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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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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할 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되는 위촉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 또는 단체 추천을 통해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인권전문가(7명), 시민(2명), 학생참여단(2명), 교육청 공무원(2명), 교원 단체(3명), 학부모 단체(2명), 서울시의회 시의원(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 정책,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의한다. 더불어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10년간 제1~5기 학생인권위원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인권의 날 지정, 학생인권의 권리구제 및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수립 등 사회 전반에서 학생인권을 정착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이 다채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인권위원회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서울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9 16:38: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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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정답 확정...올해도 잡음 이어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가 쏟아졌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전부 이상 없음으로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온다. 2023학년도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이 29일 오후 5시 수능 정답 확정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계는 작년과 동일하게 평가원이 모든 이의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할 여지가 높다고 예상했다. 평가원은 수능 당일이었던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수능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았다. 올해 접수된 이의는 663건으로 지난해 1014건보다 적은 수준이다. 과목별로는 영어영역이 압도적으로 높아 349건(52.6%),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탐구(115건), 국어(71건), 수학(56건), 과학탐구(43건), 한국사(15건), 제2외국어·한문(11건), 직업탐구(3건) 순이다. 특히 가장 이의가 많았던 영어영역은 정답 확정 이후 대처가 더 주목된다. 올해 영어영역에 제기된 이의 349건 중 215건은 듣기평가 음질 문제로, 특정 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다. 127건이 접수된 23번 문제는 사설 학원 모의고사와 거의 동일하게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3번의 지문은 EBS 연계도 아닌 일반 영어 저서 중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저서 'Too Much Information'의 79쪽을 발췌했다. 사설 모의고사와 같은 쪽, 같은 문단이 지문으로 채택되면서 수험생들을 쉽사리 납득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해당 학원에서 수능 며칠 전에 해당 지문을 모의고사로 배포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풀었던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이의와 함께 '전원정답 처리'요구도 나온 상황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이사는 "듣기 평가와 관련된 노이즈 문제는 지금까지 번복 처리해 줬던 전례가 없다"며 "(23번의 경우도) 이건 법률적인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사법적으로 결정되지 않는 이상 평가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우연철 진학사 소장 역시 "23번 같은 경우는 간접 연계로도 볼 수 있다"며 "학생들이 사설에서 나왔던 문제가 출제된 점을 들어 문제가 잘못됐다고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받아들여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영어영역은 9월 모평에 비해 대폭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으로 불리면서 점수·등급 확보에 비상이 걸린 과목인 만큼 영어 이의에 대한 수험생들의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평가원은 모든 이의를 이상 없음으로 판정해 수험생들의 소송이 있었고, 결국 생명과학Ⅱ 20번 출제 오류를 인정한 뒤 전부 정답 처리한 전례가 있다. 교육 당국이 정답 확정 이후 수험생들과 어떻게 합의해 나갈지 주목된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사회문화 10번이 정답률 3%에 그치면서 수험생이 풀기에는 고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통과목도 아닌 선택과목에서 난도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통합수능 도입 이후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주목되는 만큼 선택과목 간 난도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수험생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는 유튜브를 통해 '2023 수능 사회탐구 대참사-정답률 3% 실화입니까, 이런 문제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 올리기도 했다. 이 강사는 "사회탐구 과목은 선택과목간 유불리가 너무 크면 안 된다"며 "2023 사회탐구는 비정상적으로 출제된 것 같다.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문제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2022-11-29 15:43:24 신하은 기자
인사-11월29일

◆DB손해보험 ◇부사장 △경영지원실 남승형 ◇부문장 △신사업부문 강경준 ◇상무 △대구사업본부 김주택 △베트남법인 김강욱 △정보보호본부 심성용 △홍보본부 권순철 △전략기획본부 박기현 △자동차보상본부 조화태 △경인사업본부 임대순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준법감시본부 안복남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 △법인마케팅본부 김병은 ◇담당 △다렉트사업본부 조성호 △전략2사업본부 정광수 △강북사업본부 곽경섭 △부산사업본부 신수호 △소비자정책본부 박권일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법인3사업본부 김태훈 △일반업무본부 허문회 △충청사업본부 김재민 △자동차업무본부 김성훈 △감사담당 문진욱 △디지털혁신본부 심진섭 △보상기획본부 신배식 △자산운용2본부 임장희 <임원 이동> ◇부사장 △경영기획실 박제광 △보험연구소 고영주 ◇상무 △계리지원본부 김학출 △재보험사업본부 류석 △인터넷사업본부 간인영 <부서장 승진> △경영기획파트 조민성 △데이터전략파트 정성원 △시스템운영센터 김재명 △경리파트 정병록 △보험수리파트 장정우 △자산RM파트 노동원 △IFRS관리파트 김성준 △HRD파트 류영기 △마케팅전략파트 박재규 △인천대인보상부 정재훈 △경기대인보상부 김병건 △대구대인보상부 박태언 △충청대인보상부 임재필 △SMART대인보상2부 송응수 △융자부 노하림 △부동산금융부 노종필 △영업지원파트 이윤상 △강남本지원팀 임종락 △춘천사업단 전제억 △경인本지원팀 김대호 △부산本지원팀 김화명 △대구중앙사업단 김윤기 △안동사업단 김민환 △세종TFT 김문환 △호남本지원팀 이대광 △GA영업기획파트 김경모 △GA영업지원파트 육승태 △서부경남TFT 선정규 △서울사업단 조준식 △충청사업단 김재성 △특화채널TFT 강미란 △신사업기획파트 김성우 △인터넷지원파트 이영근 △신채널지원파트 지윤동 △다이렉트지원파트 김상일 △모바일보험부 최재일 △신시장영업TFT 최병서 △재물업무파트 손석용 △위험관리연구소 지윤광 △금융SOC보험부 김인기 △캘리포니아지점 배상준 ◆DB생명보험 <임원 승진> ◇ 부사장 △ 자산운용부문 황성배 ◇ 상무 △ GA사업본부 이용로 ◇ 담당 △ 디지털혁신담당 민효식 △ 영동사업단 정진서 △ 마케팅전략담당 이정호 △ 관리지원담당 홍계항 <임원 이동> ◇ 부사장 △ 보험연구소 이재욱 ◇ 상무 △ 경영지원실 곽태환 △ 감사담당 남선우△ 고객상품지원실 태진섭 △ 신사업본부 유재용 ◇ 담당 △ CCO 김영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 오행록 ◆한국서부발전 ◇보직이동 △이상현 기획관리본부장 △백창균 감사실장 △강세훈 해외신사업처장 △오규명 조달협력처장 △김종성 기획처장 △이세문 관리처장 △서병진 정보기술처장 △문제중 발전처장 △최혁준 건설처장 △정문용 수소환경처장 △최태희 태안발전본부장 △김성도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가재규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한광춘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최정욱 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정충근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박윤호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최봉열 태안발전본부 건설관리실장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 △형남서 서인천발전본부장 △이상용 군산발전본부장 △이건우 김포건설본부장 △박준석 구미건설본부장 △김선수 여수건설본부장 △정인영 서부발전연구소장 △강정구, 김태철, 김향기, 박대주, 성주환, 엄경일, 오청환, 윤승철, 이정수, 이충순, 한만권, 황우선, 황해석 경영정책전문위원 △이경현 감사실 총괄감사부장 △문보현 해외신사업처 신재생총괄실장 △고윤호 해외신사업처 해외사업실장 △김용섭 조달협력처 동반상생실장 △김종균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장동훈 관리처 노사협력실장 △이재수 정보기술처 ICT운영실장 △김상태 발전처 화력운영실장 △김성태 건설처 전원기획실장 △이현우 수소환경처 환경운영실장 △서종춘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장 △이호준 평택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김경수 평택발전본부 기력발전실장 △유광재 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실장 △황호연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구성완 군산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박원서 구미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김성우, 이상학 교육요원 △김재식, 심은희 경영정책연구위원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 정재욱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장 최광기 △생명기술과장 윤경숙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이병희 ◆SBS A&T △사장 이동희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소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이민홍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장 김명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대학문화혁신센터 소장 엄영호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장 신병철 △소프트웨어교육원장 김선호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 배금광

2022-11-29 15:20: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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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마련 위한 공청회 개최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30일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9월 마련한 시안을 바탕으로 하되, 이후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한 교육부 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 모든 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부 시안 발표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한국교총·전교조·교사노조연맹 등의 교원단체와 학부모, 언론 관계자, 국회 입법전문가 등이 각자의 문제의식과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교육부가 마련한 시안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현장성에 대해서 평가하고, 피해교원의 보호 및 침해학생의 조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학생의 인권과 교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안을 수정·보완하고, 이후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소통 과정을 거쳐 12월까지 최종 방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안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회 입법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회에 상정된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여·야간 합의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명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논의·통과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실효성과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걱정 없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9 14:50: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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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펼친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주제별 수업 나눔 ▲수업 실천 사례 전시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업사례 나눔·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명초와 용문중의 모든 학생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례, 가재울초와 송례중의 인공지능 기반 학생 융합 동아리 운영 사례, 이대부초와 동신중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시범학교 운영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날인 12월 1일에는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영본초와 서울과학고의 인공지능 기반 융합영재교육 운영 사례, 신미림초와 세종과학고의 미래로 첨단으로 창의융합 과학수업 사례, 화계초의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생각하는 수학수업 사례, 청량초와 마포중의 우리들의 메이커교육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통해 미래교육 수업나눔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선생님들의 미래교육 수업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으로 더 질 높은 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2:0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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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혜 원광디지털대 교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발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5일 계명대학교 봉경관에서 열린 계명대 산학협력단 BK21사업 재난 및 트라우마 심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강에서 김영혜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강은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4단계 BK21사업 재난 및 트라우마 심리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및 임상전공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소득, 의료, 기본생활 및 재난 등에서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효과적인 인간중심상담 및 게슈탈트상담 등 인본주의적이고 전체론적 관점을 토대로 촘촘하게 만들어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특강에서는 어르신 내담자와의 상담에서 효과적인 상담 기술들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내담자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어르신들이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는 할 수 있다', '괜찮은 인생이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이야기를 나눴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과거·현재·미래 등 삶에 대한 통합감을 찾는 등 긍정적인 정서 회복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날 어르신 내담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상담봉사자들과의 사회적 연결망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까이에 사는 이웃인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심리적, 대인적으로 조력하는 상담봉사자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이상 지속적이고 일관된 친밀한 상담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재난, 자살 위기 등 고위험군 내담자뿐 아니라 일상에서 경험하는 외로움, 고독, 우울 등을 경험하는 노년기 내담자들에게는 사회적지지 자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함으로써 긍정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관계망의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9 10:16: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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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세미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남부지방이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선제적 농업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한영규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센터장은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중장기 계획', 최민하 성균관대 교수는'인공위성을 활용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남원호 한경대 교수는는 '미국의 위성영상 기반 가뭄 모니터링 및 예경보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윤광식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충남대 박종석, 이광야 교수와 기옥재 전남 농업기술원 팀장, 이정훈 신안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홍경필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부장이 참석해 ▲논가뭄 및 밭가뭄 모두 모니터링 가능한 자체기술 확보 필요성 ▲인공위성을 활용한 밭가뭄 모니터링 기술개발 ▲스마트팜의 작물 최적 생육상태 모니터링으로 밭작물 정보 확보 ▲밭 작물 가뭄 현장대응체계 및 최근 가뭄발생 상황 ▲가을 가뭄에 밭작물 용수공급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상이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과 추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국가의 식량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가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가 주축이 돼 가뭄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8 16:3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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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특수학급 400개 늘린다...통합학급 특수교사도 확대

교육 당국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늘리고, 통합학급 특수교사를 확대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교육부는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가책임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등을 담아 마련됐다.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인 반면, 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이 2018년 9만780명에서 2022년 10만3695명으로 오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단계의 특수교육 수요가 높아진 모습이다. 현재 특수교육대상자의 72.8%는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대상자가 통합학급 안에서 학습 참여가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계획은 ▲유치원 특수학급 확충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교사 배치 확대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을 골자로 11개 주요 과제가 담겼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의무교육 보장을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2027년까지 400개 이상 확충하고, 통합유치원도 8개에서 1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자 수와 특수교사 수요 예측을 통한 중장기 특수교육교원 수급 방안도 마련한다.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정책 추진 시 특수교육대상자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사전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통합학급에 있는 장애학생의 지원을 위해 특수교사 배치를 확대한다.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원격교육 플랫폼(열린배움터)을 운영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적용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원활한 지원을 위해 중도중복장애학생이 배치된 학급의 학생 수 감축, 가상 체험교육 및 소규모 교육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도교육청에 안내될 예정이며, 시도교육청은 5개년 계획의 내용과 해당 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한 시도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향후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세부과제별 이행사항을 점검해 주요 성과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기술발전 등 미래교육 전환의 흐름 속에서 장애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이 모두가 존중받으면서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8 16:14: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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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입학 전쟁...교육 양극화 우려 고조

사립초등학교에 중복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지원 경쟁 부담이 심해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교육보다 발빠른 대처를 보인 점을 사립학교 강세의 주요 이유로 분석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2022학년도 서울 지역 사립초 평균 경쟁률에 따르면 11.7대 1로, 6.8대 1이었던 2021학년도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교육계에서는 2023학년도 사립초 평균 경쟁률을 19대 1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5대 1 수준이었지만 판도가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 사립초 입학 지원은 과거 대면에서 코로나19사태 시기에 비대면 추첨으로 방식이 변경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불가했던 중복지원이 가능해지자 경쟁률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한 사립초 관계자는 "중복지원이 가능해진 이후로 확실히 경쟁률 차이가 크게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사립초 10곳에 지원했지만 모두 떨어진 학부모 A씨는 "10개 중 하나라도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추첨일에 모두 낙방하니 경쟁이 심한 것을 실감했다"며 "이전처럼 한 곳 제한은 아니더라도 학교 수를 제한하는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번 사립초 지원으로 30만원 가량의 지원비를 소비했지만 입학 기회를 얻지 못했다. 현재 사립초는 학교 수의 제한 없이 무제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해 19.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대부초의 경우, 지원금으로만 약 6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 이대부초의 올해 모집 인원은 104명이었으며, 전형료는 3만원이다. 모 사립초에서는 지원금을 무조건 현금으로만 받는 배짱 장사를 하기도 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불과 코로나19 직전만 해도 사립초가 학생을 모집하지 못한다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 수업 등 사립학교 등의 대처가 뛰어나 학무보들 사이에서 신뢰가 올라갔다"며 "중복지원에 따른 문제는 불합격 시 지원비 일부분을 환불해 준다든가, 과도한 중복지원 막기 위해 학교 수를 합리적으로 제한하는 등의 방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 역시 "사립초는 상황에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수업 등 교육 과정을 잘 관리했지만 국공립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국공립도 발빠르게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공교육 신뢰 하락, 기초학력 저하 우려 등이 깊어지면서 초등교육 단계에서부터 사립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중 역시 2023학년도에 30.8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됐다. 또한, 입시전문가들은 학력저하에 대한 전반적 우려로 인해 내달 있을 특목·자사고 입시에서도 자사고·과학고 등의 선호가 커질 전망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다만 사립초의 경우 입학금만 100만원인 곳이 대부분이다. 서울의 한 사립초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수업료는 분기별로 200만원 수준이지만 여기에는 방과후, 통학 버스비 등이 포함되지 않는다. 사립초 강세는 교육 양극화를 초등학교 단계에서 심화시킬 여지가 있다는 우려도 많다. 지난 10월 이태규 의원이 국감에서 공개한 지난해 소득구간별 사교육비 차이를 보면 저소득층은 14만8000원, 고소득층은 54만원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교육현장에서는 차세대 '등골브레이커'로 작용할 수 있는 사립초 입학 전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공교육 강화, 중복지원 제한 등 교육 당국의 합리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8 16:13: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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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 연수 실시...제2의 고향, 한국 찾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7박 8일 동안 2022년 정부초청장학사업(GKS : Global Korea Scholarship) 동문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초청장학사업 동문 연수는 2003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문 간 교류의 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부가 196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해외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장학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57개국에서 1만3876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7900여 명의 동문들은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14개 국가에서 국회의원, 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고국간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14명의 동문을 초청해 산업체 견학, 문화 체험, 정부초청장학사업 브릿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 동문 중 주요 인사로는 ▲외교부에서 영사 담당 국장 및 외교관 고등교육기관 자문관을 역임한 엘살바로드 동문 아나 피게로아(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2008년 초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 인턴, 불가리아 국방부 전문관을 거쳐 청년체육부 청소년 정책과 과장으로 활동 중이며, 유럽 평의회(The Council of Europe)의 청소년 운영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불가리아 동문 밀레나 안드리바(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사, 2009년 초청) ▲노동직업훈련부의 고문을 거쳐 2020년도부터 최저임금 위원회 사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동문 브론 소피아나(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2012년 초청) 등이 있다.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향후 각 국에서 한국을 홍보하며 한국과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8 13:50:5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