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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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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직원이 만든 저작물이 '업무상저작물'로 인정되는 요건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자는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등을 갖게 되는데, 저작물을 창작한 사람이 원칙적으로 저작자가 된다. 이렇게 저작자가 되기 위해서 별도의 등록 절차 등은 필요 없다. 그런데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형태로 저작물이 창작됨에 따라 '창작자 = 저작자'라는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다소 애매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 예컨대, 회사에서 업무상 필요에 따라 직원에게 창작을 지시하고 그에 따라 어떤 저작물(홍보영상 등)이 만들어진 경우가 그렇다. 직원을 저작자로 보게 되면 회사가 그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상저작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저작권법 제2조 제31호는 업무상저작물을 '법인·단체 그 밖의 사용자(이하 '법인 등')의 기획 하에 법인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가 업무상 작성하는 저작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같은 법 제9조 본문은 "법인 등의 명의로 공표되는 업무상저작물의 저작자는 계약 또는 근무규칙 등에 다른 정함이 없는 때에는 그 법인 등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들을 통해 업무상저작물의 경우에는 해당 저작물을 직접 창작한 자가 아닌 법인 등이 저작자가 된다. 그런데 업무상저작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일단 법인 등이 기획한 저작물이어야 한다. 이는 법인 등이 일정한 의도에 기초해 저작물의 작성을 구상하고 그 구체적인 제작을 업무에 종사하는 자에게 명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법인 등의 기획은 명시적은 물론 묵시적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 다만, 묵시적인 기획이 있었다고 하기 위해서는 위 법 규정이 실제로 저작물을 창작한 자를 저작자로 하는 같은 법 제2조 제2호의 예외규정인 만큼, 법인 등의 의사가 명시적으로 현출된 것과 동일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의사를 추단할 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대법원 2010. 1. 14. 선고 2007다61168 판결). 이러한 이유에서 대법원은 프로그램의 업무상저작물 여부가 문제된 사안에서 ▲원고가 프로그램의 개발 초기에 피고(=회사)가 제공한 파일을 일부 참고하기는 했으나 위 파일은 상당히 오래된 파일이어서 위 프로그램 개발이 진척되면서 원고가 이를 거의 참고하지 않은 점 ▲원고가 피고 회사의 근무시간 중에 위 프로그램을 일부 개발하기도 했으나 위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퇴근 이후의 시간이나 피고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던 기간에 개발된 점 등의 사정을 들어 위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해 회사인 피고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인 기획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위 프로그램이 업무상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도 했다(대법원 2021. 9. 9. 선고 2021다236111 판결). 회사 등의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판례의 내용 등을 참고해 회사 차원에서 생성·관리하고자 하는 저작물에 대해서는 업무상저작물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충분히 사전에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2023-08-06 12:46: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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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기후변화 관심↑…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 주목"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4월 설정된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MSCI USA IMI Environment Select 30 Index'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MSCI는 전 세계에서 ESG 관련 분야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지수제공업체로, MSCI의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통해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친환경 테마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다. 현재 DB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사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현재 친환경 관련 매출이 75%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다. 투자 분야 또한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 ▲그린빌딩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 3개 파트와 ▲물 ▲폐기물활용 ▲친환경농업 등 자원활용 관련 산업 3개 파트에 분산돼 있다. 지난달 26일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상위권은 ▲리비안 오토모티브(7.81%) ▲플러그 파워(6.35%) ▲테슬라(6.11%) ▲선런(5.76%) ▲루시드 그룹(5.57%)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투자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기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09%(C-F클래스 기준)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기후변화 테마 펀드(ETF 포함)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1개월 수익률 또한 8.97%로, 같은 기간 기후변화 테마 펀드 평균 수익률(4.33%)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심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한화 약 4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통과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을 포함한 미국 친환경 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역인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전기차나 대체에너지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한 다른 기후변화 펀드와 달리 6개의 다양한 친환경 테마에 분산 투자해 테마별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중심 투자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관련 기업 투자 대비 미국 IRA 정책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며 "실제로 최근 발표된 IRA 세부 지침을 통해 자국 친환경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4 23:59: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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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과 다른 美신용등급 강등…"변동성 우려 확대 요인 중 하나일 뿐"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증권시장의 긴장감이 하룻만에 사라지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도 단기 조정이 이뤄지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08포인트(0.42%) 내린 2605.39에 마감했다. 2600선을 간신히 지켜낸 모습이지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투심 위축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잔잔한 마무리로 풀이된다. 어제 3.18%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1.16%) 오른 920.32에 장을 마치면서 소폭 만회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미국 증시에서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인한 기술주 중심 하락과 외국인의 현·선물 매물 출회에 따른 하방 압력이 확대되면서 코스피는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 신용등급을 재정악화와 채무부담 증가 등을 근거로 기존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8.16포인트(0.98%) 하락한 3만5282.5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63.34포인트(1.38%) 내린 4513.39로, 나스닥지수는 310.47포인트(2.17%) 떨어진 1만4283.91로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30%, 대만 가권과 상하이 지수도 각각 1.85%, 0.89%씩 떨어지는 등 주요국 증시는 요동쳤다. 다만, 국내 증시는 전날 하루 영향을 받았을 뿐 이틀씩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강등은 지난 2011년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을 때보다는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연구원은 "2011년 당시와 다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여력 등을 감안하면 결국 미국 신용등급 이슈가 증시 추세를 꺾을 요인이라기보다 주가가 연중 최고치 부근에 있는 상황에서 변동성 확대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는 것뿐"이라고 짚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2011년 금융시장 패닉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다"면서 "당시 시장 심리가 유로존 재정위기로 취약해진 상황에'서 S&P 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추가적인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로존 경기는 기술적인 침체에 빠지면서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 유로존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등 전세계 경기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의 진정 여부가 국채 금리에 달렸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신용등급 하향 조정 당시에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경우 신용등급 하향이 자칫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자극할 수 있어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다만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가 확산될 시에는 국내 각종 부채 리스크를 자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발 부채 리스크 확산시 국내로의 전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채 금리 및 환율에도 단기적으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3 15:58: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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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온라인전용 ELSㆍELB 4종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TRUE ELB 1902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넉아웃(knock-out) 상승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22%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TRUE ELB 1903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넉아웃(knock-out) 상승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5%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TRUE ELS 16317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6, 12개월), 95%(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318회는 SK하이닉스와 네이버(NAVE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존(Safezone)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이면 연 1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ELS 상품 2종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5%,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0~100%, 5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세이프존 스텝다운형 상품은 기초자산이 손실 기준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평가일에 50%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7일부터 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0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3 10:53: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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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두니버스’ 상반기 성과 발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중학교 4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 상반기 두니버스 교육 결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 향상 ▲디지털 금융 및 기술 리터러시(문자 기록을 이해하는 능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니버스'는 두나무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과 기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증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금융 기초상식 등을 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총 8회차 강의로 구성했다. 두니버스는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시작해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도 내 취약지역 중학생 48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교 1학년 70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 올 상반기에만 17개 중학교 총 4120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실제 두나무가 올 상반기 두니버스 참여자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93.1%가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가 향상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두니버스 교육을 받기 전 10명 중 6명이 "디지털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 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지식 함양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다. 경기도 양주 고암중학교의 한 교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이 열악한 상황에서 빅데이터, 블록체인, 챗GPT 등 최신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일상 사례들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선행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미래 직업 시장에서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발맞춘 교육"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최근 SNS에서 쉽게 접하는 '대리 입금' 등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금융 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금융 사기 방지 교육이 포함돼 유용했다는 호평과 디지털 금융 교육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사 대상 연수 과정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 교육은 금융 사고 예방,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올바른 금융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두니버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생 27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 4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3 10:52: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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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신용등급 강등에 아시아 증시 와르르...2616.47 마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전장에서 연고점을 갱신했던 국내 증시가 급격한 약세를 보였다. 2700선을 바라봤던 코스피는 2600선을 겨우 지켜냈으며, 코스닥은 이날만 3.18%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코스피 지수는 50.6포인트(-1.9%) 내린 2616.4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29.91포인트(-3.18%) 급락하면서 909.76으로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용등급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인해 아시아 증시 전반에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국내에서도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도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급등했던 2차전지, 반도체 등 고평가 업종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도 확대된 모습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7683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5억 원, 6855억 원 가량 순매도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부터 20위까지의 종목들이 전부 하락했다. 2차전지 관련주인 POSCO홀딩스(-5.80%)와 포스코퓨처엠(-4.52%)의 낙폭이 두드러졌으며, 이외 ▲삼성전자(-1.69%) ▲LG에너지솔루션(-2.33%) ▲SK하이닉스(-4.48%) ▲삼성바이오로직스(-1.62%)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3대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피치는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의 악화 등을 반영한다"라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2 16:45: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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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네이버·카카오'...하반기 전망은 엇갈려

챗GPT가 쏘아 올린 인공지능(AI) 열풍에 탑승하지 못하며 '소외주'로 불렸던 '네카오(네이버·카카오)'의 주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오른 모습이지만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카오'의 주가가 반등 기미를 보이며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어제까지 각각 11.8%, 27.4%씩 올랐다. 코스피 연고점을 갱신했던 1일에는 주가가 동반 급등하면서 인터넷주 강세를 주도하기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호실적 전망과 AI 기대감, 미국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저가 매수가 확대되면서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2일에는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타면서 네카오의 주가도 일제히 떨어졌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다. 이날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장보다 각각 2.36%, 3.1%씩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희비가 교차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생성 AI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네이버는 생성 AI 로드맵을 공개한 만큼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24일 네이버는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한국어 학습량이 오픈 AI의 CPT-3 대비 65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하이퍼클로바X의 파급력이 강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네이버도 생성 AI를 통해 시장의 우려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의 이익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근 급등한 주가에 대해서도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 상승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유사 기업과 수익률 차이를 고려했을 때,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반면, 전날 장 마감 이후 카카오페이는 영업 실적(잠정) 공시에서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이 62억7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동기(-24억600만 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가 결제서비스의 성장률이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카카오페이는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 지점"이라고 짚었다. 영업이익률이 2021년 이후 마이너스 10% 전후에서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의 흐름도 긍정적이진 않아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250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대비 27% 가량 줄어든 규모다. 네이버는 전년 동기보다 9%대 오른 3700억 원 수준이 예측됐으며, 실적 발표는 오는 4일 예정돼 있다.

2023-08-02 16:0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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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국내 TDF 가운데 가장 높다고 2일 밝혔다. 평균 수익률은 TDF에 포함된 각 빈티지(목표시점)별 수익률을 평균해 산출됐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2030·2035·2040·2045·2050·2055·2060 7개 빈티지로 운용되고 있다. 펀드 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4.71%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34개 TDF(ETF 포함) 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며, TDF 평균 수익률을 약 5%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해당 시점까지 알아서 자산을 운용해 주는 대표적인 연금 특화 상품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한투운용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상품으로, 한국인의 생애 평균 소득을 바탕으로 자체 설계한 글라이드패스(Glide Path)에 따라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글라이드패스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로 TDF 상품이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곡선을 말한다. 글라이드패스 설계에는 한투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공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이 활용됐다. 장기자본시장가정은 40년 이상의 글로벌 경기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물로, 미국 달러 투자자뿐만 아니라 원화 투자자를 위한 장기투자 시 잠재 수익률 및 위험 분석이 담겨 있다. 박희운 한투운용 솔루션본부장은 "장기시장전망에 따르면 원화 투자자는 환노출한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에 따라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국 대형 성장주와 국내채권에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2 13:59: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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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46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46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90%(연 7.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47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2일부터 4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2 11:33: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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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CHECK Expert+에 가상자산 서비스 신규 개시

코스콤이 투자분석 정보 플랫폼인 'CHECK Expert+'에 가상자산 콘텐츠를 신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달부터 전문투자자 투자분석용 정보단말기인 CHECK Expert+에 가상자산의 시세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내·외 대형 가상자산거래소 네 곳의 홈페이지에 모두 흩어져 있는 각각의 시세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의 현재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가상자산은 동일 종목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이들 자산의 거래소별 가격을 한눈에 비교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선택권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자산 투자자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과의 성과 비교도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코스피, 코스닥, S&P500, 나스닥, 금, 미국채10년물 등과 비교해 각 자산 간 성과 비교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각각의 가상자산 시세를 1W, 1M, 3M, 6M, YTD, 1Y 각 거래소 별 상승률 TOP20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세분화해 제공한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스콤이 가상자산 관련 시장 데이터 서비스에 첫발을 뗐다"며 "CHECK Expert+ 운영 경험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자본시장 데이터 가공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 시장에도 좋은 투자 정보를 발굴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CHECK Expert+는 자본시장 상황에 대한 신속·정확한 공시와 올바른 투자 판단 지원을 위해 거래소 시장 정보, 외환, 채권, 해외 시장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2 11:33: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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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발목 잡는 충당금…CFD·부동산PF 리스크 대비

차액결제거래(CFD) 미수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대비를 위한 대손충당금 규모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차전지주의 주도아래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입이 호조를 보였는데도 일부 증권사들은적자로 반전되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분기 당기순손실 487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됐다. 상반기 기준으로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5.1% 감소한 346억 원이다. 상반기 매출만 따졌을 때는 전년 동기 대비 4318억 원 증가했지만, 대손충당금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손충당금이란 기한 내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미리 장부에 반영하는 계정을 말한다. 하나증권은 2분기에만 대손충당금으로 832억 원을 쌓았다. 1분기에도 219억 원을 적립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대손충당금만 1000억 원을 넘긴 셈이다. 지난해 동기 3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27배가 늘었다. 또한, 하나증권의 2021년과 2022년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는 각각 1130억 원, 1721억 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충당금 규모는 상당한 출혈로 보여진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나증권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익스포저에 대한 양적 부담과 해외 익스포저 비중이 초대형 증권사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하나증권의 대손충당금은 부동산PF, 해외 대체투자 등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PF 리스크 등 시장 상황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신규 사업 추진,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실적 확대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시장 유동성이 긍정적이지 않았던 만큼 증시 흐름이 나아진다면 증권사 실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도 부동산PF사업 부진으로 2분기 대손충당금 234억 원을 적립하며 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달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부동산 사업 관련 자금 회수 불능 위기에 대비해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며 리스크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반면, 부동산PF, CFD 관련 충당금 규모가 낮은 증권사들은 실적 호조를 보였다. NH투자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 등은 부동산PF 부실 우려 속에서도 실적이 개선됐다. 각사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26억 원, 2523억 원, 2419억 원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했으며, KB증권·신한투자증권도 평균 30% 상승했다. 특히 부동산PF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형사들은 활성화된 증시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7월 한달새 6조 원이 증가하면서 지난 27일 기준 58조190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반기 증권가에서는 부동산PF 등의 리스크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가 여전하다. 윤재성 나신평 수석 연구원은 "증권사의 실적 개선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경기 회복도 지연되면서 자산건전성의 추가 저하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실물경기 둔화와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해 부동산PF 및 해외투자건 추가 부실화 위험이 존재하고, 연체율 관리를 위한 대출채권 상각도 이뤄질 경우 충당금 적립 및 대손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CFD 사태로 발생한 미수채권에 대해 충당금 적립, 이후에는 투자상품의 손상차손 및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도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1 15:28: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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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Hi 뉴욕증시’ 유튜브 컨텐츠 운영

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투자정보 확대를 위해 'Hi 뉴욕증시' 유튜브 컨텐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하투하투'를 통해 총 7편의 미국 주식 관련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널로는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리서치의 정희석 이사가 출연해 미국 주식의 주요 섹터 및 기업에 대한 전망, 투자 전략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AI반도체와 대장주 엔비디아 라는 주제로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AI반도체 유망기업 ▲AI소프트웨어 유망기업 ▲향후 10년 더 빅테크를 봐야 하는 이유 ▲20분으로 정복하는 테슬라 ▲미국 ETF로 돈 버는 방법 ▲신재생 에너지 등에 관한 자료가 공개된다. 이외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오픈하며 주간 시간에도 미국 주식 거래도 가능하게 했다. 이어 야간에 진행되는 정규장 거래에 대한 시차적인 편의성 제공을 위해 해외주식 야간 및 미들 데스크(18시~7시)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간 시간 이후에도 주문, 환전, 장애 비상대응, 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 미국 주식 거래와 관련한 지원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투자자가 서비스 지원이 제한적인 야간에도 주간과 같이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깊이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push 메시지 등을 통한 정규장 시작 전 데일리와 장 종료 후 마감시황 등의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1 15:22: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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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신뢰 제고 위한 사후심사 개시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센터를 운영하는 코스콤이 시장 신뢰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사후 점검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6월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사후운용심사'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기본 안정성 검증을 위해 마련된 센터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분산투자 ▲투자자성향분석 ▲해킹방지 체계 등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자문·일임을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사후운용심사가 도입된 것은 지난 6월 7일 금융위원회가 'RA 규제 합리화 방안'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방안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의 수익률 광고가 허용됐는데, 이에 대한 신뢰성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후운용심사가 도입된 것이다. 사후운용심사 도입에 따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이라도 매 분기 사후 점검을 거쳐야 한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이 기존에 심사받은 규율대로 정상 운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참여자가 운용 내역(▲사후운용 리밸런싱 발생내역 ▲사후운용 자가평가서 점검 결과 등)을 제출하면, 코스콤이 실제 거래 내역 등과 비교해 점검한다. 아울러 상품으로 출시된 알고리즘에 한해 연 1회 현장 실사도 실시한다. 사후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있을 경우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후운용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스콤은 이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스트베드의 수익률 공시 신뢰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훈석 코스콤 혁신금융기술심사팀 팀장은 "코스콤이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운영하며 로보어드바이저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데 이어, 이제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나섰다"며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1 15:22: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