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 "방위산업은 국민세금 기반"… 협력사에 원가교육 실시

㈜한화가 21~22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25개 주요 협력사에 방산원가산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교육은 방산원가제도에 대한 협력사의 이해를 높여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가 산정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협력사 원가검증에 관한 매뉴얼'을 기초로 비용 항목별 원가산정 기준, 실제 원가 산정 사례 등을 가르쳐 원가자료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체별 수준에 맞춘 실습 교육도 병행해 배운 내용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방산 섬유가공업체 ㈜한천 이현옥 차장은"솔직히 그동안 매년 기준이 바뀌고 여러 지식도 부족해 원가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정된 기준의 핵심을 교육받고 실습도 병행해 자체적으로 투명한 원가산정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교육을 주관한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방위산업은 국민의 세금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산업인 만큼 최적의 솔루션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급해야 한다"며 "명확한 원가산정을 통해 국방비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방산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이번 교육 뿐 아니라 향후 업체별로 수용도와 만족도를 평가해서 추가적인 교육을 원하는 업체에는 개별 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협력사 정기 평가에 원가 항목을 반영해 우수 협력사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2017-03-22 16:16:0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 3시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미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에서 일본을 2-1로 제압하고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은 23일 푸에르토리코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이찬동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전시가 오는 2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전국 17개 시·도 댄스스포츠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1200여명이 참가하는 제16회 코리아 골드컵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762개 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인 배리 본즈가 현역 시절 전성기를 보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CEO의 보좌관으로 영입됐다. ▲지난해 108년 만에 저주를풀고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시카고 컵스의 스토리가 영화로 제작된다. ▲전설의 헤비급 격투기 선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가 오는 6월 24일 뉴욕에서 맷 미트리언과 경기로 복귀전을 치른다. 미트리언은 미국 프로풋볼(NFL) 뉴욕 자이언츠 출신으로 최근 벨라토르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1승 5패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기아자동차와 2017 자동차 부문 파트너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KLPGA 공식 자동차 후원사를 맡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올해 KLPGA 투어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K9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K9 홀인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청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기부금 1억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올림픽 준비와 운영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와 손잡고 도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7년 꿈쟁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2017-03-22 16:12: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저금리 잔치끝]下 '돈? 빌리면 다행이지'…서민의 애환...

당국, 2금융 대출 총량 규제안에 오갈 데 없는 서민…서민금융 확대, 실질적 수혜자 늘어날까 '가계부채 1300조원, 주담대 금리 5%, 저축은행 평균 대출 금리 22.8%….' 미국발(發) 금리 인상 기조에 대출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가계대출은 1344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대출 증가세를 한 자릿수로 낮추겠다며 사실상 총량규제에 나섰다. 올해는 2금융권의 대출도 더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마땅히 돈 빌릴 곳 없는 서민들이 대출사각지대(불법 사금융 등)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정부 대출조이기…서민들 금융질식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국내 가계신용은 총 1344조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1203조992억원) 대비 11.7%(140조2873억원) 늘었다. 지난해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영향이다. 이에 정부가 1금융권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며 대출 문턱을 높이자 풍선효과로 2금융권의 대출이 늘기 시작했다. 올 1월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29조1966억원으로 1년 만에 14.2%(3조6330억원) 불었다. 이에 당국은 최근 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사 등 제2금융권의 고위험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쌓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2금융권 건전성 감독 강화 조치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이르면 올 6월부터 금리 20% 이상의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쌓아두는 돈)을 적립해야 한다. 고위험대출 추가충당금 적립률도 20%에서 50%로 대폭 상향됐다. 상호금융권도 현행 고위험대출 적용범위를 '요주의 이하'에서 '정상'까지 확대하고 추가충당금 적립률을 20%에서 30%로 올랐다. 여전사는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 30% 규정을 신설하고 여전사 할부·리스채권 등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도 강화키로 했다. 이 밖에도 당국은 이달 저축은행장, 보험사 자산운용담당 임원, 카드·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줄줄이 불러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대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높은 곳은 현장점검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는 등 대출 규제에 강하게 나서고 있다. 그러나 당국이 대출 문턱을 높일수록 서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 등급이 낮아 1·2금융권에서 돈을 빌릴 수 없거나 금융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 서민금융상품, 득과 실 이 같은 지적에 금융 당국은 자금난에 빠진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5조7000억원에서 최대 7조원까지 20% 이상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는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햇살론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한다.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은 시장 환경에 따라 추가 1조원을 더 공급하고 미소금융에선 취약계층 생계자금을 1200만원 한도로 저리(3.0~4.5%)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도 올해 2분기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의 계획대로 서민금융상품의 공급량이 늘어나면 수혜자가 지난해 55만명에서 67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서민금융상품의 연체율이 최고 20%대 후반에 이르는 만큼 공급액 확대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서민금융의 시장 기능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서민금융의 연체율은 1~10.5%, 개발도상국은 평균 5.8%인 반면 국내 정책서민금융의 연체율은 최고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인상되고 있어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 부담이 높아진데다 당국이 대출 문턱까지 높이면서 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 등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높아졌다"며 "정책금융의 경우 연구원도 부족하고 연체율도 높은 상태라 점차 허점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2017-03-22 16:07: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독소 배출 돕는 '미역', 변비에 좋아

미역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알긴산으로 딱딱하게 굳어서 몸 속에 쌓여 있는 변비를 부드럽고 무르게 만들어서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 위주로 식사를 하거나 밀가루 음식, 가공 식품을 많이 먹는 경우 장 속에 유해균이 늘어나면서 장 운동도 둔해지게 된다. 그래서 변을 잘 보지 못하고 변비로 고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미역이 도움이 된다. 미역에는 비타민이나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봄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 공기 오염 때문에 호흡기가 약해지기 쉽고 독성 물질들이 혈관을 따라 신체 곳곳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역은 이런 독성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다. 공기 오염으로 약해지는 폐 기능을 보호하며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 과음 후의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역은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효과가 있다. 식단에 미역의 비중을 늘리면 식사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 중의 변비 해소에도 좋다. 또한 미역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비만은 물론이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역은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임신이나 산후 조리에 여성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생리, 임신, 출산 등으로 철분 소모가 많아지면서 빈혈 위험이 높아지는 여성들의 철분 보충 식품으로 좋다. 그리고 미역은 수분 대사를 촉진해서 산후 부종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미역에 풍부한 요오드 성분은 출산 후 손상된 자궁을 빨리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산후 조리 음식으로 미역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요오드는 뇌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 중 충분히 섭취해야 태아의 뇌 발달에 효과가 있다. 마찬가지로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은 평상시 미역을 충분히 먹으면 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2017-03-22 15:55: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가정간편식에 부는 '건강 열풍'

가정간편식에 부는 '건강 열풍' 이제는 가정간편식(HMR)의 영양 성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간단하게 먹는 한 끼 식사라도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 형태를 반영한 '패스트 프리미엄(Fast Premium)'이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정간편식도 취향에 맞는 '맞춤형'과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형' 등 다양한 형태로 MSG 무첨가, 무방부제, 무색소,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이나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 제품, 저염식을 표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면역력 강화에 필수 요소인 단백질을 비롯해 균형적인 영양분 섭취 필요하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도드람 영양스테이크'는 도드람한돈 뒷다리살과 한우를 전용갈비양념에 숙성시키고 흑미분, 표고버섯분을 첨가해 영양을 더한 스테이크다. 이 제품에 사용된 뒷다리살은 돼지고기 부위 가운데 지방이 적다. 단백질, 비타민B1도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부위로 꼽힌다. 전 과정 HACCP(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및 체계적인 콜드체인시스템에 따라 도드람한돈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색소, 발색제, 보존제, 대두단백, 전분 등을 사용하지 않아 온 가족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웰빙 풍조에 힘입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저염 간편식 제품들의 비중 역시 차츰 늘어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시 체내 수분 부족과 함께 신체가 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원홈푸드는 보양삼계탕, 두마리장어구이, 부추추어탕, 수삼냉채 등 보양식 메뉴를 선보였다. 집에서 직접 만들기 부담스러운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 간편식 '솔트컷(Salt-cut)'도 출시했다. '솔트컷'은 일반적인 식사보다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여, 평균 800㎎ 이하로 맞췄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됐다. 단순히 나트륨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맛도 살렸다. 풀무원 찬마루가 출시한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견과류 등 각종 밑반찬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을 20% 낮췄다. 짜지 않으며 견과류, 버섯, 각종 채소 등을 담아 영양과 풍미를 살렸다. 또한, 전 제품 패키지에 영양 함량을 표시하여 제품 구입 시 소비자들이 직접 영양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냉동 볶음밥도 맛과 영양을 강조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 볶음밥 5종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 스크램블 에그 함량을 높여 달걀의 단백질 등 영양과 함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마트 피코크의 '엄마기준 볶음밥'도 자극적인 소스 맛 보다 피망, 토마토, 흑미, 파인애플, 새송이 등 채소와 과일의 맛과 영양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식은 소비패턴의 변화 등 트렌드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편리함과 맛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까지 갖춘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간편식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2 15:46:2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4이닝 무실점·1타점 기록…부활 청신호

'괴물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 등으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최근 발군의 활약으로 선발 로테이션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47일 만의 첫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LA 에인절스 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17일 시카고 컵스 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올렸던 그는 이날 역시 무실점 피칭으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00(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밀워키 4번 타자 에릭 테임즈와 맞대결에서도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2회 모두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 조너선 비야를 중견수 뜬공, 케온 브록스턴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에르난 페레스를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 선두타자는 테임즈였다. 류현진은 테임즈를 5구만에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의 첫 탈삼진이다. 이후 도밍고 산타나를 2루수 땅볼로 잡고 트래비스 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 두 번째 이닝도 완벽하게 마쳤다. 비록 3회초 선두타자 스쿠터 제넷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퍼펙트 행진은 끝났지만 실점은 없었다. 다음 타자 매니 피냐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리친 그는 맷 가자의 투수 앞 희생번트에 2사 2루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비야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랐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가자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0이던 4회 초에는 브록스턴, 페레스, 테임즈를 차례로 처리했고, 4회 말에는 타점까지 뽑아냈다. 2사 1, 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긴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 초 루이스 아빌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의 쾌투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4-5로 역전패했다. 다저스의 시범경기 전적은 13승 13패다. 류현진은 5일 간격으로 시범경기에 세 차례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점의 실점만 허용했다. 이날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면 우리는 더 강해질 수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류현진 역시 LA타임즈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았던) 2013년 모습에 근접했다고 느꼈다"면서 현재 컨디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7-03-22 15:46:0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전 복지부 실장 "문형표, 이사장이 장관보다 좋다 해 자괴감 느껴"

전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인 이모씨가 문형표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복지부 장관 시절 공단 이사장이 장관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이씨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문 전 이사장의 공판에서 이같이 진술하고 당시 대화를 소개했다. 이날 진술에 따르면, 이씨는 2015년 인구정책실장직으로 명예퇴직하게 돼 당시 장관이던 문 전 이사장에게 인사했다. 문 전 이사장은 자신도 그만둘 지 모른다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며 "복지부 공무원 28년을 재직한 저로서는 조금 자괴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 전 장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연금공단이 찬성하도록 압력을 넣은 대가로 공단 이사장직을 얻었다고 보고 있다. 문 전 이사장이 삼성물산 합병 건을 내부 투자위원회 의결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에 문 전 장관 측은 메르스 사태로 떠날 사람의 말을 부하 직원이 따를 리 없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오히려 복지부 공무원들이 청와대에 잘 보이기 위해 합병 건에 찬성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주장도 폈다. 이씨는 "공무원 사회에도 도의가 있다"며 "장관님을 제쳐두고 청와대와 일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맞섰다.

2017-03-22 15:45:4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DMZ, 더 와일드', 이민호와 '눈물' 제작진 뭉쳤다

'DMZ, 더 와일드', 이민호와 '눈물' 제작진 뭉쳤다 MBC가 UHD 특집 'DMZ, 더 와일드'의 프롤로그를 다음달 3일 밤 방송하는 가운데 배우 이민호와 '눈물' 다큐멘터리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1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눈물' 시리즈 제작진과 배우 이민호는 비무장지대 동물들의 특이한 생존전략과, 금단의 땅에 세워진 낙원의 실체, 그리고 냉엄한 야생의 법칙 속에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전쟁과 마주했다. DMZ는 임진강 하구에서 고성 명호리에 이르는 248km구간에 그어진 남북의 군사분계선이자, 그 분계선을 따라 서로 2km씩 물러선 완충지대이고 37개월간의 한국전쟁기간 중 2/3를 소비했던 최전방의 전선이다. 정전협정 후 6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군사작전구역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기획을 맡은 김진만 PD를 비롯해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눈물 시리즈의 제작진이 배우 이민호와 함께 금단의 땅 DMZ에 들어섰다. 가슴 아픈 인간의 역사와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사가 공존하는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 DMZ의 민낯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DMZ, 더 와일드'는 2015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년 5개월간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젠터가 참여했다. 이민호는 총 제작 기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촬영 순간마다 제작진과 동행, 제작진과 함께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멸종위기의 수달과 황구렁이, 잔점박이 물범, 삵 등을 만났으며 야생 멧돼지의 충격적인 동종포식 현장까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젠터로 나선 이민호는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를 견디며 잠복하는 등 여러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제작진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그리고 지구촌 유일의 비무장지대이자, 한반도의 가장 혹독한 촬영지 DMZ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생태를 함께 만났다. MBC는 지금껏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못했던 DMZ의 신비로운 생태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UHD 개국 특집으로 방영한다. UHD는 기존 HD 방송과 비교했을 때, 4배 더 높은 해상도(HD 1920x1080 / UHD 3840x2160)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기존 HD 화질보다 4배 더 생생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MBC는 오는 4월 3일 'DMZ, 더 와일드' 프롤로그편 방송(HD)을 시작으로 6월 UHD 개국에 맞춰 본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다큐는 그간 DMZ라는 장소적 특수성과 보안 문제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유려한 화면과 밀착된 생태 촬영을 통해 '새로이 보는 DMZ'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한 번 MBC '명품 다큐멘터리'의 계보를 이을 것임을 자신했다.

2017-03-22 15:45: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日 코스트코 입점 '시동'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日 코스트코 입점 '시동'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일본 코스트코에 정식 입점 시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코스트코에서 '비비고 왕교자' 로드쇼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앞서 코스트코 주요 매장에서 '비비고 왕교자'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말 시작된 이 로드쇼는 매주 3일간(금~일요일) 지역별 대표 매장 1곳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모두 10개 매장에서 실시된다. 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왕교자' 특장점과 차별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한 주에 1개 매장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기 때문에 매출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주 1000개 이상 제품이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김치, 부추 등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서 건강식 같다', '사이즈가 크고 피가 쫄깃해서 좋다', '두부, 당면이 들어있어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무시야키(밑면을 기름으로 굽고 물을 넣어 찌는 방식)' 방식으로 제품을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레시피 카드를 제작해 다양하게 '비비고 왕교자'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물론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코스트코 정식 입점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임경일 CJ제일제당 식품일본사업부장은 "비비고 왕교자는 익숙한 교자만두이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인기"라며 "코스트코 정식 입점을 목표로 최대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셰프들로 구성된 CJ엠디원 푸드스타팀을 동원하는 등 판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7-03-22 15:45: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