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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앱 'Hying(하잉)' 시범서비스 개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수소충전소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소충전소 위치와 충전 대기시간 등을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앱 'Hying(하잉)'의 베타버전을 배포하고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오픈될 예정이다.

 

그동안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시스템이 없어 수소차 이용자들은 영업ㆍ고장정보, 충전 대기시간 등의 필요정보를 사용자 제보에 의존하는 등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앱 이름은 수소영문 Hydrogen의 Hy와 ing를 결합해 '수소차 이용을 통한 수소경제로 전환중'이라는 의미와 국민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수소에너지 이미지를 담았다.

 

앱의 주요 기능은 ▲ 영업·고장정보, 대기차량수, 충전가능량 등의 실시간 정보 서비스와 ▲ 내주변 가까운 충전소 위치안내 ▲ 출발·도착지 경로상 충전소 검색 ▲ 충전소별 판매가격, 할인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각 충전소의 판매관리시스템(POS)에서 전송되는 실제 운전정보를 통해 영업·유지보수 상황과, 충전 대기시간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혼선을 줄이고 원하는 시간에 충전이 가능해진다.

 

시험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하잉'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 홈페이지(www.h2n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의견 게시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와 기능을 추가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포털 사이트 등에도 실시간 정보가 반영이 되도록해 수소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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