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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올해 1월 영업익 701억…전년比 37.1% 감소



KT&G, 올해 1월 영업익 701억…전년比 37.1% 감소

KT&G는 지난 1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01억7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7억원으로 29.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88억원으로 31.0% 늘었다.

일각에서 1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고 수출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백복인 사장이 연임을 노리고 지난해 '물량 밀어내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다.

이에 KT&G 측은 ▲지난해 4분기 수출 매출액(2070억원)은 2016년 같은 기간(2083억원)에 비해 오히려 적었던 점 ▲지난해 수출량이 월별로 급격한 변동폭 없이 완만한 수준을 유지해왔다는 점 ▲연간 전반적 추이에 비해 4분기의 수출량은 오히려 줄어든 점 ▲해외 현지 재고보유량도 증가하지 않은 점 ▲매출채권회전율 또한 2015 ~ 2016년 기간에 비해 개선된 점 등을 근거로 '밀어내기' 의혹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KT&G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는 예년 수준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나, 중동지역의 담뱃세 인상과 환율 상승 등에 따라 아직 가격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예정된 수출이 지체된 영향이 크다"며 "이는 수익성 확대를 위한 협상 진행에 따른 선적 지연 때문이며, 조만간 협상이 완료되면 올해 수출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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