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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 성료

밀양시 산외면는 지난 9일 개최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외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남구 용호3동 대표단이 방문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며 앞으로의 협력과 교류가 기대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음악회,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경품 추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풍물 공연, 기타 동아리, 색소폰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는 매년 가을, 산외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가 함께할 축제를 준비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10-10 13:21: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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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9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경남 진주시는 10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시의회 의장,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는 1995년 진양군과 통합 이후 매년 10월 10일을 '진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문화와 충절의 역사적 전통을 자랑하고 진주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여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어린이 합창예술단 '고운빛소리', 코러스 댄스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 진주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진주대첩의 진주정신'세리머니가 진행됐으며 가수 채수현·류지광·황인아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갔다. 특히, 기념식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합동농악놀이' 행사는 30개 전 읍면동의 농악대가 참여해 진주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퍼포먼스로 이날 참석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의 시민상 수상자는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으로, 구자경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산실인 지수면에서 태어나, 1970년부터 럭키금성 회장으로 25년간 재임하며 대한민국 경제 기적에 일조했고, 지수상남복지회관 기증, 지수초 체육관 및 급식실 기증, 연암도서관 확장 이전 지원 및 연암공과대학교 설립, 지수IC 개설 지원 등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가이자, 지역인재 육성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을 대신해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은 "삶을 마감할 때까지 가슴과 머리에 진주를 담고 살았던 고 구자경 회장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정말로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을 지킨 선조들의 호국 충정에 무한한 존경을 보내면서, 숭고한'진주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올린다"며 "우리 시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AAV 실증센터, 우주환경시험시설 조성과 함께 제2 혁신도시인 문산 신도시 개발도 잘 준비해 항공우주산업도시 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13:21: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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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1일(금) 오후 2시 화순 파크골프장(청풍면 풍암리 93-9)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을 담아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전국 최대 규모(87홀)의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개최한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은 ▲식전 오프닝 공연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화순군수 기념사 ▲군민의 날 창작 주제공연 ▲기념 촬영 및 파크골프 시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국제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성악 혼성듀엣의 식전 오프닝 공연과 '찬란한 화순, 하나되는 군민'을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창작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 마지막에는 주요 참여 인사들의 파크골프 시타로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광 산업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화순의 미래를 담아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라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에 맞게 군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에 찬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민의 날은 화순군민이 함께 즐기고 경축하는 기념행사로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기념식과 문화 및 체육행사를 병행해 개최한다.

2024-10-10 13:21: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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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건설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성시는 신세계와 함께 혁신적인 미래형 관광단지 산업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중심지로 도약한다.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17년을 기다려 온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염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이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는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은 "스타베이 시티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모두 접근하기 좋은 탁월한 위치,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할 수 있는 넓은 부지, 인근 관광자원까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공간 가치 창출 역량을 지닌 신세계와 협력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됨에 따라 신세계화성은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배급사로 미국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픽처스, 방송사 CBS, 어린이 전문 케이블 방송 니켈로디언,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MTV 등 다수의 채널을 지닌 초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파라마운트 브랜드가 활용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그간 미디어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파라마운트의 환상적인 콘텐츠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즐거움·영감·힐링을 누리는 전례 없는 테마파크,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설립이 기대된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230㎢ 규모로 조성하며 4조 5,700여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그동안 사업이 두 차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거듭한 곳이다. 2025년 하반기 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조성과 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스타필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집약한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 조성으로 약 11만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 효과(생산유발효과 70조 6천억 원)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맞물려 경기 서해안의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10-10 13:20: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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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슈거 소주 대표주자 '새로', 새로운 브랜드 히스토리로 흥미 유발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가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브랜드 히스토리를 앞세운 마케팅이 SNS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지난해까지 이어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 4월 중순부터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이 확대돼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출시 2주년을 앞둔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 4월말부터 선보인 '새로 살구' 콘텐츠는 배우 박지훈과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1000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동영상 공개 50여일만에 유튜브 기준 약 1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10월 초에는 '새로구미뎐: 산257'을 공개했다. 콘텐츠는 지난 4월에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작년 9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로 장소를 옮기며, '새로'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13:2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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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개최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열린 '2024 부산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가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6일 이틀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총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이 지역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문화 공연,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함으로써 음식 박람회, 커피쇼, 시월 빌리지 등 관련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대표 수제맥주 8개사가 참가해 최고의 맛을 겨뤘다. 올해 최고의 맥주를 선정하는 마스터스 챌린지에는 갈매기 브루잉, 고릴라 브루잉, 부산 맥주,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툼브로이, 프라하 크래프트 브뤄리, 와일드캣 브루잉, 허그어스 8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우승자로는 전문가와 일반인 양측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와일드 캣 브루잉'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우승자인 '와일드캣 브루잉'의 출품작인 '칠캣 망고 IPA'는 망고와 맥주의 절묘한 조화로 라이트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맥주사의 경쟁 외에도 참관객들을 위해 비어가든, 이색 디저트, 스타소상공인 맛집,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비어가든에서는 부산 수제맥주 8개 브랜드가 독특한 풍미를 더한 수제맥주를 선보였으며 푸드존에서는 부산의 스타소상공인 맛집이 참여해 시민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스타소상공인이란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선정한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사로, 부산 대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도록 진흥원이 종합 지원하고 있다. 또 디저트존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독특하고 창의적인 이색 디저트가 선을 보였다. 여기에 체험 이벤트로 사군자 투명장식 만들기와 나만의 고무신 화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가족단위 방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부산과 울산·경남의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감상하는 소비자 품평회와 부산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 등도 제공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풍성하게 구성된 시민 참여형 마스터스 챌린지는 큰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수제맥주 축제로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계속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우수 수제맥주를 선정하는 마스터스 챌린지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참여해서 선정할 수 있어 의미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의 우수한 수제맥주를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부산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13:2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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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오페라부터 뮤지컬까지 클래식 콘텐츠 확대

메가박스가 오페라, 발레, 미술, 강연 등에 이어 뮤지컬까지 '클래식 소사이어티'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2016년부터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클래식 콘텐츠를 관객과 함께 하고 있다. 2009년 국내 극장 최초로 오페라 공연 실황을 중계하기 시작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필하모닉 및 베를린 필하모닉 음악회,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매년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 실황 상영을 비롯해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강연 프로그램 '시네 도슨트'를 2019년부터 진행하며 국내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메가박스는 '가장 가까운 공연장'을 표방하며 본격적으로 '클래식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에 뮤지컬 공연 콘텐츠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영화관이라는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콘텐츠 차별화 전략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16일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단독 개봉한다. 실제 치열한 피켓팅이 펼쳐졌던 옥주현, 이해준 배우의 페어로 큰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 그리고 편안한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단독 개봉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 투표 이벤트, N차 관람 이벤트로 공연 상품권, 영화 초대권, 배우 사인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 뮤지컬 콘텐츠는 실제 공연장에서는 놓쳤던 부분이나 미처 보지 못한 디테일과 감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했듯 메가박스 뮤지컬 콘텐츠가 뮤지컬과 영화 산업간 시너지를 내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13:1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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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30년 BS사업 매출 10조 달성"…B2B 본격 육성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앞세워 2030년까지 현재 매출의 두배 수준인 1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겠습니다." LG전자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가 10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10조원 매출 규모로 키워낸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체 매출 가운데 B2B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 45%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이 자리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부사장), 백기문 ID사업부장(전무), 이윤석 IT사업부장(상무), 지인숙 마케팅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B2B 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이날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고객이 거주하는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로 B2B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기존 기업·소비자간거래(B2C)에서 B2B 중심으로의 사업 체질 변화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먼저 호텔·병원 TV와 사이니지, 프리미엄 노트북 등 업계를 선도하는 캐시카우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용 모니터, 전기차 충전기를 핵심 신사업으로 육성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LG전자는 다양한 B2B 제품과 솔루션을 비롯해 전장, 냉난방공조(HVAC), 빌트인(Built-in) 가전, 첨단 자동 공장 솔루션 등 다양한 B2B 사업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실내 공간뿐 아니라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체질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특히 호텔·매장·기업·학교와 같은 다양한 고객군별 맞춤 상업용 디스플레이, IT 기기(LG 그램·모니터 등), 상업용 로봇, 전기차 충전기 등에 힘을 쏟는 중이다. 무엇보다 B2B는 B2C 대비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일단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락인(Lock-in) 효과로 고객과 관계를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그리는 것도 장점이다. ◆의료 모니터 및 전기차 충전기 "핵심 신사업 육성" LG전자는 호텔·병원 TV,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2019년 이후 연평균 7% 수준의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LG전자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 중인 올인원(All-In-One) LED, 마이크로 LED 등 프리미엄 파인피치(Fine-pitch, 픽셀 간격 2mm 이하) LED 사이니지 제품을 중심으로 공간별 맞춤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미래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의 경우 2020년부터 4년간 연평균 2배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생산 과정부터 화질까지 AI를 적용한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를 연내 출시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또 글로벌 B2B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에는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리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공동 영업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BS사업본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차세대 유니콘 사업으로 육성 중인 전기차(EV) 충전기를 내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미국 급속충전기 시장 내 8%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글로벌 탑티어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연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350kW 초급속 충전기 생산에 이어 유럽향 30kW, 7kW급 완속 충전기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의료용 모니터' 분야를 집중 육성해 5년 안에 글로벌 탑3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용 모니터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25억달러(한화 약 3조3000억원) 수준으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턴키 수주'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말 프랑스 공립 병원 구매자 연합과 4년간 1000만 유로(15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에 나서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의료용 모니터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등 의료 이미징 장비 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4-10-10 13:05:0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