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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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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소폭 상승...2310.55 마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들의 등락 반복으로 지수 방향성이 부재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31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672억원, 257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33%), 철강·금속(2.78%), 전기가스업(1.87%)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7.07%), 운수장비(-1.33%), 금융업(-0.2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25%), 포스코홀딩스(2.36%), LG화학(1.48%) 등이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8%)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 현대차(-1.77%), 기아(-2.01%) 등은 떨어졌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9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283개, 보합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63포인트(1.15%) 오른 757.1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억원, 60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2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0.51%)와 에이치피에스피(-0.1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에코프로비엠(4.18%), 에코프로(4.25%), 포스코DX(8.7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1036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88개, 보합종목은 91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잉글랜드은행(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 확대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했다"며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종목이 급락하고, 특히 화장품이나 면세 등 중국 관련 소비주의 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6:23: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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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에 일학개미 '발 동동'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엔테크(엔화+재테크)'를 시도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엔화 강세를 예상하며 엔화 헷지에 투자한 경우에는 미국 국채 가격·엔화 가치 동시 하락이라는 이중 손실을 입게 됐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학개미(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27일까지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엔화(JYP) 헷지' 상장지수펀드(ETF)를 3억4261만달러(4637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앞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 인하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국 장기채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이와 동시에 엔저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엔화 반등 시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엔화 헷지 상품이 주목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해당 ETF는 연초부터 26일까지 23.32% 하락했고, 예상과 다르게 엔화 약세도 지속되면서 환손실까지 추가됐다. 이밖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엔화 ETF인 'TIGER 일본엔선물'을 올해 들어 27일까지 851억원 어치 사들였다. 특히 엔화가치의 하락이 뚜렷했던 7월 말부터는 저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총 141억원 가량을 사들인 모습이다. 엔화 강세에 배팅하는 해당 ETF 역시 올해 들어서만 약 5.91%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 모두 대외적인 요인에 의한 통화가치 절하 압력에 노출돼 있다"며 "두 나라 모두 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를 따라가기 어려운 여건이기에 원화와 엔화의 동조화 현상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엔화는 149엔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이 고착화 되고 있다는 부연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국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0.39엔에 마감했다. 32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150.9엔에 근접한 수치다. 엔화 반등을 기대하며 엔저에 투자했던 일학개미들의 한숨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신 연구원은 "연준의 11월 동결 가능성에도 연말 엔저 현상을 방심할 수 없다"면서도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 확인 후 일본은행(BOJ)의 정책 수정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연말에는 엔화의 되돌림 강세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현재 일본의 매크로 상황을 감안하면 엔화 약세의 부정적 효과(소비 둔화)는 줄어들고, 긍정적 효과(명목지표 개선)가 두드러진다"면서도 "디플레이션 탈피 시그널을 점검하며 일본은행은 신중하게 긴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점진적 엔화 강세를 전망하나 과거와 달라진 환율 레벨 자체가 일본 매크로 상황에 보다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5:5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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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 시즌 2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연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은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돈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시미래한강본부'가 마련한 교육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자연 보호에 대한 인식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며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 초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최근에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사회적 ESG 확산 기조에 발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3:46: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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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ABS 발행액 17.6조원...MBS 급증 영향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4% 가량 증가했다. 이는 주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급증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계획을 등록하고 발행한 금액은 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원 대비 5.7조원(47.4%) 증가했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금액은 1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3000억원이나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금감원 측은 "하반기 특례보금자리론 기초 MBS 본격 발행으로 MBS 발행 규모가 207.4%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ABS 전체 발행잔액은 9월 말 기준으로 246조원이며, 전년 동기(230조5000억원)대비 15조5000억원(6.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금융회사의 ABS 발행은 2조1000억원 줄어든 3조9000억원, 동일 기간 일반기업은 5000억원 감소한 1조5000억원이다. 세부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 발행은 감소했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금융권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하는 ABS 발행도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NPL를 기초로 하는 ABS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카드채권이나 할부·리스채권 등 매출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는 전년보다 2조5000억원(-47.3%) 감소한 2조8000억원이 발행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13:46: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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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 대규모 세미나 개최!

KB증권이 오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KB증권 PRIME센터에서 기획한 PRIME CLUB 고객 대상 투자 세미나로, 작년 11월 재경 지역 투자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 대전, 대구지역에서 개최했다. KB증권 PRIME센터는 올해 마지막 투자 콘서트로 기존에 참석했던 고객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을 진행한다. 'PRIME CLUB 서비스'는 2020년 4월에 오픈해 현재 172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선택한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프리미엄 투자정보 및 일대일 전담 프라이빗뱅커(PB) 투자 상담서비스와 자산관리까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민재기(필명:키맨) 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팀장의 사회로 1부에서는 하인환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이 '2024년 국내 시장 전망 및 유망 테마'를 소개하고, 이어서 정희석 바바리안리서치 이사가 '미국 주식 유망 종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PRIME 어벤져스 투자 전문가들의 '2024년 주도주 탑픽 4선'을 주제로 토크 형식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PRIME CLUB 고객들이 참여한 공모전 시상식 등 연말 기념으로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석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세미나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과 서비스와 인생네컷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PRIME CLUB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 'M-able mini' 앱의 PRIME CLUB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당첨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자 콘서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규모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투자 방향을 정하실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 뵙는 자리"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09:57: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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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선 3사 중 흑자기조 가장 안정적" -SK증권

SK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조선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선체블록 외주 물량의 확대와 LNG선의 매출 비중 증가 효과로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39.5% 상회하며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비수기임에도 선박블록 외주물량 및 고선가 건조물량의 확대 효과를 확인했고, 내년부터 제품판매가격(P)과 공급물량(Q)에서 본격적인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매출액 2조255억원(직전 분기 대비 +4.1%), 영업이익 758억원(직전 분기 대비 +28.7%)을 기록했다. 드릴십 매각에 따른 재고 환입 440억원과 임금협상 타결 비용 220억원을 제거한 경상이익도 538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한다. 한 연구원은 조선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캐나다 시더(Cedar) 혹은 미국 델핀(Delfin)의 생산 착수 시점은 2025년부터, 2기의 도크 건조 시점은 2026년 2분기부터가 될 것"이라며 "메인 도크인 3 도크의 병렬 건조 시작으로 연 20척의 LNGC 건조 생산능력(캐파)을 확보해 내년부터는 그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LNG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가까워졌고, 내년에도 약 50~60%까지 확대될 것으 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예상 인도 기준으로 내년에 약 10~12 척의 LNGC 수주를 제시했으나, 이는 모잠비크 약정물량인 8척이 제외된 규모로 향후 계약 완료 시 해당 규모만큼 수주잔고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30 09:5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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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한화오션, '깜짝 실적'으로 흑자전환...4분기에 흐름 이어갈 것

최근 주가 하락세를 타고 있는 한화오션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12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주춤한 상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주가는 이번 달에 들어서만 약 21.16% 하락했다.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기준 종가는 2만4400원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4분기에도 흑자전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률을 0.6%로 추정하면서 흑자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만221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드릴쉽 2기에 관한 중재소송 승소에 따른 환입이 발생하면 영업흑자도 가능하다"며 "2기에 대한 선수금 원금이 1억8000만달러이기 때문에 영업단과 영업외단 일회성 환입의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었다. 이후 지난 25일 한화오션은 3분기 매출액 1조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당기순이익 2316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가량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됐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매출액 2조473억원을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5억원을 큰 폭 상회하며 3년만에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경상이익은 61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건조물량 마진의 정상화가 확인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화오션은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적자를 냈기 때문에 연간 흑자전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은 4분기부터 내년까지 흑자기조가 유지되면서 2024년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건조량이 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4분기는 연중 영업일수가 가장 많고, 저가 수주 물량에 대한 인도 이후 상대적으로 고가 물량이 투입되면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995억원(직전 분기 대기 +25.2%), 영업이익 384억원(흑자전환)을 추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시켰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유지됐지만 주가 하락세에 따라 상승여력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엄 연구원은 "조선업체 목표주가는 2024~2025년 평균추정 순자산가치에 목표배수 2배를 적용해 산정했고, 방위산업 영위업체인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 2조원도 더했다"며 "유상신주 상장 시 주가 변동성 클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 실적개선 추세 감안하면 하방경직성은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진행됐던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주가 트리거는 증자에서 목표했던 초격차방산에서의 진척, 현재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해양 부문의 해상풍력으로의 전환 및 방산을 위한 축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9 15:48: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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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창작자들이 알아야 할 저작권 등록의 필요성

교육 콘텐츠들과 저작권을 둘러싼 여러 사건들로 인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특히 창작자들)이 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창작자들은 저작권법상의 여러 제도에 대해서까지는 아직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 등록' 역시 마찬가지여서 많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저작물을 등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 우리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자는 자신의 실명ㆍ이명ㆍ국적ㆍ주소 또는 거소, 저작물의 제호ㆍ종류ㆍ창작연월일, 공표의 여부 및 맨 처음 공표된 국가ㆍ공표연월일, 2차적 저작물의 경우 원저작물의 제호 및 저작자 등을 등록할 수 있다(저작권법 제53조). 이는 저작물에 대해서 저작재산권 등의 권리가 발생하기 위한 효력 요건은 아니다. 저작권법은 저작물을 창작한 때부터 저작권이 발생하고 그 발생에 어떠한 절차나 형식의 이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무방식주의를 채택하고 있다(저작권법 제10조). 저작자는 저작물을 등록했는지와 관계없이 저작권법에서 인정되는 저작재산권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작물을 창작만 하더라도 저작재산권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데 왜 창작자가 굳이 저작권 등록을 해야 할까. 일단 저작권 등의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침해자에게 침해행위에 관한 고의 또는 과실이 있어야 하는데, 등록된 저작권 등을 침해한 자는 그 침해행위에 과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저작권법 제125조 제4항). 물론 저작권 등록은 일정 범위에서 등록된 내용을 사실로 추정하는 효력(사실상의 추정력)만을 갖는 것이어서 만약 반증(반대증거)이 있다면 이를 통해서 그 추정을 번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저작권법이 정하고 있는 법정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도 저작권 등이 등록돼 있어야만 한다(저작권법 제125조의 2 제1항, 제3항). 저작권 침해에 따른 손해액 산정 등이 어려울 경우에 위 법정손해배상을 통해서 저작자는 정해진 금액의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저작재산권 등을 양도하거나 그 처분을 제한하는 경우에도 이를 등록하지 않으면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게 된다(저작권법 제54조). 위와 같은 효과를 목적으로 저작권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저작권 등록 신청서, 저작물 명세서, 복제물, 등록세 영수증, 등록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직접 등록을 신청하거나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등록 신청 시에 저작물의 복제물은 사진이나 전자적 기록매체로도 제출할 수 있다. 많은 저작자들이 이러한 저작권 등록 제도를 모르고 있거나 저작권 등록 제도를 알게 된 이후에도 번거롭거나 복잡하다는 등의 이유로 저작권 등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저작권 등록의 효과는 등록된 사실이 사실상 추정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등록된 저작물에 대해서는 침해자에게 과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될 뿐만 아니라 저작권법상의 법정손해배상 또한 청구할 수 있게 된다는 등의 여러 장점이 있으므로(또한 수수료도 그렇게 높지 않다), 창작자로서는 저작권 등록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2023-10-29 13:3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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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 판매 개시

KB증권은 KB증권 리서치본부가 제시하는 ‘KB 리서치 추천종목’을 기반으로 한국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는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0년 말,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하는 In-House 상품이다. KB증권의 리서치본부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바탕으로 랩 운용부에서 운용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서비스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은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대표 성장주에 우선 투자한다. 그러면서도 일정부분 방어주를 편입해 변동성 위험에 대비하고,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 중장기 모멘텀을 고려해 대형주를선정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보유한 일부 중소형주를 편입해 BM(KOSPI)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고객은 애널리스트 발간자료를 통해 산업과 종목에 대한 뷰를 확인할 수 있고, 리서치 홈페이지 및 동영상 등을 통해 리서치본부의 모든 분석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 서비스의 계약기간은 1년이고,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국내 주식 및 단기유동성 등에 투자 가능하고, 1.0%의 선취수수료와 함께 연 1.5%의 후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홍윤수 KB증권 Wrap운용부장은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KB증권 리서치본부의 전문적인 시장View와 기업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 상장한 대표 성장주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 랩’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전국의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서비스 가입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3-10-27 20:32: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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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매수세에 반등...2383.51 마감

국내 증시가 반대매매 소화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6.49포인트(1.12%) 오른 2383.5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353억원, 713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5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96%), 철강·금속(2.90%), 서비스업(2.53%) 등이 오르고 보험(-1.00%), 운수장비(-0.60%), 전기가스업(-0.4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 관련주인 현대차(-1.40%)와 기아(-1.08%)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5.43%), 포스코홀딩스(4.64%), 네이버(4.88%) 등이 크게 올랐으며,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15%)와 SK하이닉스(2.26%)도 동반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634개, 하락종목은 249개, 보합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1.17포인트(2.77%) 상승한 784.8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2373억원, 905억원씩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34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DX(-2.67%)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7.35%)가 급등했으며, 이외 에이치피에스피(5.38%),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4.11%) 등이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1328개, 하락종목은 238개, 보합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장초반 반대매매 출회에 1%대 하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강세 전환했다"며 "수급 이슈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내린 1343.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6:28: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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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자녀 계좌 만들기' 서비스 오픈

토스증권이 미성년자도 부모 동의를 거쳐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자녀 계좌 만들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성년자의 부모 혹은 법정대리인이 증권사 영업시간에 맞춰 지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부모가 토스증권 고객이면, 토스인증서 등을 통해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 본인 신분증만으로 약 5분 이내에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자녀 나이가 0세부터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조기 투자습관을 길러줄 수 있으며 자산형성 배경을 마련해 주기에도 용이하다. 자녀에게 증권계좌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 대부분이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종잣돈을 모아 자녀에게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목적이 컸다. 지금까지는 번거롭게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이후 주식 거래나 계좌 현황 확인을 위해 자녀 계좌로 일일히 다시 접속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토스증권의 미성년 계좌 서비스는 부모의 토스증권 화면에서 본인 계좌와 자녀의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녀 계좌 개설을 마치면 홈 화면 '내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스위칭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녀 계좌모드에서는 주문부터 환전, 이체까지 기능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본인 명의 핸드폰에서 만 14세 이상부터 보유 주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스로 주식 거래도 가능하다.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장기 투자, 적립식 투자의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 실제로 이달 초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오픈에서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준 서비스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편리함에 더해 안정성도 갖췄다.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 등 미성년자 계좌 개설시 필요한 절차 서류를 모두 디지털로 수취한다. 이후에도 토스 앱의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 특이거래를 모니터링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미성년자 계좌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자녀가 미래에 경제적으로 여유롭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자녀가 0세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간을 무기로 꾸준한 투자를 배울 수 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토스증권 콘텐츠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6:28: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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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차이나' 인도 시장 잡아라...미래에셋을 선두로 증권가 주목

미·중 갈등과 중국의 경기 둔화로 '넥스트 차이나' 인도시장에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을 필두로 하는 증권업계가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인도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쌓고 있다. 지난달에는 홍콩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도법인 지분을 미래에셋증권이 모두 인수하며 인도법인을 자회사로 격상시키는 등 인도시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4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1년 5개월 만에 고객 계좌 55만개를 돌파하면서 인도현지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중국 증시의 불확실성 확대로 신흥국 투자 해외 자금이 최근 인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며 "S&P 500 글로벌 전망에서도 2030년쯤 인도가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의 대체국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S&P500 글로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인도의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영국을 제치고 GDP 순위 세계 5위(3조4000억달러)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해외법인 10개, 현지 사무소 3개를 운영 중이다. 인도 대표 지수인 니프티50 지수도 2000년 이후 연평균 11.6% 가량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활발하게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만 제도적 한계로 인해 직접 투자 대신, 인도 대표 지수인 '니프티50'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보편적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니프티50' 관련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인도니프티50'가 대표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압도적인 실적을 자랑하며 자산운용사 실적 순위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전체 수익 중 약 40%가 해외법인에서 나오는데, 올해 1분기 해외 수익 기준 인도의 비중은 약 25%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니프티5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이 향상됨에 따라 인도 투자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뭄바이에 법인 설립 후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년만에 인도 현지에서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2006년 자본금 500억원으로 인도시장에 뛰어든 인도법인은 모든 해외 운용사가 철수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텨냈다"며 "미래에셋은 인도 투자의 선두주자로서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미래에셋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인도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김상태 대표가 경영 회의 자리에서 인도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리서치를 강조하면서 회사 내부 직원들이 현지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정해진 사안은 없지만 인도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관련 상품 출시 가능성 등을 타진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24 15:46:5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