 노 센터장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사상 최고치인 2010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며 "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속 디램(DRAM) 시장은 전년 대비 43.6% 증가하고, 파운드리 시장은 TSMC와 중국 업체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1% 증가한 1708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BM의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125.5% 증가한 416억달러를 예상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칩인 '루빈 울트라'가 본격 공급되는 2028년에는 1077억달러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2028년 이후로는 AI를 탑재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 센터장은 "AI·고성능 컴퓨팅(HPC)가 2030년 반도체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반도체는 15%, 사물인터넷(IoT) 10% 수준을 예상했다. 올해 금액 기준 디램 매출액 내 HPC용 디램의 비중은 67.7% 정도로 추정했다. 2026년에는 69.9%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노 센터장은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확대 추이를 감안하면 HPC용 디램의 비중은 2029년까지 꾸준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AI 반도체는 오픈AI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판을 흔들면서 관련 생태계 확장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노 센터장은 "생산형 AI의 중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가 이제 생태계를 컨트롤하는 역할까지 확대된 부분이 삼성전자에게는 상당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삼각축이 주도하던 HBM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가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최근 주식시장 수요도 반도체주로 쏠리고, 주가가 너무 빠르게 상승하는 점이 불안 요인이지만 도체 기업의 실적 성장세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 레벨업에도 반도체가 주도해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10-15 06:4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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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560선으로 밀려...'삼성전자' 하락에 이틀 연속 약세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면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4포인트(0.63%) 하락한 3561.81에 마감했다. 기관이 홀로 629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2억원, 488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3604.12에 개장한 뒤 3646.77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하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던 반도체주가 하락 전환하면서 상승분을 모두 토해낸 뒤 353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94%)과 현대차(2.06%)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혼조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1.82%)는 장중 3% 가량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0.84%) 역시 43만6500원까지 뛰었지만 하락 반전됐다. 이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4%), HD현대중공업(-4.06%), 두산에너빌리티(-2.32%) 등이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317개, 하락종목은 564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12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장중 9만6000월을 도달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미중 불안, 일본 정국 불안 등 대외 불안요소 잔존한 상황이나 삼성전자가 실적으로 증명했듯 확실한 이익 모멘텀을 가진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1.46%) 떨어진 847.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178억원, 외국인은 1193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31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5.01%)과 에코프로(3.70%)만 강세를 보이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펩트론(-4.97%), 파마리서치(-4.47%) 등이 크게 떨어졌으며, 리가켐바이오(-3.10%), HLB(-3.30%), 에이비엘바이오(-1.64%) 등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497개, 하락종목은 1150개, 보합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장 초반 3%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출회됐고, 주가 선반영 및 재료 소진 인식에 반도체주 대체로 숨 고르기가 진행됐다"며 "더불어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며 미중 무역 긴장감이 재고조됐고, 양국 갈등 해소를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 매물이 출회된 점도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오늘 밤 JP모건, 웰스파고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미국 실적시즌이 개막되는 가운데, 미중 갈등 우려, 셧다운 이슈를 소화하며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지가 주목된다"고 짚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5.2원 오른 1431.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5:57: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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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출시 1주년 이벤트

KB자산운용이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 상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자산운용은 15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월 분배형 커버드콜 전략 ETF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 상장 1주년 기념 이벤트다. 이와 함께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의 상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5시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상품 운용을 담당하는 성낙현 매니저가 출연해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운용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등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 3종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매일 기초지수의 10% 비중으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3세대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해 시장 변동성 확대 시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지수 상승의 약 90% 이상을 추종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1년 분배율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17.48%)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19.75%)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17.88%)로, 평균 연 18% 수준이다. 운용성과도 안정적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의 3개월, 6개월, 1년 기준 수익률은 각각 29.64%, 77.75%, 63.2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23개 해외 커버드콜 ETF 중 1위에 해당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는 꾸준한 월 분배 성과를 기반으로 상장 1년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인컴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5:3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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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New '우리WON' 출시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우리투자증권이 새로운 '우리WON'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MTS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짚어 게임·경품·수수료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MTS에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미국 투자 커뮤니티 스탁트윗츠와의 제휴 서비스, 인공지능(AI) 고도화 기능 등이 제공된다. 먼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우리금융그룹의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와 연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우리금융 유니버설뱅킹 앱(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을 통해 최초 신규 주식계좌개설 및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약 2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또한, 우리WON뱅킹 앱 내 주식서비스를 통해 11월 14일까지 국내주식 첫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3000원권이 추가 제공된다. '게임을 통한 즐거운 투자 경험'이 해외주식 투자로 이어지는 미국주식 소수점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켓 발사' 게임 이벤트에서는 3가지 미국 주식을 선택하고 움직이는 게이지를 맞혀 획득한 점수에 따라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우리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게임 점수에 따라 최소 1만7000원에서 최대 4만4000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를 1회 공유할 때 최대 3회까지 추가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3회 이상 공유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000원권도 지급된다. 애플 에어팟,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등 스마트한 투자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도 6회차 종료 후 즉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다만 본 이벤트는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이벤트 혜택과는 중복지급 불가하며, 중복신청 시 먼저 신청한 이벤트를 기준으로 제공된다. '하락장 피하기 미니게임'도 선보인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빨간 양봉을 획득하고 파란 음봉은 좌우로 움직여 피하는 게임으로 주식 투자의 묘미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했다. 해당 게임 이벤트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새로운 우리WON MT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1달러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랜덤 지급된다. 국내 투자자를 위한 거래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11월 14일까지 새로워진 우리WON MTS를 통해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또는 국내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단, 리워드 30만원과 100만 원 대상 고객은 국내주식 1억원 이상 입고가 필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게임과 금융을 결합한 새롭고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여정의 동반자'라는 우리투자증권의 철학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5:20: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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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스캔들 Zero 2.0’ 추진...내부통제 강화 나서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점검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 프로그램 '스캔들 Zero 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내부통제 White hacker' 운영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업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 인재 운영체계로, 선발된 인재들은 원소속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내부통제 취약 영역을 발굴·개선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별도 조직 신설 없이 기수별 운영 체계를 통해 유연하고 지속적인 내부통제 개선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되는 바른 영업'이라는 원칙 아래 내부통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전 임원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고 KPI 평가와 포상에서 제외, 지점장 인사평가 및 직원의 개인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책임 범위를 조직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업 실적이 우수한 지점이라도 소비자보호·고객만족도·고객수익률 등 핵심 지표가 부진할 경우 모든 포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고위험 상품 소비자 보호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만 80세 이상) 투자자가 파생결합상품(ELS·DLS)에 가입하는 경우 해당 지점과 직원의 판매 수익을 불인정하기로 했으며, 영업 성과보다 고객 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불완전 판매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상품별 완전판매 표준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표준판매 원칙을 체계화했다. 또한 미스터리쇼핑 평가와 연계된 판매중지 제도를 도입해, 평가 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해당 영업점의 관련 상품 판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우수 인재들이 참여하는 '내부통제 White hacker' 운영을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내부통제가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4 15:13: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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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까지 IRP 이벤트 진행...세액공제 등 혜택 준비

삼성증권이 투자자들의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IRP 계좌의 가입 대상은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로, 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조건을 달성한 IRP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신규 이벤트'는 mPOP, 삼성증권 영업지점 등 삼성증권 채널을 통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정상적으로 IRP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다음으로 'IRP 순입금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입금액은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된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권을,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2만원권, 3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3만원권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특히, 10월에 입금한 금액은 얼리버드 이벤트가 적용돼 상품권 지급조건 산정 시 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리워드는 2026년 1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5:0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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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총 연금 잔고 27조원 돌파...작년 말 대비 28% 증가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가 9월 말 기준으로 27조1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는 2024년 말 21조2000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기준 27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28% 성장했다. 같은 기간 개인연금(DC·IRP·개인연금) 잔고도 23조원으로 34.4% 증가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33%, 30% 증가하며 퇴직연금 상승세를 이끌었다. 연금가입고객 중에서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 말 기준 15조3000억원으로 약 40.6% 증가했다. 또한, 연금의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63%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1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를 선보였고,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내놓기도 했다. 삼성증권 공식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간편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3:17: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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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韓 증시 61% 급등...신흥시장 투자 핵심 국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은 14일 한국을 신흥시장 투자의 핵심 국가로 평가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흥시장 주식이 올해 들어 달러 기준 28% 이상 상승하며 S&P500지수(14%)의 2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러 약세, 정책 변화, 선진국 대비 견조한 성장세, 글로벌 자본 흐름 변화 등이 반등을 이끈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기준 한국과 중국 증시가 각각 약 61%, 37% 상승을 기록하며 신흥시장 랠리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글로벌 메모리 칩 수요가 회복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한국 기술 섹터의 반등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반도체 제조 분야의 선도적 지위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모멘텀의 핵심 동력"이라며 "상위 3대 섹터인 통신, 기술, 산업이 각각 약 20%의 비중으로 고르게 분산돼 있으며, 금융과 소비재 기업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 산업 다각화를 잘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성장축을 갖춘 구조적 강점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방산 부문에서 한국의 위상이 급부상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방산 수출액이 2010년대 초 약 30억달러에서 2022년 173억달러로 급증하며 한국은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에 올랐다. 프랭클린템플턴은 "현재 한국의 방산 역량이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전차, 포병, 항공기, 미사일 등 완제품 시스템을 수출하는 데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선업 부문에서도 한국이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은 미국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협력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짚었다. K-뷰티와 K-컬처 등 한국의 소비재 및 문화 수출 역시 한국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55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그 결과 한국은 미국을 일시적으로 제치며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에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도 한국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분야로 꼽았다. 디나 팅(Dina Ting) 글로벌 인덱스 포트폴리오 운용 총괄은 "신흥시장이 다시 글로벌 성장의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신흥시장 투자 여부보다 어떤 신흥시장국에 투자하느냐가 관건이 됐다"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글로벌 산업, 문화, 헬스케어가 교차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2025-10-14 13:04: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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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SK하이닉스도 강세

삼성전자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9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9만6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앞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는 9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2.17% 오른 42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43만6500원까지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3분기 잠정 실적 결과를 내놓았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2%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15.33%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뛰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58.55%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인 10조원을 20% 이상 웃돌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이 7조1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기대 이상의 메모리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3분기 디램(DRAM) 출하 강세와 생산 증가 여력 제한은 재고의 재차 하락을 의미하고, 수급은 점점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사이클 내 AI 서버뿐 아니라 일반 서버 투자 확장은 스케일 아웃 사이클로의 전환을 의미하고, DRAM 공급 부족 심화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협상에도 공급자들에게 우호적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메모리 전망치 상향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14 10:33: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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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640선 뚫었다...삼성전자는 '신고가'

코스피가 장중 364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46포인트(1.66%) 상승한 3644.01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3644.89까지 치솟으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홀로 294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08억원, 6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5.06%)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삼성전자(2.84%)와 삼성전자우(1.91%) 모두 오름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9만6000원까지 오르면서 3년 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78%), 한화에어로페이스(0.81%) 등은 오르고 HD현대중공업(-0.19%), KB금융(-0.09%)만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발 리스크 확산 여파로 2%대 급락 출발했으나, 미중 무역갈등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했다"며 "이날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확산, 오픈 AI와 브로드컴의 협업 등 미국발 호재, 삼성전자 잠정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반도체주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는 부연이다. 이어 한 연구원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미중 무역갈등 완화 발언, JP모건의 10년 1조5000억달러 투자 발표, 오픈AI와 브로드컴의 협력 소식 등에 힘입어 지난 금요일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98(1.29%) 오른 4만6067.5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21포인트(1.56%) 오른 6654.7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90.18포인트(2.21%) 상승한 22,694.61에 마감했다. 주말까지만해도 주식시장 내 미중 갈등 우려가 반영되는 모습이었으나 조기에 그 분위기가 해빙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오른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9.63포인트(1.12%) 오른 870.12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41억원, 440억원씩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8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1.97%), HLB(-1.91%)를 제외한 모두 종목이 오름세다. 특히 알테오젠(4.39%)과 에코프로비엠(4.41%), 에코프로(4.32%)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33%), 리가켐바이오(1.85%) 등도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0.7원 오른 1426.5원에 장을 시작했다.

2025-10-14 09:4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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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에 달렸다...반도체株 조정은 매수 기회?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의 모멘텀 강화에 주목하며, 이번 조정이 시장의 추세적 전환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조정이 오히려 기회라고 말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23%, 4.32%씩 급락하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에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관세 불확실성도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코스피는 13.33% 급등하며 사상 최초로 3600선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KRX 반도체 지수도 35.98% 뛰었다. 특히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5.44%, 59.11% 상승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가 장중 2%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상승 랠리를 지속해 온 반도체주도 주가 조정을 받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관세 리스크로 인한 반도체주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영규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중 간 관세 리스크가 재부각됐고, 반도체 역시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주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조정 시 메모리 업체들은 펀더멘털(기초체력) 기반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메인 이벤트로, 시장에서는 이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 전반에 걸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한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은 큰 틀에서 여전히 유효한 만큼, 주중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인 주가·수급 변동성을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삼성전자는 14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실상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TSMC(16일)와 ASML(15일)도 실적 발표 일정이 잡혀 있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주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가 시장 자체를 견인하고 있는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지난 주 한국 증시는 휴장 중 있었던 반도체 중심 호재들을 반영하며 상승했지만, 삼성전자(40.0포인트)와 SK하이닉스(29.6포인트)의 지수기여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점은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일 기준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시장예상치(컨센서스)는 10조1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도 10조9142억원으로 55.25% 성장이 예상된다. 더불어 하나증권에 따르면 2024~26년 코스피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들은 3년 연속 순이익 증가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반도체 순이익이 3년 연속 증가했던 2016~18년 당시 반도체 주가는 90%, 2020~22년에는 58% 상승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반도체 주가가 54%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4%, 최대 36%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며 "코스피 반도체 기업의 12개월 예상 순이익 역시 연중 저점 대비 39% 상승했지만, 과거 반도체 12개월 예상 순이익은 저점 대비 최소 100%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고 짚었다.

2025-10-13 13:55:1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