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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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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 2조 돌파

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원을 넘어서며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지난 14일 기준 'KB온국민TDF 2055(UH)'의 5년 수익률은 114.50%로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TDF 중 1위다. 1년, 3년 수익률 역시 각각 22.06%, 76.88%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도 강점이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 투자 성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와 보다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갖추고 있다. 'KB다이나믹TDF' 역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3년 수익률이 52%를 상회한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에서 장기 투자 상품으로 흔히 활용하는 TDF 특성상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총보수 역시 연 0.360~0.605%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KB온국민·다이나믹TDF 2060'을 새로 선보이기도 했다. 라인업 확대에 따라 투자자들의 연금 상품 선택 폭도 더 넓어지게 됐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연금투자 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상품 특성상 안정적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화된 리서치 기반 운용체계를 갖춘 KB자산운용의 TDF에 투자하면 안정적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7 09:2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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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IT인프라 고도화 추진...코스콤과 협력

iM증권이 변화하는 IT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T선진화에 나선다. iM증권은 IT인프라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로 코스콤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T인프라 고도화는 iM증권의 IT선진화 전략의 시작으로, 최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 안정성 확보와 안정적인 IT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iM증권은 인프라 분산 환경이 가능한 아키텍처 도입, 데이터·보안 체계 고도화해 24시간 글로벌 거래 환경과 디지털 플랫폼 연계 등 핵심 영역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해 나가고자 한다. 최근 금융투자업계는 해외주식 거래 급증, 대체거래소 출범 등 거래 시장 증가와 거래 시간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산장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고객의 거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인프라의 성능 관리와 안정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IT인프라 고도화 추진을 통한 인프라 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혁신 기술 융합을 통해 고객 대상 서비스 정상 여부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장애 예측 관리 시스템을 구축 등 보다 안정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7 09:0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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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글로벌 국채 금리...관건은 '부채'

글로벌 국채 금리가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재정 불안이 맞물리면서 채권시장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는 각각 연 2.944%, 3.317%로 나타났다. 작년 말과 비교해 각각 30bp(1bp=0.01%포인트) 이상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채권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면서 지속 상승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기준 지난 7월 말 2.785%에서 8월 말 2.815%, 9월 말 2.951%로 올랐고 10월 말에는 3.061%를 기록하며 3%대를 넘겼다. 10월 중순 2.856%까지 떨어지면서 안정되는 듯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다시 요동치는 모습이다. 지난달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더불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과열 양상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통상적으로 금리인하는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채권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의 변주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같은 날 기준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1470%로 최근 한 달 동안 0.11%포인트 올랐으며, 같은 기간 호주도 4.4350%로 0.21%포인트, 독일(2.7166%)과 프랑스(3.4546%)도 각각 0.16%포인트, 0.12%포인트씩 올랐다. 특히 터키의 경우 32.9350%로 3.10%포인트 치솟았다. 지난달 17일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95%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으로 4%를 하회했다. 하지만 같은 달 29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를 일축시키면서 다시 4%대로 진입했다. 2024년 4분기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한 후 2025년 8월까지 4.50%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 9월과 10월 각각 0.25%p 인하를 단행했지만 채권 가격은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이다. ◆재정 불안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갈피 못 잡는 채권시장 글로벌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이유는 재정 불안에 기인한다. 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부채는 2025년 GDP 대비 120%에서 2035년에는 13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채가 흔들리고, 국채 매력도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이며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한 '관세 전쟁'을 펼친 까닭이다. 미국의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된 것이다. 유럽의 주요국의 재정 적자와 신용리스크 우려도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했으며, 영국과 독일도 각각 1% 초반대, 0%대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 중이다. 이부형 현대경제원 연구원은 "유럽 주요국들의 재정 악화와 신용리스크 상승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 강화 및 성장 기반 확충을 통해 위기 전이 정도를 조속히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을 통해 거시경제 안정화 수단을 확충하고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현재 주요 선진국들의 재정 적자 중 시장성 국채 조달 비중은 미국 99%, 일본 95%, 영국 9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88% 등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효과에 따르면 재량적 재정지출 1%포인트 증대 시 10년물 국채금리 약 20~30bp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흥국보다 선진국, 아시아보다 북미·유럽 선진국 중심의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가 나타났다"며 "중기적으로 견고한 경제 성장세 확인하기 전까지 장기 국채 금리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 증가가 없는 지출 확대는 재정 적자 문제를 심화시켜 국채 발행량 확대로 이어질 소지가 높고, 이는 장기 국채금리 상승폭 확대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한국도 안전지대가 되지 못한다. 한국은 확장 재정 속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새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 전환으로 올해 국고채 총 발행량은 2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도 국고채 발행 한도도 232조원으로 제시됐다. 새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는 국고채 수급 불균형 이슈가 자극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한국의 정부 부채 비율은 IMF 권고 기준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60∼70%에는 못 미치는 만큼 우려는 제한적이다. 안 연구원은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2028년까지 72조원대로 축소 경로였지만, 130조원대로 확대되는 흐름으로 수정됐다"며 "재정 확대와 국채 수급 이슈는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6 15:36: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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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韓 증시 '지원군' 될까..."주식시장 거래 비중 전환 必"

국내 증시에서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분기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내년도 목표 비중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투자 확대 흐름과 환율 급등의 문제가 얽히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방향성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시장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기관 중심의 구조 변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15%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분기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종목들이 크게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올해 연간 운용 수익률은 8.22%로 집계됐다. 연간 잠정 운용수익금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에서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르면 국내주식 비중은 14.8%(약 196조원)으로 지난해 말 11.5%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비중이 1.3%포인트 늘어난 것과 비교해 높은 성과다.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투자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지난 3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상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만 40% 상승했으며, 나머지 두 종목도 17% 이상 올랐다. 다만 국민연금의 내년도 기준 국내주식 목표 비중은 14.4%, 해외주식은 38.9% 수준이다. 국민연금은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만큼 국내주식에 대한 매도 압력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주식거래 주체의 비중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개인보다는 기관·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거래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나 일본 등은 기관 투자자 비중이 60%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더 높고 기관과 외국인의 비중은 절반 이하로 낮다"며 "이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이 단기적인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려는 성향이 강하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다"고 판단했다. 결국 기관 투자자의 국내 증시 참여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 센터장은 "정부 차원에서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우호적인 정책들을 마련해 유인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다만 국민연금은 올해 3월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자산 중 해외주식 비중을 2029년까지 55%까지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해외주식 비중은 29.9%였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36.8%까지 올랐고 내년에는 38.9%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 더불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는 등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움직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원·달러 상승은 거주자 해외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 확대가 기여한 부분이 크고, 수급상 원화 매도와 달러 매수의 일방향 쏠림을 만들었다"며 "주요 기관의 추정 등을 종합하면 1480원대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나 당국의 미세조정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 급격한 환율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상 국민연금은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이 대규모 해외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만큼 주요한 달러 매수 주체로 꼽히고, 환율 상승 압력을 자극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 급등세로 인해 국내주식의 매도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외투자 흐름도 애매해진 셈이다. 최근 한국은행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해외 주식 비중 확대가 이어지면서 자산가격의 안정화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 투자여건 개선, 국민연금의 국내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과도한 민간 부문의 해외투자 편중 경향을 완화하고, 순대외자산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11-16 07:32: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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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윤리경영 실천의지 재확인

우리투자증권이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의지를 점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최근 투자자 보호 및 내부통제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결의와 함께 ▲정보교류 차단(Chinese Wall)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 기존 운영해 온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임원진에게 보다 높은 윤리 기준이 요구되는 만큼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윤리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상 속 윤리 DNA 내재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전 직원 대상 윤리경영 메시지 확산 ▲부서별 윤리 실천 과제 운영 ▲상시 내부통제 점검 등 기존 활동을 확장·고도화해 실질적 윤리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오늘의 결의가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경영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하는 행동원칙이 될 때 고객과 시장이 신뢰하는 우리투자증권의 원칙과 수준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와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13: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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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팁랭스'와 맞손

KB증권이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2일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기업인 '팁랭스(TipRan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와 TipRanks 유리 그륀바움(Uri Gruenbaum)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TipRanks는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 금융기관에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애널리스트·블로거·기관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TipRanks는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자체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KB증권과 TipRank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최신 투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TipRanks의 기업분석 특화 뉴스, 애널리스트 분석, 종목 스코어 등 핵심 서비스를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M-able와이드'에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면서 AI 기반 투자정보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투자정보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KB증권 고객들이 현지 투자자 수준의 맞춤형 투자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리 그륀바움 TipRanks 공동설립자 겸 CEO는 "한국은 혁신적일 정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분석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06: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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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한화 K방조원 펀드', 순자산 100억원 돌파 이벤트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채널 내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남긴 후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100명에게는 '백억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결과는 11월25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 펀드는 방산·조선·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등 차세대 3대 핵심 산업을 한데 담은 국내 유일 펀드다. 방산·조선·원전 각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을 선별해 40%, 30%, 40% 비중으로 담는다. 주요 투자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HD한국조선해양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로 특정 섹터에 개별적으로 투자할 때 보다 안정적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방산·조선·원전 등 전 산업이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주요 방산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각 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조선 3개사의 영업이익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9% 성장이 기대된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도 크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요 카드로 떠오른 원전 역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달 말 현대건설은 미국 대형 원전 건설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10월24일 16%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방산의 경우 K2 전차 도입을 위한 중동 및 유럽 국가 협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회담 등 주목할 만한 여러 이슈가 기다리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에 집중하는 한화자산운용의 투자 철학에 응답해준 결과"라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2:57: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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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월 분배율 1·2위...개인 순매수 13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팔란티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월 분배율 1·2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 두 종목이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 1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지난 10월 각각 1주당 210(2.04%)원과 250(2.06%)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국내 상장된 157개의 월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월 분배율을 기록했다. 연환산 기준 분배율을 각각 25.5%, 17.7%에 달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월분배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상장 이후 6개월 동안 일관된 분배정책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제공한 결과, 월배당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약 30%까지 확보하면서도 높은 인컴을 제공해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고 말했다. 팔란티어(PLTR)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테러 및 사이버 대응 플랫폼 '고담(Gotham)' ▲공급망 및 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파운드리(Foundry)' ▲운영 자동화 플랫폼 '아폴로(Apollo)'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AIP(AI Platform)' 등 다양한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Out-of-the-Money)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으로 인컴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월분배 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옵션 매도로 발생하는 프리미엄은 미국 원천징수세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2:5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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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찬바람에 2%대 급락 출발

간밤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의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09포인트(2.16%) 떨어진 4080.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72포인트(2.61%) 하락한 4061.91에 개장한 뒤 4052.26까지 떨어졌다. 기관은 965억원, 외국인은 2836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37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5.07%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도 각각 3.50%, 3.78%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3.37%), LG에너지솔루션(-2.27%) 등이 떨어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7%)만 상승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연방정부의 셧다운(한시적 업무 중단) 공식 해제에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고용보고서 데이터 부재,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 속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면서 3대 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5% 하락한 4만7457.2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6% 떨어진 6737.4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29% 떨어진 2만2870.365에 마감했다.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72% 급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별 종목으로는 엔비디아(-3.56%), AMD(-4.21%), 팰런티어(-6.53%)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테슬라도 6.65% 떨어졌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떨어진 가운데 미 증시의 기술주, 반도체 중심의 하락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방압력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유입이 제 한될 것임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도 지수 방향성은 부재한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 흐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3.28포인트(1.45%) 내린 905.0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85억원, 외국인은 80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27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3.48%)와 에코프로비엠(-2.87%), 레인보우로보틱스(-2.99%)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 에이비엘바이오(-2.26%), 삼천당제약(-2.36%) 등도 떨어졌다. 반면, HLB(1.28%)와 파마리서치(1.56%) 등은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4.2원 오른 1471.9원에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09:27: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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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2차전지, ETF 수익률 '싹쓸이'...ESS 사이클로 반등 모색

한동안 부진했던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들어 수익률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와 업황 반등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수익률이 높은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83.90% 급등했다. 해당 ETF는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이외에도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66.60%), 'KODEX2차전지핵심소재10'(45.50%), 'TIGEHR 2차전지소재Fn'(44.84%), 'BNK 2차전지양극재(41.68%), 'SOL 2차전지소부장Fn'(41.08%)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전체 ETF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 상품이 수익률 선두를 맡았다. 'KODEX2차전지핵심소재10'를 비롯해 1위부터 10위 중 7개 상품이 순위권에 들었다. 나머지 3개 상품도 'KODEX AI저력핵심설비'(42.96%), 'HANARO 전력설비투자'(42.79%), 'PLUS 태양광&ESS'(36.19%) 등으로 2차전지 업종과 관련이 깊다. 2차전지 테마는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ESS 수요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반등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에 따르면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약 210만대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동안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전기차 수요 정체 우려로 증시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심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속에서 미국의 금지외국기관(PFE) 규제 신설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산 ESS 배터리 교체수요가 발생한다면 국내 배터리 기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수요가 ESS 사이클로 재편되고 있다"며 "데이터 센터향 그리드 ESS 시장이 커지는 배경으로 AI 데이터센터발 그리고 수요가 지목되고 있고, PFE 규제 대응 등 중국 ESS 배터리 교체수요까지 이중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 한국거래소 테마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도 2차전지 관련 지수다. 해당 기간 KRX 전기차 Top 15 지수와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각각 32% 넘게 오르면서 수익률 1·2위를 기록했다. 2차 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도 97% 폭등했으며,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도 32.27% 올랐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구조적 확대 추세에 있고, 2차전지내 ESS 비중도 상승 중"이라며 "더불어 PFE 비중은 2026년 45%에서 시작해, 2027년 40%, 2028년 35%, 2030년 이후 25%로 점진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북미 ESS 수요 역시 2024년 60기가와트시(GWh)에서 2028년 150GWHh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글로벌 ESS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반면, 9월을 기점으로 전기차 시장의 역성장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생산되는 ESS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전체 배터리 수요의 약 80%를 차지하는 EV향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회복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2차전지 소재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는 판단이다.

2025-11-13 15:47: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