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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선출안 가결… 내달 본격 활동

세월호 선체의 육상 거치를 앞두고 3년 전 침몰 원인 규명에 나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는 28일 제35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 선출안'을 가결했다. 선체조사위는 국회가 선출한 5명, 유가족 대표가 선출한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김창준 변호사(더불어민주당), 김철승 목포해양대 국제해사수송과학부 교수(국민의당),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자유한국당), 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술협의회 위원(자유한국당), 장범선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바른정당)와 유가족협의회가 추천한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 권영빈 변호사, 해양 선박 관련 민간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이동권 씨 등이다. 조사위는 자체적으로 결정한 조사개시일로부터 최장 10개월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조사위는 자료 및 물건의 제출 명령, 동행명령, 참고인 등 조사, 고발 및 수사요청, 감사원 감사요구 등을 할 수 있고 세월호 인양 과정과 미수습자 수습, 선체 내 유류품과 유실물 수습 과정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와 반잠수식 선박을 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30일 목포신항으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시간 단축을 위해 작업선 1대가 추가 투입됐다. 4월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되면 10일부터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다. 또한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작업 중 유출된 유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도군 동·서거차도 해조류 양식장에 대한 피해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해역 인근에서는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단 합동으로 미수습자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는 종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미수습자 허다윤 양의 아버지 허흥환 씨는 "딸을 만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팽목항은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그동안 지켜봐주신 분들께 정말 많아 감사 드린다. 저희가 집에 갈 때까지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공동취재단·최신웅 기자. [!{IMG::20170328000044.jpg::C::320::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 선출안 투표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뉴시스}!]

2017-03-28 17:12:0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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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KB 사장 "고객가치 혁신 위해 AI·빅데이터 강화"

"앞으로 더 나은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CEO로서 의지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발전시킬 것입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초고속인터넷(B 인터넷)과 인터넷TV(IPTV)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형희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확보를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개발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한다"며 "SK브로드밴드는 항상 고객 가치를 평가하고 고객 가치에 대한 경쟁력을 점검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고객 자문단, 현장 자문단, 온라인 패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연중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SK브로드밴드는 CEO의 혁신의지에 따라 고객자문단인 'B서포터즈'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패널인 'B보이스'를 신설했다. 장기 우수고객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장기 우수고객 프로그램 'B타민 서비스'를 강화해 VIP 고객을 전체 8%에서 14%로 확대했다. 서울과 6대 광역시 우수 고객은 1년에 총 4회 고객과 가족을 직접 영화관과 스포츠경기장에 초청해 호응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같은 고객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초고속인터넷·IPTV 가입자수를 각각 521만명, 396만명으로 확대했다. 전년동기 대비 17만명, 47만8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SK브로드밴드는 전통 통신기업에서 유무선 IPTV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형희 사장은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똑똑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경쟁력을 더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28 17:11:46 김나인 기자
정유업계, 경쟁력 확보·사업다각화로 사드보복 빗겨간다

지난해 8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국내 정유 4사가 최근 국내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중국의 사드보복에도 업황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올해부터 자국에서 쓰이는 경유의 황 함량 기준을 기존 50ppm 이하에서 한국과 동일한 10ppm 이하로 강화한 덕이다. 중국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11개 대도시에 황 함량 기준을 강화했다. 하지만 중국 정유사들은 이 기준을 맞추지 못했고, 우리나라의 대 중국 경유 수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낳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국내 석유제품 전체 수출의 18.8%를 사들이며 석유제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대 중국 석유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26.7% 늘어난 9억1625만 배럴을 기록했다. 올해도 수출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1월 경유 128만9000배럴을 중국에 수출한데 이어 2월에도 175만8000배럴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2월 경유 수출량은 1억2180만 달러(약 1361억원)에 달하며 2011년 10월 이후 65개월 만의 최대 물량이기도 하다. 중국이 경유의 황 함량 기준을 높일 당시 국내에서는 중국산 경유 유입 우려가 일기도 했다. 중국이 휘발유에 비해 자국 내 소비량이 적은 경유를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며 국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중국 정유사들이 높아진 환경 기준을 충족하고자 탈황 설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설비 업그레이드를 마쳐 생산에 나서더라도 걱정할 것 없다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 정유업계는 국내 석유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중국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유사들은 소규모 정제시설(티팟) 비중이 높은데 황 함량 기준을 맞추더라도 세탄가(경유 성능을 측정하는 수치), 운송비 등을 맞추는 비용이 추가 발생하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며 "국내 정유 4사는 싱가포르 국제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 이미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자국의 환경 규제 강화가 한국 기업들에게 수혜를 주고 있음에도 관망하는 모양새다. 석유 제품은 중간재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중국에 석유 제품 수입이 늘어난 것은 속이 쓰릴 일이지만 수입을 줄일 경우 소비재 생산과 수출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중국으로의 석유 제품 수출이 줄어들거나 취소되는 일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중국이 국내 정유업계에 제재를 가하더라도 심각한 타격은 받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의 정제설비 증설에 맞춰 국내 정유업체들도 중국 수출 의존도를 낮춰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의 수출 의존도는 18.8%였지만 싱가포르(16%), 호주(10%), 일본(9%), 대만(6%), 미국(6%) 등에도 고르게 석유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정유업계 수출대상국도 2014년 55개국, 2015년 66개국, 2016년 67개국으로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일부 정유사 지분에 해외 자본이 포함돼 있어 중국이 제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GS칼텍스는 GS에너지와 미국 셰브론이 50:50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에쓰오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지분 64.3%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이규태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중국이 에쓰오일에 제재를 가한다면 아람코의 심기를 건드리는 격"이라며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적대하는 결과까지 낳을 수 있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발 사드보복을 피해간 정유 4사는 휘발유, 경유 등 정유부문 외에도 비정유부문을 확대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정유사들의 증설이 마무리돼 공급 증가가 예상되며 신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동의 정세불안 등의 영향으로 정유부문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국제유가 등 시황에 큰 영향을 받는 정유부문에 비해 화학, 윤활유 등 비정유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5~7% 수준인 정유부문 영업이익률에 비해 비정유부문 영업이익률은 20~30%에 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2014년 저유가로 국내 정유업계는 대규모 적자를 낸 바 있다"며 "비정유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정유부문 수출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2017-03-28 17:11:2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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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325에서 0.349(43타수 15안타)로 상승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7에서 0.356(45타수 16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타율은 0.184에서 0.171(41타수 7안타)로 하락했다. ▲KBO가 경기 시간을 줄이고자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한다. 기존 스피드업 규정에서 투수 교체 시간을 2분 20초에서 2분 10초로, 연습투구 시간을 2분 10초에서 2분으로 10초씩 줄인다. 또한 타자가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할 때도 1루에서 보호대를 벗어 코치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타석에서 보호대를 제거하고 1루로 향하도록 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현지 언론이 선정한 메이저리그 구원투수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1~4위에는 켄리 얀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잭 브리턴(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멀랜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름을 올렸다. ▲충북 보은군이 육상팀을 창단했다. 육상팀은 감독과 코치 각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전국체전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 ▲KBO가 6년 연속 기아자동차와 후원 계약을 했다. 2012년부터 KBO리그를 후원한 기아자동차는 올 시즌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하며,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게는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준다. ▲한국 남자 피겨 싱글의 간판 차준환이 올해부터 2년간 LG전자의 후원을 받는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시즌 전 세계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8750만 유로(약 1057억원)을 벌었다. 전 세계 축구감독 중에서는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800만 유로(약 338억원)의 수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전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뒤 항의하는 소속 선수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 3만5000파운드(약 490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 ▲칠레 축구대표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이 지난 2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속 155km로 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 산체스는 벌금과 함께 4월 12일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

2017-03-28 17:08: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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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택시승차대' 도입...저조한 승차대는 개선

서울시가 이용률이 저조한 택시승차대는 철거하고 스마트승차대를 시범 운영하는 등 택시승차대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종로대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주변, 강남대로 등 도심지역, 관광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승차대 10개소를 시범설치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승차대는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승차대로 관광지, 교통요금,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와이파이 제공, 휴대폰 등 디바이스 충전, 택시콜버튼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범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노후한 택시승차대에 대한 개선도 이뤄진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421개의 택시승차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중 186개 승차대는 스마트폰 앱택시 활성화로 인한 이용 패턴 변화, 버스전용차로 신설 등 도로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택시정보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 평균 이용건수 12건 이하 ▲교통혼잡 유발 민원발생 ▲가로변 버스정류소와 위치 중복 등의 문제가 있는 186개 정비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정비대상인 186개소에 대해 자치구 및 택시 조합별로 의견조회를 실시한 후, 심층 이용분석, 교통흐름 방해 여부, 시민 민원발생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단계별로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진행은 택시승차대 운영·관리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선정 후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무상사용기간동안 택시승차대 광고면의 일정부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고 매년 134백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을 공공기여 받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고면은 지속적인 계도나 안내가 필요한 시정사항을 홍보에 활용하고, 공공기여금은 택시업계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등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분기별로 이용율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승차대 운영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상시 순찰 및 유지·보수 등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03-28 17:08:2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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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대상 청정원,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대상 청정원이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한 지구 만들기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개최해왔다.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10시2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식품BU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김판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로 꼽히는 소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개살구나무, 산벚나무 등 총 11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맑고 청정한 지구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특히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끼치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묘목 나누기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는 산림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국산 목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편백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나 향주머니 만들기 등 목공예 행사를 준비했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03-28 17:0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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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동아TV, '서울패션위크' 전세계로 모바일 생중계

LF 계열사 동아TV(대표이사 김인권)는 '2017 FW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선정, 컬렉션 전편을 라이브 스트리밍(온라인 생중계)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동아TV는 지난해 10월 서울디자인재단과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 최초로 2017 SS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컬렉션 방송분 6편(6일분, 40개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당시 누적 시청수는 23만건에 달한다. 동아TV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7 FW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재선정됐다. 이번에는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으로까지 생중계 범위를 넓혀 총 60여편에 달하는 전 디자이너 컬렉션에 대한 생방송 송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계 네이버 스타일라이브(StyLive) 채널, 유튜브, 동아TV 홈페이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바일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3월, 10월 연간 두 번 개최되는 세계적인 패션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내달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동아TV 케이블 채널에서는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리허설, 포토월과 참여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될 예정이다. 또 패션위크 현장조사 및 국내 패션계 인사, 패션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의 자문을 받아 국내 톱 컬렉션을 선정해 방송으로 공개한다. 홍대호 동아TV 편성제작국장은 "지난해 성공적인 서울패션위크의 모바일 생중계 효과에 힘입어 2017FW 서울패션위크를 잇따라 생중계하는 한편 내달 열리는 베트남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등 세계 유수의 패션위크 또한 순차적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TV는 지난달 '스타일라이브(StyLive)'라는 패션 전용 채널을 네이버 V라이브와 함께 개설하고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열린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세계 4대 패션위크의 2017 FW 컬렉션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2017-03-28 17:07: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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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 특수…피해 최소화 대책은?

중국발 스모그로 국내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는 물론 해독에 좋은 식품 등의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미세먼지를 대처하기 위해 '필터'로 된 공기청정기,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는 '알카리성' 채소 등을 찾고 있어서다. 이에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꼼꼼한 샤워, 알칼리성 채소 및 기관지에 좋은 음식 등을 섭취하며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권장한다. ◆'먼지 특수' 누리는 유통업계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건강을 지켜줄 상품들의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옥션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미세먼지와 관련된 상품 판매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최대 5배(416%)나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게 팔린 제품은 마스크(406% 신장)였다. 호흡과 관련된 질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해주는 황사마스크(416%), 코마스크(177%), 휴대용 산소캔(369%)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미세먼지 배출 및 해독 등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채소 미나리는 2배(135%)이상 올랐다. 미세먼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녹차(58%)와 브로콜리(107%)도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는 49% 신장했다.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37% 증가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공기청정기 수요도 늘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 공기청정기는 54%, 공기정화식물 45%, 의류관리기·건조기 108%로 각각 신장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공기청정기 매출이 작년보다 60.8%나 늘었다.특히 공기청정기의 경우 '음이온'이 아닌 '필터'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고 있다. 에누리닷컴이 지난 1~2월 공기청정기 매출을 조사한 결과 필터식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 대비 97% 늘어난 반면 음이온식 공기청정기는 29%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강한 바람보다는 약한 바람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필터식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최소한 1년에 한번 교체해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해 최소화 대책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감기는 물론 폐렴, 기관지천식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조언한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대비법으로는 마스크 착용, 꼼꼼한 샤워, 촉촉한 피부 상태 유지 등이 있다. 가급적 피부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다. 마스크는 일반 면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마스크를 권장한다. 몸 안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장중현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미세먼지 입자가 작을수록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세안과 목욕도 꼼꼼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외출 후에 머리카락은 꼼꼼하게 감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특히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목욕을 하고 난 뒤에는 로션이나 오일 등 보습제를 바르는 등 피부와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 섭취로도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름기 있는 음식으로 먼지를 씻어낸다'는 상식으로 삼겹살을 찾지만 전문가들은 삼겹살을 권장하지 않는다. 장중현 교수는 "삼겹살은 지방이 주성분이라 혈액순환을 늦춰서 미세먼지 해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미역 등 해조류나 녹차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겹살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낭설이라는 지적이다. 미역과 다시마 등과 같은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비타민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하다. 또 녹차의 카테킨은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을 뿐 아니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기관지에 좋은 배와 도라지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2017-03-28 17:07:0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