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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 '더 나눔'으로 '더 많이' 나눈다

삼성전자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The NANUM)'을 론칭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더 나눔은 총 40개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DS부문(디스플레이·반도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인근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자매마을 등을 방문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2개월 단위로 사전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보고 관심 분야, 재능에 맞춰 참가하도록 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부서·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해 부서나 가족 간 화합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자매마을 과수를 분양받고 수확한 과일을 기부하는 '과수나눔'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후 몇 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팀 단위 프로그램의 경우 케이크, 쿠키, 천연비누, 도자기 만들기부터 포도, 오미자, 사과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 김기용씨는 "평소 가족들과 다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했는데 더 나눔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좋은 추억도 쌓고 기부도 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더 나눔에 DS부문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7-03-27 17:17: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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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도 온라인으로 가입"…CJ헬로비전, '케이블TV 다이렉트' 상품 출시

앞으로 케이블TV방송도 온라인으로 직접 비교하고 다이렉트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모바일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케이블방송이나 인터넷, 인터넷 결합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달리 '다이렉트' 채널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온라인 상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신속한 가입이 가능하다. CJ헬로비전 측은 "방송 통신서비스도 고객이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소비 트렌트를 반영,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다이렉트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전했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면, 가격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204개 채널을 제공하는 '헬로TV UHD 베이직' 상품과 최대 160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광랜'을 3년 약정으로 함께 이용할 경우 기존에 최저가로 판매되던 가격보다도 20% 저렴한 매월 2만711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모바일에 최적화 된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추천 상품 기능도 제공한다. 가입 신청 접수 후 설치까지 후속 절차도 마련했다. 가입 신청이 접수되면 24시간 이내에 고객센터 상담원이 전화를 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상품을 설치한다. CJ헬로비전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중간 과정을 생략해 줄인 비용을 다이렉트 서비스 강화에 쓸 계획이다. 향후 다이렉트 서비스를 주력 유통 채널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담당 상무는 "통신뿐만 아니라 케이블TV 방송도 온라인으로 본인이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 본 다음 직접 선택하게 해 상품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통 비용 효율화를 통해 필요한 곳에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회사도 고객 모두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7-03-27 17:16: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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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올인하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AI사업단 신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4월 1일부로 미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지난해 말 취임 이후 박 사장이 주도하는 SK텔레콤의 새로운 '판'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전사의 AI 관련 역량을 결집해 CEO 직속으로 'AI사업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AI사업단은 기술 확보-서비스 기획·개발-사업 확대 등 AI 관련 모든 영역을 총괄한다. AI 사업단장은 이상호 SK플래닛 CTO가 낙점됐다. SK텔레콤은 ICT전반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사와의 기술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ICT기술총괄'을, 차세대 미디어 기술 확보를 위해 종합기술원 산하 '미디어기술원'을 각각 신설한다. 기존 AI기술 연구조직도 AI사업단 산하 'AI기술1, 2본부'로 확대 재편한다. AI사업단에는 SK텔레콤의 ICT 전문가들이 총동원됐다. AI·SW전문가인 이호수 SK C&C DT총괄을 'ICT기술총괄'로 선임했다. AI사업단장으로는 이상호 SK플래닛 CTO를, AI기술2본부장으로는 이현아 SK플래닛 Conversational Commerce본부장을 앉혔다. 미디어기술원장은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이 겸임하며, AI기술1본부장은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이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AI, IoT, 미디어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에 집중하고, ICT패러다임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강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부터 AI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9월에는 AI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해 7개월 만에 약 7만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AI 생태계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SK텔레콤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AI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AI비서 등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AI, IoT, 미디어 등 신사업 분야에서 관계사 ·글로벌 선도기업·강소기업과의 기술 협력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의 결실을 맺은 주역인 '고객중심경영실'은 CEO직속으로 편제해 전사 관점에서의 고객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 'T전화' 등을 담당하는 'Comm.플랫폼사업본부'를 서비스부문 산하로 편제해 이동통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밀착 서비스 출시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 역량과 생태계를 누구보다 빨리 확보해야만 급변하는 뉴 ICT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심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했으며, 향후에도 사업 성공을 위한 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7-03-27 17:15: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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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년간 고객만족도 1위 달성한 비결은?

SK텔레콤의 '고객중심경영'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최초로 20년 연속 1위라는 결실을 맺었다.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분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NCSI 조사가 처음 시행된 1998년부터 20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달성한 회사는 SK텔레콤이 처음이다. NCSI는 고객 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다.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 충성도 등을 분석한다. 회사 측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것이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를 열고 있다. 2007년에는 고객중심경영 조직을 신설했다.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과 대리점 등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자문단'도 운영한다.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달성은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7 17:15: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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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정수기, ‘토탈케어 1.2.3’ 서비스 선봬

LG전자가 27일 새로운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선보이는'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의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이다. LG전자는 매년 '퓨리케어' 정수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냉수가 들어가고 나오는 직수관과 정수가 나오는 직수관을 교체해준다. 또 정수기 안으로 물이 들어가는 직수관 및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한 정수기 내부의 모든 직수관을 서비스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교체해준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이날 출시하는 신제품부터 적용한다. 이 기능은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의 '셀프케어' 버튼만 눌러도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 없는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직수관 내부의 벽면을 깨끗이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세균을 99.9% 없애준다. LG전자는 이날 컵의 높이나 사용자의 키에 따라 출수구를 위아래로 4.7㎝까지 움직일 수 있는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를 출시했다. 제품의 폭은 17㎝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슬림한 수준이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20mL(밀리리터), 500mL, 1L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의 색상은 샤이니 차콜, 샤이니 로즈, 실버,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이다. 월 렌탈료는 3년 사용 기준 3만4900~3만9900원이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월 렌탈료 할인, 모바일 상품권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7-03-27 17:14:1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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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헌정 3번째 구속 대통령 위기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뇌물' 등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검찰 수사 내용과 특검으로부터 인계받은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법과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은 ▲범죄 사안이 중대한 점 ▲증거인멸의 우려 ▲공범 등의 다른 피의자들과 비교해 형평성에 반하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다.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케 하거나 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권력남용적 행태를 보이고, 중요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그 동안의 다수의 증거가 수집됐지만 피의자가 대부분의 범죄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등 향후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상존하다. 공범인 최순실과 지시를 이행한 관련 공지자들뿐만 아니라 뇌물공여자까지 구속된 점을 비추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반한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서울지방법원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 ▲도주·증거인멸의 우려 ▲범죄의 소명 정도 등을 고려해 영장을 발부한다. 법조계에서는 '비선실세' 최순실, 안 전 수석,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 전 비서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공범을 포함한 관련 피의자들이 모두 구속된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구속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라 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될 경우, 헌정 사상 3번째 구속 전직 대통령이 된다.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의 조사 후 구속된 사례가 있다.

2017-03-27 16:59:2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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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건실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억울한 피해

이상헌칼럼-건실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억울한 피해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업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바람직한 가맹 본사의 요건 두 가지가 있다. '점포회생프로그램'과 '폐점지원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이 잘되야 결국 가맹 본사가 같이 성공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현실적으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가맹점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위의 두 가지 시스템을 갖춘 업제 가운데 가맹점 222개, 연매출 249억원,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 있다. 중견 프랜차이즈를 이루기 위해 이 기업의 오너는 시장의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성공을 일궈낸 프랜차이즈 업계의 롤모델적인 인물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건실한 업체가 불법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하루아침에 도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사업을 열심히 성장시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2013년 보다 나은 연구개발실과 물류시스템이 구축된 현재 본사로 이전을 한 후 한 대기업 건설사의 불법 명의신탁과 토지매입을 이용한 도시재개발사업 강행으로 본사 건물을 강제로 철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현재 해당 시군과 재개발 무효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수백억원을 들여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본사에서 쫓겨나야하는 퇴거 강제 집행 강행의 위협을 받고 있다. 본사의 위기는 곧 가맹점주의 위기로 직결되며 본사의 운영이 정지 될 경우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줄도산은 뻔한 일이라 생각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불법적인 토지 매입을 자행한 대기업과 이를 묵인하고 사업 시행을 허가해준 해당 시의 탁상행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어쳐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 어렵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망연자실과 대기업과 행정에 억울한 피해를 보고 있는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임직원들의 한숨 섞인 원망이 떠오른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은 언제 되려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3-27 16:57: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