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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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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이사장 "전고점 지속 갱신 기대...24시간 거래 등 거래인프라 혁신 준비할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극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스피 사상 최고 경신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녹록하지 않은 경제 여건임에도, 올해 들어 코스피는 주요 20개국(G20)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3314.53을 기록하면서 2021년 7월 6일(3305.21)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72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지난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직전 최고치(2314조원) 대비 약 4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정 이사장은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시선이 바뀌고, 증시 대기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요국 증시처럼 매일매일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노력도 언급했다. 그는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불공정거래 시장감시를 강화하겠다"며 "24시간 거래, 결제주기 단축 같은 거래인프라의 혁신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는 198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우리 경제의 온도계이자 자본시장의 대표 지수로서 역할을 해 왔다"며 "코스피 5000 시대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17:46: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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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 'FIA 포럼' 성료..."글로벌 파생시장 현안 논의"

부산이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 논의의 장으로 떠올랐다. 한국거래소가 10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FIA Forum: Busan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세계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각 지역 대표 거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다.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해외거래소, 글로벌 투자기관 및 지수사업자 등 업계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파생시장 주요 현안과 한국시장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합거래소 출범 20주년 및 야간거래 도입 원년을 맞아, 한국 파생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규제당국,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디지털 자산 부상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상품 개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시장 안정장치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성희엽 부산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두 개의 패널토론 셰션에서는 '파생시장의 현재와 미래 방향'과 '글로벌 관점에서 본 한국 파생시장 접근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 파생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거래인프라 및 제도 개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아시아 대표시장으로의 도약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관점에서의 한국시장 매력도와 개선 필요 사항을 논의하고, 글로벌 투자자 유입 확대를 위한 해외기관과의 연계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거래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의 시장 접근성 개선과 글로벌 정합성 강화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참여와 행사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16:44: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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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가, 증시 5000 부스트업 해법은 "경제 체질 개선"

"이쯤 되면 국장(국내 주식시장) 갈아타는 게 지능순 아닌가."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11일)을 앞두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자, 개미들이 모인 A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는 환호성이 터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67% 상승한 3314.53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7월 6일 전고점(3305.21)을 기록한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중에는 3317.7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점 3316.08(2021년 6월 25일)을 깼다. 시장 참여자들의 바람대로 자본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릴까. 이재명 정부 주가의 향방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정부의 정책효과와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증시를 '부스트업'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도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은 주식시장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인공지능(A)과 빅테크 경제 등 산업 구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장밋빛 전망의 배경이다. 기대감과 시장 친화 정책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산업 체질 변화와 기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꺼져가는 경제의 불씨를 살리는 일이 증시 '부스트 업'의 근본 대책이라고 지적한다. ◆자사주 소각 등 이재명표 정책 자본시장 새 서막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국내외서 들려온 호재다.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을 증시로 불러 모았다.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와 관련한 우려에도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점도 호재였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조건이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 50억원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는 현 정부의 주식시장 부양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정부의 적극적 개입과 정책적 지원이 보편화되는 추세"라면서 "한국 정부도 이런 추세에 발맞춘다면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소득세 최대세율을 25%로 하향 조정하는 것까지 논의된다면 본격적인 글로벌 대비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를 '부스트 업'할 재료는 또 있다. 민주당은 3차 상법 개정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입법 작업에도 착수했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지난 8월 토론회를 열어 "9월 정기국회에서 전문가들의 말씀을 듣고 법안을 다듬으며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이 주주 환원 정책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자본 총계를 낮출 유인이 있어 정책적 효과가 발휘된다면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시 장기 동력은 "경제 체질 개선" 문제는 불안한 경제다. 올해 2분기(4∼6월) 한국 경제성장률이 0.7%로 잠정 집계됐다. 역성장은 탈출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도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평균 0.9%에서 1.0%로 상향했다. 한국 경제를 가장 비관적으로 봤던 JP모건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0.5%에서 6월 0.6%로 올린 데 이어 지난달 0.7%로 또 높였다. 씨티은행도 4월 0.6%에서 지난달 0.9%로 올렸다. 골드만삭스 역시 5월 1.1%에서 8월 1.2%로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하지만, 장기화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은 내수 부진을 심화하고, 미국 관세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기업과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그나마 내년 한국경제에 햇살이 비출 것이란 소식이 위안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제외한 41개 기관이 전망한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예상과 같은 1.8%였다. 한은의 전망치(1.6%)보다 2%포인트 높았다. 예상과 현실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혁신 성장을 위해 반기업 정책 기조를 바꾸고 규제 걸림돌도 없애야 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은행은 공식 블로그에 올린 '우리 경제의 빠른 기초체력 저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보고서에서 "기업 투자환경 개선이나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출산율 제고, 외국인력 활용 등을 통해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잠재성장률 하락세를 완화하거나 전환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과감한 구조개혁으로 기초체력을 다시 다져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외국인이 지속해서 투자할 환경도 만들어야한다. 한국증시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시켜 안정적인 외국인 매수 기반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이익이 제자리인데 주가만 오르길 기대하는 건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며, "시장 자체가 매력 있어야 기업도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자금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금과 자산운용 시장의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다. 고질적인 주식시장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 회복 조치도 있어야한다.

2025-09-10 16:07: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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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에서 '연금저축 ETF' 자동 매수하자...다양한 이벤트까지

SK증권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저축 관련 혜택을 준비했다. SK증권은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자동 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연금저축 투자자는 매번 ETF를 직접 매수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자동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관련 이벤트가 이달 말인 30일까지 이어진다. SK증권에 연금저축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상품권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기존 및 신규 고객을 포함해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저축 계좌로 SK증권이 지정한 금현물 ETF 순매수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ETF를 2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문화상품권 2만원(300명), 1,000만원 이상 순매수 할 경우에는 골드바 1돈(5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해당 ETF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주만 매수해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연금저축 ETF 적립식 자동 매수 서비스는 고객의 실질적인 투자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연금저축을 통한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연금저축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15:2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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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0만닉스' 회복...사상 최고가까지?

SK하이닉스가 장중 30만원 선을 회복한 뒤 최고가를 넘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6% 상승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52주 최고가인 30만65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최고가를 기록했다. 더불어 미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AI 설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주가에 호재다. 양사는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불확실성 완화 속, 범용 반도체 지원이 동반되면서 전고점 탈환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며 "변하지 않는 결론이 있다면 SK하이닉스가 시장 리더십을 지속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고, 보유 기술 가치에 대한 재평가는 지속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14:5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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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기와' 얹다...두나무, 'K-금융' 정체성 담아 세계 공략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한국적 상징을 담은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래 금융 인프라를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장시키겠다는 'K-기업'의 포부다. 지난 9일 두나무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GIWA Chain)'과 '기와월렛(GIWA wallet)'을 공개했다. 기와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3(Web3)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레이어2는 이더리움의 보안성은 상속받으면서도,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저렴하게 동작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두나무는 기와체인을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널리 퍼지게 되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체인, 월렛과 같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대중에 퍼질 것이고 이를 통해 지급결제, 자산관리, 자본시장 등 기존의 금융 서비스가 웹3 기반의 서비스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돈이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시대가 됐고, 두나무는 그 신뢰의 레이어 위에 미래의 금융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와'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미국, 싱가포르 등 '한국 밖 세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개발됐다. 두나무는 "기와가 겹겹이 모여 단단히 지붕을 이루고, 수백년간 우리 선조를 안전하게 지켜왔듯, 블록체인상 겹겹이 쌓이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체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더 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기와체인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창조하며 웹3 생태계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꾸준히 한국적 상징을 강조해 왔다. 앞서 진행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에서도 핵심 주제로 국화(國華)인 무궁화를 선정하고, 환경재단과 함께 무궁화 보전지를 조성했다. 나아가 '무궁화'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는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후원에 나서면서 '토종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보유한 금융·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시대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업(業)이 미래 세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제 두나무는 'K-금융'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한다. 오 대표는 "미국에서 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련 사업이 한국에서도 가능하도록 정책적 지원이 있다면 업비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글로벌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금융은 한국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K-금융을 두나무가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0 14:25: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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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300선 뚫었다...4년 2개월 만에 최고치

코스피가 장중 3300선을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가 3300포인트를 넘긴 것은 4년 2개월 만이다. 정부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더불어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호재가 맞물린 영향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39포인트(1.05%) 오른 3294.4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3306.34까지 오르면서 연고점(3288.26)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1년 7월 6일 종가(3305.21) 이후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2364억원, 3245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6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연고점 경신의 정책적인 배경은 세제개편안 기대감에서 기인한다"며 "전일 대통령실에서 대주주 양도세를 원안 10억원에서 현행 50억원 유지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최종 결정은 11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나올 예정이나, 2거래일간 증권, 지주, 보험 등 정책 수혜주 강세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미 시장은 대주주 양도세 이슈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상태"라며 "11월 조세 소위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슈도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김현지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증시는 대통령실이 양도 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근시일 내에 정부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발언에 정책 되돌림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2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3.65%)와 삼성전자(1.26%), 삼성전자우(1.03%)가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KB금융(3.82%)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6%)도 강세다. 이 외에도 현대차(0.91%)와 기아(0.76%)는 오르고, LG에너지솔루션(-1.44%), HD현대중공업(-0.40%) 등은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10개, 하락종목은 342개, 보합종목은 77개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5.51포인트(0.67%) 상승한 830.3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81억원, 104억원씩 사들였으며, 외국인은 홀로 14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청당제약(4.95%)과 알테오젠(2.52%) 등이 가장 크게 올랐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1.44%), 리가켐바이오(0.92%), 파마리서치(0.45%)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88%)과 에코프로(-1.41%), 펩트론(-0.51%) 등은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890개, 하락종목은 679개, 보합종목은 154개로 집계됐다. 간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주목된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39포인트(0.43%) 오른 45711.34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46포인트(0.27%) 상승한 6512.6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0.79포인트(0.37%) 오른 21879.48에 마감했다. 3대지수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연간 고용 하향에도 강세를 보인 미국 증시에 연동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미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가이던스를 큰 폭 상향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폭등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경계심리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장중 전반적인 증시 탄력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5-09-10 10:21: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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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대학생 'IT 기획 공모전' 개최...금융 AI 아이디어 모집

코스콤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창의적 금융 인공지능(AI)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코스콤은 '코스콤 AI 에이전트 챌린지(Agent Challenge) 2025'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Connect, Create, Compete - 금융의 미래를 연결하다'로, 차세대 금융 AI Agent 활용을 위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 & 시세 분석 ▲개인화 자산, 소비, 포트폴리오 관련 ▲금융 규제, 컴플라이언스 관련 ▲차세대 금융발전에 기여 할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예선심사(서류심사)와 본선심사(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최대 10개 팀은 본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총 상금은 2600만원 규모로 ▲대상(1개팀 이내 1000만원) ▲최우수상(2개팀 이내, 각 500만원) ▲우수상(3개팀 이내,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코스콤 사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김혜원 코스콤 AX·R&D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AI 기술을 금융과 접목해 미래 산업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 보여줄 기회"라며 "코스콤은 청년 인재들이 금융의 미래를 연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09:12: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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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빠른대응TDF’ 출시...환매주기 단축돼

신한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상품을 내놓았다. 신한자산운용은 10일 '신한빠른대응TDF'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환매주기 단축(4영업일 환매대금 지급)자의 자금 회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방어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변동성 리스크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TDF는 앞서 출시한 신한마음편한TDF, 신한장기성장TDF를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했했으며, TDF 수탁고는 8월 말 기준 1조1681억원으로 2020년말 1923억원 대비 6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TDF 전체 시장이 4조원대에서 13조6000억원으로 3배가량 성장한 것에 비해 높은 성과다. 이에 따라 TDF 시장점유율도 4.5%에서 8.5%로 뛰어올랐다. 대표 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2050'은 최근 3년간 42.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1년 13.34%, 2년 36.85%, 5년 56.02% 등 전 구간에서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TDF 시리즈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이번 '신한빠른대응TDF' 출시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 센터장은 "2025년 하반기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시기"라며 "빠른대응TDF는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고, 리스크가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신속히 낮춰 방어주 위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편한TDF, 장기성장TDF에 이어 이번 빠른대응TDF까지 출시함으로써 투자자 니즈에 부합하는 TDF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안정적 노후 준비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0 08:5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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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국 자동차·AI 테크'에 투자...ETN 2종 상장

삼성증권은 중국 자동차 기업, 인공지능(AI) 테크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9일 신규 상장했다. 이날 신규 상장된 '삼성 중국 자동차 TOP5 TR ETN(H)'과 '삼성 중국 AI 테크 TOP5 TR ETN(H)'는 독일의 글로벌 인덱스 제공 기업 솔랙티브(Solactive)가 개발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각 지수는 해당 업종을 대표하는 5개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들어 중국 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학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신규 ETN이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손쉽게 홍콩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혁신 기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삼성 중국 자동차 TOP5 ETN(H)'는 완성차 및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상위 5개 중국기업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8일 기준 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종목에는 CATL(40.6%), BYD(22.9%), 지리자동차(14.3%), Li Auto(12.7%), 샤오펑(9.2%) 등이 있다. '삼성 중국 AI 테크 TOP5 TR ETN(H)'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인공지능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중국 내 주요 기업들을 담고있다. 동일 기간 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종목에는 텐센트(33.3%), 샤오미(25.4%), NetEase(15.0%), SMIC(13.5%), 메이퇀(12.6%) 등이 있다. '삼성 중국 자동차 TOP5 TR ETN(H)'과 '삼성 중국 AI 테크 TOP5 TR ETN(H)' 의 제비용은 모두 연 0.79%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국 AI 테크와 전기차 산업은 향후 중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분야"라며 "이번 신규 ETN은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손쉽게 글로벌 혁신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9 14:0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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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5' 개막...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자리에

두나무가 '블록체인 혁명기'를 맞아 'K-금융'의 글로벌 도약을 선언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 등을 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형성하고, 디지털자산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두나무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를 개최했다. UDC는 2018년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돼 왔으며,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기술과 산업적 활용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다룬다. 이날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취임 후 처음 공식 석상에 올랐다. 그는 "인터넷 혁명과 인공지능 혁명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에 수세적으로 대응해왔다면, 신뢰 기반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이 공세적 포지션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며 "세계적 규모와 기술력을 확보한 업비트는 대한민국 대표주자로서 글로벌 무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그는 "업비트는 작년 기준 현물거래 금액이 1740조원으로 국내 1위 거래소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최상위 4위권 안에 드는 거래량을 가지고 있다"며 "업비트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면 한국의 금융이 아시아를 거쳐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바탕으로 체인, 지갑, 트래블룰 솔루션, 커스터디 등 금융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인 기와와 기와 월렛을 선보였다. 업비트는 기와를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와월렛은 웹2와 웹3 서비스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구다. 이날 첫 번째 키노트 세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화상 특별대담을 펼쳤다. 이날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은 우리 세대의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가장 변혁적이고 큰 변화를 가져오는 통화환경을 만들고, 1800년대 초반에 철도가 세계를 바꿨던 것처럼 암호화폐가 세계를 바꾸고 규칙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바로 암포화폐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그는 "전세계 최고의 일가와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고 있고, 그 중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한정돼 있지만 그 가치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이제는 JP모건과 뱅그 오브 아메리카 등도 디지털자산을 받아들이고 있다. 결국 업비트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에 뒤쳐질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키노트 세션은 미국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이끌었던 패트릭 맥헨리 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윤선주 CBIO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맥헨리 전 의장은 디지털 자산 분류와 규제 권한을 다룬 'FIT21' 법안 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규제 환경의 변화와 그 속에서 열리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조명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정책 ▲스테이블 코인 ▲가상자산 결제 ▲보안 ▲인공지능(AI) ▲웹 3.0 등 주요 블록체인 트렌드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의 마르코 달 라고 글로벌 확장·전략적 파트너십 부사장이 'USDT: 금융 포용과 글로벌 결제 확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폴 밴시스 팍소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성장 총괄, 로스 에드워드 리플 글로벌 금융기관 담당 시니어 디렉터가 '제도권 금융과 블록체인의 만남, 그 시작 - 스테이블코인'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UDC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의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됐다. 송원준 업비트 크립토 프로덕트 팀장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웹3 액세스(Global Infrastructure Web3 Access, GIWA)'를 주제로 발표하며, 업비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개발자 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최주영 담당자는 '인터페이스 투더 메인스트림: VOC 기반 성장의 플라이휠'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2025-09-09 13:53:0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