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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달러의 시대, 2017년 해외투자전략』자산관리포럼 개최

KB증권은 지난 15일 KB국민은행과 함께 KB금융그룹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통합 KB증권 출범에 따라 은행과 증권 부문의 자산관리 협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은행과 증권 우수고객을 초청해 강의와 상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달러의 시대, 2017년 해외투자전략'자산관리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부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및 '4차 산업혁명과 미국 핫이슈 종목'이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글로벌 ETF투자 전략' 및 '트럼프 수혜주 및 4차 산업주 펀드 투자'를 주제로 은행·증권 해외자산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의뿐 만 아니라 세무전문위원들이 양도, 증여세 등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 부스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향후 서울 지역 외 우수고객들을 위해 전국적인 세미나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든든하고 튼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자산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5월 중 全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8주간 진행될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주식에 대한 직원들의 포트폴리오 구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주식 리서치 자료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최고의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2017-02-16 09:44: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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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출시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출시 CJ제일제당이 디저트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커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를 겨냥해 '쁘띠첼 스윗푸딩 카페라떼'와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 마끼아또'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는 100% 원두 커피 분말과 우유를 넣어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푸딩'이다. '스윗푸딩 카페라떼'는 우유에 커피를 더해 풍부한 크림이 있는 카페라떼 맛을 살렸다. '스윗푸딩 캐러멜마끼아또'는 커피에 캐러멜 소스와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캐러멜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직접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우리 국민 한 명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41잔(2015년도 기준)에 이를 정도로 커피는 이미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 측은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가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푸딩과 커피의 주소비층이 모두 20~30대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실제로 편의점에서 컵커피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20~30대를 주소비층으로 설정하고,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를 주요 편의점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CU, GS25 등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2000원이다. 유정민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 담당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맛 뿐만 아니라 특별한 커피 디저트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포장 윗면에도 '라떼아트' 이미지를 넣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디저트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푸딩을 보다 보편적인 디저트로 만들고,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6 09:41: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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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프로젝트 '프리&프리' 5가지 색깔로 펼쳐져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로젝트 '프리&프리' 5가지 색깔로 펼쳐져 134개 팀 중 25개 팀이 펼치는 국악동호인의 축제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국악분야 관객 개발을 위해 3월 3일~5월 27일, 3개월의 대장정 '프리&프리'를 시작한다. 지난해 '프리&프리'가 개관을 준비하는 프로젝트였다면, 올해 '프리&프리'는 국악이 관객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시도로 5가지 관객 대상별로 총52회(시민주간 제외)의 공연을 제공한다. 2017 '프리&프리'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5가지 관객유형별 공모를 통해 134개 팀 중 25개의 팀을 선정하였으며, 유·아동, 청소년, 주부·시니어, 외국인, 일반의 5가지 유형의 관객 대상에 맞는 시간대에 맞춰 52회 공연을 배치했다. 진한 전통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공연에서부터 새롭게 창작된 작품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국악의 전통과 현재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아·아동 대상으로 '자하-달방울(5.2~3)', '문화놀이터 동화-어린왕자의 지구보고서(5.5~6)'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대상의 공연 프로그램은 '노리꽃-배의밤이', '연희공방 음마갱깽-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필락-젊은 연희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주부·시니어가 관람하기에 좋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유리나-생각보다 좋은 노래', '판소리치료연구소-요절복통 창작 판소리-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가 있다. 주부와 시니어를 위한 공연은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외국인 대상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YONO company(요노 컴퍼니)-판소리와 탭댄스의 만남!', '주정현-A Journey To Haegeum'도 새롭다. 마지막으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919-23-One More Tune', '두들쟁이 타래-여행유발콘서트(여행의 시작)', 'Project 봄-春光乍洩(춘광사설)', 'Cello Project(첼로 프로젝트)-첼로, 韓國(한국)을 품다'외 다양한 공연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히 작년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던 국악동호인들의 시민주간 공연을 올해는 기간과 참가팀을 각 2배로 늘려 4월 11~ 23일, 2주간 20회의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동호회 경력 2년에서 30년의 고등학생에서 시니어 까지 국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실력파 국악동호인들의 열기와 예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프리'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기존 공연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것은 물론, 이달 22일까지 예매하면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 프리' 재관람 관객,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관객, '닭띠' 관객, 한복 착용자, 창덕궁·종묘 관람객은 1000원을 할인해주는 5福(복)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7-02-16 09:4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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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근본 없는 형제로 만났다!

'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근본 없는 형제로 만났다! 영화 '부라더'가 마동석과 이동휘를 비롯, 이하늬, 조우진, 송영창 등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월 6일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 '부라더'는 근본 있는 안동으로 돌아온 근본 없는 형제의 '나 혼자 잘 살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마동석과 이동휘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굿바이 싱글' '부산행'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마동석이 국보급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면 고가의 장비 구입도 마다 않는 석봉으로 분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공조' '재심'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동휘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지만, 늘 낙하산 인사에 밀리는 약골 동생 주봉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 두 배우는 최강 형제 케미로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 이동휘를 비롯 이하늬, 조우진, 송영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한 교통사고와 함께 형제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문화재청 직원 오로라 역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온 이하늬가, 석봉, 주봉 형제의 사촌 동생이자 어리바리한 경찰 미봉 역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시크한 김비서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조우진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해당 작품은 2008년 초연을 시작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세 배우 마동석, 이동휘의 최강 형제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부라더'는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7-02-16 09:4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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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지갑 없이도 탄다

카카오택시를 탈 때 지갑이 없어도 카카오페이로 택시 요금을 자동결제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한국스마트카드와'카카오택시 자동결제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택시 자동결제는 승객이 택시 호출 시 자동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하차 시 카카오페이 자동결제로 택시 요금이 알아서 결제되는 구조다. 요금 결제를 위해 지갑을 열어 신용카드나 현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택시 서비스로 택시 탑승 내역과 요금 기록을 편리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제휴 계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앱에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으로 결제 연동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결제대행업체로서 가맹 확보, 결제 처리, 기사 회원 대상 운임 정산 등 결제 및 정산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카카오택시 자동결제 기능은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택시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카카오택시 기반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앱 내 구축된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 B2B 택시 호출 사업을 시작하고 수익모델을 다변화해 올 한 해 카카오택시 기반의 수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은 "서비스 출시 이후 택시 요금 자동결제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이어졌고, 서비스 범위 확대 및 견고한 수익 확보를 위해서도 결제 기능 도입이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전국 택시 정산사업자로 강력한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스마트카드와 협업해 한층 편리한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는 현재 전국 기사 회원 수 28만명, 일 최대 호출 수 150만건, 누적 호출 수 3억10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2017-02-16 09:4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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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 예약 결제시스템' 구축 추진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당행 본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관리 중인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 'MEDICAL KOREA RESERVATION'(이하 예약 통합 플랫폼) 내 예약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예약체계 실현 및 노쇼(No Show) 고객 방지 ▲병원·상품·단계별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가격 제공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의료관광 복합상품(Medical Tourism)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약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의료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다양한 의료상품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유치 및 국내 병원들의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시중은행을 선도하는 우리은행의 핀테크·플랫폼 역량과 시중은행 최다(最多)인 252개의 우리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의료산업이 세계화 되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16 09:37: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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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억원 '뉴스테이 투자 채권에 공모액 3배 몰려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부지에 투자하는 3200억원 규모의 채권에 공모 가격의 3배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토지지원리츠가 3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공모한 결과, 9200억원의 수요가 들어왔다고 16일 밝혔다. 토지지원리츠는 주택기금과 LH가 함께 투자한 회사로 토지를 매입해 뉴스테이 리츠 사업자에게 임대를 하고 있다. 이번 토지지원리츠의 채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리금 지급 보증을 제공하는 만기 12년짜리 회사채이다. 공모 결과 금리는 2.546%로 결정됐다. 금리는 지난 13일부터 15일 사이 국고채 10년물 평균금리에 0.40%포인트를 가산했다. 국토부는 금리 상승기에 실시한 대규모 발행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몰린 만큼, 토지지원 리츠 채권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또 3% 내외로 조달 하고 있는 공공임대리츠 p-ABS, 임대리츠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비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된 만큼 뉴스테이 사업의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제기된 재무적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 토지지원리츠 및 허브리츠 2차 채권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16 09:27: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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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보 사장 "보험금 지급에 핀테크 활용 온라인결제서비스 고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국제컨퍼런스에서 "핀테크와 같은 신기술의 도입은 금융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지만 새로운 리스크도 수반한다"며 "보험금 지급수단으로 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결제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IADI는 전 세계 예금보험기구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예보는 창립회원이자 집행위원국으로서 예금보험핵심준칙(CP) 개정을 주도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CP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금융안정에 있어 예보제도의 중요성과 국제기준 제정 필요성에 대한 G20과 금융안정위원회(FSB)의 공감대 형성으로 제정됐다. 각 국가가 효과적으롱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제도를 선진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16개 조항(보험금 지급·회수 등)으로 구성됐다. 곽 사장은 이날 '핀테크와 예금보험기구'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변모하는 금융환경과 이에 따른 예금보험범위의 변화 가능성, 핀테크를 이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예금자보호 방법 등 예보기구가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을 제시했다. 곽 사장은 구글의 무인자동차, 드론을 활용한 배달원 없는 배달, 우버의 운전자 없는 화물 운송, IBM의 의사 없는 진단 등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며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 발전은 금융산업도 사람과 대면 없는 방식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핀테크는 은행의 핵심역량을 IT 쪽으로 이동시켜 속도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넷 전문은행·P2P 대출 시장 등이 이미 급성장하고 있고 운영주체도 없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가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사장은 다만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만큼 사고 발생 시 다수 개인의 금적적 피해가 예견된다"며 "보안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 금융 산업에 맞춰 설계된 규제체계로는 핀테크 산업을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다수의 정부들이 현재 핀테크를 지원하고자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선 규제를 한없이 완화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곽 사장은 핀테크 산업에 대응하여 "실물화폐뿐 아니라 각종 상품시장의 데이터(전자화폐)도 보호 대상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며 "예금자 만족을 제고하기 위한 보험금 지급수단으로 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결제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정확한 보험료 징수나 보험금 지급을 위해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 기술의 활용도 검토해볼 수 있다"며 "지난 2012년 5월 영업정지된 한주저축은행 등과 같이 전산원장에 예금계좌를 등록하지 않고 숨긴 경우 파산 시 부외형 예금자의 보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곽 사장은 이 같은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선 "결국 신기술을 만들고 운영·개선하는 것 또한 사람"이라며 "그에 걸맞은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시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미국·프랑스·러시아·일본 등 IADI 25개 집행위원국 예금보험기구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02-16 09:23:5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