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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도 모바일로 장본다"…온라인몰, 신선식품 사업 '안착'

50~60대 식품구매율 매년 성장 모바일 신선식품 카테고리서 중장년층 매출↑ 맞벌이 부부 많아 '이유식' 수요도 늘어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세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20~30대가 모바일 쇼핑의 주요 소비자였다면 이제는 40~50대는 물론 60대도 온라인에서 식품을 주문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식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한다'는 편견을 격파하고 e커머스 업계의 식품 판매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6일 옥션이 지난해 연령대별 식품 품목 판매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50~60대의 신선·가공식품 구매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우선 쌀과 과일,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50대가 전년보다 31%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45% 성장했다. 60대는 각각 39%, 50% 급증하며 고연령층의 온라인몰 식품 구매 성장세를 이끌었다. 임학진 옥션 식품 팀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5060의 온라인 장보기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옥션 베스트 상품 리스트에도 5060세대가 선호하는 식품 품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에서도 중장년층의 모바일 장보기 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1월 생필품 최저가 채널 '슈퍼마트'를 선보인 티몬은 신선식품 카테고리 '티몬프레시'에서 월매출 성장률 31.5%를 기록했다. 연령별 구매자를 살펴보면 30대가 42.1%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가운데 40대이상이 34.5%, 20대가 15.5%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하던 중장년층이 모바일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며 모바일에서 장을 보는 것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티몬측은 설명했다. 이충모 티몬 슈퍼마트 매입본부장은 "마트에서 구매하던 신선식품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한파나 외부 상황에 관계없이 제시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위메프에서는 50대의 가정간편식 구매가 늘었다. 위메프의 지난해 가정간편식 매출은 2016년 대비 180.1%가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 견인한 단골 구매 고객은 '50대'다. 가정간편식을 구매 고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23%)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40대(21.3%), 60대 이상(20.4%), 30대(19.2%)가 순을 이었다. 50대의 구매 제품 상위 5위(판매량 기준)는 전부 죽 또는 볶음밥이었다. 이 외에도 데우기만 하면 되는 국, 탕, 찌개 종류를 많이 구매했다고 위메프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위메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간편식은 이유식이었다. 위메프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기 보다 간편 이유식을 사 먹이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간편 이유식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2-06 16:22: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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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한잔에 1일 카페인 섭취량 육박…함량 표시 확인해야

시중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원두커피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카페인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불면증과 신경과민, 심장박동수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원두커피 36개의 카페인 함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메리카노(20개), 콜드브루(13개)의 ㎖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각각 0.44mg, 0.89mg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해당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최대섭취량을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 체중 1kg당 2.5mg 이하고 각각 권고하고 있다. 조사 결과 한 잔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가 각각 125mg (최소 75mg∼최대 202mg), 212mg(최소 116mg∼최대 404mg)으로 커피음료(88.4mg)·에너지음료(58.1mg)의 평균 카페인 함량보다 높았다. 특히 콜드브루 커피의 경우 한 잔만 마셔도 1일 최대섭취권고량(성인 400mg 이하)을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카페인 커피 3개 중 1개 제품에서는 카페인(25mg)이 검출되기도 했다. 카페인에 취약한 소비자를 위해 판매되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라 오인할 소지가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 및 품질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예방 및 알권리·선택할 권리 보장을 위해 관련 업체에 아메리카노·콜드브루 커피 등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매장 내 표시할 것을 권고했다.

2018-02-06 15:50: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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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세계 최초 회전추출 방식 '버츄오' 라인 출시

네스프레소, 세계 최초 회전추출 방식 '버츄오' 라인 출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Vertuo)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세계 최초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 큰 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은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 방식이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는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 년간 연구 개발하여 특허 받은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커피를 위한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읽어 추출 시간,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출 전 커피를 우려내는 프리 웨팅(pre-wetting) 등 최적의 조건을 맞춘다. 다양한 5가지 커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버츄오는 에스프레소(40㎖)에서 더블 에스프레소(80㎖), 그랑 룽고(150㎖), 머그(230㎖), 알토(414㎖)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에는 23 가지 종류가 있으며, 고객들은 선택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청담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 포함 전국 13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02-06 15:3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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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고객 입맛 잡기 위한 시그니처 메뉴 내세우는 외식업계

2030고객 입맛 잡기 위한 시그니처 메뉴 내세우는 외식업계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메뉴로 젊은 매니아층을 끌어들이는 외식업체들이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2030세대는 가장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세대인 만큼 외식업계에서도 중요한 고객층 중 하나다. 외식업체들이 2030세대의 입맛과 트랜드에 발 빠르게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이 타겟층의 다양한 니즈에 걸 맞는 시그니처 메뉴를 내세워 입소문을 얻고 있는 곳들이 눈에 띈다. 최근 스페인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통 스페니쉬 펍으로 자리매김한 '클램'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도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스페인 요리들은 '감바스'와 같은 대표 메뉴들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클램은 그 중에서도 스페인에서 식사 전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소량의 음식을 뜻하는 '타파스'가 전문인 곳이다. 특히 다양한 타파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 타파스'는 맥주 한잔에 곁들일 수 있는 최고의 메뉴로 꼽히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베트남 요리, '오바마가 사랑한 음식'으로 불리는 '분짜'를 현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분짜라붐'은 베트남 정통 식재료와 조리법을 베이스로 한국식 입맛에 맞춤형 음식인 '하노이 직화 분짜', '하노이 쌀국수', '남방풍 매운 쌀국수', 베트남식 튀김 만두 '넴(짜조)'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뽑는 생면과 오랫동안 끓여낸 사골양지국수는 신선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거기에 직화로 구워내 특유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 고기가 더해져 이곳은 베트남 분짜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얻고 있다. 분짜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전통 요리로 참숯 직화로 구워낸 숯불고기, 생면, 각종 허브를 소스에 찍어먹는 베트남식 비빔 국수로 생라임을 짜 넣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띠아모'는 유럽식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의 대중화에 기여한 1세대 디저트 브랜드다. 디저트는 여성들에게 있어 항상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참아야만 하는 존재다. 하지만 띠아모의 젤라또는 체중관리에 민감한 여성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는 천연 농축원료 사용과 무방부제, 무색소 원칙의 철저한 고수 덕분이다. 거기다 지방 및 당분 함량도 현저히 낮다. 살이 찔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만으로도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외식업계의 주요 타겟층이 2030이다 보니 그들의 트랜드와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며 "거기에 맞는 가게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강조해 젊은 고객층의 발걸음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2-06 15:1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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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제품 60여종 선봬 外

[창업단신]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제품 60여종 선봬 外 ▲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데이 제품 60여종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을 표현한 '하트형 케이크' 등 시즌 제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케이크와 마카롱, 초콜릿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밸런타인데이 대표 케이크는 핑크색 겉면이 눈길을 끄는 '두근두근 러브시그널'이다. 이외에도 '아이스박스 마카롱', 티더블유지 티의 프렌치 얼그레이를 우린 차액을 넣은 'TWG얼그레이 마카롱' 등 프리미엄 마카롱 세트도 출시했다. ▲커피빈, 디카페인 음료 전매장으로 확대 커피빈이 카페인을 마시지 못하는 임산부 또는 카페인이 잘 맞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디카페인 음료를 모든 매장으로 확대한다. 커피빈은 원두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에 디카페인으로 변경해 달라고 하면 별도의 금액추가 없이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기존 일부매장에서 진행하고 있었지만, 2월부터 전 매장 디카페인 주문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사랑에 빠진 오버액션토끼' 케이크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랑에 빠진 오버액션토끼'를 출시했다. '사랑에 빠진 오버액션토끼'는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의 행복한 표정을 담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이다. 크림 아이싱과 코코넛 컬로 오버액션토끼의 새하얀 털을 표현하는 동시에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 ▲아몬드봉봉, ▲뉴욕치즈케이크 총 3가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마노핀, 로맨틱 딸기 머핀 출시 마노핀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딸기를 활용한 '리얼 스트로베리 스토리' 머핀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 스트로베리 스토리'는 봄이 제철인 딸기를 활용, 달콤한 맛은 물론 로맨틱한 데코까지 더해 사랑 고백에 제격인 로맨틱 머핀이다. 스트로베리 스토리 머핀은 모두 6종으로 진짜 딸기를 올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 '리얼딸기&'시리즈 5종과 'LOVE 메이플' 1종이다. ▲이디야, '이디야 파베 초콜릿' 출시 이디야커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디야 파베 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인다. '이디야 파베 초콜릿'은 부드럽고 달콤한 생초콜릿 제품이다. '파베 초콜릿'은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굳힌 뒤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제품이다. '이디야 파베 초콜릿'은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이 들어가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bhc치킨, 화요일마다 요기요에서 2000원 할인 bhc치킨이 요기요와 함께 2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치킨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최근에 선보인 '갈비레오'까지 치킨 한 마리 전 메뉴다. 특히 bhc치킨만의 소스로 갈비구이 맛을 제대로 구현한 구운 치킨 갈비레오를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 '특별포장 선물세트 기획전' 진행 KGC인삼공사는 '정관장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제품 56종을 고급 보자기 포장으로 배송하는 '특별포장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세트 브랜드 '다보록' 23종을 비롯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 홍삼정', '화애락' 및 '굿베이스' 등 인기제품 구매 시 고급 보자기로 수작업 포장하여 배송하며 제품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본아이에프, 본매니아 18기 모집 본아이에프는 자사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건강한 서포터즈 본매니아 18기를 공식 이메일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본아이에프 공식 서포터즈 본매니아 18기는 20세부터 27세까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니본' 9명과 30세부터 50세까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즈본'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광고 수익금 전액 쾌척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으로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백종원 대표가 농심의 신제품 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이루어졌으며,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메가위크 프로모션' 실시 도미노피자가 모든 피자에 40% 할인을 선사하는 '메가위크(MegaWeek)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메가위크 프로모션'은 11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주문 시에도 모든 피자가 40% 할인되는 등 할인혜택을 강화해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죽이야기, 건강 팔(8)자 바꿔주는 2월 죽데이 진행 죽이야기가 2018년 죽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2018년 연중 이벤트인 죽데이를 진행한다. 2월 죽데이 오는 8일 진행되며 '나의 건강 팔(8)자에 맞는 죽은?' 이라는 설문 주제로 죽이야기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설문을 진행한다. 전국 죽이야기 매장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2월 배달어플 가격할인 이벤트 진행 티바두마리치킨이 2월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까지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모든 메뉴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요기요 어플을 통해 2월 매주 금요일에 주문해도 모든 메뉴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전국 티바두마리치킨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8-02-06 15:19: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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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산지 계약지배 확대…'제주 대파·양배추' 공급

CJ프레시웨이, 산지 계약지배 확대…'제주 대파·양배추' 공급 CJ프레시웨이가 산지 계약재배를 확대해 제주산 대파와 양배추를 전국에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 성산일출봉농협과 손잡고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농가의 대파 600t, 양배추 300t을 수매한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제주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첫 해 월동무(겨울동안 수확하는 무) 500여t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약 30여개 농가에서 연간 약 3000여t에 달하는 월동무를 수매했다. 올해는 월동무(6000t)에 이어 대파, 양배추로 품목을 늘려 계약재배를 확대 운영한다. 제주도 서귀포 일대는 지리적으로 한라산이 인접해 한랭한 북서계절풍을 막아줘 겨울철에도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지질적으로는 유기물 함량이 많고 배수가 좋은 토양으로 무, 대파, 양배추 등 밭작물을 경작하는데 우수한 조건이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대파를 계약재배하는 강길남(68) 씨 "제주산 겨울철 대파는 연백부(흰색 줄기)가 단단하고 탄력이 강해 식감이 좋고, 영양분과 당도면에서도 굉장히 우수하다"며 "CJ프레시웨이와 계약재배를 하게 되면서 판로 걱정 없이 온전히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계약재배로 농가는 가격 폭락 등의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고, 기업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확보할 수 있어 서로가 윈-윈(Win-Win) 할 수 있다"며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전국 11개 지역, 1000여 농가와 손잡고 축구장 2500개(1800㏊)에 달하는 농지에서 약 4만여t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2018-02-06 15:1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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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랜드리테일 인기 점포 3곳 입점…"올해 아울렛 상품 확대할 것"

11번가가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을 입점시키고 기획전을 실시한다. SK플래닛은 11번가가 오는 11일까지 '이랜드 NC 아울렛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 39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1만3000개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렛 매장에 전시 중인 상품을 마네킹 착장 그대로 볼 수 있어 옷의 디자인과 크기 등을 더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각 매장의 MD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한 데 모아 준비했다. NC백화점 불광점에서는 '졸업입학·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전'을, NC백화점 서면점은 '신학기 맞이 스쿨·캠퍼스룩'을, 2001아울렛 중계점은 '여성 봄패션 봄코디 제안전'을 열어 각 매장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제품 크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국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 입점매장에서 '1회 무료교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브랜드 패션 상품을 선호하는 11번가 고객들이 늘면서 가성비가 우수한 아울렛 상품에 대한 11번가 고객의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11번가 내 입점한 마리오아울렛, 패션플러스, 엔터식스, 하프클럽 등 아울렛 상품의 올해 1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울렛 상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렛 매장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찍어 바로 11번가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활용한다. 김수경 SK플래닛 온·오프라인 TF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아울렛과의 협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상품을 11번가에서 주문, 배송 받고 필요 시 고객이 가까운 아울렛 매장을 찾아 사이즈나 컬러 등을 교환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6 14:57: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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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봄맞이 여성복 신상 '꽃'으로 무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SS시즌 컨셉을 '꽃'으로 선정하고 화려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여성복 브랜드 '구호'는 올 봄여름 시즌 컨셉을 '산책(Stroll)'으로 정하고 봄날 정원의 느낌을 형상화한 플라워 프린트 상품들을 출시했다. 스모킹 자수 디테일로 트렌디한 터치를 더한 드레스, 잔잔한 주름 디자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스커트, 플로럴 자수 패치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구호는 봄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옐로우 계열을 중심으로 동유럽의 들꽃을 모티브화 한 플라워 프린트 상품도 내놨다. 빈폴레이디스는 플라워 프린트는 물론 나뭇잎, 기하학 패턴 등을 활용해 A라인, 핏앤플레어, 셔츠형, 맥시 등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 뿐 아니라 셔츠, 블라우스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젊고 트렌디한 여성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코튼아사, 폴리, 시어서커, 레이온, 리넨코튼 등 가볍고 청량한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두 가지로(2way)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르베이지는 봄을 알리는 플라워 블룸(Flower Bloom)을 주제로 다양한 꽃을 머금은 드레스, 블라우스, 팬츠, 액세서리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프린트, 자수, 스칼롭(Scallop) 디자인을 강조했다. 김현정 구호 디자인실장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봄 시즌은 꽃을 빼놓고 얘기하기가 어렵다"며 "플로럴 프린트는 물론 꽃을 모티브로 자수, 레이스 등을 적용한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와 액세서리까지 트렌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6 14:57: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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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드럭스토어 '왓슨스'→'랄라블라'로 BI 변경…"점포 확장 본격화"

드럭스토어 브랜드 '왓슨스'가 'lalavla(랄라블라)'로 BI를 변경했다. GS리테일은 드럭스토어 시장의 메인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lalavla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2004년 '왓슨스'로 드럭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13년만에 BI를 교체하며 기존 왓슨스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존 사업과 완전히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놓는다. 우선 GS리테일은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상품의 종류만을 늘려가는 기존의 'Beauty + Health' 구조가 아닌 뷰티와 헬스의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Beauty by Health 스토어'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D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lalavla는 먹어도 되는 천연 색조 브랜드를 도입하고 리사이클 제품과 유기농 PB, GMO Free, 친환경 상품을 늘리는 등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매장보다 조명을 밝게 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매장 구현을 통해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오는 7일부터 lalavla 간판 변경을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모든 점포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포 확장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하반기만 역대 최고인 60개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도 공격적으로 점포를 오픈하면서 lalavla의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그동안 구축된 H&B 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변경함으로써 고객들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브랜드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2030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6 14:57:2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