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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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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MTS '그린' 업데이트

신영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그린(green)'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그린(green)'은 단순 트레이딩 기능을 넘어, 신영증권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보유종목의 공시, 리서치 리포트, 권리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 알림 메시지로 제공하고, MTS 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시의 적절한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다. 특히 배당주에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월 종목별 배당 일자와 배당수익률을 통해 예상 배당금을 확인하고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나의 배당일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컨텐츠 또한 다양화했다. 신영증권은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하고 시장이 주목하는 종목들을 가치, 배당, 글로벌, 우량주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뒤, 월별 종가, 시총과 같은 정보와 함께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담은 'Sherpa Book'을 매월 발간하며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관심 있는 기업을 선택해 단일 종목 뿐 아니라 종목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한 번에 매수할 수 있도록 하며 편의성 또한 높였다. 이외에도 워렌 버핏, 빌 애크먼과 같은 투자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와 인공지능(AI) 추천 테마,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의 리포트와 애널리스트들의 시장 관련 가이드 영상 등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를 위해 UI·UX도 한층 개선됐다. 고객이 빠르게 필요한 거래를 찾고 처리할 수 있도록 홈 화면에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자산 분석을 통해 자산 구성 비율, 기간별 손익 및 추이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초보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이밖에도 증여세, 상속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미리 계산하고 대비할 수 있는 세무 계산기를 도입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부사장은 "이번 MTS 개편은 신영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고객들의 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에 사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리핏 2.0에 이은 디지털 솔루션 강화 시리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진정한 WM 가치를 만드는 회사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6:00: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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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자본시장 체질 개선 논의

정은보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살피고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 의견 수렴 등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는 KRX-회원사간 자본시장 현안 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기술특례상장, 자금조달 및 코스닥시장 퇴출 현황 등을 살피며 상장심사 효율화 방안 및 성과, 코스닥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조기개장 대상상품 확대 및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 상장 현황과 관련해 야간시장 개설 등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지속됐다. 정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본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5:42: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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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다시 '엔비디아·테슬라'에 집중...꾸준한 반도체 투심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들이 올해 미국 증시 내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선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줄어들었던 엔비디아에 대한 투심도 회복됐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모두 주가 반등 기미가 시작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9일~25일)에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7803만달러(1091억원)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약 4개월간 엔비디아에 대한 순매도세를 유지했지만, 최근 순매수세로 전환된 뒤로는 다시 높은 선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 외에도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2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 ETF도 6612만달러(925억원) 사들였다. 하반기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엔비디아가 다시 반등함과 동시에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가 예정되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심도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달 들어 19일까지 10.73% 증가했다. 다만 22일과 25일, 2거래일 동안은 3.22%, 4.18%씩 급락하면서 최근 3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350억8000만달러(약 50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4분기에도 375억만달러(약 52조원)의 매출액이 예상됐다.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3.6% 급증한 호실적이었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 탓에 오히려 실적 발표 후 약세를 보였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동사의 당분기 실적 및 다음 분기 전망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상회했으나 시장의 실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엔비디아는 지난 수년간 동사의 가이던스 및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왔는데 최근에는 그 상회 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아니지만 서학개미들은 꾸준히 반도체 종목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 역시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다. 연초부터 지난 25일까지는 6억4697만달러(9047억원), 지난주에는 1억297만달러(1440억원) 사들이면서 압도적인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최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를 지난주에만 9899만달러(1384억원) 사들이며 추격 매수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미국 대선 이후 급등세를 보여왔다. 서학개미들은 한 발 느리게 투자를 집중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호재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졌던 18일부터 22일까지 테슬라의 주가는 9.92% 올랐다.

2024-11-26 15:39: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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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머신러닝팀, 금융 허위정보 탐지 챌린지(FMD) 1위

두나무는 본사 머신러닝(ML)팀이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에서 금융 허위정보 탐지(Financial Misinformation Detection, FMD) 챌린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링(COLING)'은 자연어 처리(NLP)와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콜링2025에서 주최한 FMD 챌린지는 금융 데이터에서 허위 정보를 탐지,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평가하는 과제에 중점을 둔다.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금융 관련 허위 정보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 허위 정보를 탐지하는 정확도인 F1을 비롯해 허위 정보 판별 근거를 평가하는 로그(ROUGE)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다. 챗GPT 등 상용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지 않고,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직접 개조해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 관련 허위 정보는 투자자의 잘못된 의사 결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AI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와도 연결돼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분야다. 박희수 두나무 머신러닝팀 연구원은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금융 환경을 위해 노력했던 팀의 열정과 헌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5:31: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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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커뮤니티 홈' 리뉴얼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커뮤니티 홈' 화면을 더 편리하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신한 SOL증권 고객들은 커뮤니티 홈 내 신설된 '종목검색' 기능을 이용해 평소에 관심 있던 종목의 투자 스토리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토리 NOW'에서는 글 작성자의 수익률 등 매매 관련 요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계속 읽고 싶은 글쓴이가 있으면 팔로우를 눌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처럼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매매내역을 따라가며 종목 보유자의 생각이나 매매 이유 등을 파악해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커뮤니티 회원들의 실현 손익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투자랭킹' 영역에서는 나의 투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과를 다른 투자자와 비교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홈 개편과 동시에 '월간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시작했다. 커뮤니티에 투자 스토리를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챌린지로 국내 및 미국 종목에 대한 자신만의 투자 인사이트를 스토리에 기록하거나 댓글을 3회 이상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스페셜 프로필 메달을 지급한다. 또한, 타인의 스토리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누른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공개 스토리를 10개 이상 작성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금융투자상품권 10만 원 권의 경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현황은 커뮤니티의 '내 프로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커뮤니티 서비스는 실제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한 투자 스토리로 신뢰성 있는 커뮤니티 문화를 만드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 8월에 오픈한 미국주식 스토리에서도 서학개미들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0:02: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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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삼전·LG엔솔 강세에 상승...2534.34 마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반등을 비롯해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1%대 상승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종료했다. 기관은 454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83억원, 760억원씩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기아(-0.61%)와 KB금융(-0.41%)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3.39%), 삼성전자우(1.98%)가 나란히 반등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58%)도 크게 올랐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2.57%), 셀트리온(1.90%), NAVER(1.68%)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611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285개, 보합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2.93%) 상승한 696.83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251억원, 외국인은 63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92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3.36%)이 급등세를 보였으며, 에코프로비엠(4.80%), 에코프로(4.37%)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했다. 이외에도 리가켐바이오(3.87%)와 엔켐(3.98%) 등이 크게 오른 반면, 휴젤(-2.21%)과 클래시스(-1.34%) 등은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1222개, 하락종목은 391개, 보합종목은 82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대 상승하며 지수 상방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 매수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대 상승한 코스닥에 대해서는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제약바이오 업종, 알테오젠 등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중국 무비자 입국 기간 확대,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으로 한한령 해제 기대가 부각되며 엔터미디어, 여행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1.8원)보다 0.4원 오른 140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16:11: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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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다시 반등할까...'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 자동차株 기대감↑

'트럼프 리스크' 종목으로 꼽혔던 자동차주가 미국의 관세 정책 우려 축소, 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밸류업' 우등생인 만큼 주주환원 모멘텀도 주가 회복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 18일~25일)을 기준으로 현대차는 6.31%, 기아는 6.11%씩 오르면서 반등 기미를 보였다. 앞서 두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면 미국 관련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5%의 관세율 혹은 면제로 수출하고 있지만, 트럼프 정권에서 10~20% 수준의 보편 관세를 도입할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정권 1기에서도 한국 자동차 관세를 25%까지 올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미 대선 결과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달 말부터 이달 13일까지 현대차의 주가는 9.34%, 기아는 3.51% 떨어졌었다. SK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3년 미국 수출 차량은 약 53만대로 같은 해 미국 시장 판매량의 61% 수준이며, 기아 역시 44% 수준에 달한다. 미국 시장의 이익 기여도가 50%를 상회하는 상황인 만큼 관세 부과시 수출 물량에 대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높은 것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관세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10%의 관세를 현대차·기아가 100% 부담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영업이익 하락 폭은 13~17% 수준"이라며 "이 또한 미국 공장 생산 확대, 기아 멕시코 공장 활용 등을 이용해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실제로 내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전기차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는 미국 조지아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기 때문에 관세 정책을 빗겨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8일 당일에만 현대차는 5.34%, 기아는 5.57% 급등하기도 했다. 윤 연구원은 "현대차는 웨이모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되며, 모셔널과 협력해 2026년 출시 예정인 로봇택시는 미국의 자율주행 규정 완화에 오히려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기 성장 로드맵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모멘텀 역시 자동차주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5.9%, 6.5%로 높은 편이며, 총주주환원수익율도 두 종목 모두 8%대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의 주요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펀더멘털과 주가의 괴리가 지나치게 벌어졌고, 성장성 프리미엄을 차치하더라도 밸류에이션 콜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주가는 현재의 박스권 '하단'에서 주주환원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까지는 현대차그룹의 특별 주주환원, 3월 말 배당, 내년 상반기 자기주식 매입 등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15:54: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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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티엠씨' 선정

한국거래소는 올해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으로 티엠씨를, 우수기업으로 영풍전자와 티모션코리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서울 사옥에서 '2024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과 '환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는 티엠씨가, 우수기업으로는 영풍전자와 티모션코리아가 수상했다. 거래소는 "올해 수상 기업들은 사내에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KRX 미국달러선물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며 "최고경영진(CEO) 등 경영진의 확고한 환위험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실무진과 체계적 업무절차를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거래소는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2025년 외환시장 전망 및 KRX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에는 국내 증권·선물사 및 외은 지점 시장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수출입기업의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위험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견해가 제시됐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KRX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15:19: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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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머니마켓액티브' 초단기채 펀드 중 순자산 1위

KB자산운용은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초단기채 펀드 중 순자산 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는 약 3개월 이내의 고금리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대표적인 단기 투자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편입자산의 규제가 적어 적극적인 자산 편입이 가능하다.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60% 이상, 유동성 자산 등에 40% 이하로 투자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통상 국내 단기채권형 펀드는 환매까지 3영업일이 소요되는데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는 하루 빠른 2일 만에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높다. 또한 MMF에 준하는 듀레이션을 통해 단기채권 펀드 대비 금리 변동성이 낮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초단기채 상품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선보였다. 최근 몇 년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형 신상품들이 대부분 ETF 중심이었던 것과 차별화된다.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 또한, 최근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하면서 'KB 머니마켓 시리즈'의 전체 순자산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섰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연금자산의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는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연금자산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11:5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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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ELS 2종 공모

iM증권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iM ELS 364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9.1%(연 9.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9.7%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M ELS 365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3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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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중개형 ISA 잔고 2조원 돌파...ISA 전용 특판 ELB 판매

KB증권은 지난 11일 기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의 잔고는 작년 11월 1조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 계좌 수 또한 지난 11일 기준 100만 계좌를 달성했다. 한편, KB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ELB(6개월 만기, 조건 총족 시 세전 연 5.0%)를 판매한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연 5.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 각 회차당 100억원 한도로 3회(11월 25일, 12월 2일, 12월 9일)에 걸쳐 총 300억원을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등), 국내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담아 자유롭게 운용해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특히, 의무보유 3년 조건을 충족 후 해지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 수익률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최근 중개형 ISA를 활용해 국내 배당주, 해외주식 ETF, 국채 등에 스마트하게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2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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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코스피, 밸류업도 '글쎄'...2000억원 '밸류업 펀드' 지원도 효과 미미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자사주 효과'로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했지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9월 지수 발표 이후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발표했으며, 2000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 지원을 약속했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저조한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코스피는 3.49% 상승하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신저가를 경신하던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등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4.67% 올랐다. 문제는 또 다른 증시 상승 동력으로 꼽히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밸류업 지수의 상승 폭은 2.32%였으며, 지난 9월 30일 출시 이후 수익률은 -4.71%에 그친다. 이달 4일 밸류업 ETF·상장지수증권(ETN) 등 13개 상품이 상장하고, 지난 18일 거래소와 유관기간들이 밸류업 펀드에 2000억원 투자하기 시작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지는 못한 모습이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발표, 밸류업 펀드 출시, 엔비디아 실적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소화하며 한 주간 코스피는 3.49% 상승했다"며 "그러나 코스피의 상대적 강세는 삼성전자의 급반등 영향으로 전반적인 투심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8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삼성전자를 약 18조4890억원 털면서 삼성전자의 신저가 경신을 주도했다. 이에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1년간 10조원(시가총액 대비 2.8%)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발표 직후였던 15일에는 7.21%, 18일에는 5.98%씩 급등하면서 다시 '5만전자'로 복귀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지난 5월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반년이 지났지만 안내공시와 본 공시를 모두 포함해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81개사에 그쳤다. 이날 기준 한국거래소 상장 기업 2619곳(코스피·코스닥) 중 3.09% 수준이다. 이후 지난 18일 거래소는 내달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12월 6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지수의 연내 구성종목 특별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지수 발표 이후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거나 연내 공시를 계획 중인 기업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리밸런싱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이번 변경에서는 특별 편입만 이뤄지며 편출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입이 결정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권 연구원은 "편출 없이 편입이 이뤄지는 경우, 지수 종목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각 종목에 배정되는 비중은 전반적으로 줄어든다"며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과 함께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업 지수 입장에서 투자 요인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업 지수 선물 약정이 부진한 점도 아쉽다는 의견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4 15:54: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