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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0세 플러스 포럼] 패널토론 및 Q&A…"인간 수명만큼 돈 수명도 늘려야"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는 강연에 이어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또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시대연구소장,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 소장,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이 참여했다. 김동엽 센터장은 고령화 시대가 앞당겨 짐에 따라 인간의 수명과 맞춰 돈(자산)의 수명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은퇴 시기가 빨라져 '장수 리스크'라는 표현을 쓸 정도가 됐다"며 "이미 가진 자산을 잘 관리해서 죽을 때까지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최소 생활비 이상의 연금 소득 ▲저축액 및 자산의 수익률 제고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일치시키는 인식 ▲해외 투자 등을 전략으로 꼽았다. 이윤학 소장은 100세 시대 노후 자산 배분 방법에 대해 100세시대연구소의 '5·5·3·3' 방법을 권유했다. 이는 전체 자산 중 금융자산이 50%, 금융자산 중 투자형 자산이 50%, 금융자산 중 30%는 해외자산, 전체 자산의 30%는 연금자산으로 설정하는 방식이다. 이 소장은 "'5·5·3·3'의 자산 배분은 30~40대는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며 "목표를 60대로 설정해서 강남에서 강북으로, 강북에서 수도권으로 조금씩 자금을 줄여 노후자산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기 소장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현 시점을 '(자금을) 지키는 시대'라고 표현하고 매수 보다는 매매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금리가 높을 때 저축의 시대지만 지금처럼 예금 금리가 2%도 되지 않을 때 지켜야 하는 시대"라며 "주식·펀드·부동산 등 투자라고 판단하는 순간 매수하면서 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지식을 절대 과대평가 하지 말고 미리 디폴트밸류(기본값)을 정하고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며 "연금도 미리 설계해서 철저히 준비하는 등 자기 과신에 의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2017-03-30 15:37: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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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0세 플러스 포럼] 이채원 "100세 시대 긴 안목으로 가치투자 해야"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겸 CIO(최고책임투자책임자)는 "가치투자란 가격과 가치의 차이에 투자하는 것으로 '싸고, 귀하고, 소외된' 것에 투자하라고 권했다. 이 부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7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100세 시대 투자 전략으로 '가치투자'를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 부사장은 투자의 방법으로 모멘텀투자와 가치투자를 소개했다. 모멘텀투자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상승추세를 보이는 종목을 재빠르게 매입해 시장의 유행을 쫓는 전략 형태다. 반면 가치투자는 시장의 비합리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취하는 전략으로 철저한 분석을 바탕을 한 투자 방식이다. 이 부사장은 "다만 모멘텀투자는 감각적이고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나는 그런 감각이 없는편"이라고 스스로 위험을 기피하고 보수적인 성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가치 투자 이유는 저의 성향이 모멘텀투자보다 가치투자에 더 맞았기 때문"이라며 "100세 시대에서 투자에 있어 중요한 점은 우선 본인의 성향을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부사장은 가치투자를 '외로운 싸움'에 비유했다. 그는 "정말 사고 싶은 주식도 고평가 됐다고 생각되면 안 사는 것이 가치투자"라며 "또 기업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즉시 파는게 아니라 대중의 편견이나 기업의 일시적 악화 등 원인이라면 팔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치평가의 3대 요소로 '안정성·수익성·성장성'을 꼽고 기업의 가치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가치투자의 원칙은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것"이라며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적절한 수익성을 추구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부사장은 가치투자의 결과로 그의 지난 17년간 투자 데이터를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2000년 이후 KOSPI대비 8배 누적수익률(총 1197%)을 기록했다"며 "잃지 않는 투자를 추구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7-03-30 15:23:16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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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0세 플러스 포럼] 안명숙 "부동산, 묶어두는 게 능사 아냐"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부동산 등 큰 자산은 무조건 묶어두는 것만이 능사(能事)가 아니다"라며 시기·지역·시장상황에 따른 적절한 투자를 권유했다. 안 부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부동산을 적기에 매매해 차익으로 16억원의 노후자금을 벌게 된 A부장의 사례를 들며 "저금리와 100세 시대 등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은퇴 자금을 부동산에 묻어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부동산이나 아파트는 항상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고 파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내년과 후년까지 공급 과잉을 피해갈 수 없다"며 "공급 과잉 여파가 집중되는 경기 남부, 서부권은 끝까지 가져가지 않는다면 미리 파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올해 집값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팔아야 된다면 하반기에 매도타임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조기 대선을 통해) 어떤 정부가 들어오든 경제를 활성화시키지 않고 민심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올 하반기 시장이 더 나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소형 오피스텔 투자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빈 원룸이 새고 샜기 때에 오피스텔은 시장이 정리된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며 "만약 오피스텔 투자 할 거면 분양해서 검증 안 된 곳보다 기존 도심에 임대가 잘 나가고 있는 곳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여유 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도할 경우 트렌드 파악과 다양한 매매 시도 등을 투자 전략으로 제시했다. 안 부장은 "부동산은 지역·시기별로 내재 가치를 파악해 묻어놓고 하나만 갖고 있는 것보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종목을 바꾸거나 분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아울러 요즘은 대로변이 아니어도 소통하는 시대기 때문에 골목 상권도 먹힐 수 있다. 결국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돼 오기 때문에 트레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2017-03-30 15:21: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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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휜 코 방치하면 안 된다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휜 코 방치하면 안 된다 콧등이 상하 또는 좌우로 휘어진 코(이하 휜 코)는 매부리코와 달리 선천적인 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에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주로 과격한 운동이나 몸싸움, 충돌, 교통사고 등과 같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외상에 의해 휘어진 코는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부분의 남성들은 "남자가 무슨 성형수술이야"라며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가 휘어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축농증이나 비염, 코골이, 호흡곤란 등과 같은 코 관련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휜 코 교정술'이 있으며, 휘어진 코 대부분 코뼈뿐만 아니라 코 안쪽의 비중격 연골도 같이 휘어진 경우가 많아 휜 코뼈와 비중격 연골을 함께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방법은 휘어진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먼저 코의 휜 정도가 경미하다면 튀어나온 쪽의 코뼈를 일부 깎아준 뒤 보형물을 삽입해주면 되고, 이때 휘어진 코뼈는 보형물 밑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 코가 곧게 뻗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반면 휘어진 정도가 심하다면 외측절골술을 통해 코뼈를 바로 잡아주고, 비중격 성형술을 시행하여 휘어진 비중격 연골을 함께 교정해주면 된다. 외측절골술은 휘어진 코 외에도 코뼈가 넓어 크고 둔탁해 보이는 경우 시행하면 보다 날렵하고 세련된 코 모양을 만들어줄 수 있으며, 코가 낮은 편이라면 절골술 후 6개월이 지나 보형물을 넣어 높여주는 융비술을 시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코는 얼굴의 중심역할을 하는 만큼 조금만 방향이나 모양이 틀어져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수술을 감행하거나 무리하게 코를 높이는 것은 금물이며, 자신의 코 모양과 피부체질, 전체적인 비율, 조화 등을 고려해 개개인에 맞는 수술방법을 택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 음주, 사우나, 과격한 운동 등은 약 한 달 이상 피하는 것이 좋고, 항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선정적인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안전성이 검증된 코성형 전문병원에서 해당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성형전문의에게 충분히 상담을 받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7-03-30 15:03:12 박승덕 기자
[2017 100세 플러스 포럼]축사/이동엽 금감원 부원장 "장수리스크 대비 IFA 제도 등 도입"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사적 연금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개인연금법 제정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누구나 쉽게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이른바 '장수리스크'에 대비한 효과적인 재산형성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당장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오는 2026년에는 국민 5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된다. 이 부원장은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사자성어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인용하며 "젊어서부터 착실하게 노년을 준비한다면 여유있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업계의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금융권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애 재무설계와 금융자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연금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의 전문성을 발휘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것도 금융권의 과제로 제시했다. 금감원도 직접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부원장은 "금감원의 금융자문서비스를 서민들이 은퇴와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상담의 기회로 활용하게 하는 등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17-03-30 15:02: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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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플러스포럼]개막사/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

제2회 100세 플러스 포럼에 참석해 주신 귀빈여러분과 강사진, 참석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은 고령화와 금융, 재테크라는 식재료를 잘 버무려 행복이라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자리입니다. 우리사회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고령화를 경제의 위기요인으로만 바라봐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생산인구의 고령화와 생산성 둔화, 국민연금의 고갈 , 건강보험의 건정성 악화, 부양인구의 증가 등의 잣대로만 고령화를 바라봐선 앞으로 우리 경제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저는 고령화 문제를 가족을 위해 맛있는 저녁 밥상을 차리려 하는 주부입장에서 바라봐야 답이 나옵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메인 재료가 바로 고령화 인 셈이죠. 그럼, 고령화라는 식재료에 어떤 양념과 소스를 넣고, 가스불에 어느정도 구울 지, 어떤 레시피로 건강하면서도 맛난 한끼 밥상을 차릴 지 주부의 심정으로 고민해 보십시다. 사회와 정부, 금융회사, 기업이 나서서 시스템을 고치고, 레시피를 개발하고, 주방 등 조리기구를 손질해야 합니다. 개인은 미리 미리 메주를 띄우고 간장과 된장을 담고 텃밭을 가꿉니다. 즉 가능한 젊어서부터, 아니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하기만 하면, 고령화는 맛난 저녁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즉, 장수가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평가절하하는 1990년이후의 일본은 이같은 발상의 전환으로, 지구촌에서 가장 안정적인 초고령사회가 됐습니다. 자수성가한 모 금융사 회장님은 '돈은 아름다운 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숭배할 대상도, 경멸할 대상도 아닙니다. 자식에게 주겠다고 꺾어도 안됩니다. 보기 좋게, 잘 가꿔야 할 대상입니다. '행복한 재테크'는 아름다운 꽃을 잘 가꾸는 일체의 과정입니다. 건강한 고령화 사회로 가는 골든 키, 즉 황금의 열쇠인 셈입니다. 메트로신문은 지하철을 타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경제신문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들의 행복한 100세 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대하며 모쪼록 메트로신문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MG::20170330000048.jpg::C::480::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

2017-03-30 15:01: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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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직수형 '수퍼아이스·슈퍼S에디션 정수기' 새로 출시

SK매직이 직수형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직수로 깨끗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슈퍼아이스'와 스와로브스키 적용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슈퍼S에디션'정수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슈퍼아이스는 스테인리스 에바를 적용해 중금속 검출 걱정이 없고, 국내 최초로 아이스룸을 하루에 2 번 3시간 동안 UV로 99.9% 살균해 주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물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된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취향에 맞게 큰 얼음(11g)과 작은 얼음(8g)으로 사이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 가정용 중 최대인 약 100여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룸을 채용했고, 빠른 얼음 생성 속도로 하루에 6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 슈퍼S에디션 정수기는 디자인과 살균력을 강화했다.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취수구(코크)에 적용해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으며 2시간마다 1번씩, 하루에 12번 UV로 살균해줘 취수구쪽 세균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 분유 타기에 알맞은 50도의 유아수 추출 기능과 어린아이 전용버튼을 전면에 채용해 키가 작은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제품 이상시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상태를 알려주고, 상담실에서 제품 제어 및 치명적 불량 시엔 A/S기사 출동이 가능하다. SK매직 이복수 렌탈마케팅실장은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 개척을 한 슈퍼정수기 출시에 이어서 슈퍼아이스와 슈퍼S에디션 출시로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 접점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내 최고의 렌탈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30 14:5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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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재단내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 출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가 서울 구로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내(중기협력재단)에 새로 꾸려졌다. 농어촌 상생기금은 지난 2015년11월 당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여·야·정 합의로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민간기업 등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상생기금 도입과 관련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등 3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1월 시행됐다. 협력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30일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기금운영·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본부는 기금 사업과 재원을 관리·운영하는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또 농업계·기업계·공익대표 및 정부 등으로 구성된 기구인 운영위원회는 상생기금의 관리·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기금 조성은 물론 기업과 농어업·농어촌간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30 14:4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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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르면 31일 목포신항으로 마지막 항해

이르면 31일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마지막 항해를 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당초 30일에 목포신항으로 이동하려 했던 세월호는 기상악화로 이송 작업에 필요한 반잠수선 날개탑 제거를 하지 못했다. 해수부는 이날 반잠수선에서 철거해야 할 날개탑 4개 중 나머지 2개를 제거하고, 용접작업을 통해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출항 결정이 내려지면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는 목포신항까지 시속 18㎞로 이동하게 된다. 목포 신항까지 105㎞를 운항하게 되며 운항 시간은 약 8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이트마린호가 동거차도, 서거차도를 통과해 불도를 거치게 될 때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지시하는 도선사가 탑승해 목포 신항으로 안내한다. 이후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 시하도 서쪽을 지나게 된다. 이어 외달도 동쪽과 달리도 서쪽 항로를 거쳐 달리도를 남쪽에, 율도와 장좌도를 북쪽에 각각 두고 이동하면 마지막 종착지인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된다.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접안상태에서 바닷물과 기름혼합물 등을 제거하고 나머지 날개탑을 제거하게 된다. 이후 선체를 하역해 부두에 거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 대략 5~6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가 부두에 거치되면 소독과 방제 등 선내 수색을 위한 준비 후 선체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신항 철재 부두 내에 설치된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도 세월호를 맞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수습본부는 해수부를 중심으로 복지부, 국민안전처, 전남도, 경찰청 등 10개 유관기관 및 지자체 인력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미수습자 수색, 신원 확인 및 장례지원, 유실물 관리, 가족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색계획은 미수습자 가족,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확정하고 유해발굴 민간 전문가로부터 미수습자 수습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며 "미수습자가 발견되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후 예우를 갖춰 유류품 수습, 가족 인도, 장례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IMG::20170330000041.jpg::C::320::자료=해양수산부/연합뉴스}!]

2017-03-30 14:48:4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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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남극→DMZ…MBC 다큐, 이민호와 손 잡았다

"야생 멧돼지가 동종 포식하는 장면을 봤어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프리젠터 배우 이민호 금단의 땅 DMZ. 지난 5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이곳의 생태는 어떨까. 배우 이민호가 다큐멘터리 '눈물' 시리즈 제작진과 만났다.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리젠터로 나선 이민호는 약 700일의 촬영 기간 동안 제작진과 함께하며 미지의 땅 DMZ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민호와 김진만, 김정민, 조성현 PD는 최근 서울 상암동 MBC에서 'DMZ, 더 와일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 5개월 여의 제작기와 후일담을 공개했다.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자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인 DMZ의 야생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다.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를 통해 자연 다큐멘터리의 새 장을 열었던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보다 생생한 자연을 담아내기 위해 1년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쳤다. 프리젠터를 맡은 배우 이민호 역시 제작진과 함께 긴 시간을 거쳤다. 김진만 PD는 프리젠터 이민호의 섭외 이유에 대해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요즘 다큐멘터리는 큰 반향이 없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매력적인 다큐를 만들기 위해 이민호에게 연락했고, 의외로 너무나 흔쾌히 프리젠터를 맡아줬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애정 덕분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그는 "평소에 다큐에 관심이 많았다. 다큐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외 다큐를 보면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한국 다큐는 시청자가 접하기엔 무겁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래서 우리나라 다큐에서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프리젠터 제안을 받았다. '눈물' 시리즈를 감명 깊게 봤기 때문에 선뜻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이번 참여는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그는 "일을 할 때는 의미를 먼저 생각한다. 이 다큐를 하고자 했던 의지가 컸다"면서 "다큐가 한국에서 대중화가 되면 좋겠고, 즐길 수 있는 다큐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DMZ는 임진강 하구에서 고성 명호리에 이르는 248km 구간에 그어진 남북 군사분계선이자, 그 분계선을 따라 서로 2km씩 물러선 완충지대다. 아울러 37개월간의 한국전쟁 중 2/3를 소비했던 최전방의 전선이자 정전 협정 후 60년간 일반인은 출입이 통제된 군사작전구역이기도 하다. 이민호는 재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5개월 간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참여하면서 핵심이 되는 촬영 순간마다 제작진과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야생 멧돼지의 동종포식 현장까지 눈 앞에서 확인했다. 영하 30도의 혹독한 추위, 곳곳에 깔린 지뢰의 위험 등을 감수한 결과 국내 최초로 DMZ의 야생 상태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이민호는 "6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DMZ가 늘 궁금했다. 그러나 DMZ에 도착하고 난 뒤엔 호기심 보다 긴장감을 느껴졌다. DMZ 땅을 밟는 순간 우리나라가 전시국가이자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렇듯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DMZ, 더 와일드'는 6월 UHD 개국에 맞춰 편성됐다. 조성현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절된 사회의 기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이 없는 세상이 어떻게 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DMZ'라는 땅이 주인공입니다. 동물들이 등장하고 프리젠터가 나오지만 우리나라, 이 서울의 근처에 있는 곳인 거죠. 그러나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인간이 못들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다큐를 통해서 우리나라 안에 전세계적으로 환경적 생태학적 가치가 있는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한편 'DMZ, 더 와일드'는 오는 4월 3일 'DMZ, 더 와일드' 프롤로그 공개를 시작으로, 6월 UHD 개국에 맞춰 본편 3부작을 방송할 예정이다.

2017-03-30 14:45:5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