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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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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회생절차 종결된 회사, 산재사고 위자료청구 가능한가요?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채무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채무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자들은 자신의 채권을 법원에 신고한다. 채무자가 작성한 채권자목록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고 채권자 스스로도 회생절차가 개시된 걸 알면서도 채권을 신고하지 않았다면 채권은 실효된다. 그런데 회생절차 개시 당시에 회생채권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으로는 회생채권액이 명백히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채권 발생의 원인이 회생절차개시 전에 발생했다면 일단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채권액을 적어 회생채권으로 신고해야 한다. 어차피 회생계획안에 따라 이와 같이 아직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채권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때 회생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진행되도록 별도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A회사에 다니던 근로자 B가 있다. 근로자 B는 2014년 6월경 추락으로 인한 뇌손상 등 산재사고를 당해 요양급여 등을 받으며 2019년경까지 입원치료를 받았고, 그 이후에서야 A회사에 대해 위자료 등을 청구했다. 그런데 A회사는 이미 2014년 8월25일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고, 2015년 3월24일 회생계획인가결정을 받았으며 2016년 12월 회생절차가 종결된 상태였다. 먼저, 근로자 B가 가지고 있던 위자료청구권은 회생절차 개시 이전에 발생 원인을 갖춘 것이므로 회생채권에 해당한다. 즉 그 위자료 청구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어도 이미 산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위자료청구권 역시 동시에 발생하는 것. 근로자B는 회생채권자로서 회생절차에서 자신의 위자료청구권을 회생채권으로 신고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A회사도 위자료청구권을 채권목록에 기재하지 않았고, 근로자 B 역시 회생절차가 종결된 뒤에야 위자료를 별도로 청구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위자료 청구권은 회생채권에 해당하고, A회사는 회생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회생채권에 관해서는 책임을 면한다(채무자회생법 제251조). 그러나 (1) 회생채권자인 근로자B가 회생절차의 개시사실 및 회생채권 신고기간 등에 관해 개별적인 통지를 받지 못하는 등 회생절차에 관해 알 수 없었거나 (2) 관리인이 회생채권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회생채권자목록에 기재하지 않았는지를 살펴 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회생채권이 실권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대법원 2023. 8. 18. 선고 2022다291009판결). 위와 같이 도산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채무자들은 아직 변제기가 다가오지 않았거나 채권의 존재가 명백하지 않으면 회사의 회생 절차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다가 자신의 권리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아예 회생절차가 진행되었는지를 몰랐다면 예외에 해당해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겠으나, 통상적으로는 이를 알면서도 잘못된 판단으로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과 연관된 채무자가 도산절차에 접어든다면 채권의 인정 여부는 추후에 다투더라도 일단 그 권리 내역을 모두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3-09-10 11:20: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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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법 논의 지체...교원단체 "21일까지 입법 완료해야"

국회에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 관련 입법 논의가 지체되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은 본회의가 열리는 이달 21일까지 입법을 완료하라고 촉구했다. 9일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6개 교원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교권 보호 관련 입법을 9월 21일 국회 본회의까지 완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6개 교원단체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확정적인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확답은 받지 못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1일 교육부가 공언한 '아동학대 신고 시 교원의 직위해제 요건 강화'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추가 입법에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여야의 교권 보호 입법 의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더불어 법령에 따른 교원의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수사 받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관계 법령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생을 수업에서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교육법을 즉각 개정하라는 입장이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할 권리를 보호할 입법에 대한 교원들의 절박한 요구는 9월 2일 30만명이 참여한 집회와 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 참여 물결로 확인됐다"며 "교원들은 다시 교육의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정부와 여야가 그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지 않을 때 그 분노는 다시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에서 여야간 이견 등으로 관련 입법을 지체하는 동안 대전에서는 또 한 명의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과 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년간 교직생활을 이어왔으며, 최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6:06: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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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전국 계약업무 담당자 150여 명과 10여 곳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계약에서 청렴, 안전 등과 관련된 법령 준수를 골자로 한 계약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약속을 뜻한다. 이에 따라 협약 체결·이행,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선정·포상을 진행해 ESG 가치를 민간협력사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중견기업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 사용, ESG경영 교육 수강 등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면 발주처인 공공기관이 대·중견기업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사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설명회로 공사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의 제도 전문가를 초청해 공정거래협약의 취지와 주요 내용, 절차·방법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금년도 우수협력사와의 협약 체결 및 내년도 협약 이행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 'KRC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 교육과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계약제도 개선방안 및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이해도를 올렸다. 납품대금연동제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용역 등을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등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그 내용에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KRC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기업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신고 창구(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의 기능을 한다. 강경학 부사장은 "공정거래협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민간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42: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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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6.8 강진 발생...296명 사망, 153명 부상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늦은 밤 규모 6.8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등지에서 최소 2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153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발생 직후인 만큼 앞으로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P, 신화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일 오후 11시11분에 규모 6.8의 지진이 북위 31.11도, 서경 8.44도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8.5km로 추정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는 이번 지진 규모를 6.9로 측정했고, 진원의 깊이가 10km였다고 전했다. 모로코 당국은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으로 측정했고,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8km라고 계측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피해 지역 주민들은 한밤중 거리로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와 수도 라바라트 등 곳곳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 건물도 일부 무너졌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2004년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628명이 숨지고, 92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1980년 인접국 알제리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는 2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07: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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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공매도 위반'...증권·자산운용 11개사 적발

불공정거래와 전쟁을 선언한 금융당국이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11곳을 적발해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3차 정례 회의에서 도이체방크, 맥쿼리은행, SK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10개사에 공매도 순보유잔고 지연 보고 및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2억5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사 외에 박모씨에게도 과태료 1610만원이 통보됐다. 금융사 중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과태료가 705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10일에 걸쳐 45개 종목의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 이외 맥쿼리은행이 5400만원, 키움증권 3150만원, 한양증권 3000만원, SK증권과 노바스코티아 아시아은행이 각각 2400만원, 씨스퀘어자산운용 1200만원, HSBC 밴드 plc와 도이체 방크 각 750만원, 부국증권 600만원 순이다. 도이체 방크는 2021년 1월 3개 종목, 맥쿼리 은행은 2018년 11월과 2019년 9월 192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가 적발됐으며, 한양증권은 2018년 12월 1개 종목의 순보유잔고를 지연공시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지난 2021년 9월 펀드가 소유하지 않은 SK하이닉스 보통주 4만1919주(44억5000만원)를 매도 주문해 공매도 제한을 위반한 케플러 슈브뢰(Kepler Cheuvreux)에 과징금 10억6300만원을 통보했다. 공매도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자 금감원은 지난 7일 외국계 증권사 준법감시인들을 소집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향후 조사 및 검사 과정에서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 수탁·처리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3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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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요소대란' 우려...정부 "수급 문제 없을 것"

중국발 요소 수출 제한 우려에 대해 정부는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며 통제되더라도 국내 수급에는 무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9일 '2차 요소대란'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오전 10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중국 외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요소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요소수 수출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비료 제조업체들이 이달 초부터 수입국들과의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으로 수출이 중단될 시 국내 요소수 관련 품목에서 가격 혼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처럼 요소수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대응 가능한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요소와 요소수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품귀현상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수출제한 대상 요소는 차량용이 아닌 비료용인데,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기준 비료용 요소의 대중 의존도는 17.4% 수준이다. 이는 2021년 요소대란을 이후 수입 다변화를 통해 65% 정도였던 의존도를 대폭 낮춘 결과물이다. 동일 기간 비료용 요소 수입의 비중은 카타르가 41%, 사우디아라비아 10% 등 중동 지역이 절반을 차지했다. 대중 의존도가 90.2%에 달하는 제조·차량용 요소수도 2개월분의 재고가 이미 비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종석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포괄적인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존도가 높은 차량용 요소의 수급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에서 대해서는 "더이상 다른 공식적인 추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1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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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알파 플러스 카드’ 출시...포인트로 주식 투자하자!

신한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전용 카드인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하고, 국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알파 플러스 카드'는 역대급 적립률이 돋보인다. 편의점, 통신요금, 커피전문점 등 사용 금액의 5%를 적립해 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카드 포인트를 소액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가령 애플 주식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마다 애플주식 0.02주(애플 주가 25만원 미만 가정)가 자동매수 돼, 매월 저축하듯 애플 주식을 모아갈 수 있다. 고객은 카드만 쓰는데, 알아서 주식이 쌓여가는 콘셉트다. 더불어 투자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돼 주식, 채권, 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인 '투자플러스'도 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알파 플러스 카드'는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마일리지 적립계좌로 지정하면 된다.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 컨설턴트(디지털PB)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투자상담이 진행되며, 이때 고객이 원하는 상담방식(쪽지, Talk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드 출시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알파 플러스 카드' 발급 후 2만원 이상 사용하면,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www.shinhansec.com) 및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8 16:31: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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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싱가포르에서 'KRX Derivatives Night' 개최

한국거래소는 국내 파생상품시장 접근성 확대 및 신규투자자 유치를 위해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제언을 청취할 수 있는 싱가포르 현지 투자설명(IR) 행사 'KRX Derivatives Night'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해외 단일국가 중 KRX 파생상품 최대 투자국이자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아태지역 본부가 밀집한 금융허브 지역이다. 거래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태지역 소재 기관투자자 30여 사를 대상으로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및 월요일 만기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상장 등 그간의 시장 개선 노력과 야간시장 개설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시장참가자와의 토론 세션을 마련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해외 투자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갔다. 이외에도 KRX 회원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장을 마련해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회원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KRX는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자체 야간시장 개설 등 국내 파생상품시장애 대한 시장참여자 접근성 개선 및 거래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 초 싱가포르금융청(MAS)으로부터 시장운영자(RMO) 인가를 취득해, 싱가포르 투자자 대상 직접적인 영업활동 수행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 지점을 통해 파생상품을 포함한 국내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 마케팅·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지역에서도 국제 컨퍼런스 참가, 현지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대상 한국 파생상품시장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8 16:30: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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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리시 교육’ 후원

코스콤은 지난 7일 서울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디지털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및 올바른 활용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성장에 따라 유해 콘텐츠들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학급, 2000명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학급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유튜브 건강하게 이용하는 방법', '최고와 최악의 채널 선정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콤은 이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이 인터넷상에서 스스로 유익·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이날 지원식에 참석한 김성현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을 접하면서 유해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8 16:30: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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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팀마블' 콘텐츠 출시...직원들 이야기 담다

KB증권은 KB증권 온라인 서비스 관련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이나 새로운 소식 등 기사를 통해 접할 수 없는 정보들을 KB증권 블로그 내 '팀마블' 메뉴에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팀마블'은 'KB증권이 일하는 방식'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KB증권의 기업문화 소개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궁금해 할만한 온라인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마케팅 및 애로사항까지 직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월 1회, 3~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KB증권 공식 블로그 내 '팀마블' 메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공개된 '오늘의 콕 1주년 기념, 1년간의 기록' 에피소드에는 오늘의 콕 출시 이후부터 세대별로 인기있는 콘텐츠와 콘텐츠를 소비하는 고객의 자산규모 등 고객을 분석한 자료를 공유했다. '오늘의 콕'은 건강한 금융 생활을 돕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달 100여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며 지금까지 총 1300여건의 콘텐츠가 발행됐고, '오늘의 콕' 조회수는 8월말 기준 214만을 돌파했다. 특히, '오늘의 콕'은 콘텐츠에 CX(Customer Experience) 라이팅 가이드북을 적용해 콘텐츠 메시지를 일관적인 보이스앤톤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추상적인 언어를 고객의 일상적인 언어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적인 목표를 두고, 객관적인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 전무는 "이번 '팀마블' 콘텐츠 출시를 통해 KB증권이 추구하는 고객경험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최근에는 기업문화도 경쟁력인 시대로, KB증권 디지털 직군 모든 직원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8 16:3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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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하락...2548.26 마감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지속했다. 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08포인트(0.59%) 내린 2548.2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54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246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48%), 통신업(0.36%), 보험(0.36%)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40%), 철강·금속(-2.03%), 화학(-1.3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네이버(1.17%)만 1%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나머지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25%), 현대차(0.27%) 등은 소폭 올랐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1.90%), 삼성바이오로직스(-0.55%), 포스코퓨처엠(-5.82%)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187개, 하락종목은 699개, 보합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2차전지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이며 1.26%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59포인트 내린 906.3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9억원, 1368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16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99%), 에코프로(-4.19%), 엘앤에프(-3.98%) 등 2차전지주와 에스엠(-5.04%)이 급락세를 보였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8.26%)가 급등했고 이외 셀트리온헬스케어(0.46%),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0.19%)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384개, 하락종목은 1149개, 보합종목은 65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월 중순 이후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 수급 이탈에 주목해야 한다"며 "금일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1700억원 이상, 기관은 코스피에서 28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증시 약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오른 1335.4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7 16:23: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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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데이터 기반’ ESG보고서 발간

코람코자산신탁이 ESG보고서 '코람코의 원대한 약속: About Our Greatest Commitment'를 발간하고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람코 ESG보고서에는 지난해 ESG 성과와 향후 목표, ESG 철학과 원칙 등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각 분야별로 기록됐다. 특히 각 항목별 실적과 목표치가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된 것이 특징이다. 미사여구를 가미한 개념적 접근이 아닌 논리적이고 계량화된 코람코 ESG의 성과를 보여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유럽과 북미 등에서는 기업의 ESG 정보를 지속가능투자, 사회적 책임투자의 주요 판단지표로 삼고 있다. 이에 금융 선진국에서는 자본조달 시 ESG 보고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은 국내 투자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등 각종 기관투자자들도 운용사들에게 ESG 관리현황과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코람코의 ESG 보고서 출간은 투자자들의 요구에 앞선 선제적 대응 격이다. 코람코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전체 자산들의 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수치 등 기후변화 요소들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이 요소들의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향후 이들 데이터 관리를 통한 감축 결과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이행 목표와 실행전략이 이 보고서의 핵심이다. 실제 코람코는 지난해 보유 자산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수자원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서 측정된 결과를 기반으로 ESG 실적과 목표를 계량화한 것이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 ESG보고서는 그간 회사가 공들여 추진했던 ESG 성과를 투자자에게 일목요연이 소개함과 동시에 향후 더욱 고도화될 ESG 목표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라며 "앞으로 ESG보고서 정기 발간을 통해 부동산투자업계 전반의 ESG 수준을 높이는 귀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람코 ESG보고서는 코람코자산신탁 홈페이지 'ESG경영'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코람코는 기업경영뿐 아니라 관리 중인 상장 리츠 운용 전반에도 ESG를 적용하고 있다.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보유한 '코람코더원리츠'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극적인 투자자 의견반영을 위해 주주권 전자투표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전국 160여 곳의 주유소부지와 대형 가전매장, 물류센터 등을 소유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친환경 개발모델을 적용한 코-리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ISO14001(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증, 'LEED(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 'GRESB(글로벌 부동산자산 지속가능성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람코는 지난해 글로벌 부동산자산 지속가능성 평가 GRSB에서 아시아 1위인 '섹터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7 16:20:3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