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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가 행진, 장중 2180 돌파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본격적인 박스권(1800∼2100) 탈출에 나섰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독주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코스피는 전날 보다 21.37포인트(0.99%) 오른 2178.38에 마감했다.연중최고치다. 2011년 7월27일 2174.31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코스피는 장중에도 2180.39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2015년 4월24일(장중 고가 2189.54) 이후 근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212만8000원)를 갈아치우고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까지 올라 지수를 끌어 올렸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 비중은 20.81%(299조3656억원)에 달한다. 작년 9월 말 18%에서 6개월여 만에 3%포인트 가량 올라갔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시가총액 비중도 2%대나 된다. 삼성전자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가 압도적이다. 현대자동차나 한국전력, 네이버 등 시총 2∼10위 기업 9곳의 시총을 모두 합해도 삼성전자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전문기업 하만(Harman) 인수와 '갤럭시S8',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 등이 삼성전자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삼성전자는 오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갤S8을 공개하며 4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갤럭시S8을 예약판매에 나선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조6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8조9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로 반도체 6조1000억원, IM(IT·모바일) 2조1000억원, 디스플레이 9800억원, 소비자가전(CE) 3800억원 등 영업이익을 각각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D 낸드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실적이 확대되고 IM 부문 역시 갤럭시 S8 출시 이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223조원, 영업이익은 48조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힘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한국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이 9.84배로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낮았다. 인도 증시가 20.73배로 가장 높고 미국 18.63배, 홍콩 16.31배, 일본 16.04배, 독일 14.22배, 중국 12.91배 등의 순이다. 한국증시의 PER가 인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7-03-21 16:02: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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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우승은 없다…'난공불락' 우리은행, 5연패 이룬 독종의 힘

이유없는 우승은 없다…'난공불락' 우리은행, 5연패 이룬 독종의 힘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박성배 코치의 3자 합작 -선수 장단점 파악으로 전력 보강…치밀한 전략 通 -박혜진·임영희 등 베테랑 선수들의 존재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주전 가드의 이탈, 외국인 선수 교체 등 변수도 '우리은행 왕조'의 독주를 막진 못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정규리그 최고 승률 달성, 챔피언결정전 3연승 퍼펙트 우승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우리은행의 힘, 그 바탕엔 '독종'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삼성생명을 연장 접전 끝에 83-72로 꺾고 통합 5연패를 이뤘다. '타도 우리은행'을 외쳤던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을 단 한 번도 꺾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3전승으로 정규리그-챔프전 통합 5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은 통산 9번째 챔프전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야말로 완벽한 우승이다. 역대 최소경기(25경기)로 정규리그 우승 확정했고, 역대 단일시즌 최고 승률(0.943)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력이다. ◆뛰는 감독 위에 나는 코치진 농구 팬들에게 우리은행의 우승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위성우 감독이 부임했던 2012-2013시즌부터 기나긴 독주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 감독 부임 이전만 해도 꼴지에 가깝던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부동의 1위 팀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바탕엔 타 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훈련 강도가 자리한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하고도 한숨 돌릴 틈도 없이 혹독한 훈련을 이어간 우리은행이다. '독사' 위성우 감독의 체제 아래에선 당연한 일이다. 전주원, 박성배 코치 역시 당근 보단 채찍을 우선한다. 위 감독이 선수들을 다그치면 전 코치는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밀어붙이곤 했다. 감독과 코치진의 당근 없는 훈련 방침은 우리은행 통합 5연패를 이끈 가장 큰 힘이다. 위 감독과 코치진들의 부임 이전엔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들도 현재는 자신들의 포지션에서 월등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2012-2013시즌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옮겨 온 위 감독과 전 코치는 이러한 훈련 방식을 토대로 부임 첫 시즌부터 우승을 이끌어냈고, 이는 5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원, 박성배 코치는 훈련 외적인 부분에서도 위 감독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전력 분석과 선수단 관리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우리은행의 현 시스템을 완성하는데 공헌했다. ◆탐나는 전략…위성우의 色 위성우 감독의 치밀한 전략은 이미 농구계에서도 주목한 지 오래다. 위 감독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우승 뒤엔 다음 시즌 전력 보강에 발빠르게 나설뿐이다. 이는 우리은행이 매 시즌 새로운 '루키'들을 선보이고, 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할 수 있는 이유다. 올 시즌 우리은행은 위기였다. 이승아의 임의 탈퇴가 있었고, 주장 겸 국가대표 양지희가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들의 빈자리는 곧 김단비, 최은실 등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이은혜는 이승아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고 김단비, 홍보람, 이선화 등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전급 백업으로 성장했다.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진 것은 두말 할 나위 없다. 선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위 감독의 선구안 덕분이다. 이번 시즌 전 박언주와 홍보람을 맞바꾼 효과를 제대로 봤고, 5순위 지명선수였던 197cm 장신 존쿠엘 존스의 장점을 극대화해 최우수선수(MVP)로 거듭나게 했다. 무엇보다 올해 우리은행 최고의 수확은 최은실이다. 183cm 장신 포워드 최은실은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유망주로 위 감독의 혹독한 훈련을 버티며 단 시간에 급성장했다. 3점슛까지 던질 정도로 슛거리가 긴 데다 골밑수비까지 가능한 만큼 높은 전술 활용도를 자랑한다. ◆6연패 노리는 '베테랑'의 힘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에 의존도가 높다던 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역시 오래 전 이야기가 됐다. 주전 선수와 식스맨들의 팀워크는 코트 위에서 이미 증명되고 있다. 베테랑 임영희, 주장 양지희 등 선수들은 노장에도 불구하고 코트 위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경기장 밖에선 고된 훈련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으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위 감독은 "임영희 선수는 최고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훈련을 버텨낸다. 코트에 임 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함께 뛰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평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선수 대부분이 코트를 떠나며 어수선해진 팀 내 분위기를 다독인 것 또한 베테랑 선수들이었다.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박혜진 역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현재 여자농구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그는 매 시즌 우승마다 "더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스스로의 부족함을 먼저 떠올리는 선수다. 매 시즌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다. 박혜진을 주축으로 임영희, 양지희 등 베테랑 선수들이 굳건히 존재하는 데다 신성(新星)들의 존재감 역시 매 시즌 떠오르고 있기에 우리은행의 다음 시즌 통합 우승도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독종'들이 한 데 뭉친 우리은행이 다음 시즌 우승까지 거머쥐며 '왕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3-21 15:5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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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출석한 박 전 대통령...법원 기소는 '속전속결' 전망

뇌물죄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전에는 법정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도 박 전 대통령을 재차 소환하기 보다는 한 번의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기소 등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과거 사례와 비교해도 박 전 대통령의 기소는 신속히 처리될 전망이다. ◆노태우·전두환도 '속전속결' 노 전 대통령과 전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조사에서 기소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들과 비교해서도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넘게 수사한 사건을 더 이상 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법조계 관계자는 21일 "특검이 최순실 등을 이미 추가로 기소 한 상황이다. 최씨의 공소장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있다"며 "검찰 특수본이 특검에서 받은 자료도 있기 때문에 대통령 조사는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관련 피의자나 참고인 조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검찰도 새롭게 수사하기 보다는 기존 수사를 갖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만 보강하는 것"이라며 "이후 검찰의 고민은 구속영장 등 영장청구를 어떻게 판단할지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 10월 19일 민주당의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폭로 이후 검찰은 다음날부터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11월 1일 노 전 대통령은 검찰에 소환됐다. 15일 후인 11월 16일 구속된 노 전 대통령은 다음달 5일 법원에 기소됐다. 검찰 수사부터 기소까지 2달이 걸리지 않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는 더욱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1995년 12월 3일 구속과 함께 검찰 조사를 받은 전 전 대통령은 같은 달 21일 노 전 대통령과 함께 군사반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각각 4개월 후인 1996년 4월 16일 무기징역(전두환), 징역 17년(노태우) 형을 받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는 그동안 현직 대통령으로서 '불소추' 권한 아래 5개월간의 수사기관의 조사를 피해 왔다.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을 제외한 거의 모든 피의자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법정에 넘겨진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혐의 부인 여부와 상관없이 법원 기소는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측도 전직 대통령을 두 번씩이나 소환조사하기 힘든 만큼 한번에 구속영장 여부, 기소 등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재판' 1년 넘게 갈수도…대선 영향은 다만 검찰측과 박 전 대통령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역시 뇌물수수, 강요, 직권남용 등 총 13가지 이르는 만큼 재판은 길어질 전망이다. 법무법인 바른의 이경섭 변호사는 "죄명이 많아 쉽게 끝나진 않을 것이다. 공소사실 자체가 많아지면 관련자도 많아지기 때문"이라며 "지금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주된 주장도 탄핵을 섣부르게 결정했다는 것인데 증인 다 나오고 쟁점을 다툰다면 빨리 해결되긴 힘들다.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검이 미제로 남긴 박 전 대통령의 대기업 수사 등이 진행되며 공소사실이 더해지면 재판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길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대선 영향을 고려해 특검이 기소를 미룰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선 부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또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이미 소환까지 했는데 조사를 미뤘다면 모를까 대선 때문에 기소를 안 한다는 건 이상하다"며 "검찰도 사활이 걸려있는 사건인데 정치권 고려하며 기소를 진행하면 수사권 독립이 문제로 제기될 수 있다. 굳이 대선일정에 맞춰 기소를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1 15:56:4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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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에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등장했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2013년부터 전국을 다니며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창업 등 청년진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91회 운영되었으며 맞춤형 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총 1만6159명에 이른다. 올해는 기존 12개 공공기관(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3개의 기관이 신규로 함께 참여하여 총 15개 기관이 협력함에 따라 청년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21일 광운대에서 열린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에는 광운대 천장호 총장을 비롯하여 김영곤 교육부 국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레머니와 600개의 응원도시락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인기개그맨 김영철씨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자존감과 용기를 키워줄 수 있는 토크 버스킹이 이어져 약 1000여명의 학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오후에는 취·창업, 진로 상담 외 취업 준비생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진단 등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자신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라며 "취업상황이 많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올해 광운대를 시작으로 총 15개 대학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월 전국의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청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년포털(www.you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17-03-21 15:42:31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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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맞은 카메라 업계, 풍성한 이벤트로 소비자 유혹

카메라 업계가 3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각사마다 카메라를 미리 체험하고 구매하거나 캐시백으로 할인을 받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트라이앤바이(Try&Buy)'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박 4일 동안 플래그십 카메라를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바 있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당시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대여 기간을 2주로 늘리고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 진행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Try&Buy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 본사 카메라 브랜드스토어와 대구 동아카메라 매장, 부산 올림푸스 매장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제품은 '펜-F', 'E-M10 Mark II' 등이다. 소니코리아도 1주일 동안 카메라와 렌즈를 빌려주는 '터치앤바이(Touch&Buy)'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니스토어 압구정, 강남·창원·광주·대구·울산 소니센터, 남대문 디카몰, 부산 줌인 등 총 8개 지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메라 바디와 렌즈를 각각 1일 당 5000원에 대여해준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a99 II', 'a7R II', 'a7S II' 등 바디 3종과 렌즈 7종이 대상이며 반납 시 제품을 구매하면 대여료를 면제해주며 할인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 캐시백 프로젝트' 이벤트로 카메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50만원을 돌려주고 있다. 우선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마크 III', 'EOS 6D', 'EOS 7D 마크 II'와 EF 렌즈 12종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바디 1대와 렌즈 2대까지 신청을 받아 캐시백을 제공한다. 'EOS-1D X 마크 II', 'EOS 5D 마크 IV', 'EOS 80D', 'EOS M5' 구매자에게도 제품에 따라 '렉사 64GB CFast 2.0 메모리카드'와 '렉사 워크플로우 CR1 리더기',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 128GB 메모리카드' 등을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도 'I AM 100 MILLION' 이벤트를 열고 니코르 렌즈 29종을 대상으로 제품당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백은 오는 26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정품등록,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을 마친 고객에게 제공되며 1인당 3개까지 참여 가능하다. 카메라 업계가 일제히 프로모션을 들고 나온 것은 줄어드는 카메라 판매량과 연관이 있다. 일본 카메라영상기공협회(CIPA)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카메라의 글로벌 출하량은 2419만대에 그쳤다. 1억2150만대가 팔린 2010년의 20% 수준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전하며 기존 '똑딱이' 카메라들의 설 자리가 없어졌고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DSLR 카메라는 무게 때문에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올해 1월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도 지난해 1월보다 1.7% 줄어든 186만7875대로 집계됐다. 카메라 업계에서 1월과 2월, 12월이 비성수기로 분류됨을 감안하더라도 2015년 1월 236만대, 2016년 1월 190만대가 팔린 것을 고려하면 우려할 정도의 감소세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도 희미해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돌아서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프로모션이 더욱 다양하게 제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03-21 15:41: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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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제푸드, 흩어져 있던 브랜드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 오픈

아모제푸드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흩어져 있던 자사 브랜드들의 사이트 메뉴들을 통합 운영한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자사 브랜드들에 대한 특징과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 그리고 회사와 연관된 브랜드들의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방적인 단방향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고객 리워드 편의제공을 염두에 둔 사이트로 변경했다. 아모제푸드 브랜들로는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와 오므라이스에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즐길 수 있는 '오므토토마토 다이닝', 유러피안 패밀리 뷔페 '엘레나키친', 가정간편식 테이크아웃 '카페아모제', 세계 각국 음식을 모은 '푸드캐피탈 왕궁' 등을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외식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홈페이지가 필요하게 되어 리뉴얼 사이트를 통합운영하게 됐다"며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한다. 한편,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21일시작으로 1개월동안 기념 이벤트를시작했다. 홈페이지 신규가입회원 중 선착순 1,000명 모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4월 20일까지 가입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15만원 상당의 이탈리안 고메 마켓(Gourmet Market) 팩(PECK)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제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3-21 15:36:1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