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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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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오는 24일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제형 플랫폼·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 및 생산(CDMO)으로 분류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약사 출신의 구동현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에 참여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기초지수는 'KRX 바이오 TOP10 지수'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종목으로 구성한다. 최근 17일 기준 종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셀트리온(20.98%), 알테오젠(20.98%), 삼성바이오로직스(4.09%), 한미약품(3.62%), 유한양행(3.61%)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램시마'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최근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라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CDM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도 했다. 알테오젠은 'SC 제형변경 플랫폼'이라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맥주사 약물을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바이오 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시장 주도주에 한발 앞서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통해 변동성 국면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초과 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23 11:08: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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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물품 기부

KB증권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설립된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구매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으로 활동하는 현장 중심 아동지원 전문 비영리 단체다. 아동결연사업, 빈곤아동지원사업, 지역사회 아동보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7개 지부를 두고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증권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2023년에는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세트, 소외된 이웃에게는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고, 2024년에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 한부모 가정에 각각 과일청 세트와 건강차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KB증권은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채용해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안마를 해드리는 '사랑의 안마서비스',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등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8월부터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23 11:05: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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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사모펀드사 HPE로 최대주주 교체...코스닥 상장 가속화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 프라이빗에쿼티(HPE)로부터 약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최대주주가 교체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선된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기반으로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레페리는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YouTube 기반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으며, 레오제이, 민스코, 김습습, 아랑 등 400여 명의 유력 크리에이터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레페리는 2018년 업계 최초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억원을 돌파했다. 레페리 측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8월에는 신한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크리에이터 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동종 MCN 기업인 트레져헌터가 2015년 레페리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였으나, 레페리의 사업 규모, 실적, 미래성장성이 앞서며 불균형 우려가 나왔던 것이다. 이번 최대주주 교체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HPE는 기존 창업자인 최인석 의장과 상임경영이사회를 중심으로 독립적 경영을 유지하면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트레져헌터 또한 미래성장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HPE의 투자금 중 다수가 트레져헌터의 구주 인수대금에 활용됐고, 트레져헌터의 투자수익은 첫 투자 시점 대비 70배에 달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져헌터는 레페리 지분 약 10%를 보유하며 재무적 투자자로서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레페리 관계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HPE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경영 파트너이자 밸류업 동반자를 확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콘텐츠-마케팅-리테일 커머스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국내외 유망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 솔루션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23 10:58: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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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하락, 오히려 '밸류 다운'...새내기株 줄줄이 '잔혹사'

올해 국내 증시는 상반기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글로벌 경제 리스크, 탄핵 정국 등으로 급락했다. 미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부각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현상이 그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다. 증시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상승세가 기대됐던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유례없는 한파가 덮쳤다. ◆코스피 '상승 랠리' 소외...12월엔 2400선도 붕괴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연초 2669.81에서 20일 기준 2404.15까지 9.95% 하락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후 상반기까지는 반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7월 말 2770.69에 마감했다. 하지만 8월 5일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코스피가 2500선까지 밀리면서 8.77% 폭락했다. 이날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고,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떠나가기 시작한 시점도 8월이다. 8월부터 12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5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에만 약 22조1740억원을 팔아치웠다. 문제는 코스피의 회복력이다. 이후 주요 글로벌 증시들은 '상승 랠리'를 보이는 등 제자리를 찾아갔지만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한 관세 정책 우려 등으로 박스권에 머물렀다. 그리고 12월에 들어서는 12·3 계엄령 사태가 증시에 타격을 입히면서 12월 9일에 '검은 월요일'이 재현됐다. 이날 코스피는 2400선을 지키지 못하고 2360.58에 마감했다. 계엄사태 이후 한국 증시의 성과는 글로벌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일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계엄령 선포 이후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전 세계 93개 지수 중 코스닥이 93위, 코스피가 92위를 기록했다"며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부진도 증시침체에 한 몫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신저가 행진을 이어왔다. 20일 기준 삼성전자의 종가는 5만3000원으로, 연초 대비 32.48% 하락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부진에서 삼성전자만 제외해도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부진에 대한 압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만큼 삼성전자가 표면적으로 많은 부분을 가리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 IPO 시장 '외화내빈'...새내기주 급락 이어져 IPO 시장도 8월에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188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1곳 늘었다. 다만 이 중 심사를 철회한 기업은 33곳으로 지난해 30곳보다 3곳 늘었다. 올해 IPO 시장의 반등이 기대됐던 만큼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다. 올해 상장한 기업은 더욱 줄어든다. 지난해 상장 기업은 149개사(유가증권17곳·코스닥132곳)였으나 올해는 137곳(13곳·124곳)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공모 규모가 1조원을 넘기는 '빅딜'은 전무했으며, 1000억원 이상의 대어급도 HD현대마린솔루션, 시프트업 등 5곳에 불과하다. 더욱 문제는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 하회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19일 기준 상장을 완료한 새내기주 74개(스팩·재상장 등 제외) 중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종목은 52개로 전체의 70.2%를 차지한다. 지난 2일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신규상장주의 주가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3개월 평균 -2.0%로 전년 +35% 대비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낮아지고 있으며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IPO 시장의 흥행 여부는 국내 주식시장의 지수 반등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4-12-22 16:33: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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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웹소설 창작성 표현의 보호 범위

지금까지 시대와 기술의 변화는 언제나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냈다. 소설이나 만화 역시 전통적인 지면(紙面)의 형태에서 웹(web)용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변화돼 막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웹소설이나 웹툰은 단순히 소설이나 만화가 연재되는 공간이 웹으로 이동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같은 소설, 만화라는 기본적인 특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연재되는 공간(화면을 통한 콘텐츠 소비 등)과 소비자의 변화(이동시간 등 훨씬 짧은 시간의 콘텐츠 이용 등)와 같은 전혀 다른 특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웹소설이나 웹툰 등의 고유한 특성은 법적으로도 여러 논의가 필요한 쟁점을 제공한다. 이는 콘텐츠의 창작성 인정 요건과도 관련되는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웹소설'의 창작성 인정 요건에 대해서 최근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4. 21. 선고 2019가합588425 판결) 이 판결은 유사한 웹소설 간의 저작권 침해 등이 문제된 사안이었다. 법원은 어문저작물(웹소설은 여기에 해당한다)의 저작권 침해 여부 판단에 있어서 실질적 유사성의 인정 요건 등에 관한 일반적인 법리를 설시하는 한편, 웹소설의 특성에 비추어 본 아이디어와 창작성 있는 표현의 구분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법원은 "웹소설은 ▲웹사이트에서 공개되고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되기 때문에, 작가들의 진입장벽이 낮아 대량의 작품이 출간되고 독자들의 접근도 용이하다는 점 ▲웹사이트라는 플랫폼의 특성상 댓글, 별점, 실시간 인기순위 등 지표를 통하여 독자와 작가 간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는 점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해 연재 단위의 분량이 짧고 그에 맞춰 상대적으로 연재 주기도 빈번하다는 점 등의 매체적 특성을 지닌다. 웹소설은 특정 모티프(motif)에 기반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클리셰(cliche)의 집합체에 의해 일정 장르로 분류되고, 그와 같은 장르에 따라 '○○물'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경향이 있다"고 봤다. 덧붙여서 "앞서 살펴본 웹소설의 매체적 특성에 비추어 '○○물'에 따른 장르 개념은 독자들에게 대량으로 출간되는 작품들 중에서 자신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 제한된 분량 내에서 빠른 전개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친숙한 클리셰를 통해 용이하게 작품이 공감ㆍ소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웹소설 작가 및 콘텐츠 공급자도 '○○물'에 따른 장르 개념에서 비롯되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품을 기획ㆍ창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서 "결국 웹소설은 특정 모티프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인물ㆍ배경ㆍ사건ㆍ장면에 기초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되, 해당 장르에 내포된 전형적인 요소 중 일부를 변칙적으로 응용하거나(소위 '클리셰 비틀기') 다수의 장르 내지 모티프를 결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창작이 이뤄지는바, 웹소설 간에 인물ㆍ배경ㆍ사건ㆍ장면이 유사한 부분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아이디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모티프 등을 다루는 데 있어 전형적으로 수반되는 소재에 불과하다면 모티프와 무관한 소재가 유사한 경우에 비해 포괄적ㆍ비문언적 유사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하면서 대상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를 부정했다. 이처럼 같은 어문저작물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소설과 웹소설, 또한 앞으로 등장하게 될 새로운 형태의 어문저작물에 대해서는 조금씩 다른 법리가 적용될 수 있다. 실무자들이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통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콘텐츠에 적합한 대응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24-12-22 13:07: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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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14기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해단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사무소에서 제14기 '2024년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우수봉사자(10명)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8월 출범한 해피누리 봉사단은 서울·수도권, 부산·경남지역에서 3개월여 간 5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600여명에게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에게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버섯을 키워 수확하고 광고지 제작 및 판매하는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아동들은 회의를 통해 버섯을 판매한 수익금과 모은 용돈을 초록우산, 월드비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 모인 기부금은 총 80만7340원이다. 이하민(부경대 4학년) 봉사단원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금융용어를 설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으며 자존감·도전·협동 등 제가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고,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혜윤(연세대 2학년) 봉사단원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저에게도 큰 배움과 성장의 기회였으며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20 18:3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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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자산·CIB·경영' 3총괄 체제...신뢰 회복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자산관리(WM)총괄'에 'CIB(Corporate&Investment Banking·기업투자금융)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해 '3총괄' 체제를 도입한다. 앞서 선임됐던 이선훈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관리총괄을, WM과 CIB총괄은 각각 정용욱 부사장, 정근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대표는 사장의 직위를 부여 받아(총괄대표 사장) 내부통제 강화 및 사업적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산관리총괄'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경영관리총괄'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여 위기극복과 정상화의 추진력을 강화한다. 전략, 재무, 인사, 프로세스, 시스템, 평가보상 등 광범위한 분야의 개선작업을 조직간 유기적 연결과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다. 다음으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재무관리 담당 조직을 본부로 격상하고 전사 회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프로세스혁신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한 준법지원팀 신설을 통해 일선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새로 만들어 전사 운영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라인을 재정비했다 부동산금융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두 개 본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소속 부서를 7개에서 5개로 축소했다. 또한, 홀세일그룹을 S&T그룹으로 이동·통합했다. 이 밖에도 조직 운영체계가 효율적이지 못하거나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가 적은 조직들을 폐쇄하거나 유사 조직과 통폐합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위기극복과 정상화를 조속히 달성하는데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신뢰받는 일류(一流 )신한투자증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2024-12-20 18:19: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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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 여파로 '밸류업 ETF'도 난항...보수 인하에도 자금 유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저보수'를 내세웠던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2월 12~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서 약 1533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외에도 신한자산운용의 'SOL코리아밸류업TR'에서 10억원 가량의 자금이 빠졌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차이는 상당하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저 수수료(0.008%) 전략을 펼치며 투자자를 유입했다. 실제로 11월 4일 상장 당일 TIGER 코리아밸류업의 순자산 총액은 2040억원으로 12개의 코리아 밸류업 ETF 중 가장 높았다. 계엄 사태 직전이었던 12월 3일까지도 3129억원까지 상승하면서 밸류업 ETF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후 4일부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18일 기준 1233억원으로 급락했다. 약 2주간 순자산이 60.59%나 빠진 셈이다. 다만 밸류업 ETF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리아밸류업' ETF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했다. 오히려 상장 당일이었던 11월 4일 1130억원에서 18일 2017억원으로 올라섰다. 상장 첫날 삼성자산운용도 낮은 금액으로 접근하기 위해 보수를 기존 0.09%에서 0.0099%로 인하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보다는 높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KODEX 코리아밸류업' ETF의 총보수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동일하게 0.008%로 인하면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밸류업 ETF의 선두가 바뀐 것도 13일이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 2005억원에서 1799억원으로 감소했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리아밸류업' ETF는 1996억원에서 2005억원으로 증가했다. 임태혁 삼성운용 ETF운용본부장 상무는 "KODEX 코리아밸류업 ETF는 정통 패시브 상품에 맞게 기초지수와 연동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에 업계 최저 수준인 0.008%로 총보수를 인하한 효과가 코리아밸류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1개월(약 2~4주) 대비로는 대부분의 밸류업 ETF에서 자금이 유출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윤 정부가 연초부터 주도해 왔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탓으로 해석된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12개 밸류업 ETF의 순자산 총합은 지난 3일 약 7680억원에서 18일 기준 약 504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도 12·3 계엄 사태 이후 현재까지 2.55% 떨어졌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로 밸류업이 동력을 잃고, 밸류업 종목에 대한 투심도 하락했다"며 "밸류업 ETF에서도 투자자들 이탈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밸류업 ETF를 출시한 운용사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6:1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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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예탁원,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위해 맞손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증권의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권 발행 및 상장 업무(발행등록, 권리행사, 상장심사, 공시 등)가 대폭 증가한 것에 비해 해당 업무를 위한 수집·검증작업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대부분 수작업 및 종이문서 육안대사로 이뤄져 양 기관의 업무부담 가중과 인력운영이 비효율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양 기관은 증권 발행 및 상장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유 정보의 상호공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음 증권의 발행·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협력한다. 거래소는 증권의 상장일정·주요공시 및 표준코드 정보, 예탁원은 증권의 발행등록·권리행사 및 의무보유 정보 등이다. 해당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은 거래소의 차세대 상장공시시스템 구축 및 예탁원의 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XBRL 2.1' 기반의 차세대 상장공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기존 수작업 방식의 업무처리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장법인 등 발행회사의 서류발급 및 제출에 따른 업무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데이터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9 16:0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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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先배당액확정 後투자' 여부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금융당국이 '깜깜이 배당'을 해소하고, 투자자가 배당금액을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는 '배당절차 선진화'를 위해 사업보고서 양식을 개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사업보고서에 배당철차 개선방안 이해 여부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권자가 투자를 확정한 뒤 배당금 규모가 정해지는 기존 배당 절차를 개선하고자 함이다. 올해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31일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등은 국내 기업의 배당절차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불합리한 기존 배당 관행이 국내 증시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주주총회에서 정한 배당금액을 보고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 상법 유권해석 및 기업별 정관 개정 등에서 기업이 주총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분리하고, 배당기준일을 주총 이후로 지정하도록 손봤다. 현재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상장사의 약 42.3%(1008개사)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을 정관에 반영했다. 다만 금감원은 시행 첫해에 109개사의 상장기업이 변경된 절차에 따라 실제 배당을 실시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나타났으나 여전히 기존 관행에 따라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많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들이 배당관행 개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에 관한 사항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서식을 개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사업보고서는 배당에 관한 사항에서 ▲배당정책 ▲배당지표 ▲배당이력 등 3가지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배당정책 항목에서 원론적인 서술에 그치거나, 회사 정관을 그대로 붙여넣는 방식으로 기재하는 사례가 많고,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 기재를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배당관련 예측가능성 제공에 관한 사항'을 추가 기재하도록 했고, 현행 정관상 배당액 결정기관,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이 가능한지 여부 및 향후 계획도 담아야한다. 더불어 사업보고서 작성대상 기간 중 결산배당 실시여부도, 배당액 확정일 및 배당기준일 설정 현황, 배당 예측가능성 제공 여부를 적어야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각 협회별 홈페이지에 상장회사의 배당기준일 안내 페이지 마련한다. 투자자들이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의 배당기준일, 배당결정일, 배당종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미 정관 정비를 마친 기업들은 2024년 결산시부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액을 확정한 이후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하길 바하고, 아직 정관을 정비하지 않은 기업들은 정관개정을 통해 배당절차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배당절차 개선방안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9 15:47: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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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DC 운용가이드' 발간

신한투자증권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운용을 위해 '퇴직연금 DC 운용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확정기여형 제도, 운용, 모바일 앱 사용법과 개인형(IRP) 퇴직연금까지 담았다. 가이드에는 퇴직연금 관련 세율과 퇴직 시 프로세스, 운용방법,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신한 SOL 증권 사용법 등이 담겼다. 특히 내용 중 QR코드가 첨부돼 내용을 더 자세히 파악하고 바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가이드북에는 지난 4년여 동안 퇴직연금 DC형 고객의 상담 내용을 정리했다. 주로 많았던 문의는 가입한 퇴직연금 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거나, 퇴직연금(DC·IRP)의 경우 직접 운용을 해야 한다는 알고 있지 못한 경우, 운용방법을 모르고 저 수익상품에 장기 방치한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홈페이지 및 신한투자증권 MTS 신한 SOL증권을 통해 볼 수 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고객들의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상품 및 서비스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고객지향적인 연금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9 11:22: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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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조성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제도 개선에 발맞춰 자기자본 비율 확충의 역할을 하는 '신한RE밸런싱 펀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로는 신한은행과 SK디앤디가 참여할 예정이며, 투자예정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RE밸런싱 펀드'로 구조적 개선을 의미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과 부동산(Real Estate)의 합성어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있어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개발사업의 건전성을 개선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정부당국의 부동산 개발사업 건전성 개선 방향의 일부인 개발사업 자기자본 확충과 관련된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이번 '신한RE밸런싱 펀드' 의 공동투자의 배경이다. 이 펀드를 통해 세 기관은 향후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측은 "신한은행 및 국내 상장 디벨로퍼인 SK디앤디와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RE밸런싱 펀드'는 내년 초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약 2000억원까지 확대 조성 예정으로 현재 투자 대상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9 11:1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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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마켓 인사이트' 기능 신설...투자 정보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해외 거래소와 시세 차이 등을 볼 수 있는 '마켓 인사이트'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켓 인사이트'는 업비트 이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 보다 통찰력 있는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신설된 '마켓 인사이트'가 보여 주는 데이터는 ▲업비트 프리미엄 지표 ▲업비트 보유량 ▲세부 체결 강도 ▲업비트 순매수 등 총 4가지다. 먼저 업비트 프리미엄 지표는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업비트와 다른 거래소 간의 시세 차이를 보여 준다. 해당 지표는 코인마켓캡의 시세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흐름을 이해하고 전략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비트 보유량은 이용자들이 업비트 거래소에서 보유 중인 가상자산 수량을 1시간 단위로 보여 준다. 해당 지표는 업비트 내부 입출금 변동량을 통해 대규모 자산 이동을 감지하거나 급격한 시세 변동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부 체결 강도는 매수와 매도의 체결 비율을 분석해 업비트 내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해 직관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업비트 순매수는 매수와 매도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업비트 이용자들이 해당 가상자산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순매수 데이터는 수요와 공급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거래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업비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시장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마켓 인사이트를 신설했다"며 "이용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9 11:08:5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