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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 매물'이 빌딩? 압구정 아파트!

실거래가 115억원, 매도호가 120억원. 빌딩이 아니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80평형 아파트 가격이다. 압구정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개발차익을 노린 투자수요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데도 불구하고 작년 말부터 분위기가 살아나더니 중대형을 위주로 신고가를 새로 쓰거나 최고가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 압구정도 '100억 클럽' 가입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 7차 전용 245.2㎡는 지난달 27일 115억원에 거래돼 동일 평형은 물론 압구정을 통틀어서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는 소위 '구현대'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에 위치했으며, 1978년에 입주해 50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노후 단지다. 직전 실거래가는 급등장이었던 2021년 4월에 거래됐던 80억원이다. 전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과 반대로 3년 만에 35억원가량 뛰었다. 일부 대형 평형 뿐만 아니라 압구정 주요 평형인 50평형대도 최고가나 비슷한 선에서 실거래가 신고되기 시작했다. '신현대'로 불리는 압구정2구역에서는 신현대12차 전용 182.95㎡가 지난달 21일에 69억원(4층)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보다 8억2000만원 올랐다. 압구정의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압구정은 분위기가 조금만 좋아져도 거래 한 건이 성사되면 호가는 그 가격에서 1억원씩 뛴다"며 "대형이 치고 나가니 중소형도 따라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가격을 끌어올린 것은 재건축 기대감이다.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풀어주는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압구정의 B공인중개업소 실장은 "이달 말에 토허제 만료지만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없다"며 "주민들은 토허제로 묶이더라도 신속통합기획 등으로 재건축이 본격화되길 바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총선보다 재건축 조합장 선거에 주목 기대감은 커졌지만 재건축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압구정 아파트 지구 총 6개 구역 가운데 2, 3, 4, 5구역 등 4곳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1, 6구역 두 곳은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조합 설립도 하지 못하고 있다. 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조합들도 빨라야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2, 3, 4, 5구역 모두 설계사를 선정하고 건축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내년 사업인가를 받아도 입주는 2033년은 되어야 한다. 내부적으로 갈등도 여전하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에는 재건축을 놓고 입장이 다른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다. 신속한 재건축을 원하는 측은 "주참단(주민참여감시단)만 훼방놓지 않으면 재건축은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비난하고, 반대 측은 "대지지분 무시하는 신통기획 결사반대"를 들고 나섰다. 조합장 선거는 이미 과열 양상이다. 오는 6일 열리는 압구정3구역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임원들에 대한 선거도 안건으로 포함됐다. 아파트 단지 외벽에는 총선이 아닌 조합 임원 선거 벽보가 붙어져 있고, 후보들은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에게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유세를 했다. 3구역은 50층 안팎 5800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며, 6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으로 꼽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07:00: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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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우리마을 사람들 맞나?

수도권 변두리 시골마을에서 정치를 새롭게 배워간다. 그저 나날이 정치가 일상이고 일상이 정치란 걸, 이곳 지금에서야 더욱 실감한다. 총선거를 열흘 가량 앞둔 지난 일요일 마을 대청소가 이뤄졌다. 지난 척사대회 이후 한달여 만이다. 마을사람 몇몇은 개울가나 논두렁 언저리에 걸쳐 있는 비닐, 패트병 등을 주웠다. 또 몇은 회관앞 대형 화분에 흙을 갈아주고 퇴비와 비료를 넣어 덧거름작업을 펼쳤다. 작업은 순조로왔다. 그런 날의 마을사람 표정이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리고 임시총회도 열렸다. 안건은 마을재정, 한전지원금, 물보조금에 관한 것으로 그다지 긴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대청소를 겸해 모여보자는 생각이었던 듯, 이장은 주민 의견을 듣고 싶어했다. 한전지원금은 송전선 설치로 인한 것이고 물보조금은 상수원보호권역에 주는 비용이다. 결론은 지원금으로 유휴농지에 환금작물을 심어 수익을 더 올려보자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마을 재정 건은 어떤 이가 급전이 필요해 대출 담보로 잡혀던 걸 해소했다는 내용이었다. 의례적인 회합이 이뤄지고 나서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정치얘기가 이뤄졌다. 삼삼오오 잡담과 여흥이 펼쳐졌을 때다. 단연 주제는 국회의원 선거. 젊은 층은 대체로 여당 심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고 노년층은 국정 안정을 선택하겠다는 분위기였다. 이런 분위기는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풍경일 것이다. 그러나 예전의 한 목소리는 아니었다. 그것만해도 여기서는 세상이 달라진 것과 다를 바 없다. 일부는 화를 내며 언쟁하듯 성토하고 싸워서 무엇하냐며 중재하는 이도 있었다. 그중에서 90대 한 노인은 아주 예전에 있었던 한강백사장 유세 등의 기억들을 소환하며 전설같은 얘기를 펼쳐놓기도 했다. 처음 듣는 얘기다. 그리고는 요즘 그때 가슴 뛰던 연설을 다시 보게 된다고 회상했다. 아마도 신생정당에 대한 말인 듯 싶다. 여지껏 그의 정치색을 알 지는 못했다. 한번도 그런 얘기를 한 적 없어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살아서 마지막 투표가 될 거라는 말에는 모든 이들이 놀라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을 화장장 설치에 대한 건은 결론이 유보됐다. 최근 어떤 사회단체에선가 우리 마을 뒷산에 화장장을 건립한다는 의견서를 시청에 접수, 마을에 의견을 물어왔다. 어떤 이는 오늘날 화장장의 모습을 설명하며 그다지 혐오시설이 아니고, 우리가 무작정 반대할 것만도 아니라고 말했다. 젊은 이장은 마을 노인들 앞에서 화장장 얘기를 기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도 어느 노인도 대화를 저지하진 않았다. 몇년전 송전탑 확대 및 변전소 조성문제로 마을 전체가 소란스러웠을 때와는 전혀 딴판이었다. 그러면서도 다들 적당히 언쟁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자기 주장을 펼쳤다. '이게 우리 마을 사람들 맞나'싶었다. 그래서 이날 풍경을 '적당히'라고 하는 게 가장 맞을 것 같다. 결국 화장장 설치안이 구체적으로 나올 때 다시 논의하자고 유보하는 걸로 얘기를 마치는 걸 보며, 그 자연스런 분위기가 좋았다. 한전지원금 등 마을 안건부터 선거, 화장장 등의 문제를 이처럼 실감나게 대화하면서도 주민들이 갑자기 정치 수준이 몇단계는 높아진 것 같았다. 도대체 이게 예전의 이웃들이 맞나. 마을사람들의 정치력이랄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그래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순을 피워내는 세상 이치가 새삼스럽다고 할까. 오후 늦게 집에 돌아와서는 SNS에서 세상 목소리를 들어보기도 했다. 그저 모든 정치를 새로 배우고 느낀 하루, 달라질 세상이 기대된다.

2024-04-02 10:27: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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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민간건축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 수주

-공사비 1539억원 규모 민간건축공사 수주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한 설계 및 시공 적용 금호건설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는 대웅제약이 발주한 사업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의 핵심 입지인 서울 마곡지구에 지하3층~지상9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비는 1539억원 규모다. 해당 공사는 이번달에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이번 사업은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약 개발 연구센터를 짓는 공사다. 신축된 연구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바이오 기업과 신약 개발을 협업하면서, 기업이 함께 연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금호건설은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사전 설계검토 및 공법 적용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과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올해 순조롭게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200억원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등 플랜트, 주택, 민간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민간 발주공사에 대한 다양한 참여 경험과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금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며 "특히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원주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제약·의료 발주공사를 연거푸 수주함으로써, 향후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독보적인 실적을 축적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2 10:21: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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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10분이면 불 끈다"

-선박 기자재 중소기업 탱크테크와 공동 개발 -수압 활용해 전기차 하부 뚫어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 DL이앤씨는 중소기업 탱크테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매우 까다롭다. 화재 진압에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된다. 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하는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도 존재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 천공(穿孔) 후 배터리팩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차별화한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진화하는 '진압 장비'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같은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시 중앙 관제 시스템은 이를 감지하고 화재가 발생한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다. 이어 진압 장비는 강력한 수압을 통해 터빈을 돌려 드릴을 작동한다. 이 드릴은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수압만으로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한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성능테스트 및 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실물차량 화재시험'을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리튬이온과 리튬인산철 등 전기차 배터리 종류에 관계 없이 10분이면 화재를 완전 진압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 시스템은 소화 장치에서 레일을 통해 진압 장비를 화재 위치로 이동시키는 '이동식' 외에 주차구역 하부에 소화 장치를 매립하는 '고정식', 소화전 형태로 보관할 수 있는 '수동식'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각 건축물 형태와 주차장 여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우려로 일부 아파트와 관공서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금지하거나 충전을 막아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불필요한 사회적 분쟁까지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주차면수 대비 10%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해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탱크테크는 앞서 현대차 생산공장과 일부 지역 소방서 등에 제품을 납품했다. 향후에는 국내외 아파트 및 일반 건축물, 관공서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비중이 늘어난 만큼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DL이앤씨와 탱크테크가 건축물 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끝에 탄생한 혁신 기술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인 불안감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2 10:17: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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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만825세대 분양 예정...전년 동월比 2배 이상↑

4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4만825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5192세대) 대비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1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총가구수 3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단지·사전청약 등 제외)은 45개 단지, 총 4만825세대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규모는 3만4091세대다. 전월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1487세대)와 비교하면 27.5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의 공급실적률은 9%로 집계됐다.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따라 계획 물량 자체도 적었고, 마지막 주 계획한 물량도 일정이 미뤄지며 공급실적률이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4196세대가 공급된다. 경기 8821세대, 인천 4309세대, 서울 106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 분양되는 단지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가 총가구수 2512세대로 가장 규모가 컸다. 김포시 북변동에선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120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에만 물량이 집중됐다.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3BL)'에서 3053세대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407세대)', 영등포구 1-13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659세대)'가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은 2만6629세대가 공급된다. ▲광주 6400세대 ▲부산 4778세대 ▲경남 4135세대 ▲대전 2308대 ▲전북 2251세대 ▲강원 1855세대 ▲충남 1518세대 ▲전남 1272세대 ▲대구 1098세대 ▲울산 1014세대 순으로 분양이 예정됐다. 지방 권역 내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총 8곳이다.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3214세대)'가 가장 규모가 크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e편한세상퍼스트원(2107세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VIEW(1746세대)', 강원 원주시 원동 '원주푸르지오더센트럴(1502세대)',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1314세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1294세대)', 충북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1214세대)', 대구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1098세대)'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개시될 계획이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이 재개되며 4월 계획물량이 많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분양 일정이 다시 미뤄질 가능성 있어 실제 공급량은 미지수다"라면서 "여전한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이 인상되며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승 피로감 등이 맞물리면서 입지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고르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01 11:46:1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