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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남아서 지역 특화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가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삼성 동남아 포럼'을 개최하고 2017년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성포럼은 삼성전자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동남아 포럼에는 싱가폴·인도네시아·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주요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전용성 동남아 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작년 아시아 시장에서 5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IoT 기술이 접목된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기술로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Q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QLED TV는 메탈 소재를 적용한 퀀텀닷 기술을 통해 색 표현력, 넓은 시야각, 최상의 명암비 등을 제공함은 물론, 사용성과 디자인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줘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이 행사에 참석한 거래선들은 삼성 QLED TV가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구현해 화면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져도 완벽한 색상을 표현해 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인비저블 커넥션'을 적용해 하나의 투명 케이블로 주변기기를 연결하고 별도의 공사 없이도 벽에 TV를 밀착시킬 수 있도록 한 '노 갭 월 마운트 디자인'에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2.0'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 ▲'플렉스워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로봇청소기 '파워봇'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도 소개했다. 삼성 패밀리허브 2.0은 음성 인식 강화, 개인 계정 설정,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 사용 편리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국가별로 특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패밀리허브 2.0만으로 식재료 쇼핑부터 배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플렉스워시는 사용자가 원하는 '올인원' 토탈 세탁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부에 3.5kg급 전자동 세탁기, 하부에 21kg급 대용량 드럼 세탁기가 장착돼 세탁물의 종류, 세탁 시간과 양에 따라 세밀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무풍 냉방 기술이 적용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과 강력한 흡입력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등이 호응을 얻었다. ◆삼성, 동남아 소비자 취향저격 삼성전자는 동남아 지역의 제품 사용 환경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라인업도 선보였다. TV에서는 '커넥티드 TV', '트리플 프로텍션' 기능이 대표적 사례다. 커넥티드 TV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스마트 TV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TV와 휴대폰을 와이파이로 연결해 휴대폰 속 영상과 사진을 대형 TV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TV소리를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해 휴대폰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TV를 나만의 극장으로 즐길 수 있다. 동남아 지역은 더운 날씨, 높은 습도, 전압 이상과 잦은 낙뢰 등 제품 사용 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이를 보완해 완벽한 TV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트리플 프로텍션 기능은 현지 거래선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트리플 프로텍션은 급격하게 전압이 바뀌는 상황에도 TV 주요 부품이 견딜 수 있도록 하는 보호 기술이 내장됐다. 낙뢰로 발생하는 이상 전압도 흡수하며 높은 습도를 감안해 주요 부품에 습기 방지 처리도 됐다. 냉장고에는 'RT6500M 트윈 쿨링 플러스'가 대표적 동남아 특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독립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냉장고 안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줘 식재료를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고 촉촉하게 보관해준다. 트윈 쿨링 플러스 기술은 독립된 두 개의 냉각기를 사용하기에 냉장실과 냉동실을 각각 분리해 끄거나 켤 수 있고 냉동실을 냉장실로 전환하는 등 다섯 가지 모드로 작동한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며 에너지도 절약하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2017-02-19 12:07: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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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각지대 없앤다…상반기 '장애인 금융접근성 종합대책' 마련

금융당국이 올 상반기 중 장애인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의 금융이용 애로 의견을 청취하고 올 상반기 중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혀다. 지난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등으로 장애인 금융이용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이 추진돼 왔으나, 정책이 단편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수요자 체감도가 낮고 장애인의 금융이용도 저조하다고 금융위는 파악했다. 실제로 장애인의 보험계약 시 차별을 받은 응답자가 45.4%에 달하며, 장애인의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은 42.5%로 비장애인(75.8%)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는 등 금융권의 애로해소 노력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금년 중 장애인 단체 및 금융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장애인들의 금융접근성 개선 노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3월 중 금융감독원, 장애인단체 등과 '장애인 금융이용 실태조사 TF'를 구성해 장애인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애로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TF는 은행·보험·투자 등 모든 형태의 금융 상품, 판매채널별로 서비스 만족도와 차별사례 등에 대한 현장점검·면접조사를 추진한다. 임 위원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를 가진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차별대우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부당한 관행을 근절시키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아울러 핀테크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장애인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 등은▲장애인의 보험가입 제한 ▲차별 관행 개선 ▲장애인 부양 신탁 규정의 개정 ▲청각장애인의 본인확인 ARS 인증방식 개선 ▲은행 지점의 수화통역 등의 서비스 도입 등을 건의했다.

2017-02-19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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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1일 첫 학군단 입단식

이화여대, 21일 첫 학군단 입단식 이화여자대학교가 오는 21일 학교 사상 첫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입단식을 연다. 이날 오후 2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입단식에서 군사훈련교육을 통과한 30명이 정식 학군사관후보생(학군 57기)으로 참여한다. 19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들 30명은 지난해 2학년 재학 중 예비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됐으며 올해 1~2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4주간의 동계훈련을 낙오자 없이 통과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2월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돼 11월 1일 정식으로 학군단을 창설했다. 21일 입단식에는 이들과 학부모, 송덕수 총장직무대행, 신철호 이화여대 학군단장, 최수홍 ROTC 중앙회 상근 부회장, 김영주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등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의 축전 낭독, 우수 입단자에 대한 표창 및 상장 수여, 입단 신고, 입단자 선서, 총장직무대행 축사, 총동창회장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군악대가 축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해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군은 1만 명을 돌파했으나 여성 간부의 비율은 5.5%에 불과하다. 고도의 전략·전술이 필요한 현대전에서는 종래의 전투병과뿐만 아니라 전투지원, 행정지원 등 다양한 병과의 융합이 필요하므로 군 내부에서의 여성 리더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화여대 학군단은 진·선·미 이화정신을 바탕으로 한 우수 여성장교의 산실로서 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화여대 학군단은 오는 3월부터 제2기 선발을 시작한다. 2학년 재학생(부·복수전공 신청자의 경우 3학년)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 원서접수를 받으며, 학내 경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ROTC 준비반'을 통해 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 등을 대비할 수 있다.

2017-02-19 11:58:41 송병형 기자
[인사]코레일

◇본사 실·단장 △홍보문화실장 차경수 △IT경영실장 박종빈 △여객마케팅단장 이선관 △열차운영단장 양대권 △차량기술혁신단장 박동섭 △전기기술혁신단장 주용환 ◇지역본부장 △충북본부장 윤성련 ◇부속기관장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장 박규한 △부산차량융합기술단장 정현우 △IT운영센터장 전성근 △중부권물류사업단장 강성욱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장 지현우 △서울통신사무소장 임시호 ◇전략기획실 △전략2팀장 김현우 △디자인센터장 전경희 ◇IT경영실 △IT개발1팀장 박현정 △IT개발2팀장 정경우 △IT개발3팀장 차성열 ◇홍보문화실 △문화홍보처장 이응대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 △경영기획처장 이성형 △조직혁신처장 김기춘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 △기업문화혁신처장 김상고 △보수복지처장 박두호 ◇경영기획본부 재무경영실 △재무처장 정세훈 △물자관리처장 강건호 ◇여객사업본부 △여객신사업단장 지용태 ◇여객사업본부 여객마케팅단 △여객운송전략처장 주상화 △여객마케팅처장 홍승표 △CS기획처장 박화영 △관광유통처장 류정민 △역무시스템처장 김양숙 ◇여객사업본부 열차운영단 △열차운영기획처장 김종선 △운전기술처장 방기석 △열차서비스처장 장원택 ◇물류사업본부 △물류마케팅처장 구자권 △물류신사업처장 윤동희 ◇광역철도본부 △광역혁신처장 송포명 △광역마케팅처장 백승진 △교통신사업처장 직무대리 조영문 △광역서비스처장 김명철 ◇사업개발본부 △개발전략처장 한영철 △신사업개발처장 직무대리 강중현 ◇기술융합본부 △스마트유지보수처장 원용환 ◇기술융합본부 차량기술혁신단 △일반차량처장 정영찬 ◇기술융합본부 시설기술혁신단 △궤도기술처장 박순기 △토목구조물처장 이오현 △건축기술처장 이재홍 ◇기술융합본부 전기기술혁신단 △전철전력처장 장광훈 △통신시스템처장 성순욱 △차세대신호처장 김태락

2017-02-19 11:57:1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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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슬로바키아 c2i 인수…자동차 경량화 부품시장 공략

LG하우시스가 슬로바키아의 자동차부품 기업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사를 인수했다. 건축자재부문과 자동차소재부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식되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 시장을 더욱 공략하기 위해서다. 19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2005년 설립한 c2i사는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는 탄소섬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45% 늘어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64%에 달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해왔다. LG하우시스가 이번에 인수한 c2i 지분은 50.1%로 대주주에 올라서게됐다. 인수금액은 486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달 중 인수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까지 최종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독자 개발한 자동차 경량화 소재인 장섬유강화열가소성복합소재(LFT)와 연속섬유강화열가소성복합소재(CFT)에 c2i가 보유한 탄소섬유 복합소재까지 더해지면 향후 경량화부품 사업 성장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울산공장에서 강철(Steel) 소재보다 무게를 30% 가량 줄일 수 있는 LFT 및 CFT 소재 언더커버, 시트백 프레임, 범퍼빔 등의 경량화부품을 생산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울산공장과 함께 미국 조지아, 중국 텐진에 있는 공장에선 시트, 도어패널, 대시보드용 표면 내장재 등 자동차원단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원단 분야에선 글로벌 3위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c2i가 BMW,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JLR)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유럽의 주요 완성차와 항공기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LG하우시스 경량화부품 사업의 유럽 시장 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부사장은 "경량화부품은 차량 연비 향상을 통한 에너지절감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분야로 꼽히며 매년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LG하우시스의 우수한 R&D 및 해외사업 역량과 c2i의 뛰어난 탄소섬유 기술간 시너지로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9 11:5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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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반사이익…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인기

새해 들어 금융권의 아파트 중도금대출 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이는 금융권의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져 중도금대출 자체에 난항을 겪는 현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금리인상 여파로 시중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4~5% 선까지 치솟는 등 금융 부담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서다. 이 같은 분위기는 청약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10개 단지로 이중 단 4개 단지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4개 단지는 ▲인천 송도 호반베르디움 3차 ▲경기도 광주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충북 청주 흥덕구 서청주파크자이 등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중도금 이자 부담 유무에 따른 외부 수요 유입이 각 단지별 청약성적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미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확정된 기존 분양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전국에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을 진행 중인 현장이 적지 않다.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에 공급하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109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이뤄진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고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안방에 대형 붙박이장을 무료 시공해 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로 책정됐다. 대우건설은 GS건설과 함께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공급하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64~84㎡, 1604가구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50만원 대로 책정됐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S1블록에 공급하는 '일산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84㎡, 오피스텔 804실이다. 가구마다 에어컨 3대를 무상 제공하며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 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문화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 1132가구, 오피스텔 54실 규모다. 전 가구 전용면적이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17-02-19 11:53: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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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미리보니 5G 융합 기술 '각축전'

한 해 이동통신시장의 대략적 흐름을 볼 수 있는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이 대거 전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 이후 펼쳐질 5G 패러다임에 대한 밑그림이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ICT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는 '키노트'도 5G 기술과 서비스, 관련 규제와 정책 등에 초점을 맞췄다.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을 미리 살펴보는 특집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전시에서 보여질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과 주요 참가업체, 기술동향과 전망이 담겼다. 보고서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차세대 네트워크 5G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자들의 기술과 융합 서비스 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기술 동향별로 살펴보면, AI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AI 비서 서비스가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인식 기술수준의 향상에 따라 스마트기기 사용자환경(UI)이 터치에서 음성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술 주도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누구', KT가 '기가지니'를 내놓는 등 통신사들이 음성 기반 AI 비서 서비스를 내놓으며,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화웨이, 오포 등 중국 사업자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도 음성 기반 AI비서와 통신 모듈을 탑재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대체재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BMW, 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5G 통신기술을 결합한 '커넥티드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IBM, 화웨이 등 글로벌 ICT 업체들도 5G 기반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MWC에서는 차세대 디바이스 전용관인 '넥스테크홀'이 신설된다. 이 전시관에서는 VR·AR, 로봇, 드론 등 신기술의 융합과 진화를 확인할 수 있다. '미리보는 MWC 2017' 특집 보고서 전문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7-02-19 11:5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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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이후 반짝추위

오늘 날씨는 저녁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1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낮부터 흐려져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은 전국(제주도는 20일, 동해안 제외), 서해5도(19일), 울릉도.독도(20일)에서 5~30mm, 동해안에서 5mm 미만으로 예측됐다. 예상 적설량(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은 강원산지, 울릉도.독도(20일)에서 3~8cm, 강원영서 1~3c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현재 전국이 영상으로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오후에도 서울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광주 12도, 제주 17도로 높겠다. 내일(20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중부내륙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전남서해안에서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비, 눈이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워질 전망이다.

2017-02-19 11:50: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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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일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맛있는 메트로] '일출' 4호선 미아사거리역 '속초'하면 푸른 바다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명태, 오징어순대, 물곰탕, 대게, 생선구이'는 속초 5미(味)로 꼽힌다. 그 중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여러 가지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명태'다. 특히 겨울 찬바람에 구덕하게 반건조시킨 명태, '코다리'는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메뉴 중 하나다.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지방함량의 낮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맛있는 코다리를 맛보기 위해 속초까지 발걸음을 할 수는 없는 일.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코다리전문점 '일출'은 속초 출신 운영자가 동해에서 공수해 온 재료로 만든 오리지널 속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개조한 음식점이다. 입지가 썩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해 2014년부터 적지 않은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미아사거리역 숨은 맛집이다. 코다리전문점답게 점심시간에는 '코다리양념구이정식(7000원)'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특제 양념으로 구워낸 도톰한 코다리 한 마리가 직접 담은 김치, 제철나물, 고구마김치전 등 6~7가지 반찬과 1인당 하나씩 제공되는 반숙 계란, 황태국과 함께 제공된다. 모든 음식에 공통되는 원칙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맛은 파인애플, 사과, 배 등 과일로 맛을 내고, 양념은 과일을 비롯해 양파, 대파, 무, 고추, 마늘 등 10여 가지 채소를 갈아 넣는다. 간장과 기름도 별도로 끓여서 사용한다. 코다리는 양념을 바르지 않은 상태로 1차 초벌구이를 하고, 양념을 바른 후 그릴에 3~5분 정도 다시 구워낸 다음 손님상으로 나간다. 코다리양념구이정식을 즐겨먹는다는 직장인 박은영 씨(35)는 "다른 곳과 달리 코다리구이 양념 맛이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다"며 "배불리 먹어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정직한 조리 방식에 높은 점수를 줬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동태탕(1만8000원/2~3인분)'이다. 큼직한 동태 1마리가 알, 곤이, 애, 쑥갓, 대파, 두부 등의 다양한 채소와 함께 제공된다. 국물은 명태 머리와 다시마, 감초, 밴댕이, 새우, 파뿌리, 표고버섯 등의 재료를 넣고 따로 끓여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코다리조림(2만7000원/2~3인분)'이다. 특제 양념과 과일·채소로 맛을 낸 맛기름으로 졸여낸 코다리조림은 흔히 볼 수 있는 콩나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푸짐한 양의 생선에 장단을 맞추는 것은 맛과 향이 어우러지는 대파 하나다. 생선을 좋아해서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는 김선재 씨(48)는 "코다리조림을 주문하면 콩나물 반 명태 반인 곳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콩나물이 들어가지 않아 제대로 된 코다리조림을 맛볼 수 있다. 반면 함께 나오는 황태국에는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 조림과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외 코다리냉면(7000원)과 해물칼국수(7000원)를 찾는 손님들도 많다. 저녁에는 회식과 각종 모임 등으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난다. 오징어순대(1만5000원), 참문어숙회(2만원) 등이 소주 안주로 인기가 많다. 일출은 주문 후 조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조림의 경우 15~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방문 시간을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곧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일출'은 황보신광 미아사거리역장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미아사거리역은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쇼핑몰, 영화관, 재래시장과 먹자골목까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몰려드는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역세권 상권에 속한다. 1일 승하차 인원은 3만5000명 정도다. 황보 역장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계란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을 때도 손님들에게 변함없이 반숙계란을 반찬으로 제공했을 정도로 언제나 정직하고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주소:서울 강북구 미아동 54-243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도보 3분)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1시(연중무휴)

2017-02-19 11:47:58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