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특검의 완벽한 '준비'..."이재용은 구속을 피할 수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사실상 이 부회장이 구속을 피할 방법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주간의 보강수사를 통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모두 충족 시켰을 뿐 아니라 오히려 추가 혐의까지 더해 기각 여지를 남겨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17일 한 법조계 관계자는 "특검의 영장 청구 방침을 봤을 때 증거, 시간, 방법 모든 게 치밀했다"며 "법원이 영장을 기각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사전구속영장은 검찰 등의 수사기관이 아직 유죄판결을 받지 않은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는 수단이다. 법원은 수사기관의 요청을 받아 범죄 사실의 중대성, 증거인멸·도주의 우려, 신병확보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영장을 발부한다. 지난달 19일 이 부회장에 대한 첫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은 혐의에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으며, 범죄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특히 범죄 소명 부분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가 적시됐지만 수수자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없었던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 ◆완벽한 증거 보강 특검은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삼성 뿐 아니라 53개 대기업이 두 재단에 모금을 한 상황에서 삼성의 지원만 '대가성 뇌물'이라고 판단하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로고스의 최진녕 변호사는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을 뇌물 혐의로 적시한 유리해 보이진 않았다"며 "애매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은 그냥 제외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검관계자에 따르면 특검팀은 영장 재청구에 있어서는 해당 혐의를 제외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약 204억원에 달하는 재단 지원금이 빠지며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가 지나치게 축소되는 것이다. 특검이 삼성이 대가성으로 제공했다고 판단한 것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204억원 출연,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 20억대 명마 지원,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영재센터에 16억원 지원, 최씨의 개인회사 비덱스포츠와 200억대 컨설팅 계약 후 약 80억원 전달 등 총 43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절반 가까운 액수가 축소되는 것이다. 이 경우 여전히 논란 소지가 있는 몇몇 지원을 제외하면 비덱스포츠에 전달된 80억 정도만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80억 의혹에 수백조를 벌어들이는 재계 1위 총수를 구속한다는 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경제적 파급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세종의 백대영 변호사는 "(법원이) 경제적 파급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80억만 갖고 이 부회장을 구속하기에는 명분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상 증거인멸·도주의 우려가 전무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위해 특검은 뇌물의 대가로 받은 '특혜'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지난 3일 실시한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압수수색이 그것이다. 특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양사의 주식을 보유한 삼성SDI의 순환출자해소 주식매각 과정에서 공정위가 청와대의 압력을 받아 당초 1000만주였던 것을 500만주만 매각하도록 지시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압수수색 후 증거를 확보한 특검은 금융전문가들을 불러 공정위의 해당 지시가 특혜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가 직접 개입했다는 부분을 소명하기 위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 39권을 증거에 포함한다. 특검은 모든 사건의 시작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함이라 판단한 만큼 관련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특검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분량은 지난달 16일 첫 영장청구를 할 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도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등 5개로 늘었다. ◆철저한 시간계산 지난달 법원은 '뇌물수수자'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없다는 것을 영장 기각 사유로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특검의 능력 밖의 일이다. 법원이 요청한다고 해서 특검이 언제고 대통령 조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초 특검은 대통령 대면조사를 마친 후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난 9일로 예정된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언론보도로 인해 무산됐다. 이에 대해선 특검이 대통령 조사를 위해 노력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음을 피력했다. 대통령 조사와 별개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주장한 것이다. 특검은 최종적으로는 청와대 경호실장과 비서실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압수수색 불승인에 대한 집행정지 행정소송이었다. 특검이 대통령 조사를 위해 이 이상의 노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특검은 14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5일 청와대와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 집행정지 심리기일을 하루 앞둔 날이다. 만일 법원이 특검의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특검의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는 청와대 압수수색 실시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었다. 법원은 뇌물수수자인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28일 특검 수사기간 종료를 앞두고 수사기간 연장마저 불투명한 상황, 더 이상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미룰 수 없었다. 법원에는 특검의 대통령 조사 시도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17일 새벽 5시 40분께 결국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한다. 특검 출범 이후 첫 기업 총수의 구속이다.

2017-02-17 18:13:54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정부 "충북·전북·경기 소, 돼지 반출금지 26일까지 연장"

지난 13일 보은에서 3건의 구제역이 한꺼번에 발생한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이 없는 가운데 정부가 구제역 발생 지역의 가축 반출 금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가축방역심의회 결과 충북·전북·경기도 등 3개 지역 내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 시한을 당초 19일에서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난 8~12일 시행된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과 발생 시·군 인접지역의 돼지에 대한 O형 백신 일제접종(14~18일)에 따른 항체형성 시기(1~2주)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또 돼지를 제외한 전국의 농장 간 살아 있는 모든 축종의 농장 간 이동금지 기간 역시 26일까지 연장한다. 돼지는 어린 돼지의 출하 특성(모돈 농장에서 비육돈 농장으로 계통출하 등)을 고려해 발생 3개도(경기, 충북, 전북)와 인접 3개 시·군(강원 철원, 경북 상주, 전남 장성)에 대한 이동금지 기간만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비발생 시·도에서는 오는 19일 지역 내 농장 간 이동을 방역 준칙 준수 조건 하에 허용하되, 타 시도로의 이동은 마찬가지로 26일까지 금지된다. 아울러 일제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전국 가축시장도 폐쇄 기간을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IMG::20170217000054.jpg::C::480::/연합뉴스}!]

2017-02-17 17:54:03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142명 신규채용 서울시 소방공무원…분야별 요건 꼼꼼히 챙겨야

142명 신규채용 서울시 소방공무원…분야별 요건 꼼꼼히 챙겨야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 142명을 신규채용한다. 응시자격이 채용분야마다 달라 지원자는 요건을 꼼꼼히 챙기는 게 중요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95명을 채용하며, 남자 85명, 여자 10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47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분야 25명, 구조분야 15명, 자동차 정비분야 5명, 구급상황관리분야 2명을 선발한다. 구급분야는 남자 20, 여자 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자동차정비와 구급상황관리분야는 남·여 구분 없이 모집한다.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후 당해기관의 2년 이상, 구조 일반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 하사이상의 계급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정비 분야는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 정비 면허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기관에서 구급상황관리 분야의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 중 구급상황관리사 5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공개경쟁채용 응시연령은 전년과 달리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완화됐다.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거주지 제한이 없고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분야별 공통으로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총 5과목으로 국어, 한국사, 영어는 필수 과목이며,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경력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총 3과목으로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 이다. 자격증 가산과 취업지원 대상자, 의사상자 등 가산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날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와 번호, 취업지원 대상자ㆍ의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응시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3월 6일(월) 부터 3월 9일(목) 까지 기간 중 09:00~ 21:00 사이에 (주)진학어플라이나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체력시험, 3차 신체검사, 4차 서류전형(인·적성검사), 5차 면접시험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27일(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이 중 체력시험의 경우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작위로 응시인원의 10% 이내를 선정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2017-02-17 15:45:0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5기 40명 모집

용인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5기 40명 모집 용인시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5기 참가자 40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무와 현장 중심의 무료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지난해까지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0여개의 창업팀을 탄생시켰다. 이번 5기 과정은 다음달 24일~5월26일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전문강사와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15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후에도 전담 멘토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실제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과정 ▲사회적 미션 수립방법 ▲사회적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 등이다. 용인지역의 사회문제를 발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으로 구상하고 기획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신청 대상은 중장년·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다. 희망자는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17 15:13:1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