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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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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ESG에 집중하는 'SK증권'...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1위

SK증권은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금융자문·주선·지분투자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1분기 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 계획을 발표했던 SK증권은 3월 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했으며, 이번 ESG 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SK증권은 "SK증권 ESG 경영체계 확립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소배출권 활성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기여 SK증권은 지난달 단일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 금융기관 탄소배출량 측정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연합체)'에 가입했다. PCAF는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에 전문화된 유일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약 38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식·채권 뿐만 아니라 대출, 모기지, 부동산 등 자산군 별 탄소배출량 산정 방식을 제공한다. 가입 금융사에는 PCAF 활동으로 탄소중립(Net-Zero)계획을 수립하거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이니셔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지난 2020년에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의 기후기술센터(CTCN)에 가입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0년 가입한 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인 SBTi로부터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탄소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해인 2022년 말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단독 TCFD(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TCFD에 가입한 바 있다. SK증권은 "PCAF 가입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위해 예정된 수순"이었다며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환경경영 전략에 따라 내부배출량과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NAMU EnR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협약에서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립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논의했다. NAMU EnR은 15년 동안 대내외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이용, 양질의 시장 전망과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SK증권은 2021년 4월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지정돼 시장 활성화 및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배출권의 위탁매매, 파생상품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탄소배출권 규제 시장 내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수립, 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꾸준한 ESG 행보...'사회적 약자' 위한 활동도 지난 4월에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은 SK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의 파트너십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 예산의 부족, 학교 및 어린이집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불평등한 기후위기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관심 갖고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 준 SK증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4월 25일에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 1층에서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를 초청해 'Spring Concert'를 개최했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는 2010년 국내 최초 설립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로 유능한 클래식 연주자들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장애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협동 조합이다. 장애·비장애 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 측면에서 SK증권 구성원과 입주사들이 일상 공간에서 조화로운 공존의 하모니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장은 "ESG 경영체제 확립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ESG 추진으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지속가능금융'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책임은행원칙(PRB)에 서명하는 등 ESG 경영 의지를 확실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 SK증권 Blood Drive(헌혈 캠페인)'를 실시했다.

2023-06-26 15:0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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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신생보육원 풋살장 리모델링 사업 후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의 풋살장 시설 정비를 후원하고 재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풋살장 리모델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풋살장은 안전 펜스 설치 등 한 달에 걸친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23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한투증권 사내 봉사단은 신생보육원을 찾아 시설물 안팎을 청소하고 풋살 경기, 바비큐 파티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신생보육원은 작년 11월 '꿈 도서관 2호'가 문을 연 곳이다.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꿈 도서관'사업은 한투증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6월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 원아들을 초청하면서 그 인연을 이어갔다. FC서울 공식 스폰서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축구 관람은 물론, FC서울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선수 입장간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는 등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정일문 사장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6 13:33: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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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고배당S&P ETF', 월배당으로 바뀐다..."보수도 인하 예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종목명과 배당방식을 7월 초 변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투운용은 이와 함께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 또한 인하할 계획이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지난 2021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품으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해당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중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했고 펀더멘탈이 우수한 기업 100곳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목 선별 기준에는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 등이 포함된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새로운 이름은 'ACE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이다. 종목명 변경은 상품과 기초지수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 종목명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배당 방식 변경 또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기존에는 '한국판 SCHD'답게 동일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의 대표 배당주 ETF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의 분기배당 방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 사이 높아진 월배당 수요를 감안해 배당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보수 인하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해당 ETF의 보수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인하되며 0.06% 수준으로 낮아졌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동일 기초지수 ETF 가운데 글로벌 최저 수준인 0.01%로 보수를 낮출 예정이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 상품이고, 장기투자에 있어서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장기적인 주가 상승과 배당 확대를 기대하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6 10:19: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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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LG전자, 전장부품 최대 실적 전망…시너지 극대화 기대

가전 수요가 둔화됐던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던 LG전자가 하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에서는 전장 성장 방향성이 유효함에 따라 LG그룹 전자계열 3사간 전장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8만6400원이었던 LG전자의 주가는 12만3300원까지 오르면서 올해만 42.7% 가량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예상을 뛰어넘고 영업이익 1조5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깜짝 실적'을 선보였다. 특히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6402억 원)을 뛰어넘은 모습이다. 이러한 LG전자의 전장 열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가전 사업은 물류비 절감이 전개되는 가운데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매출비중(25%) 확대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의 수요부진을 상쇄하며 올해 최대 영업이익 달성 (H&A 2.3조원, +100% YoY)이 예상된다"며 "올해 LG전자 상·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53% (2.3조원), 47% (2.1조원)로 추정돼 과거 상저하고의 실적패턴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3년 LG전자 연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86.5조 원 (+4% YoY), 영업이익 4.4조 원 (+25% YoY)으로 예상하면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과거 3년간 수익성 중심의 수주건전화 작업을 완료한 전장부품(VS) 사업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장부품 실적 또한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됐다. 연말에는 LG그룹 전자계열 3사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의 전장부품 수주잔고가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132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면서 3사간 전장 시너지 극대화의 기대감도 오른 모습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동사 주력 시장인 프리미엄과 볼륨존 가전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요가 유지 중"이라며 "재고 건전화(HE·BS)와 외형성장(VS)으로 2분기에도 전 사업부 흑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가전 수요 둔화가 미드엔드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LG전자의 주력 시장인 프리미엄과 볼륨존에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HE(TV 등)와 BS(디스플레이 등) 사업부 모두 유통 재고가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흑자기조 유지가 가능하다는 예측이다. 동시에 비즈니스 환경도 LG전자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해상운임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인 SCFI는 여전히 1000p 이하에서 횡보 중이며, 작년 급등했던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메리츠증권은 LG전자가 올해 상대적인 실적 우위가 돋보인다는 점과 여전히 부담없는 밸류에이션 수준(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06배)을 고려했을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기존 1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12만5000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등 증권가의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5 15:39: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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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상담 로드쇼 성황리 개최...3일간 400여명 참여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위한 '주요 업권별 협회 및 핵심 기술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술기업 임직원 및 주요 업권별 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세부 트랙, 업종 특성(4차 산업, 바이오산업)을 감안한 중점 심사사항 및 기술특례 상장 성공사례, 표준 기술평가모델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23일에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충북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찾아 차세대 면역항암제·인공각막 등 핵심 기술 보유 바이오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료기업 맞춤형 제도와 바이오 분야 상장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거래소뿐만 아니라 투자은행(IB), 벤처캐피탈(VC), 기술평가전문기관 등 기술기업 상장 전 과정에 걸친 관계기관의 현직 전문가들이 기술특례 상장 준비사항, 투자유치 전략, 기술평가전략 등에 대해 안내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성공적으로 상장한 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의 사례를 들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필요한 실무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에 있어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시기를 당초 계획대로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사례 설명 이외에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기술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은 바이오·딥테크기업 등 유망기술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특례 상장 제도의 보완 필요사항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기술기업을 선별하고 성장자금을 지원해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며 "상장 절차상 일부 한계로 인해 '옥(玉)'이 사장되지 않도록 제도운영상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료기기 업체 A사는 "전문가회의 등 심사과정에서 경쟁업체 전문가의 참여에 따른 피해 발생을 우려했으나, 이번 설명회에서 기피신청 제도 등을 통해 그러한 우려를 제거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 안심했다"고 말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B사는 "올해 도입된 표준 기술평가 모델 적용시 기존보다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염려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이 해소됐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는 반도체·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30일 반도체 클러스터인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5 13:0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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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의 부동산 세상] 수익채권의 소멸시효 완성

甲회사는 乙신탁회사와 담보신탁계약을 체결했고, 丙회사는 甲회사에게 대출을 해준 다음 신탁계약의 우선수익권을 취득했다. 그 후 甲회사는 회생계획인가결정을 받았다. 甲회사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우선수익자인 丙회사를 상대로 우선수익권의 부존재 확인청구소송을 제기했다. 甲회사는 소송에서 丙회사의 '담보신탁된 부동산을 처분해 그 환가대금으로부터 대출금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는 급부청구권인 수익채권'의 소멸시효가 이미 완성됐다'는 논리를 폈다. 신탁법 제63조 제1항은 "수익채권의 소멸시효는 채권의 예에 따른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甲회사는 이를 근거로, ⅰ) 회생절차에 참가한 丙회사는 甲회사의 회생계획인가결정 확정시부터 담보신탁된 부동산에 대한 처분을 청구해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으므로, 위 수익채권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회생계획인가결정이 확정된 시점이고, ⅱ) 현재 그로부터 상사 소멸시효기간인 5년이 경과했다고 주장한 것. 甲회사는 또 乙신탁회사에게 담보신탁된 부동산의 소유권이전등기청구를, 丙회사에겐 우선수익권 증서를 인도하라는 청구도 했다. 우선수익자의 수익채권이 시효로 소멸했으므로, 이는 신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해 신탁계약이 종료됐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은 모두 甲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은 丙회사의 수익채권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22. 9. 23. 선고 2022나2003408 판결). 서울고등법원은 그 근거로 신탁법 제63조 제3항을 들었다. 신탁법 제63조 제3항은 "제1항에도 불구하고 신탁이 종료한 때부터 6월내에는 수익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아니한다"고 해 소멸시효의 정지규정을 두고 있다. 甲회사는 위 소송에서 신탁법 제63조 제3항은 '신탁계약 종료 이전에 이미 수익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경우에는 그 적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익채권의 소멸시효 기간을 무한정 연장하게 되는 불합리함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은 이러한 甲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은 "수익채권의 소멸시효는 ⅰ) '소멸시효 기산점으로부터 그 시효기간이 진행한 날'과 ⅱ) '신탁이 종료한 때부터 신탁법 제63조 제3항이 정하는 6개월의 소멸시효 정지기간이 진행한 날' 중 뒤의 시점에 완성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신탁법 제63조 제3항의 취지가 '신탁종료시까지 수탁자가 충실의무를 위반하는 등으로 수익자가 제대로 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익채권만이 신탁 존속 중 독자적으로 시효가 완성하여 소멸하지 않도록 해 수익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에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따라서 신탁법 제63조 제3항이 정하는 '종료한 때'에는 수익채권이 시효완성으로 소멸한 경우는 제외된다고 봄이 타당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서울고등법원은 甲회사의 乙회사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및 丙회사에 대한 우선수익권증서 인도청구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위와 같이 수익채권이 시효완성으로 소멸하지 않았으므로, 신탁계약이 종료됐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대법원 역시 신탁법 제63조 제3항은 신탁이 종료하고 6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수익채권의 시효가 정지되도록 함으로써 수익자가 신탁이 종료한 때부터 6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언제든지 수익채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라는 이유를 들어,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대법원 2023. 4. 13 선고 2022다295070 판결).

2023-06-25 13:04: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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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협동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국산화 도전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제명은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한 로봇용 서보모터의 구동모듈 개발'로 충남대와 서울대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 이번 과제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제어 핵심 기술을 집적해 엔코더, 드라이브, 모터 및 자체 알고리즘을 탑재한 일체형 구동모듈(스마트 액추에이터)을 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해 진동과 온도 등 외부 환경에 강하고, 고성능 스마트 서보제어 방법을 적용해 초소형화, 자가화, 고신뢰성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협동로봇, 산업용 자동화 장비, 자율이동로봇(AMR), 모바일로봇은 물론 국방 유도무기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국내 로봇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모터, 제어기, 엔코더 등 각종 부품이 개별로 구성돼 가격경쟁력이 낮고 완성 제품의 무게와 부피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동사는 이번 과제로 미래 협동로봇 등에 활용되는 핵심 부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국산화에 성공한다면 대규모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위기 속에 로봇의 핵심모듈 국책과제로 국내 로봇 및 자동화 업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하면 향후 휴머노이드 웨어러블 등의 분야에서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어 국내 로봇 업계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3 23:27: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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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49대 1 기록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이 21일과 22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49.04대 1(비례 경쟁률 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1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 각각 50%씩 배정됐다. 회사 측은 이틀 간 총 2022만7960주가 접수돼 청약증거금은 약 1011억원 으로 기록됐으며, 실권 없이 청약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놀은 지난 14일과 15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 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30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510.36대 1로 기록됐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가 3년간 자발적 의무보유 확약을 했으며, 상장 주식수 대비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이 26.60%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 오버행 부담은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전날 일반청약을 마친 알멕과 시큐센에 이어 공모일정을 모두 끝낸 오픈놀은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술성장특례 기업으로는 공모주 제도 변경 후 첫 상장 사례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980억 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포트폴리오 기반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신규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AI 등 기술 역량을 강화해 최적화된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서비스를 세분화, 고도화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혀 '생애주기 커리어 및 매칭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놀은 2012년 설립돼 진로·채용·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으로 최근 채용시장의 '직무 중심 수시 채용'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3 23:21: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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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21일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내놨지만 '사교육 경감 대책' 취지에 맞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리점 본사와 대리점주 간 분쟁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같은 디지털 신분증 분야에서 미국·유럽 등 주요국 표준 전문가들이 국제표준 개발에 힘을 모은다. ▲환경부가 22일 장래인구추계를 기후변화 예측치에 반영하는 등 국가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예정대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실시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1학년 공통과목은 상대평가(9등급제)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내신 경쟁이 치열해져 사교육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7월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에 대비해 지하철 9호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본시장>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이어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된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의 가격 조정 기능이 발휘되지 않아 작전 세력의 표적이 됐다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한국 주식시장의 선진화가 이뤄진 후 전면 재개해야 한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에 방문했다. 최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엄단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번 사태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경한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금융·부동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 보고를 앞두고 연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찾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완정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걸렸다. ▲와인이란게 그렇다. 한 번 시작을 하면 점점 더 맛있는, 다른 말로 하면 좋지만 가격도 비싼 것을 찾게 되고 기념일에 함께 하고싶은 와인이 생긴다. ▲하반기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조달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낙하산 인사'는 내부 경쟁을 거치지 않고 위에서 바로 떨어진다. 대선 캠프를 거쳤거나, 집권세력과 이념 코드가 같거나, 선거에서 낙마한 사람들이 꿰찬다. <산업> ▲시멘트업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떨고 있다. 연간 66만톤(t)을 생산하던 전남 장성의 고려시멘트 공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악화로 최근 문을 닫기도 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2위 회사가 공장을 폐쇄한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시멘트사는 내년에 합리화설비투자에 상반기 824억원, 하반기 842억원 등 총 1666억원을 쏟기로 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관련 투자에 549억원을 목표하고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808억원을 계획하고 있는 B시멘트사도 내년에 상반기 358억원, 하반기 272억원 등 총 630억원을 합리화설비투자에 지출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22일 HD현대에 따르면 정기선 사장은 이날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현대베트남조선을 방문해 공정 진행사항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정기선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앞두고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베트남을 찾았다. <유통&라이프> ▲22일 한화 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 Inc.)가 26일 '파이브가이즈'의 1호 매장 '파이브가이즈 강남' 개점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뉴를 선보였다. 1호점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618㎡로 2개층, 150여개 좌석을 갖췄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메이드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걸고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확고한 결심으로 탄생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수출에 최적화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해외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돈 줄 마른 바이오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하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에서 '바이오 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2023-06-23 06:00: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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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불공정거래 시 패가망신"...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될까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에 방문했다. 최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엄단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번 사태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경한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이 총장은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거래소를 찾아 손병두 이사장과 주식시장 내 잇따르고 있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총장은 "한 번이라도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경우에는 일벌백계로 다스려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시장의 질서를 지키는 첨병이자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아직 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 형량이 낮고, 처벌이 가벼워서 '남는 장사'라는 인식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부당이득 산정과 관련해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만큼 빠른 시일내에 본회의를 통과해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하더라도 부당이득 산정 방식에 대한 논란 때문에 적정한 형이 나오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증시에서는 지난 4월 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8개 종목 주가폭락 사태가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다시 특정 5개 종목의 무더기 동시 하한가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과 경제사범에 대한 관대한 처벌이 지적되면서 '정부 책임론'이 함께 확산하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처벌 기준이 강화돼야 한다"며 "특히 금전적인 경제적 처벌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불공정거래 가담 시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장 역시 "검찰이 해야 할 업무는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와 합심해서 자본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고 환수해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활성화해,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인 자본시장이 제자리에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제가 됐던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제도 손질도 요구되고 있다. 앞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SG발 폭락사태의 주범인 CFD는 고위험 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를 할 수 있는데, 금융위원회가 요건을 완화하면서 개인전문투자자를 무분별하게 양산했다"고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 강화를 시사했다. 2019년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자산 기준 5억 이상'이었던 개인전문투자자 자격을 '5000만원 이상'으로 낮추는 등 진입 요건을 완화했다. 이후 개인전문투자자가 무분별하게 급증했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1년 10월말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자 수는 2019년 11월(2783명)보다 7.8배 증가한 2만1611명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3월에는 2만7584명을 기록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CFD의 위험성을 고려해 자국인의 CFD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패키지형 소매투자상품(PRIIPS) 규정 개정을 통해 CFD를 1~7등급 중 가장 위험한 7등급으로 분류하는 등 고위험 거래 방식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황세운 연구원은 "위험성이 높은 장외 파생 상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이고,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도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이러한 제도를 만들 때, 해외 사례를 다 비교해 형평성 내지는 일관성을 가지는 수준에서 장벽을 설계하기 때문에 해외 여러 국가들과 큰 차이가 난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2 15:55: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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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뱅키스 채권 잔고 2조 돌파…상품권 이벤트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뱅키스는 개인투자자가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은 올해 초 1조 원을 넘긴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2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채권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실제 채권투자 고객수는 지난해 말 2만8000명에서 5만6000여 명으로 반 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는 30일까지 채권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고객 중 처음 장외채권을 매수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 이상 매수 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채권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국공채·우량채·조건부자본증권·전단채 등 다양한 장외채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투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M.ZIP'을 통해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원으로 소액 투자자도 접근이 가능하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대면 채권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2 15:01:19 신하은 기자
인사-6월22일

◆ 코리안리 ◇ 임원 승진 △ 전무 송영흡 △ 상무 정광식 △ 상무대우 전우정 오세관 ◆ 경남 밀양시 ◇ 4급 승진 △ 환경관리과 이종황 △ 농업정책과 최용해 △ 나노융합과 황상근 ◇ 5급 승진 △ 행정과 권성림 △ 행정과 현윤희 △ 관광진흥과 손영미 △ 체육진흥과 임진택 △ 건설과 조영훈 △ 농업정책과 최병옥 △ 산림녹지과 박영훈 △ 건강증진과 김근희 △ 지역개발과 박상수 △ 건축과 유재관 ◆ 한림대학교 △ 부총장 최성찬 ◆ 대구시교육청 ◇ 3급 승진 △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 퇴직준비교육 파견 △ 변흔갑 ◇ 정년퇴직 △ 임재용 ◇ 4급 전보 △ 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문희규 ◇ 4급 승진 △ 안전총골과장 이종근 △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이원근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호 ◇ 퇴직준비교육 파견 △ 김동환 ◇ 명예퇴직 △ 권오식 ◇ 정년퇴직 △ 김화숙 이계향 ◇ 5급 전보 △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 조지영 △ 학교운영과 학생배치2담당 이유정 △ 학교운영과 재산사학담당 강준석 △ 교육복지과 교육복지담당 구윤기 △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 유상수 △ 행정관리과 공무직관리담당 김용주 △ 행정관리과 공무직교섭담당 박영희 △ 예산법무과 학교예산담당 김기홍 △ 낙동강수련원 총무부장 임승창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총무과장 김환수 △ 대곡고 강동우 △ 성산고 김근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홍철 △ 제일여자상업고 천도연 △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김정원 △ 서부교육치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권오태 △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귀영 △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광수 △ 군위고 이종환 △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홍종애 △ 서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양원찬 △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권이섬 △ 달성도서관장 정현호 ◇ 퇴직준비교육 파견 △ 대곡고 김진영 △ 성산고 이성민 ◇ 명예퇴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천우식 ◇ 정년퇴직 △ 와룡고 박상철 △ 제일여자상업고 박병규 △ 수성도서관장 이귀숙 △ 달성도서관장 이형주 ◆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노동개혁총괄과장 양현수 ◆ 충남 공주시 ◇ 4급 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농촌지도관) 김경희 ◇ 5급 승진 △ 홍보미디어실장 오상록 △ 관광과장 소찬섭 △ 도시재생과장 김종섭 △ 우성면장 조권식 ◇ 5급 전보 △ 기획감사실장 오원록 △ 시민안전과장 정연광 △ 회계과장 오현규 △ 평생교육과장 조선기 △ 민원토지과장 손애경 △ 문화재과장 조병철 △ 복지정책과장 유상열 △ 경제과장 이상률 △ 허가건축과장 남윤선 △ 도로과장(파견복귀) 남상봉 △ 농촌진흥과장 전경규 △ 기술보급과장 김희영 △ 건강관리과장 김만중 △ 치매정신과장 양정윤 △ 감염병관리과장(직대) 박경운 △ 계룡면장 염성분 △ 반포면장 안경림 △ 신풍면장 정연만 ◆ 충북 청주시 ◇ 3급 승진 내정 △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 4급 승진 내정 △ 감사관 박봉규 △ 경제정책과 김종관 △ 예산과 김연승 △ 공원관리과 조창현 ◇ 5급 승진 내정 △ 정수과 최병천 △ 농식품유통과 김주아

2023-06-22 14:5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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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시작...미국주식 예측하자

카카오페이증권 '고구마줄게 주식다오'가 한 달여 만에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게임에 참여해 최대 상금 2000만 원을 획득하는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선물하기'가 가능한 미국 주식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주가 상승 하락 여부를 예측하는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모은 고구마를 랜덤 미국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고구마 수량이 2배씩 늘어나며, 고구마를 많이 모을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이 커진다. 상금은 미국 주식 혹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프렌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을 추가했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는 '프렌즈 효과'를 사용해 고구마 개수를 최대 8배까지 불릴 수 있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게임 최대 참여 횟수인 20회 정답을 모두 맞히거나 고구마 수가 총 100만 개 이상인 사용자라면 총 2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획득할 수 있다. 단, 조건에 부합하는 사용자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인원수에 따라 해당 상금을 나눠 받는다.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휴일과 휴장일에는 이벤트 준비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를 제외하고 언제든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은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사용자 첫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 주식 계좌 신규 약정자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식 종목의 등락을 한 번 이상 예측할 경우, 결과에 관계없이 조건을 만족한 사용자 모두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랜덤 주식을 지급한다. 획득한 주식은 이벤트 첫 참여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확인 가능하며, 8월 25일까지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와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시작된 '고구마줄게 주식다오'는 총 두 번에 걸쳐 벌써 약 1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 요소와 참여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관심 있는 종목의 주가를 예측하는 재미가 실제 주식 투자로도 이어지며 일상 속 즐거운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조건은 카카오페이증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2 13:48:1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