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전예수재와 백중

이렇듯 대승불교가 번창하게 되는 AD 3~4세기 이후로 부터는 초기경전이라고 여겨지는 5부 니까야와 법구경에서 나오는 여러 불교적 기록들이 대승불교가 퍼지게 되는 나라들의 교유한 문화와 관습이 더하여져 새롭게 각색되기도 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히게 된다. 빔비사라왕이 존재했을 때는 나타나지도 않은 지장신앙을 접목하여 생전예수재의 효시라 칭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빔비사라왕이 꿈에 나타난 친척과 친지들의 아우성을 듣고 석가모니께 물은 결과, 부처님은 아귀계에 떨어진 인연 친척영가들을 위해 재를 지내주라 했다는 기록과, 또한 빔비사라왕은 불법에 대한 믿음이 수승했던 지라 명을 마칠 때 수다원과를 얻었다는 초기경전의 기록도 있으므로 비단 생을 마친 영가들뿐만 아니라 살았을 때 자신을 위해 생전예수재를 권장하는 대승불교적 관점에서의 스토리텔링이라 할지라도 과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1인 세대가 많은 현재에는 내가 명을 마쳐도 나를 위해 재를 지어줄 일이 희박하다. 살아서 선업을 잘 지어 사후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이 제일 좋겠지마는 살아가면서 선업공덕이 확고하기도 쉽지 않다. 육도윤회를 해야하는 것이 존재의 실상일진대 살아생전에 나를 위해 생전예수에 마음을 두는 것 자체는 일종의 보험을 드는 일과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우리 어머니만 하더라도 나이 육십이 넘어서는 미리 수의를 마련해두시고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이 역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닦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나의 업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고 들여다보는 것, 이것도 죽음에 대한 준비이며 바람직한 업의 유전을 위한 태도일 것이다. 반드시 윤달이 들고 윤년이 있을 때만 행할 일은 아니다. 생전예수재의 일상화라고나 해야 할까?

2024-10-1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쥐띠] 3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서글픈 현실. 48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60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72년 물을 두려워해서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4년 종전대로는 살 수 없을까. [소띠] 37년 조상제사의 예의를 지켜라. 49년 겸손이 행운을 가져온다. 61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진리. 73년 이번 승진에 빠지어도 공부하는데 게으르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85년 집안 대청소로 건강을 유지. [호랑이띠] 38년 아침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기니 먼 길 삼가. 5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62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74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86년 조언을 새겨들어야. [토끼띠] 39년 상대를 잊어 주는 것이니 슬퍼 마라. 5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6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7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87년 배우자와 나를 이간질하는 자가 있다. [용띠] 40년 기성종교에 비해 연대가 약하다 할지라도 민간신앙을 미신으로 보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52년 비가 오면 때를 기다려라. 64년 오늘은 걸어야. 76년 사랑이 지나치면 만성된다. 88년 변화를 꾀할 때다. 89년 운전주의. [뱀띠] 41년 지난 인연에 시간 낭비 말고 새 출발. 53년 동료와 견해차로 업무가 지연될 수. 6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7년 채근담 가르침에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면 새로워져 분발하게 된다. 89년 감사한 하루. [말띠] 42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54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66년 일이 힘들어도 끝 마무리를 잘하자. 78년 직업보다는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90년 어제 일이 전화위복. [양띠] 43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55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67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9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나 연인을 만나도 우울 말조심. 91년 하나의 열매가 둘이 된다. [원숭이띠] 4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6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68년 직장 불평하며 각박하게 지내지 말고 마음을 바꾸어보라. 80년 광화문 거리를 힘차게 걸어본다. 92년 변화의 옷차림 좋은 하루. [닭띠] 45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57년 동분서주 바쁘게 뛰어다녀 성과를 낸다. 69년 이혼 결정을 일시적 감정으로 좌우되지 않도록. 81년 부모님은 산해진미(山海珍味)보다 자주 찾아뵙는 것이 효. 93년 버릴 수 있다면 버려라. [개띠] 46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70년 상사의 도움으로 문서를 보완하게 된다. 82년 실력에 마음작용까지 대입해보면 말 그대로 일체유심조이다. 94년 바쁜 하루 되겠다. [돼지띠] 4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는 것이 인생. 59년 좋은 결과는 시작부터 순조롭다. 7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3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이성만남을 신중. 95년 저축으로 확연한 재산증식을.

2024-10-11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국의 한강, 올 노벨 문학상 수상…'새로운 산문, 역사의식'

한국 소설가 한강(54)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10일 스웨덴 한림원 내 노벨위원회의 안데르스 올손 의장은 수상자 선정 기자회견에서 "역사의 상처를 마주보고 인간 삶의 취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가의 강렬한 시적 산문"을 높이 칭찬했다. 앞서 올 노벨 문학상 수상 예상자 한 명으로 한강이 거론되기는 했으나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의 찬쉐나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에는 순위가 뒤졌다. 올손 의장은 수상자 한강이 "대부분 여성인 인물들의 상처입기 쉬운 처지를 거의 '육체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식주의자'(2007년) 및 '작별하지 않는다'(2021년) 내용을 연상시키는 발언이다. 올손 의장은 이어 수상자의 작품은 "역사의 상처와 맞서고 있으며 각 작품마다 인간 삶의 부서지기 쉬운 취약함을 그대로 노정한다. 특히 작가는 몸과 마음,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 연결된다는 독특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 현 세대의 산문을 혁신하는 작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제주 4.3학살 그리고 '소년이 온다'(2014년)의 광주 5.18항쟁을 언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노벨 문학위원회의 안나-카린 팜 위원은 작가가 "연약하면서도 동시에 잔인한 그런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쓰고 있으며 이는 가끔 초현실적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AP 통신 등은 한강이 한국에서 첫 노벨 문학상을 탄 것이며 노벨상 전체로도 2000년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평화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한강은 '채식주의자'로 2016년 영국 맨 부커상의 인터네셔널 부문 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 '소년이 온다'로 다시 최종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작가 작품 중 처음으로 영어(외국어)로 번역된 작품인 '채식주의자'의 수상과 함께 비로소 국제적 인지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노벨 문학상은 한강 직전까지 119명이 수상했으며 여성은 2022년 프랑스의 아니 에르노 등 17명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작품 별로 선정되던 때인 1968년 가와바다 야스나리가 '설국'으로 수상했고 작가의 작품 전체를 통괄해 주기 시작한 1994년 오오켄자부로가 수상했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의 라비라드라 타고르가 1913년 처음 수상했으며 일본 수상 전까지 아무도 없었다. 유럽에 가까운 튀르키예의 오르한 파묵이 2006년 수상했으며 이스라엘의 아이작 싱거가 히브루어로 소설을 쓰면서 1976년 수상했으나 미국에서 활동했었다. 노벨 수상자는 13억500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시상식은 노벨 생일인 12월10일 진행된다. 11일에는 평화상이 발표된다.

2024-10-10 23:55: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1994년 '붉은 닻'으로 데뷔·2016년 맨부커상 수상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은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돼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98년에는 장편소설 '검은 사슴'을 펴냈고 2002년 '그대의 차가운 손'을 출간했다. 2007년 '채식주의자'를 펴낸 한강은 2016년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바람이 분다, 가라(2010)'와 '희랍어 시간(2011)'을 잇따라 발표하기도 했다. 한강은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 소설 '소년이 온다(2014)'와 삶과 죽음이라는 경계를 무력하게 만드는 소설 '흰(2016)'을 펴내기도 했다. 소설 '흰'은 2018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1995)', '내 여자의 열매(2000)', '노랑무늬영원(2012)'을 펴낸 한강은 2013년 유일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2021년 펴낸 '작별하지 않는다'가 있다. ◆소설가 한강 작가 수상 목록 ▲1999년 한국소설문학상 '아기 부처'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이상문학상 '몽고반점' ▲2010년 동리문학상 바람이 분다, 가라 ▲2014년 만해문학상 '소년이 온다' ▲2015년 황순원문학상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채식주의자'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 '소년이 온다' ▲2018년 김유정문학상 '작별' ▲2019년 산클레멘테 문학상 '채식주의자' ▲2019년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 선정 ▲2019년 인촌상 언론·문화 부문 ▲2022년 용아문화대상 ▲2022년 김만중문학상 '작별하지 않는다' ▲2022년 대산문학상 '작별하지 않는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작별하지 않는다' ▲2024년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작별하지 않는다' ▲2024년 삼성호암상 ▲2024년 포니정 혁신상 ▲2024년 노벨문학상

2024-10-10 23:53:2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 1025대 1... 전매제한에도 인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1순위 청약에 해당지역에서만 3만7000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25대 1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7가구 모집에 3만794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025.6대 1로 접수 마감됐다. 모든 유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됨에 따라 11일 예정됐던 기타지역 접수와 14일 예정된 2순위 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전용면적 59A형으로 10가구 모집에 1만9104명이 몰려 19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T형은 511대 1, 59D형은 4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14세대를 모집한 84B형은 1만4589명이 접수, 10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2T형은 640명이 접수해 상대적으로 낮은 213.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35가구 모집에 1만660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74.4대 1을 나타낸 바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8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세대를 일반분양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최대 22억원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된 반면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의 비슷한 평형 매물과 비교해 약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청약'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거주의무기간 2년, 전매제한 3년 등이 적용된다. 공급금액은 면적 유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16억4340만~24억184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18일, 정당계약일은 10월 29~31일로 예정돼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10 21:00:18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노건기 통상교섭실장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지속가능성 위해 국가간 정책 공조 필수"

정부가 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G7 산업·기술혁신 장관회의 '새로운 시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한 산업정책' 세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G7 회원국(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유럽연합)과 초청국인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이집트 등이 참석, '핵심 공급망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도전 과제 및 이에 대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노 실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은 단기적인 일국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장기적인 전략과 긴밀한 국가간 정책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CRN) 초대 의장국이자 내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G7 회원국들과 함께 협력해 글로벌 도전 과제들을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또 최근 지정학적 긴장,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글로벌 도전 과제로 인해 기존 공급망의 취약성이 노정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한국의 공급망 대응 사례도 소개했다. 노 실장은 "한국은 당면한 공급망 교란과 미래의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통해 과도한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교란 사전 예측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시행 중"이라며 "아울러 영업비밀 이슈를 해결하면서도 기업들이 탄소 등 중요한 공급망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10 20:00: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