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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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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 연내 확정해야...졸속심사 우려 고조

'자유민주주의', '성(性)소수자' 용어 삭제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새 교육과정이 연내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어 졸속 처리 우려가 나온다. 야당과 교육계는 해당 내용이 포함된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반발이 거센 상황이지만 교육 당국과의 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주 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부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최종 심의안을 제출받아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국교위가 기존 안대로 의결한다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확정·고시하게 된다. 반대로 국교위가 수정안을 요청할 경우 교육부는 최종안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개정 교육과정 확정·고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연내 마무리돼야 한다. 올해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달 9일 발표된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은 민주주의에 자유를 추가해 '자유민주주의'로 표기하고, '성(性)소수자' 용어를 삭제하는 등 일부 내용이 변경되면서 교육계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정예고안은 교육부가 정책연구진과의 상의없이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정책 연구진은 "교육부가 연구진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역사'와 '한국사' 과목의 내용을 수정함으로써 민주주의와 관련된 다양한 보편적 가치를 담고자 한 연구진의 의도를 왜곡했다"면서 행정예고 철회와 함께 교육부에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의 이러한 일방적 처리는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과 똑같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당시에도 개정 교육과정 최종 고시에서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수정해 개정에 참여한 연구진 대다수가 사퇴한 바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성명을 통해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명박 정부 당시 뉴라이트 세력에 의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역사학계의 폭넓은 반대에도 현재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 장관이 교육과정 최종 고시 과정에서 연구진이 제출한 최종안의 '민주주의'를 일방적으로 '자유민주주의'로 고쳐 고시해 당시 연구진들의 총사퇴 및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육부는 두 차례에 걸친 설명자료를 통해 해명했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회의록을 열람한 반응은 부정적이다. 야당 의원들은 "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수정·보완했다고 발표한 교육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며 비판하는 상황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역사교사모임, 민족문제연구소,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사회·교육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행정예고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야당과 교육계 등의 행정예고안 철회 촉구가 이어지는 만큼 새 교육과정에 대한 충돌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영일 정치평론가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을 관철시키려는 의지가 강해 보이지만 사회·교육계 분야의 반발이 큰 만큼 졸속 처리는 후폭풍을 야기한다"며 "그대로 확정·고시된다면 더 큰 문제로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한 번쯤은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교조는 6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안 심의가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책임 있는 교육과정 심의를 촉구하는 집중 선전전'을 진행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46: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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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학생들이 주도한 ‘블루페스트’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캠퍼스 문화 구축을 위한 '블루페스트(bluefest)'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세대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캠퍼스 이곳저곳을 누비며 추억과 낭만을 느끼고,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대면활동 재개를 통해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학교 간' 소통 및 애교심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자치단체 '블루프린트'가 행사 기획과 운영을 주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 및 진행하고, 높은 참여도로 이어지는 등 학생과 학교가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블루프린트'는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상시적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해 민주적 대학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학생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1년간 국제캠퍼스 생활을 마친 신입생들의 소감을 담는 '국제캠퍼스 백일장 사생대회'와 공강시간을 활용해 캠퍼스를 돌아 보며 보물을 찾는 '신촌캠퍼스 보물찾기', 학생 스스로 대학혁신 아이디어를 내는 '총장님께 쓰는 편지' 등이다. 블루프린트 오퍼레이션팀장 박현민 학생(행정학·19학번)은 "학생참여예산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대학혁신 아이디어들이 학교 정책에 잘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손동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우리 대학교는 재학생 주도의 혁신추진 환경 조성과 대학 운영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학생참여예산을 도입해 학생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면서 "학생참여예산 차원에서 설립한 학생자치단체 '블루프린트'가 주도한 블루페스트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더욱 소속감을 느끼고 대학의 자율혁신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07: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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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자 대상으로 '뮤지컬 초대 이벤트'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편입생 입학 지원자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공연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초대 이벤트는 재학생들과 함께 2023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지원서 작성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센터 홈페이지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초대 이벤트 공지 게시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의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매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사이버대에서 제공한 문화행사로는 ▲조수미 소프라노 초청 송년음악회 ▲발레 백조의 호수 ▲마타하리 ▲뮤지컬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팬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초대 이벤트를 통해 재학생들과 함께 단체로 전석관람을 진행,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문화행사 초대의 전통을 이어간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작사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대표작으로, 197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고전 중 하나다. 이 뮤지컬은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록음악에 녹여낸 록 뮤지컬 작품이다. 특히 유다의 시선에서 지저스를 바라보는 파격적인 재해석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의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06: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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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평생교육원, '14회 행복한 그림회' 전시 성료

순천향대학교는 평생교육원에서 활동하는 뎃생·유화반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활동한 작품들을 모아 특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산책'에서 열리는 '14회 행복한 그림회'에는 23명의 수강생들이 그린 총 112점의 작품들이 다양한 주제로 전시됐다. 그동안 일반 성인학습자는 물론 미술 동호인들의 취미와 교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양강좌로 개설돼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뎃생·유화반의 '행복한그림회'는 이번에 14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지난 1년동안 준비한 작품들이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 가운데 특색있는 주제들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뎃생에서 시작해 어린시절을 표현하며 행복했다는 조시연(여·55) 씨는 최근 자신이 쓴 신간 소설 '아카시아속 향기'에 삽화로 넣은 그림 가운데 80년대초 교련복, 교복입은 모습 등을 대표작으로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늦게 열린 오프닝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 이수현 행복한그림회 총무는 "평생교육원에 도전했을 때 시간을 투자하고 나서도 처음에 그림이 안 됐을때가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때 가르침을 준 선생님이 있어서 힘이 됐다. 내 인생에서 잘한 것 중 하나가 그림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성용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타인과 공감하는 값진 기회가 됐기를 바한다"며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이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교양강좌를 개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교양강좌로 운영되는 뎃생·유화반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봄, 여름, 가을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9일 개강을 앞두고는 첼로와 케이팝 댄스 등 음악과정,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겨울학기 강좌에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ec.sch.ac.kr)나 문의전화(041-530-178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03: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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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안양대 교육대학원 '맞손'...상담심리 전문가 양성 기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달 27일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혜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과 성소영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김진희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및 청소년 상담교육전공 주임교수, 유정이 상담심리전공 교수, 백완희 원광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조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적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양 기관의 유대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안양대 교육대학원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육 리더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상담심리전공 ▲청소년 상담교육전공 ▲유아교육전공 ▲독서논술창작교육전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이 개설돼 있다. 특히 청소년상담사 및 임상심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외 상담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상담전문가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원광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 교육대학원의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받으며 상담심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복수전공 포함) 졸업(예정)자가 안양대 교육대학원 입학 시 정규수업 연한 동안 등록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김영혜 원광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학업성취 단계별 교육과정인 SEDA를 통해 탄탄한 이론적 지식을 갖춘 우리 학생들이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진학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습득해 진정한 상담 인재로 거듭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3:50: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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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순 경희사이버대 학우, 태국에서는 12만 구독자의 '안나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윤순 한국어문화학부 학우가 지난 10월 네이버 엑스퍼트 후원으로 열린 '제4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윤순 학우는 유튜브에서 'ANNA KOREA'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저는 태국에서 도시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태국인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를 입학했는데, 그동안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서 쌓인 성공과 실패가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이윤순 학우는 태국 사람들에게 '안나 선생님'으로 불린다. 한국어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있어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그는 12만 구독자가 된 지금까지도 콘텐츠 기획과 대본 작성, 녹음, 촬영, 편집 등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해내고 있다. 유튜브 성장 동력으로는 콘텐츠를 꼽았다. 콘텐츠는 채널의 정체성을 보여 주기 때문에 시장조사와 구독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완성도 100%의 영상을 위해 힘을 빼기보다는 70~80%의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다보면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태국에서 영향력 있는 좋은 교육 채널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혼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태국인 교사들을 발굴해서 함께 채널도 확장해 나가고,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한국어 공부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ANNA KOREA'이름으로 한국어 교육센터를 운영해 태국 청소년·청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3:50: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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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천안시, 고3 청소년 위한 ‘해피콘서트’ 개최

호서대학교가 수능 이후 고3 청소년을 위한 '2022 해피콘서트'를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호서대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 출발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온라인 토크콘서트, 미니특강,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10회째를 맞아 천안시·호서대 인문사회대학 후원으로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고, 지난 1일에는 오성고와 복자여고, 2일에는 천안상업고, 천안여고 청소년과 교사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미있는 금융이야기 특강과 지역 선후배 청년·청소년팀의 퓨전국악, 댄스, 보컬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캠퍼스 투어를 참여했다. 호서대는 학생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강준모 호서대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의 열정어린 오늘은 희망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의식으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상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갈 수 있도록 학과와 수련관이 늘 함께 하겠다"고 응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5:09: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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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교육 양극화 발견...대입 유불리도 커져

코로나19사태 등의 영향으로 고등학생들의 수학 성적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 수능에서도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반복되면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교육 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이 요구된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수학 성적 하위권 고등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육과정평가연구 논문인 '코로나19를 전후한 고등학생 수학 성취도 변화: 실태 및 영향요인'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로 상위권과 하위권의 수학 격차 크게 벌어졌으며, 특히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연구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위주의 학기 운영 기간이 길어지자 교육격차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특히,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평균 수학 척도점수가 낮아졌다. 상위권·중위권에서는 큰 변화가가 없었지만 하위권에서 급격한 점수 하락이 나타나면서 교육 양극화의 심화가 발견됐다. 연도별, 분위별 수학 평균 척도점수를 살펴보면 상위권 학생들은 2019년 171점에서 2020년 172점, 중위권 학생들은 150점에서 149점으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하위권 학생들은 122점에서 113점으로 떨어지면서 유일하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학교육의 양극화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주요대 반영 비율, 통합수능 구조 등에도 수학의 유불리가 극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3학년도 주요대 정시 수학 유불리 분석에 따르면 주요대 정시 반영비율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의 수학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에서는 25%~45%, 자연계열에서는 25%~50%로 분포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어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에서 20%~40%, 자연계열에서 15%~36.7%로 전 계열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물론 이화여대 인문계, 단국대 건축학 등 수학 대비 국어의 반영비율이 5~10%p가량 큰 학과도 존재하기는 한다. 통합 수능 도입 2년 차인 현재,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수능 역시 수학이 '열쇠(key)'라고 평가하며, 국어에서도 이과 강세를 예측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이사는 "금년도에는 과목간 중요도에서 수학의 비중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학교수준에서 학업성취 격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별로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의 평균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상위권과 하위권 간 점수 차이가 더 증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성적 분위별 성취도 격차 분석에서도 코로나19 시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학업성취가 높아졌지만, 하위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공교육 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이 요구된다. 실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83%가 원격수업으로 사교육 필요성을 느꼈고, 사교육 증가 비율도 48.3%로 절반에 가깝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시기에 하위권 학생의 성취도 하락 폭이 더 컸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초학습부진 학생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4:42: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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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내·외부 연계 통한 심리치료 강화

국민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가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회복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성격, 대인관계, 진로 등의 고민거리에 대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29 참사와 관련해 상담센터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트라우마)회복 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통합적 심리 지원체계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긴급심리지원은 이번 사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거나 또는 영상매체 등 간접 경험으로 인해 발생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로 '심리적 재난 상황에서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대처요령(한국상담심리학회 제공)'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무료 심리지원 기관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참사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 1:1 심리상담서비스'를 통해 생존 학생 및 목격 학생들의 위기도와 상황에 따라 외부기관 연계와 내부 전문가를 통한 심리치료도 병행한다. 상담센터는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마음건강지원사업에서 확진자 대상으로 위로키트 발송 및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남숙경 소장은 "상담센터가 학생들이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을 트고 이야기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심리건강 및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4:41: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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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용식 고려대 교수,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학교는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식공유대상은 연구개발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창출된 논문 성과 데이터를 활용, 우수성을 분석해 선정한다. KISTI는 2022년 8월 2일 기준 최근 5년간 국가연구개발성과 논문성과 총 18만332편을 대상으로 주제분야별 연구성과를 정규화한 상대적 피인용지표를 적용한 영향력(발표논문 영향력 질적 성과), 국제공동연구국가 및 공동연구기관 수를 적용한 협력연구(공동연구 협력성과), 생산성(발표논문 건수 양적성과), 지식확산(오픈액세스(OA) 공개성과)의 4개 부분을 취합해 종합순위를 산정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환경, 보건의료, 정보통신, 화학공학, 농림수산 등 5개 분야에서 총 5명을 선정했다. 옥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와 함께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을 역임하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연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11월 클래리베이트 사로부터 환경생태학, 공학, 생물학 및 생화학 세 분야에서 전세계 최초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됐고, 2017년 이후 발표 논문의 h-index 126 및 인용횟수 6만982회를 달성했다. 국내 학자 중 가장 많은 고인용논문(Highly Cited Paper, HCP)을 보유, 지속가능성을 축으로 인문사회, 경영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옥 교수는 "데이터에 기반해 연구자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기업과 정부 기관에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건전하고 효율적인 학문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연구자 평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59: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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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축제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이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축제를 10일 로얄호텔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CUFS GS TESOL to the Next Level!'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특강으로 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다. TESOL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Dr. Charlene Polio(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Dr. Bronson Hui(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 Hadar Shemesh(the Accent's way)를 초청해 학술축제의 1부 온라인 강연 세션을 마련했다. 학술축제의 2부 세션으로는 오프라인 콜로퀴엄이 열린다. 신정아 동국대학교 교수와 김혜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제2언어 습득 등을 주제로 당일 오후 4시부터 각각 한 시간씩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2012년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TESOL' 사이버대학원이다. 지난 10년간 내·외국인 교수진을 통해 이론과 현장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춘 영어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 이날 학술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이 국내 유일의 온라인 TESOL대학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한 각계의 공로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하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 TESOL대학원은 16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출신대학의 전공·학과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프라인 입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TESOL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시 설명회 참석 및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외 TESOL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상세한 사항 역시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5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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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제2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강의실에서 제2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스웨덴, 미국의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며,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비대면(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예비 입학생뿐만 아니라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스웨덴·미국 내 심리상담에서의 인지행동치료(CBT) 적용'으로 한국, 스웨덴, 미국 3개국의 초청 발표자들이 의견을 공유한다. 세부적으로 ▲제1주제는 Michael Lewin 교수(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현대 인지행동치료: 수용과 변화전략의 균형' ▲제2주제는 Per Carlbring 교수(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의 '인터넷을 활용한 인지행동 치료의 적용' ▲제3주제는 박경애 교수(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의 'CBT의 원조, REBT 적용의 발자취: 한국의 상담을 중심으로!'이다.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의 김현진 교수(상담심리학과)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가 맡았다. 채정민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는 "2022년 국제상담심리세미나는 3개국에서 심리상담에서의 인지행동치료 적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진행되는 상담 및 심리치료에 관한 다방면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0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40: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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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자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정서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직접 보충·보정지도 하는'키다리샘'은 초등교원 18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키다리샘 지도가 자녀의 교과학습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부터 모든 공립초 1,2학년에 배치한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81%, 교사의 87%가 수업 중 교과 보충 및 배움이 느린 개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3단계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상담(방학캠프 포함)'으로 3288명, '난독·경계선지능'전문기관 연계로 868명,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1015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40: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