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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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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 포럼] 김경록 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노후자산, 백두산 아닌 개마고원을 봐야...글로벌 투자 필요"

"국내에서 아무리 분산 투자해 봐야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고령사회에서는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해야 한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와 채권투자'에 대해 제언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특징 중 하나는 총부양비율에 있다. 총부양비율이란 인구당 부담해야 하는 부양 인구를 말하는데 현재는 인당 40명 수준이다. 김 고문은 "지금은 총부양비율이 아주 좋은 시기"라며 "이제 비율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2070년에는 무려 116명을 기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부양 구성비의 차이다. 1970년대에는 총 부양비율이 인당 80명에 달했지만 그 중 74명이 유소년이었기 때문에 추후 생산을 해낼 인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2070년에 들어서는 116명 중 단 16명만 유소년일 뿐더러, 노인이 100명을 차지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는 부양 부담을 많이 지고는 있지만 미래가 없는 흐름"이라며 "생산을 하는 인구가 부담을 지고 있는 것에 대한 미래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솔루션은 뭘까? 김 고문은 내 자산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아주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과 동시에 고성장·저부채 사회에서 저성장·고부채 사회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러한 사회의 특징은 외부적 쇼크·충격에 잘 흔들리고, 회복력이 약해진다. 이 때문에 김 고문은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해 나가는 것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선진국 중에 가장 좋은 인구구조를 보여 주고 있기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는 "여러 요소들을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자산을 분산할 수 있는 지역을 꼽으라고 한다면 북미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앞으로 30년 가량은 젊은 인구의 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산 투자가 이뤄져야 할 시기는 바로 '중간기'다. 우리의 삶은 축척기와 인출기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축척기 이후 중간기를 겪게 된다. 이는 일종의 '은퇴연옥'으로 표현되는데, 진정한 은퇴로 나아가기 전 10년 정도는 열악한 노동 시장에서 일을 더 하는 시기를 말한다. 김 고문은 우리나라가 입직연령이 늦고, 퇴직연령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상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여기서 문제는 소극적인 주식 참여라는 지적이다. 김 고문은 "자산이 모이는 젊은 시기에는 주식이 가장 좋은 자산 축척 수단임에도 투자 참여가 소극적"이라며 "노후를 준비할 때, 제일 명심해야 될 사안은 돈을 쌓아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을 불려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다만 노후자산을 위해 흔히 떠올리는 장기채권은 실질적인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래의 시점에서 물가 변화를 고려해 이자액을 합칠 경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손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고문은 "원금이 물가에 따라 연동돼서 올라갈 수 있는 '물가연동채권' 등이 훨씬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자산을 활용해서 노후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시간이 지날수록 장기채권의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을 것을 추천했다. 인출기에는 장수리스크(내가 생각보다 오래 살 확률)가 확대되는데,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연금화제도도 미흡하다. 일본의 경우 국민연금을 10년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 시 매년 8%씩 수령액이 오르게 된다. 김 고문은 우리보다 고령사회를 앞서 나간 나라들은 국민연금 등 제도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며 "국민연금 연기 등 국가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더 적합한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6:42: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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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 포럼] VIP 티타임…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사 운영에 결정적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챙길 것"

지난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금융기관장과 증권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100세 시대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의 자산관리 전략을 다룬 만큼 고령층이 다수 참석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위원,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김경록 전 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 대표가 초고령사회에 대한 자산관리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VIP 티타임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감사과정에 민원 제기 재고할 것 올해 들어 속출하고 있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금감원의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면서 증권가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여러 가지 검사 이슈들이 있는데 금감원은 사실관계를 밝히되 혹여 문제점이 있다면 향후 그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리할 것"이라며 "다수의 국면을 고려해 상황을 점검하고, 법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검사나 이슈에 대해서는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어떤 방식으로든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 회사가 주의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게 회사의 운영에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정이 마무리되기 전 증권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금감원의 결론이 100% 수긍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입장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되짚었다.

2023-07-19 16:1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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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 실시

한국거래소는 학계 및 금융업계의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과제(논문)를 선정해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그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논문에는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9편 이내(지정과제 2편 이내 포함)로 지원대상을 선정 후 주요 학술지 게재 등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7500만 원 연구비 지원(지정과제 편당 2000만 원, 자유과제 편당 500만 원)를 지원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논문상은 제출된 논문(지정과제 제외)에 대해 3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7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교수, 연구원 등),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 등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후 논문은 ▲거래소가 정한 시한까지 문서파일 형태로 제출할 것 ▲거래소의 연구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작성되었음을 명기할 것 (거래소 이외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사사 불가) ▲거래소가 정한 학술지에 최종 기한까지 논문게재 또는 게재 확정될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분야는 거래소가 제시하는 지정과제 및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연구로서 지원자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과제(지정과제 2편 이내 포함 총 9편 이내로, 8월 18일까지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 통해 응모하면 된다. 연구주제 및 방법의 현실성, 독창성, 중요성, 활용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볼 예정이다. 선정 통보는 9월 22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6:13: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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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9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45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7.7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452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9일부터 2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1:04: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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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온라인전용 스텝다운형 ELS 3종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UE ELS 16264회는 50억 원 한도로 모집하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 12,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9%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265회는 30억 원 한도로 모집하며 LG전자와 POSCO(포스코)홀딩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TRUE ELS 16266회는 50억 원 한도로 모집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12.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세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5%, 45%,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0~100%, 3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1:04: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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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성황리 개최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에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토큰증권에 대한 시장이 자본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확장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2시 코스콤이 주관하고 LG CNS가 후원하는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행사가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선순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증권사 30개사, 은행 3개사, 운용사 1개사 등 34개 금융사와 60여 곳의 발행사가 참여하는 등 토큰증권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한데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우선 사장의 개회사, 금융위원회 김정각 증선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행사 15곳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네트워킹 장소에서는 발행사와 금융사 간 미팅이 진행됐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 제도의 융합이라는 금융 혁신을 통해 사업 비용절감, 시간 단축, 상품의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코스콤은 자본시장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책당국과 유관기관을 도와 시장참여자의 IT인프라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이 금융사 및 발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토큰증권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은 실현가능성이 높고 대중접근성이 높은 기초자산(문화콘텐츠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제도적 불확실성과 인프라 구축 부담을 주요 걸림돌로 뽑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5:59: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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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美국채 ETF' 압도적 순매수...금리 변동성에 집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긴축 종료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폭풍 매수하고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때, 현재보다 가격이 오른 채권 ETF를 매도해 시세차익을 노리기 위함이다. 반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테슬라는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량이 증가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7월10일~7월17일)에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국채 불 3X 상장지수펀드(ETF)에 공격적인 투자 태도를 보였다. 해당 종목은 미국 장기 국채의 1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 기간에만 1억949만달러(약 1379억)를 사들였다. 2위인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ETF(5293만달러)와 약 2배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4위(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바이라이트), 5위(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엔화 헤지)에도 미국채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준 기준 금리 인상 기조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들이 미국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채권 및 관련 ETF 가격은 금리가 오를 때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오르기 때문이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 각국이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불안과 씨름하고 있어 통화완화를 촉발한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증시 반등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998억3000만달러(약 126조), 결제금액은 1886억8000만달러(약 238조)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외화증권 보관액은 30.2%(231억4000만달러), 결제금액은 12.6%(1211억1000만달러) 올랐다. 주목되는 부분은 테슬라의 매도량이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1위인 테슬라는 상반기 동안에만 155억200만달러(약 1조9000억) 가량의 결제금액을 기록했다. 매수가 76억5900만달러(9조6557억)인 동시에 매도 금액도 78억4300만달러(9조8876억)에 달한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에만 해도 서학개미들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었지만 17일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는 순매수 2위를 유지했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157% 가량 급등하면서 서학개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5:24: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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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5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총 순자산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순자산액 4조원 돌파에 성공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전일(17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 합계는 5조823억 원이다. 이는 연초 대비 75.05%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ETF 시장 내 점유율 상위권 자산운용사 중 올 들어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한 곳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순자산액 증가는 지난해 10월 ETF 브랜드를 기존 KINDEX에서 'ACE'로 리브랜딩한 이후 투자자 맞춤 상품을 지속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리브랜딩 이후 출시된 대표적인 상품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등이 있다. 이 중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각각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와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연초 이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65.78%와 49.16%이다. 올해 신규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크게 나타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상장 이후 넉 달 만에 순자산액 2000억 원을 넘어섰고(17일 기준 2118억 원),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 역시 두 달 만에 약 1500억 원(17일 기준 1476억 원)에 달한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가 기록한 누적 순매수액은 각각 1078억 원과 384억 원에 달한다.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는 "한투운용의 지향점은 '고객이 돈을 버는 투자'"라며 "이를 위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노력을 투자자들이 알아주신 결과 순자산액 5조원을 이뤄낸 것 같다"며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공급해 ACE ETF가 자산배분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문 내 언급된 상품들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0:00: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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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위원 "정부 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 필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연금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선임연구위원은 생애를 연금자산 축척기와 인출기로 구분해, 필요은퇴자산과 실제은퇴자산의 간극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개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은퇴자산의 규모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미국과 비교해 저축갭(savings gap)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다고 상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장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재무설계 시 전 생애에 대한 수지(수입과 지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금자산 축적기에는 수익률(투자위험) 관리를, 연금자산 인출기에는 장수에 따른 경제력 부족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하지만 한국의 인출(Decumulation) 정책은 사실상 부재에 가깝기 때문에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종신연금 의무화 등 장수위험 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시장의 인식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과 사적연금 가입자의 종신연금 선택 유도에 대한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 약력 -국민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금융위원회 분담금관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추진 자문단

2023-07-17 16:39: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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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은퇴자산, 백두산 아닌 개마고원 지향해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와 채권투자'에 대해 강연한다. 먼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애자산관리의 두 퍼즐, 주식시장참여퍼즐(Stock market Participation Puzzle)과 연금퍼즐(Annuity Puzzle)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문제점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입직연령이 늦고 퇴직 연령이 빠른 우리나라의 특유한 중간기 시장을 고려해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관리와 노후자산·은퇴자산의 지향점에 대해 논한다. 예를 들어 1년마다 금리를 변화시켜 구매력 손실이 없는 예금을 통한 노후자산 운용,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따른 자산관리 대응법 등이다. 김 고문은 나아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관리 방해 요소와 자산소진 연령 등 100세 시대에 필요한 자산관리법과 채권투자 전략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 약력 -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구 은퇴연구소)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 CIO 및 경영관리부문 대표이사 -장기신용은행 장은경제연구소 경제실장

2023-07-17 16:39: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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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해 맞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설립한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그간 펀더풀, 밸류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상품화에 공들여 왔다. 이번 바이셀스탠다드의 합류로 발행 플랫폼을 통한 혁신 금융상품 공급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서룡 한투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현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파트너사가 합류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 토큰증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증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에 기반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와 함께 조각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현물 자산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3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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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해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 발생했을 때는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모집 청약은 8월 7일까지이며 설정일은 8월 8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28:0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