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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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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증권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하나증권 지속가능경영체계 소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별 활동 성과가 소개됐다. 이번 년도부터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적으로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 모델을 도입해 중요 이슈를 공개했다. 환경 부문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노력과 저탄소 경제 비즈니스 관련 주요 투자 현황, 친환경 경영 활동 등을 다뤘다. 하나증권은 2021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업무 등록을 마치고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와 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강화와 손님 보호를 위한 활동, 헌혈 캠페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역할 강화를 위한 활동과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정보보안 사고 대응 등 내용을 수록해 신뢰도를 높였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하나증권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고 보다 나은 활동들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하나증권의 ESG 경영철학과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0:05: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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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찍는 삼성전자, 엔디비아 수혜 기대주...HBM 수요 늘어날 것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실적)'를 달성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가는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일 6만원대로 내려온 뒤 7만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8% 가량 하락했고, 마지막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7100원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135억700만 달러(약 17조8400억원), 주당 순이익은 2.70달러이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를 각각 20%(11억2000만달러), 30%(2.09달러) 가량씩 웃도는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호조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하반기 AI 시장의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성능 AI칩인 'H100'의 생산량을 2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HBM 시장의 활기도 예상됐다. 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시 이에 탑재되는 HBM 수요도 함께 급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점유율은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훈풍이 낙수효과처럼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됐던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장보다 각각 1.64%, 4.22%씩 오르기도 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수요 강세를 감안하면 반도체 시장 회복 국면 진입 시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는 HBM3 시장 진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후공정과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실적을 견인한 것이 데이터센터향 매출액이라는 점과 매크로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AI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업계의 실적 회복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는 2023년 4~5개사에서 2024년 8~10개사로 확대가 전망돼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향후 삼성전자의 HBM 신규 고객사 확보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HBM 턴키(일괄 생산)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공급 안정성을 강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HBM 턴키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로 2024년부터 HBM 전 공정의 턴키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2023-08-27 14:26: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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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준 변호사의 생활 법률] 경찰관의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아도 되나요?

서울 OO지구대는 지난 5일 오전 순찰 도중 모형 칼 소지자 A씨를 발견해 불심검문을 했다. 당시 A씨는 날 길이가 10cm인 모형 잭나이프를 소지하고 있었다. 같은 날 목사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노상을 배회한 B씨도 경찰의 불심검문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근 연달아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조치로 지난 4일부터 특별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나, 어쨌든 간에 경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해 14명을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불심검문이란 경찰관이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한 때에 이를 정지시켜 질문하는 것을 말한다(경찰관직무집행법 제3조 제1항). 이는 즉시 강제수단의 일종으로 수사의 단서가 되기도 한다. 불심검문의 대상은 '수상한 행동이나 그 밖의 주위 사정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볼 때 죄를 범했거나 범하려 하고 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또는 이미 행해진 범죄나 행해지려고 하는 범죄행위에 관한 사실을 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대법원은 "불심검문 대상자 해당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불심검문 당시의 구체적 상황은 물론 사전에 얻은 정보나 전문적 지식 등에 기초해 불심검문 대상자인지를 객관적·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하나, 반드시 불심검문 대상자에게 형사소송법상 체포나 구속에 이를 정도의 혐의가 있을 것을 요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경찰관은 불심검문 대상자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범행의 경중, 범행과의 관련성, 상황의 긴박성, 혐의의 정도, 질문의 필요성 등에 비춰 목적 달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상당한 방법으로 대상자를 정지시킬 수 있고 질문에 수반해 흉기의 소지 여부도 조사할 수 있다."라고 판시한 바 있다. 경찰관은 질문함에 있어서 답변을 강요할 수는 없으며, 동행요구는 그 장소에서 질문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불리하거나 교통에 방해가 된다고 인정될 때에 한해 할 수 있고, 임의동행이 아닌 그 사람의 의사에 반한 동행의 강요는 할 수 없다(법 제3조 제2항). 소지품 검사에 있어서는 흉기소지 여부 등만을 조사할 수 있으나(법 제3조 제3항), 의복 또는 소지품의 외부를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거나 소지품의 내용을 개시할 것을 요구하는 정도는 허용된다고 보고 있다. 불심검문에 있어 경찰관의 질문에 대해 거부하는 경우 또는 처음에는 응했으나 질문 도중 자리를 떠나는 경우 이에 대해 원칙적으로 경찰관의 강제나 실력행사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사태의 긴급성, 혐의의 정도, 질문의 필요성과 수단의 상당성을 고려해 어느 정도의 유형력의 행사, 예컨대 정지를 위해 길을 막거나 몸에 손을 대는 정도는 허용된다. 따라서 직무질문, 소지품검사 등의 요구를 받은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겠으나, 경찰관의 불심검문은 법률에 근거하여 범죄를 미리 예방하고 도주 중인 범인의 검거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적법한 공권력행사에 협조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2023-08-27 11:05: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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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키움증권,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체결

코스콤이 키움증권과 손잡고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서비스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토큰증권 제도 마련을 위한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실제 법안 시행 시 양사가 구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증권사(계좌관리기관)와 발행사(조각투자사)가 비즈니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코스콤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0여 년간 자본시장 IT 인프라 구축을 담당해 온 코스콤과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손을 잡으며 양사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코스콤은 키움증권이 토큰증권의 본질적 경쟁력인 사업 발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플랫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코스콤은 제도, 상품 요건, 투자자 보호 삼박자를 갖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형 토큰증권 제도에 부합하는 요건을 플랫폼에 내재화하고, 토큰증권 발행사와 증권사의 다양한 실제 상품 요건도 플랫폼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자 보호 장치도 마련해 토큰증권 거래 시장의 신뢰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LG CNS와 협업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이 토큰증권 시장 내에서도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앞서 뮤직카우, 카사 등 조각투자업체들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토큰증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18년 연속 국내주식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키움증권과의 공동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최고의 인프라를 제공해 키움증권이 마음껏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의 토큰증권 사업과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양사가 준비하는 토큰증권 플랫폼이 향후 토큰증권 시장의 표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다수의 증권사와 발행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5 15:54: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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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깨비의 선택’ 오픈...이주의 금융상품은?

KB증권은 한주간 주목해야 할 금융상품을 한군데 모아 소개하는 '깨비의 선택'을 대표 MTS인 'KB M-able'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깨비의 선택'은 KB증권 상품 전문가들이 펀드, ELS, 장외채권,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어음 등 매주 눈여겨 봐야할 금융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메뉴다.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스마트한 투자자에게 시황에 맞는 상품을 매주 새롭게 추천한다. KB증권은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에 '깨비의 선택'을 오픈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인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새롭게 선정된 금융상품을 번거로운 절차 없이 클릭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 '깨비의 선택' 구독을 위한 푸시 알림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투자자 성향에 맞는 상품안내 및 상품Tip을 통해 상품의 특징이나 선정 사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한 주간의 이슈를 '콕' 집어 알려주는 '주간 콕콕' 콘텐츠로 매주 국내외 시장동향 및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 이슈를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가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투자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부터 투자전문가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상품 플랫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MTS 'KB M-able'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5 15:46: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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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13기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출범

한국거래소는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13기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봉사단 해피누리'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기간 중 강사로서의 자세 ▲교육 강의안 활용법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양성 연수 등을 수료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금융·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을 운영해, 지난 12년간 대학생 봉사단원(총 1246명)이 전국 초등학생 1만7913명에게 금융·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KRX 대학생 봉사단에 212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해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습 및 봉사 열정을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9월부터 3개월간 금융교육기회가 적은 52개 아동센터(서울 수도권 및 부산 경남권)에 파견돼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컨텐츠를 신규 제작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이번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의 가치를 경험하고, 아동들은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6:24:33 신하은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2023년도 꿈나눔 장학증서 수여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3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꿈나눔 장학생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개최됐다. 꿈나눔재단의 이사로 재직 중인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젊음과 시간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장학생들이 경제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와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75명을 포함해 총 161명에게 2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중고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을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윤창호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3년 재단 설립부터 지금까지 꿈나눔 장학사업을 통해 총 623명의 장학생을 선발, 약 2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6:04: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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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교보증권, 종투사 도전장...사옥 팔아 승부수?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확대해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등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위주로 형성되면서 그 수혜를 입기 위해서다. 대신증권은 사옥 매각을 결정했으며, 교보증권은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종투사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교보증권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22일 사업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종투사 인가 조기 추진 의지를 밝히며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6179억원이며, 이번 유사증자를 통해 1조8679억원으로 증가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종투사 추진을 위한 앞당기기 위한 하나의 발판 정도"라며 "자기자본 3조까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장 구체적인 달성 계획이 있다기보다는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기존 사업과 신사업 투자·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기자본 10위에 해당하는 대신증권도 지난달 서울 중구의 본사 사옥 매각을 결정하며 종투사 도전 의지를 굳혔다. 시장의 예상 매각 금액은 6500억~7000억원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현재에도 2조1007억원 가량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실적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종투사 인가 가능성이 주목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국내 부동산도 재평가해 반영할 예정이며, 나쁘지 않았던 상반기 실적에 따른 유보 금액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최근 열린 경영회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내 종투사 신청한다는 내용의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증권사들이 종투사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조원의 우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종투사 인가를 받으면 헤지펀드에 자금 대출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 100%에서 200%이내로 확대된다는 강점이 있다. 연초 16조5310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까지 4조원 가량 증가하면서 22일 기준 20조1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용공여 한도 증가는 영업이익 측면에서 유리하다. 자기자본이 높을수록 투자자에게 빌려줄 수 있는 자금이 증가하면서 이자수익이 늘어나는데, 종투사가 되면 그 수익을 확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용공여 한도가 100%에서 200%로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금융(IB)이라든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며 "최근에는 일반 환전 업무도 종투사까지 허용됐기 때문에 수익을 넓히는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환전 업무는 자기 자본과 전혀 상관없는 비즈니스임에도 당국의 규제 완화 등이 종투사 위주로 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중소형사들이 수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종투사 도전이 필수적인 셈이다. 실제로 종투사들의 순이익은 증권사들의 평균을 웃돌고 있다. 현재 종투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9곳으로 이들의 상반기 평균 당기순이익은 약 4422억원이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1조9579억원 규모의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은 각각 1194억원, 465억원 등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5:31:14 신하은 기자
[기자수첩] 개미들에게 필요한 건 '퇴마주'

상반기 국내 증시는 2차전지주를 비롯한 테마주 광풍이 주도했다. 특히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에 맹목적인 투자 태도를 유지해 전문가들은 주가 분석에 손을 놓기도 했다. 지난 4월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이후 투자 심리는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의 불개미들은 더욱 공격적인 투자로 에코프로를 '황제주'에 등극시켰다. 실체 없이 급상승했던 초전도체주는 네이처지 발표에 대부분 박살이 나기도 했다. 주가는 적정한 미래 가치의 현금흐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업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예상될 때 주가가 오른다. 에코프로 형제주 등 다수의 2차전지주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비논리적일 정도로 과열됐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한 대학 경제학부 교수는 통상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평균 10 수준일 때, 안전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당부한다. 하지만 개미들이 열광했던 테마주의 전성기 PER은 100단위에 들어서기도 했다. 에코프로의 경우 현재도 870대에 머물러 있다. 과열 종목으로 평가되는 테마주들에 대한 투자 경보가 꾸준한 이유는 개미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리스크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초 16조5310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4조원 가량 증가하면서 20조원대를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담보를 잡고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 빌리는 것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늘수록 '빚투'가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신용거래융자 잔고 상위 종목에는 개미들이 선택한 테마주들이 포진돼 있다. 에코프로 다음으로 강세를 보였던 포스코 그룹주가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에코프로 형제주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도 크게 주목되며, 중국의 급격한 경기 둔화 위기 그리고 외국인 매수세에도 쉽게 혼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증시의 급격한 약세와 함께 변동성이 높아진다면 반대매매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언제나처럼 개미들이다. 주식은 사행성 도박이 아니고, 영원히 오르는 종목은 없다. 안 먹었다가 배 아플까 봐 두는 신의 한 수가 아닌 건전한 투자 심리로 자본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환기구를 찾아 줄 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3:24: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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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4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4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총 3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HI ELS 348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0%(연 8.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20%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487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488호는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최대 19.2%(연6.4%)의 수익을 지급하며, HI ELS 3485호는 SK하이닉스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최대 36.0%(연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3:20: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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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1차 발행 성료…4100개 배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발행한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1차 배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100개의 NFT가 배포됐고,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 내 마련된 캠페인 공간에는 약 7만3000명이 방문했다. 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CBIS)'를 총 4차에 걸쳐 NFT로 발행·배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기후변화 생물지표'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이다. 이를 NFT로 제작,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NFT 1차 발행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다. 1차 발행 기간 기후 변화로 서식지가 변하고 있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NFT가 총 4100개 발행됐으며,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마련된 '리사이클링 인 세컨블록'에는 누적 방문자 수만 7만3000여명에 달해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 2차 NFT 발행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청개구리 ▲제비 ▲쇠백로 ▲금강모치 등 총 4개 생물종이 포함된다. 또 발달장애 예술가 스프링샤인의 짜욱 제작자, 한글로 멸종 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진 등이 동참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결과, 많은 분들이 온·오프라인 기후 행동에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남은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발행에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4 13:11:5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