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와 함께 26일~28일까지 사흘간, 경북 안동에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 부산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그 성과와 혁신사례가 공유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균형발전 박람회로 주요 균형발전 정책 성과를 종합하는 한편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향후 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와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이 정부의 정책 성과 공유와 향후 과제를 논하는 정책박람회, 국민 참여행사로 진행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3차원 가상공간에 온라인 전시장을 구현해 실제로 전시장에 입장해 관람하는 것처럼 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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