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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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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관세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미국 상호관세가 발표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8% 떨어진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1만원 선으로 재진입했지만, 이날은 장중 19만원 선이 무너지면서 18만8200원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2.47%)와 삼성전자우(1.57%)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전면 과세를 결정했다고 알렸는데, 국가별로 영국 10%에서 베트남은 46%까지 매겨진다. 다만 반도체 자체는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필요한 IT 제품들에 관세가 부과되면서 반도체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상호관세 제외 품목으로 지정됐지만, IT 기기(Device)에 대한 관세는 면제되지 않았다"며 "대부분의 세트(Set) 조립이 중국,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과 같은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국 수요 측면에서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4-03 11:0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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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우리투자증권 MTS 홍보대사로 나서

우리투자증권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홍보대사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기업금융(IB) 사업에 나선 데 이어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WON MTS'를 출시해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안에'우리WON MTS'를 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과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09:2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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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성료

KB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PRIME CLUB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PRIME CLUB 고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FUTURE SHIFT: 미래를 바꾸는 투자'를 주요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콘서트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1부에서는 유튜브 '연금 박사'의 이영주 대표가 연금 투자의 필요성과 투자 전략을 제시했고, 블루닷 AI 연구센터 강정수 대표가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전쟁과 그로 인한 수혜주를 중심으로 해외 주식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FUTURE SHIFT'라는 콘셉트에 맞춰 미래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분야를 집중조명했다. 유튜브 '샤를의 군사연구소'의 이세환 대표는 최근 유럽의 국방비 증액 추진으로 더욱 주목받는 방산 섹터의 성장 가능성과 방산주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B증권 PRIME CLUB Squad CP(Contents Provider)인 유영화 과장은 향후 유망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산업 메가트렌드를 연계한 투자 인사이트를 담은 'PRIME ETF WatchList'를 제시했다. 한편, 콘서트에 앞서 한 시간 동안 운영된 '연금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중심의 노후 자산 설계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을 받은 한 참석자는 "연금 준비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런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 놀랍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FUTURE SHIFT'는 단순한 테마가 아니라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바꿔 나가는 행동 철학"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조적 변화에 대한 투자 시각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동시에 PRIME CLUB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09:14: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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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에 서학개미 곡소리...테슬라·엔비디아 등 선호주 '와르르'

미국 증시가 흔들리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한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최선호 종목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낙폭이 커지면서 수익률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보관금액 1위는 테슬라로 178억8436만달러로 2위인 엔비디아(100조7433만달러)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애플(41억8433만달러), 팔란티어 테크놀로지(29억4352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8억4354만달러) 등이다. 이외에도 보관금액 상위 10위 내 대부분이 기술 관련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미국발 관세폭탄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2일(현지사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거의 2% 하락 중이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선물도 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2%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서 주요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중국을 주요 생산 기지로 둔 애플은 시간외 거래서 6%대 하락 흐름을 보여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나이키도 시간외서 6%대 하락 중이다. 특히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른 반도체주도 시간외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AMD는 3.8%, 브로드컴은 5%, 마이크론은 3.8%, 인텔은 3.5%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기술주 매수 태도가 유지되는 반면, 미국 기술주의 주가 흐름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서학개미들이 매그니피센트7(M7)와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동성에 대한 타격도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서는 다양한 종목으로 투자를 늘려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은 국제국 해외투자분석팀이 한은 블로그에 올린 '서학개미, 이제는 분산투자가 필요할 때'라는 글을 보면, 지난해 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잔액은 1161억달러로 2019년 말 152억달러 대비 약 7.6배 늘어났고,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전체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6%로 2019년 말 4.4%보다 3배 이상 불어났다. 한은은 "이 같은 투자 성향은 미국 주식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땐 긍정적인 투자 실적을 올리는 동력이 되지만, 부진할 땐 거주자 평균 및 지수 수익률보다 더 큰 손실을 입히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고 짚었다. 일례로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M7 종목 보유 비중을 정점까지 늘렸는데, 종목별 연중 수익률은 -65~-17%로 대부분 하락 폭이 컸던 점을 들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보유잔액 순위 1등을 유지한 테슬라의 주가수익률은 -65%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그 결과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거주자 평균은 물론 지수 하락 폭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2025-04-03 07:4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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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2505.86 마감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3포인트(0.62%) 하락한 2505.86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1480억원, 478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24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46%)과 LG에너지솔루(0.30%), 삼성전자우(0.10%), KB금융(1.13%)만 상승하고 절반은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2.92%)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1.16%)와 기아(-1.18%)도 나란히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276개, 하락종목은 595개, 보합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증권(0.43%), 음식료담배(0.30%) 등이 오르고, 금속(-2.62%), 화학(-1.76%), 제약(-1.6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0.95%) 떨어진 684.8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이 269억원, 개인이 2514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2671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4.66%)와 휴젤(2.29%)이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60%)과 에코프로(-2.68%), 코오롱티슈진(-3.98%) 등은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512개, 하락종목은 1109개, 보합종목은 98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96%), 비금속(1.29%) 등은 오르고 전기전자(-1.85%), IT 서비스(-1.00%), 화학(-0.71%) 등이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조정으로 지수 하단은 지지됐으나 미국 경기위축 우려 및 관세, 국내 정치적 이슈 대기 등으로 관망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미국의 각종 관세 발효 및 국내는 대통령 탄핵 심판 예정돼 있어 불확실성 해소의 한 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내린 1466.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4-02 16:4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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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3년 연속 1위

SK증권이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SK증권은 NCI 평가에서 ESG 경영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SK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획득하고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 보고서를 발간해 투명한 기후 정보 공개를 선제적으로 실천했다. 2023년에는 유엔환경프로그램 금융계획(UNEP FI) 가입과 함께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해 글로벌 녹색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어 2024년,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 가입을 통해 환경 리스크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까지 ESG 금융의 외연을 확장했으며, IFRS S2(기후 관련 리스크 및 기회 공시 기준) 준수를 기반으로 ESG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정교화하고 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1위 수상은 SK증권의 ESG 경영이 시장에서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지속가능 금융을 강화하고 ESG 경영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15:4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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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시행 1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에 신한투자증권에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입금, 타사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 입금 등을 합산한 순입금액의 구간별로도 경품을 지급한다. 단, 경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계좌 및 잔고 유지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2000만원 이상 순입금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해당기간 타사 IRP에서 실물이전을 하거나 타사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금을 당사 IRP에 입금할 경우는 순입금액 2배로 인정해 혜택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1차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순입금 및 7월 말까지 자산유지 고객을 대상으로 8월에 상품권을 지급하며, 2차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순입금 및 11월까지 자산유지 고객을 대상으로 12월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한도에 따라 선착순 상품권을 포함해 수령할 수 있는 퇴직연금 경품금액의 총한도는 연간 3만원이 최대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IRP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비대면으로 개설된 타사 IRP 계좌가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IRP 실물 이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실물이전 시 개인형 IRP 비용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경쟁력 있는 연금자산 운용환경을 제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 수익률에 민감한 연금자산의 특성상, 수수료 절감은 고객의 실질 수익률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제도의 취지 와도 부합한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14:27: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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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024 결산] 코스닥 기업 42%가 적자...매출 늘었지만 순이익 후퇴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사업연도 결산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1203개사 기업의 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3조3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조6403억원, 3조4817억원으로 각각 2.71%, 13.45%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53%, 순이익률은 1.27%로 전년 대비 각각 0.26%포인트씩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104.93%로 전년 말 대비 0.33%포인트 감소했다. 수익성이 부진했던 만큼 적자기업도 전년 대비 30곳 증가했다. 분석 대상 1203개사 중 692곳(57.52%)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으나, 511곳(42.48%)은 적자로 집계됐다. 상장사 5곳 중 2곳 이상이 순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적자를 기록한 511곳 중에는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이 포함됐다.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한 158개사는 전기 흑자에서 적자 전환됐으며, 353곳은 적자가 지속됐다. 업종별 매출액은 운송·창고(16.14%), IT 서비스(14.53%) 업종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6% 감소했다. 영업이익에서는 유통(57.49%), 출판·매체복제(31.32%), 농업·임업 및 어업(24.13%), 기계·장비(20.86%) 업종이 성장세를 보였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17.81% 증가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49%로 미편입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2.39%보다 4.1%포인트 높으며, 전년 동기 대비 0.80%포인트 수준의 소폭 개선세를 보였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4% 증가했다.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8%로 미편입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 3.11%보다 3.7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2025-04-02 13:14: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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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024 결산]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62%·순이익 82% 급증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14곳(금융업 등 89개사 제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18조3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96조8161억원으로 61.68% 늘고, 순이익은 142조8091억원으로 81.59% 불어나면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6.74%, 4.89%로 각각 2.34%포인트, 2.05%포인트 늘어났다. 다만 전체 상장사 중 매출 비중이 10.3%에 달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한다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42.48%로 떨어진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각각 4.32%, 42.48%, 71.57% 증가했지만,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이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연결부채비율은 지난해 112.77%로 전년 말(111.72%) 대비 1.05%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이 개선된 만큼 흑자기업은 전년 대비 21곳(3.42%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614곳 중 477곳(77.69%)이 흑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의 매출액 증감율이 19.13%로 가장 높았으며, 운송·창고(12.76%), IT서비스(9.41%) 등 15개 업종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 등 5개 업종은 매출액이 줄어들었다. 전기·전자 업종은 영업이익(755.01%)과 순이익(380.42%)도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43개사)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29%, 12.51%씩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금융지주(9.80%), 증권(60.83%), 보험(11.50%) 등의 순이익이 늘어난 반면, 은행(-0.58%)과 기타(-8.92%)는 감소했다.

2025-04-02 13:14: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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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품목허가 획득에 연일 강세

종근당바이오가 장중 8%대 급등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종근당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5%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7.14% 상승한 2만3300원에 마감했다. 종근당바이오의 국내 보톡스 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 확대 기대감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종근당 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이하 티엠버스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알렸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이다. 메디톡스에 이은 비동물성 보툴리눔 톡신 관련 품목허가인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티엠버스주는 출처가 분명한 균주와 차별화된 바이오 기술로 높은 순도의 보툴리눔톡신을 개발하고 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11:45: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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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글로벌 음원 IP 회사 '프라이머리 웨이브' 국내 로드쇼 주관

SK증권이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1위 음악 지식재산권(IP) 투자 기업인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의 한국 로드쇼를 단독 주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로드쇼는 글로벌 음원IP 시장에 관심있는 국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방한한 래리 메스텔(Larry Mestel) 회장이 설립한 Primary Wave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휘트니 휴스턴, 밥 말리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을 보유한 글로벌 선두 음원 IP 기업이다. 음악 출판권, 브랜딩, 라이센싱, 아티스트 관리 등을 통해 꾸준히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이후 LA, 오스틴뿐만 아니라 영국, 인도,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42억만달러에 육박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 Agenc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중이다. 음원 IP는 숨은 곳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장기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APT'의 도입부 드럼 비트는 Primary Wave가 저작권을 소유한 'Hey Mickey'에서 창작된 것으로 대표적인 사례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디지털 휴먼, 버츄얼 프로덕션 (VP), 디지털 콘서트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음원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반도체, 인공지능(AI), 6G 등 미래 최첨단 기술융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음원 IP 시장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전망했다.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Primary Wave의 한국 내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음악 IP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11:22: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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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용정보원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사업 착수

코스콤이 국내 유일의 종합 신용정보 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의 시스템 혁신을 돕는다. 코스콤은 '신정원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신용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의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중심의 유연한 구조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날로 복잡해진 데이터 유통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약 15개월 동안 진행된다. 전체 사업은 업무개발 분야와 인프라 구축 분야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뉘며, 코스콤은 인프라 구축을 전담한다. 이는 앞서 지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10개월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코스콤이 수행한 기술 설계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시스템 전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코스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시스템을 보안성·안정성·확장성을 겸비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코스콤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탄탄한 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운영 인프라 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기존 시스템보다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향후 업무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 작업도 추진한다.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도 설계한다. 데이터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체계도 마련해 업무 개발 담당 기업과의 협업 시너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유통 허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이번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은 첨단 디지털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지난 2023년 진행한 1단계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이 미래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콤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신용정보원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09:37: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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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개최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투자마스터즈 2025는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외국인, 재외국민, 임의단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와 해외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양 리그 중 선택 또는 동시 참가 가능하다. 투자금 규모에 따라 'Challenge(1백리그)'와 'Champion(5천리그)'에 자동으로 배정되며, Challenge 리그와 Champion 리그는 각각 100만원, 5000만원 이상의 기초자산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대회 기간 수익률 상위자들에게는 국내와 해외 모두 Challenge 리그 1위·2위·3위에게 각각 5000만원·2000만원·1000만원, Champion 리그 1위·2위·3위에게는 각각 1억원·4000만원·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4억 8000만원으로 국내와 해외 Champion 리그 모두 1위에 오를 경우 최대 2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1일부터 6월 6일까지 매일 최대 914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5만원권 ▲치킨콜라세트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거래금액을 기반으로 거래왕을 선정하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거래금액 합산 50억원 이상인 참가자에게 총 1000만원을 균등하게 나눠서 지급한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1.5배 인정되며, 주문일자 매매기준환율이 적용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투자마스터즈 2025는 국내외 주식거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당 주식 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1개에 한해 KB증권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등에서 오는 5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회 시작 후 참가 취소 및 계좌·필명 변경은 불가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2 09:13:0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