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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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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 법인 품을까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 미국 법인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 미국 법인 인수를 위해 가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미국 현지 법인의 가격을 30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 법인은 현지 주식 중개가 가능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이 라이선스를 얻게 될 경우 미국 주식 주문 직접 중개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해외 주식거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Kiwoom Securities Holdings USA Inc'와 'Kiwoom Securities USA Inc' 등의 현지 법인을 설립해 둔 상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지법인 설립 후 라이센스 취득과 라이센스 보유 법인 인수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강자로 꼽히는 키움증권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 점유율 1위를 수성해 왔지만, 지난해 11월부터 토스증권에게 선두를 뺏겼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SA)와 손자회사 TSAF(TSA Financial LLC)를 설립했으며, TSAF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8:03:32 신하은 기자
[인사] 9월 15일

◆경기 포천시 △ 기업지원과장 윤숭재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김병섭 ◆기획재정부 ◇ 과장급 인사 △ 법사예산과장 강미자 △ 국방예산과장 박진호 ◆통일부 ◇ 과장급 전보 △ 통일미래추진과장 유기봉 △ 통일기반조성과장 장진국 △ 북한인권기획과장 손송희 ◆외교부 △ 외교통신담당관 송상철 ◆헌법재판소 ◇ 선임헌법연구관 △ 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겸임 김성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허예원 △ 중부지역과장 서기관 김승빈 △ 남부지역과장 서기관 정재진 ◇ 과장급 인사교류 △ 통일부 파견 서기관 장진국 ◆법제처◇ 과장급 전보 △ 사회문화국 법제관 서기관 최봉래 △ 법제지원국 행정규칙심사정비팀장 서기관 양혜원 ◇ 과장급 파견 △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최종훈 ◇ 서기관 전보 △ 법제정책국 국정입법상황실 황정순 ◆국가유산청 △ 안전방재과장 홍은영 △ 건축유산팀장 조규형 △ 고도보존육성팀장 김명준 △ 자연유산정책과장 조성래 △ 한국전통문화대 교학처 학생과장 윤진영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이재원 △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김철용 △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길태현 ◆경남도교육청 ◇ 3급 승진 △ 감사관 이동춘

2025-09-15 17:03: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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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 '펀드 순매수 이벤트' 실시

우리투자증권이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해 펀드에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투자증권의 연금저축계좌에서 펀드를 매수한 개인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혜택을 최대 9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투자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미래에셋, 삼성, 우리)의 투자 가능한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펀드 순매수 금액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라면 ▲100만원 이상 고객 300명에게는 1만원권, ▲500만원 이상 200명에게는 2만원권, ▲1000만원 이상 100명에게는 3만원권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각 자산운용사에서 제공된다.단, 머니마켓펀드(MMF)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우리WON'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10월 31일까지 펀드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세제 혜택과 더불어 최대 9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자산운용사 상품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고객들에게 좋은 연금저축 투자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연말에는 세제혜택과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투자정보와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6:33: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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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선 찍은 한국증시, 글로벌 유동성 빨아들였다

코스피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증시의 상승세를 촉발한 직접적인 요인은 주식양도세 현행 유지와 외국인 투자자금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유동성의 국내 유입이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내년과 내후년 경제성장률이 1% 이상일 것이란 전망, 자본시장 친화정책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세계무대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써가는 한국 대표 기업들의 저력이 기록 경신의 밑바탕이 됐다. 전문가들은 향후 한국 증시가 몇몇 위험 변수로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추가 상승할 여력이 크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대주주 50억 유지 등 코스피 겹호재 코스피는 올해들어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증시 중 가장 높은 42.00%의 상승률을 보였다. 독일(19.03%), 중국(15.18%), 미국(11.94%) 등 주요국 증시를 크게 앞질렀다. 이처럼 한국 증시가 신천지를 여는 데는 역시 외국인투자자의 힘이 컸다. 외국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에서 11조50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자금이 대안을 찾아 세계 금융시장을 떠돌고 있다. 7월에는 미국 기술주, 8월에는 항셍·닛케이 강세가 돋보였는데 뚜렷한 이유가 있기보다는 투자대안으로 선택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내외 기관 42곳이 내놓은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0.9%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1개 기관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제외한 41개 기관이 전망한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예상과 같은 1.8%였다. 한은의 전망치(1.6%)보다 2%포인트 높았다. 정부의 자본시장 친화정책도 투자자를 증시로 불러 모은다. 정부는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키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를 코스피 지수의 '새로운 길'을 여는 한 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상법개정안과 같은 제도적 변화로 국내 증시의 자기자본 이익률 개선 등을 유도할 수 있다"며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하더라도 코스피가 3000포인트에서 버틸 수 있는 지지력을 확보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발 훈풍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나빠졌으나, 시장은 이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유인이라고 받아들였다. 또 미국 소프트웨어(SW) 기업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수요에 기반한 클라우드 매출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주 주가의 상승을 자극했다. 이날 삼성전자(1.46%)와 SK하이닉스(0.76%)는 나란히 증시를 견인했다. ◆ 상승에 무게, 그래도 '국지적 파도'는 유의해야 전문가들은 증시가 일시적 조정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다만 프랑스 등 유럽 재정위기와 미·중 갈등 등 해외 악재가 언제든 주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리서치부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재개되고,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중국을 중심으로 비미국의 재정확대와 통화정책 완화 여력 또한 확대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시장은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2026년 상반기까지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국내 기업의 실적이 여전히 탄탄해서다.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올해 코스피 순이익 시장전망치는 204조원, 내년 전망치는 238조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한국 대표 기업들이 관세 전쟁의 파고를 극복한다면 순이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조금만 올라가도 증시의 재평가가 이뤄져 주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인 190조원에 이른 2021년 코스피 최고점이 3316이었다"며 "이를 올해 순이익 전망치 203조원에 적용하면 코스피 상단을 3530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시기 저금리에 힘입어 코스피가 3000을 넘어선 2020년 말∼2021년 초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3배를 넘었다. 하지만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10일부터 5조9000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은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언제든 한국 증시를 떠날 수 있는 외국인을 대신해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증시를 떠받쳐야 할 개인투자자들이 여전히 증시를 외면한다면 외국인의 힘만으로는 상승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025-09-15 16:29: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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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반석학교에 '스마트 도서관' 지원...교육공간 조성 도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새로 이전하는 반석학교 신교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1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반석학교의 '신교사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반석학교는 2006년 설립된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으로 서울 서초구에서 서울 동작구의 신교사로 이전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반석학교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지원하고, 반석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북카페, 컴퓨터실과 교실 등 다양한 희망 드림(Dream) 교육공간 조성을 후원했다.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은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에 설치·지원하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난 7월 한꿈학교에 이어 이번에 반석학교 등 북한이탈주민 교육기관에 확대 추진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반석학교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힘찬 도약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이 반석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희망 Dream' 사업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사회·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교육뿐만 아니라 주거, 취업 및 창업, 의료, 문화예술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6:29: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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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 성료...기관·개인 투자자 모여

삼성증권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체투자 포럼'이 성료했다. 삼성증권은 기관투자자 및 개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이 지난 1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글로벌 운용사들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기관투자자만을 대상으로 10여년 이상 진행해 온 연간 행사였으나, 대체투자시장에 대한 초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한 리테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인고객 행사도 별도로 개최했다. 대체투자 시장은 주로 사모 형태로 모집하며 사모 주식, 사모 대출, 실물자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블랙스톤, KKR, 아폴로,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유수의 사모대체운용사를 초빙해 릴레이 강연형태로 진행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전략, ▲사모 크레딧 소개 및 전망, ▲부동산시장 회복과 투자기회, ▲변동성 속에서 견고한 공동투자 회복력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블랙스톤과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블랙스톤 사모대체펀드에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삼성증권은 블랙스톤 외에도 아레스, EQT, 슈로더, 골럽, 콜러 등 세계적인 사모투자 운용사들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5:33: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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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농심홀딩스, 지금 담아야...저평가 분석에 27% 급등

농심홀딩스가 증권가의 주가 저평가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농심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82% 상승한 1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농심홀딩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농심보다 높다며, 평가 절하돼 있는 지점이라고 평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서 독립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지 않고,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 수익과 용역·브랜드 사용료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며 "별도 기준 순현금 상태, 상장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 비상장 자회사의 현금 축적으로 순자산가액의 상승이 지속된 반면, 농심홀딩스 주가는 무관심 속 본 체력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농심홀딩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어 한 연구원은 "농심의 해외 성장세, 농심의 배당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주사 할인 축소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더불어 농심의 연결 편입이 가능해진다면 농심홀딩스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될 수 있고, 배당에 의존하는 단순 지주사에서 식품 본업을 직접 반영하는 지주사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4:1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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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CNS 경쟁력으로 글로벌 도약...'승계' 아닌 '성장'을 위한 상장"

"명인제약의 핵심 사업은 중추신경계(CNS) 분야이고, 업계 1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차세대 제형, 신약 개발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세계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1985년 4월에 설립된 명인제약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잇몸 질환 치료제 '이가탄'과 변비약 '메이킨' 등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내 CNS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 200여 종의 치료제를 확보했으며, 그중 31종은 단독의약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이가탄, 메이킨 등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15% 수준이지만, CNS 분야가 76.4%를 견인한다. 명인제약은 실적을 잘 내는 제약사로 꼽힌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94억원, 영업이익은 928억원을 기록하면서 3개년 연속으로 3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R&D)부터 원료의약품(API)생산, 완제 의약품 제조와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원스톱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명인제약은 "단 한번의 마이너스 성장이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명인제약은 펠렛(Pellet) 제형 기술과 조현병 신약으로 2027년 도약이 전망된다"며 "2027년 펠렛 관련 신공장 가동과 조현병 신약 국내 출시에 따라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명인제약의 2025년 매출액에 대해 2900억원, 영업이익은 950억원을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예상 시가총액 기준 2025년 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은 8.3배~10.7배 수준이고, 이는 중소 전통제약사의 12개월 선행 PER은 7배~15배(평균 11배) 정도"라며 "명인제약의 영업이익률이 34% 수준으로 타사 대비 높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73.81%로 높아 오버행(잠재적 매도 압력) 우려도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명인제약의 IPO에서 기업가치가 보수적으로 산정됐다는 시각도 제시된다. 명인제약은 주당 평가액 8만5804원에 할인율 32.4~47.6%를 적용해 희망 공모가를 산정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번 상장의 실질적 목표가 지분 승계에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이 대표는 50.88%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자녀인 두 딸은 15.75%를 소유하고 있다. 총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73.81%에 달한다. 다만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일각에서 이번 상장과 승계를 연결해서 보시는 시각이 있지만,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다"며 "이번 상장은 오직 성장과 신뢰를 위한 상장이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3~4년 이내에 전문 경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명인제약은 지난 2022년에 이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상장사로서 기업 성과를 주주와 나누고, 업계에서 손꼽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지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글로벌 라이센싱이나 신약 공동 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해야 할 때마다 상장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애로가 많았다"며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비상장사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 국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이번 상장에서 34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 밴드가는 4만5000~5만80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530억~1972억원 수준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2025-09-15 14:0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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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 문 연다...정은보 이사장, 개소식·美 파생상품 협력 위해 출국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과 미국 파생상품·탄소크레딧 거래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출국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이날 개최되는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위해 전날 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미국 증권업협회(SIFMA) 케네스 벤슨 최고경영자(CEO),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hairman&CEO, 피오나 바셋 FTSE Russell CEO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거래소는 북미 투자자와의 상시 소통 채널 구축,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 및 접근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금융중심지 뉴욕(맨하튼)에 현지 사무소 설치를 결정했다. KRX 뉴욕사무소는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기관투자자, 증권사, 지수사업자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국자본시장 마케팅?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월 런던사무소 개소에 이어 뉴욕사무소를 신규 설치했다. 글로벌 4대 권역(싱가포르, 북경, 런던, 뉴욕 등)에 한국 자본시장 마케팅 거점확보를 완성한 것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는 명실상부한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 맨하튼에서 한국 자본시장과 북미 투자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욕사무소를 통해 북미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 이사장은 16일 KRX 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관련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미국 소재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엑스팬시브(Xpansiv)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17일부터 18일까지는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허브인 시카고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사장인 린 피즈패트릭과 크레이그 도노휴 시카고옵션거래소(CBO) CEO를 각각 만나 양국 파생상품 시장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1:1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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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인도네시아에 '무지개교실·무지개숲' 진행...환경 지원 나서

KB증권이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위한 교육·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보호를 지원했다. KB증권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무지개 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무지개 교실'까지 총 국내 23개소, 해외 15개소를 포함한 총 38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Valbury Sekuritas와 국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협력해 대상 선정부터 시공까지 함께 추진했다. 사업대상인 알 라흐마 사립학교는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35km 떨어진 칠린싱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아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KB증권은 교실과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학교 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완공식에서는 학용품 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맹그로브 숲은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기후변화 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0:47: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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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420선도 뚫었다...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상회하면서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99포인트(0.68%) 상승한 2418.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12.24포인트(0.36%) 오른 3407.78에 개장해 장중 사상 최고가인 3420.23까지 치솟았다.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셈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1282억원, 48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8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92%)와 SK하이닉스(2.36%), 삼성전자우(2.22%)가 동반 오름세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0.28%)이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차(-3.13%)와 기아(-2.74%)가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HD현대중공업(-1.37%)도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34%) 오른 849.9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4억원, 215억원씩 팔았으며, 개인은 홀로 75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3.40%)가 가장 크게 오르고, 에코프로비엠(1.68%)과 에코프로(2.44%)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파마리서치(-3.11%), 삼천당제약(-1.65%), 에이비엘바이오(-1.99%), 리가켐바이오(-1.17%), HLB(-1.79%) 등 바이오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제부터 국내 주식시장은이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 지와 같은 랠리의 연속성이 중요하며,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며 "사실 주식시장은 이미 2주 넘게 '9월 금리인하'를 주가 상승의 재료로 활용해 왔던 상태고, 9월에 25bp(1bp=0.01%) 인하를 하더라도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8원 오른 1393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09:3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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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3400선 돌파...3407.78 개장

2025-09-15 09:04: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