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KB자산운용,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회사에 선별 투자하는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채권혼합형)'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채권혼합형)'는 저평가 가치주 및 배당주 투자로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신용등급 'AA-' 이상 국내 우량 채권에 60% 내외로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6%다. 'C-' 퇴직 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채권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 재간접형 펀드(단기채 ETF, MMF 등)로 전환된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압축 포트폴리오 방식의 운용전략으로 업종별 1~2개의 핵심종목을 선별해 50개 종목 내외로 투자한다. 또 업종 내 경쟁력과 산업 매력도 등을 고려해 투자후보군을 발굴한 뒤 배당성향과 주당 배당금, 주주환원수익률에 각각 점수를 부여해 점수가 높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채권의 경우는 유동성이 풍부한 우량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며,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차익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KB자산운용은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는 채권혼합형으로 변동성이 낮으며, 밸류업 정책 수혜 종목에 대한 투자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지난해 밸류업 프로그램 등장 이후 한국 주식시장에서 주주가치 제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채권혼합형)'는 주주환원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국내 우량 채권에도 투자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투자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 기업가치상승 40 목표전환형 펀드(채권혼합형)'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에서 3월 6일까지 모집하며, 다음날인 3월 7일 설정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6 08:51: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IPO 시장 잠잠해졌는데...증권사, 비상장株 공략 나서

국내 증권사들이 '선학 개미(비상장사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투자 자료를 배포해 정보 비대칭 해소에 힘쓰는가 하면, 개인과 기관을 위한 비상장 주식 거래 창구도 늘리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내에 비상장주식 거래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3월 서비스가 목표다. 소수 종목에 대한 일대일 거래 중심이던 기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과 달리 다자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블록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팀으로 편성하고 기존 상장 주식 블록딜 사업을 비상장으로도 확장했다. 블록딜이란 대량 주식을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수자를 구해 주식을 통째로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증권은 최근 들어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의 범위를 비상장기업까지 넓히기도 했다. 증권사들은 비상장기업 분석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비상장기업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인 오세범 애널리스트를 영입해 비상장기업 분석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도 비상장주식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시장은 시드부터 시리즈 A~F,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까지 투자 기회가 다양하고, 여러 형태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IPO 시장의 지난해 11월 기준 연간 누적 공모금액은 4조1000억원이지만, 비상항 기업 투자 금액은 약 5~6조원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2025-02-26 07:59:3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두나무 "신규 고객 서비스 일부만 제한...내부통제 고도화할 것”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25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제재심의위원회 결과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신규 가입자에 대한 일부 서비스만 제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FIU는 업비트에 대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위반한 혐의 등으로 3개월 동안 신규 고객 가상자산 이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더불어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대표이사에 대한 문책 경고와 두나무의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에 대한 신분 제재 조치를 최종 통보했다. 두나무는 같은 날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는 금융당국의 이번 제재조치에 따른 필요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조치를 완료했다"며 "금융당국의 이번 제재조치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부과된 제재조치와 관계없이 기존 고객은 제한없이 거래 가능하며, 신규 회원의 경우에도 외부로의 가상자산 이전(입출고)만 한시적으로 제한될 뿐, 가상자산 매매·교환, 원화 입출금 등은 제한없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FIU가 두나무에 내린 이번 제재조치는 신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일부만 제한한다. 따라서 업비트 내 기존 이용자 또는 신규 가입자의 가상자산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일정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가 다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전송(입·출고)하는 것만 제한된다는 의미다. 다만 두나무는 "일부 조치사유 및 제재수위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경위사실 및 제반사정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사정이 있으므로 관련 규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러한 점을 성실히 소명하겠다"면서 "금번에 부과된 제재조치 처분은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를 통해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조치의 효력이 정지되거나 소멸할 경우에는 신규 회원도 업비트의 서비스를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2025-02-25 17:09:1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FIU, 두나무에 3개월 일부 영업정지...업비트 "미비점 개선할 것“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5일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위반한 혐의 등으로 3개월 동안 신규 고객 가상자산 이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더불어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대표이사에 대한 문책 경고와 두나무의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에 대한 신분 제재 조치를 최종 통보했다. 앞서 FIU 가상자산검사과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13일, 같은 해 9월 27일부터 10월 11일에 걸쳐 두나무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검사에서 두나무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FIU에 따르면 두나무는 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19개사와 총 4만4948건의 가상자산 이전 거래를 지원했다. 이는 특금법 제8조 및 시행령 제10조의20제4호에 따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위반이다. FIU는 "그간 수차례 업무협조문 발송 등을 통해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 중단 조치를 요청하는 등 법준수 필요성을 알렸음에도 두나무 측은 법률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다수의 법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특금법상 고객확인의무(특금법 제5조의2)와 거래제한의무(특금법 제8조)를 위반한 다양한 형태의 위법사실이 확인됐다. 신원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를 징구하거나 실명확인증표 원본이 아닌 실명확인증표의 인쇄·복사본이나 사진파일을 재촬영하는 등 부적정한 실명확인증표를 징구한 사실이 3만4477건 확인됐다. 상세 주소가 공란이거나 부적정하게 기재돼 있고, 주소와 무관한 내용 등을 입력한 고객에 대해 고객확인을 완료 처리한 사실도 5785건 확인됐다. 고객확인 재이행 주기 내 고객확인을 이행하지 않고 거래를 허용한 사실은 354건 발견됐으며, 고객 위험평가 결과 자금세탁행위등의 우려가 있음에도 고객확인 조치 없이 거래를 허용한 사실이 총 22만6558건 집계됐다. 아울러 운전면허증을 통한 고객확인 시 암호일련번호 없이 개인정보만으로 운전면허증 진위여부를 확인해 고객확인을 수행한 사실이 18만9504건, 고객확인 재이행 시 실명확인증표를 징구하지 않은 사실이 906만6244건 발견됐다. 이외에도 수사기관의 영장 청구 내용과 관련된 이용자 15명의 의심거래에 대해 FIU에 대한 보고의무(특금법 제4조)를 이행하지 않은 것과 대체불가능 토큰(NFT) 등 신규 거래지원 전, 자금세탁행위 위험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특금법상 위험평가 의무(특금법 제5조, 시행령 제9조)를 위반한 사실이 2552건 확인됐다. FIU의 이번 제재조치는 신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일부 제한한다. 그렇기 때문에 업비트 내 기존 이용자 또는 신규 가입자의 가상자산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일정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가 다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전송(입·출고)하는 부분만 제한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 FIU는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서는 향후 FIU 제재심 논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번 현장검사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 법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두나무 측은 "두나무는 금융당국 제재 조치의 취지에 공감하고, 향후 방안을 신중히 논의 중"이라며 "이번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지적된 미비점을 개선해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15:52: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證, 'Wealth Compass' 2월호 발간...종합 자산관리 가이드

KB증권은 2025년 투자전략 키워드인 'EXPAND'를 담은 자산관리 가이드 'KB Wealth Compass' 2025년 2월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고객의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KB증권이 발간하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KB증권 리서치본부의 하우스 뷰(House View)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전망, 상품 전략, 모델 포트폴리오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2025년 2월호에서는 새로운 투자전략 키워드로 'EXPAND'를 선정했다. 이는 'Explore Xciting Possibilities in AI & Diversification'의 약자로,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성에 기반한 핵심 투자 기회 발굴과 채권·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의미한다. 특히, KB증권은 투자자들이 해당 전략을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핀셋 추천펀드(KB증권 자체 정량, 정성적 평가를 거친 추천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솔루션을 함께 제안하는 등 개인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KB금융은 올해 초 각 계열사 내 전문가들이 모여 '투자의 경계를 넓혀라(Expand & Refresh the Boundaries of Investment)'라는 주제로 금리, 채권, 국내주식, 해외주식, 환율, 부동산 등 시장 전망을 담은 'KB Investor Insights 2025'를 공개한 바 있다. KB증권은 이에 발맞춰, 연중 'EXPAND' 전략을 중심으로 연속성 있는 투자 아이디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자산군별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배 KB증권 상품전략그룹장은 "2025년은 AI 생태계의 성장성과 함께 면역력을 갖춘 자산과 산업으로 투자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균형 잡힌 분산 전략이 필수적인 시점인 만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5 09:27:4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 확대...초고액자산가 맞춤형 컨설팅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가를 위한 전문가 그룹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업계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확대하고, 초고액자산가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7월 말에 출범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전략, 상품, 세무, 부동산, 상속·증여, 자산배분, 기업금융(IB) 등 각 분야별 최고 베테랑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이번 인원 확충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고객의 현장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고객의 니즈가 많은 세무, 부동산,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 전문가들을 집중적으로 확충했다. 또한, 가업승계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오피스지원팀 전문가들도 합류했다. 기존 멤버인 신한은행 오건영 단장, 신한투자증권 투자전략전문가 이선엽 이사, 신한투자증권 박석중 투자전략부서장을 필두로 이번에 확충된 전문가들이 더 밀접한 컨설팅을 제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출범 이후 전국을 누비며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략, 상품,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원 팀(One Team)컨설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초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더욱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업계 최대 규모로 강화된 전문가 조직과 효율적인 서비스 체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5 09:24:1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 1개월 수익률 24%로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가 1개월 간 약 24% 상승,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0개의 구성종목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편입비중 1위 종목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최근 한달 간 59.8% 상승했고, 레이크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도 각각 66.2%, 30.15% 올랐다. 편입비중 상위 종목인 대주전자재료와 나노신소재 등도 연초 이후 각각 56.4%, 33.5% 상승하는 등 2차전지 섹터의 반등 속 차세대 소재업체가 특히 주목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차전지 업종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의 개선가능성 전망과 함께 밸류에이션의 과도한 저평가 구간임을 고려해볼 때 바닥의 어느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된다"며 "3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5 행사를 통해 포함한 셀3사의 혁신기술 공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와 함께 실리콘음극재 등 핵심 신소재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2차전지 밸류체인을 세분화한 상품으로 기술이 고도화된 양극재 대비 그동안 부각되지 못했던 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2차전지 내부의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것으로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 등이 크게 개선된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실리콘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리튬 이온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대폭향상 시키고, 충전 속도도 개선 시킬 수 있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총 10종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종목으로는 국내 셀업체 중 가장 빠른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을 준비중인 삼성SDI를 비롯해 실리콘음극재 대표 생산기업인 대주전자재료, 황화리튬계 고체 전해질 업체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레이크머티리얼즈 그리고 음극재용 CNT도전재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나노신소재 등이 있다. 김 본부장은 "개별 기업의 연간 가이던스가 제시되고 있고 3월에 주요 이벤트도 있는 만큼 분할 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되 중장기적인 반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2차전지 업종의 투자세분화 전략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5 09:19: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더본코리아, 믿었던 백종원이 리스크...프랜차이즈 상장 '불안'

"백종원이 솔루션을 진행한 가게에서 '빽햄'을 사용하며 가격을 높게 받았으면 분명히 혼냈을 것이다. 산하 브랜드를 과도하게 많이 만들기 시작하면서 기존 프랜차이즈들의 퀄리티도 낮아지고 있고, 점점 맛보다는 사측의 가성비나 수익성을 챙기는 티가 난다." 더본코리아의 주주인 20대 A씨의 지적이다. 상장 전부터 고평가 논란이 제기됐던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공모가의 반토박으로 떨어진 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빽햄' 상술, 액화석유가스(LPG)법 위반 등 백종원 대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며 주가에 타격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 구조와 빽다방 의존도가 높은 점도 투자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더본코리아는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장중 고점이었던 6만4500원과 비교해 51.78% 떨어졌으며, 공모가였던 3만4000원을 밑도는 금액이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오너 리스크'에 더욱 취약하다. 최근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통조림 햄 제품인 '빽햄'을 내놓았지만, 성분 대비 가격대가 높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실내에서 LPG 가스통 옆에서 조리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련 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주가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공모가 뻥튀기' 논란도 재점화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더본코리아의 전체 매출 중 83.8%(1771억원)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유통사업 13.7%(290억원), 호텔사업 1.96%(41억원) 순이다. 사실상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비교해 기업가치가 산정됐어야 하는데, 종합식품기업들과 비교되면서 고평가됐다는 지적이다. 당시 선정된 비교군은 풀무원, CJ씨푸드, 대상, 신세계푸드 등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처럼 프랜차이즈의 경우, 브랜드별로 담당이 세분화 되지 않으면 체계화에 어려움이 있고, 시장 내 포화 가능성이 높아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보유 매력이 떨어지는 종목으로 생각된다"며 "연예인 이름값으로 상장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차라리 상장폐지된 맘스터치나 교촌치킨이 조금 더 안전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 식음료(F&B) 프랜차이즈 기업이 상장한 사례는 7곳이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상장한 더본코리아를 제외하고는 교촌에프앤비만 남아 있다. 다만 교촌에프앤비 역시 공모가 1만2300원의 절반도 안 되는 5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상장 당시에는 치킨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었지만 해가 지나면서 bhc·BBQ 등에 밀렸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실적·투자 리스크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본코리아 역시 빽다방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빽다방의 매출액은 1353억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매출액의 약 40%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로 15여개를 두고 있지만 제대로된 매출이 나오는 브랜드는 빽다방뿐인 실정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빽다방은 더본코리아 본사로부터 상품 및 제품을 공급 받는 공급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추정된다. 즉, 최근 3년간의 고속 성장에 빽다방의 기여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 둔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K-Food' 인기 및 더본코리아의 해외 진출 전략 변경에 따른 해외 신규 점포의 폭발적인 출점을 기다릴 뿐"이라고 짚었다.

2025-02-24 14:13:1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금정호 신영증권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IPO 존재감 이어간다

신영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 전문가로 불리는 금정호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신영증권은 24일 정기인사에서 금정호 부사장이 홀세일 본부 IB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금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1990년 동양종합금융 입사를 통해 증권가에 입성했으며, 한국투자증권, 브릿지증권, 동부증권 등을 거친 후 2006년부터 신영증권에 합류했다. 신영증권에서 IB Coverage 그룹 담당임원(이사), IB 담당임원·본부장(상무), IB총괄(전무) 등을 거쳤으며 홀세일 본부, IB총괄 부사장까지 올랐다. 금 신임 사장은 신영증권에서 IB 부문을 도맡으며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 신영증권은 중소형사 기업공개(IPO) 강자로 꼽히며, 올해도 10여개사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신영증권은 이번 인사에서 정헌기 FICC본부 총괄 전무을 부사장으로 올렸다. 정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2009년 신영증권 채권금융부(부장)으로 옮겼다. 이후 신영증권채권금융부(이사), 신영증권 FICC본부본부장(전무), 신영증권 Structured Products 본부·FICC본부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5-02-24 13:00:0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