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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도권, 내일까지 최고 150㎜ 비 더 내린다…주말에는 무더운 날씨 예상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등 시간당 5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최고 150㎜의 비가 더 내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주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다시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7월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고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5~100㎜, 수도권 일부 지역은 15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내일 오후부터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일요일인 내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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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30일 서울 한강 잠수교가 수위 상승으로 인해 교통 통제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