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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HD화질 43인치 TV 출시…"저가형 가전제품군 본격 확대"

노브랜드가 본격 대형 가전 시대를 연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전점에서 노브랜드 43인치(대각선 길이 107cm) 풀HD(1920X1080) TV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9월 19만9000원에 32인치 HD(1366X768)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1차 발주 물량 5000대가 3주 만에 완판된 데 이어 11월 2차 물량이 입고되어 현재까지 7000여대가 팔려 나갔다. 이번 노브랜드 TV는 이마트가 직접 기획하고 중국 OEM 전문 가전기업이 생산했다. 이마트는 좋은 TV를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제조사를 찾아 8000대 대량으로 주문해 가격을 낮췄다. 제품의 대표적인 스펙은 178°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다.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등급은 1등급을 자랑한다. 또 USB 메모리를 이용해 사진, 동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고 HDMI 포트도 3개로 주변기기와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다. 사후 서비스는 TGS의 100여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이후 7년간 유상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가 4개월 만에 노브랜드 TV 2탄을 선보인 이유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가전 선택 기준으로 삼으면서 실속형 서브 가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5년 전기포트와 1000원짜리 이어폰으로 시작했던 노브랜드 가전은 2018년 2월 현재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드라이어 등 총 30종으로 상품이 확대됐다. 매출 역시 2016년 대비 2017년 연 신장율이 26%, 2018년 1월의 전년 동기 대비 월 신장율이 53%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노브랜드 가전은 소비자 구매빈도 수가 높은 생활 밀착형 가전을 선택해 실제로 소비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들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본래의 용도에 충실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콘셉트로 삼고 있다. 버튼이 2개짜리 였던 제품은 버튼을 1개로 '다운 튜닝'하거나, 디지털 방식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바꾸는 등의 '기능 다이어트'를 통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는 버튼 대신 다이얼을 넣고 복잡한 기능 대신 해동과 데우기 등 핵심기능만을 담아 4만9800원에 출시하면서 1만6000대가 팔려나가는 등 싱글족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 이마트는 디지털·생활·주방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군 선보여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반정원 노브랜드 가전 바이어는 "전통적 고가 영역에 속했던 가전시장에도 'SPA 의류'와 같은 저가형 서브 가전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품목을 49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05 10:24: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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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올림픽 한정판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 올림픽 한정판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작년 3월 출시된 '올림픽 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기념한 패키지 그리고 인기 동계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다. 코카콜라 '폴라베어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동계스포츠 종목인 스키,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를 즐기는 폴라베어가 담긴 250㎖ 캔 3종과 스키,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는 폴라베어가 담긴 355㎖ 캔 2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한 1400원(250㎖, 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이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본격적인 개막을 기념해, 동계스포츠의 역동성과 폴라베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접목시킨 디자인을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8-02-05 09:0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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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전통주·와인 설 선물세트 출시

롯데주류, 전통주·와인 설 선물세트 출시 롯데주류가 2018년 설을 맞아 '백화수복',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는 분의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별, 가격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4년 동안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하여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하여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었다. 위스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특히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가격은 5만원 이하로 준비해 실속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고마운 분들께 부담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산타리타 1호 세트'는 칠레 와인의 아이콘으로 칠레 3대 브랜드로 손꼽히는 '산타리타(Santa Rita)의 대표 와인인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소비뇽'과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르메네' 2병으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소비뇽'은 부드럽고 풍성한 과일향이 입안에 남아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Top 100 와인에 두차례 선정된 바 있다. '까르메네'는 신선한 과일향과 풍부한 오크향을 느낄수 있는 와인으로 맛과 향의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육류가 주가 되는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 '반피 2호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에서 생산한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와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두 병으로 구성했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는 신선하면서 맛과 향의 균형이 잘 잡힌 와인으로 적절한 산도와 탄닌의 조화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오크통에서 2년 숙성 후 6개월 정도의 추가 병입 숙성을 거친 와인으로 거의 모든 육류요리와 잘 조화된다.

2018-02-05 09:0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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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매장으로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오리온 측은 신세계백화점이 먼저 강남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으로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류가 있다. 제품을 보호하는 동시에 제품 개봉 후 한 손에 들고 먹기 편리하도록 디저트 초코파이 전용 '트레이'도 개발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나라 디저트 메카인 강남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주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05 09:0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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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소비 살아났다"…유통업계, 농축수산물 매출 늘고 선물세트 실적 신장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상한액이 올라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이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2월 3일까지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년(2017년 1월2일~15일) 동요일 대비 25.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적인 신선식품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상품군별로 실적을 분석해보면 축산이 37.8%로 가장 크게 신장했다. 농산 35.2%, 수산 31.7%이 뒤를 이으며 농축수산물 등의 신선식품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축산 선물세트는 전년 동기 대비 95.7%나 급증했고 농산은 37.4%, 수산이 70.2%가 각각 올랐다. 부정청탁 금지법 선물 상한액이 농축수산물 에 한해 10만원으로 개정되며 선물세트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이번 설은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선물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설 명절 전까지 강원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선물세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매출(지난달 5일부터 2월 3일까지)은 젼년 보다 36.5% 올랐다. 상품군별로는 한우(48.1%), 사과·배(41.2%), 갈치(40.7%), 자연송이(39.5%) 등 국내산 농축수산물 매출 신장률이 크게 올랐다.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5만~10만원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률이 171.3%로 가장 높았고 30만원 이상대와 10만~30만원대 선물세트가 각각 60.1%, 10.7% 신장했다. 5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1.2%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움츠러들었던 명절 소비 심리가 '청탁급지법' 개정 영향으로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법인과 개인 고객 모두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명절 선물세트 매출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법인 매출은 49.4% 늘어났다. 지난해 설에 5만원 이하의 와인·생필품 등 공산품 선물세트를 구매했던 법인들이 선물 단가를 높여 한우·청과 등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법인 고객의 설 선물세트 객단가는 지난해 4만7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일반 고객 매출도 증가했다. 일반 고객 설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설 대비 31.5% 늘어났다. 지난해 설 선물세트 기간 매출이 8%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아직 설이 2주 가량 남아있어 예단하긴 이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설 소비가 살아난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있어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매출(지난달 5일부터 2월 2일까지)도 전년 설 보다 35%나 신장했다. 축산(한우) 31.3%, 수산 51.3%, 농산 51.7%이 각각 신장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신세계에서도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의 선물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설의 경우 5만원 이하 선물이 115% 대폭 신장했지만 올해는 39%로 평균보다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반면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지난해 15% 감소, 올해는 165%로 대폭 신장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김영란법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설 선물 판매에서 10만원대 선물이 고신장하며 전체 매출이 30%이상 늘고 있다"며 "설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10만원대 선물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고객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4 16:20: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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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소비자 참여 공모전 활발

유통업계, 소비자 참여 공모전 활발 최근 유통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로부터 제공받으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니즈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생들이 경험을 쌓거나,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모전을 선택하면서 젊은 층의 참여도까지 높일 수 있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체마다 영상, 디자인, 아이디어 등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소비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종합 외식 및 식품 기업 '본그룹'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1회 본그룹 신아이디어 공모전'를 진행한다. 이번 신아이디어 공모전은 3월 4일까지 본그룹에서 새롭게 운영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아이템 또는 다양한 신제품 및 신서비스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로부터 제안 받는 프로젝트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본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본아이에프'와 특수 한식 전문점 및 급식 사업 기업인 '본푸드서비스'에서 사업 및 서비스 적합성에 따라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2월 11일까지 SNS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선물 포장' 공모전을 진행한다. 다이소 포장용품을 활용한 초콜릿 포장 인증샷을 DIY 페이스북 '아기자기'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5만 원권), 다이소 포인트 2만점, 음료 쿠폰 등 경품이 증정된다. 헤어, 바디케어 라인 수퍼리브즈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퍼리브즈 수퍼 콘텐츠 챌린지'를 실시한다. '수퍼 콘텐츠 챌린지'는 SNS에 익숙한 2030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퍼리브즈를 알리고 컨텐츠 기획 및 제작에 소질 있는 대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2월 11일까지 수퍼리브즈 제품에서 강조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 '저자극', '잎의 효능' 키워드 중 1가지를 골라 자유 형식으로 표현한 창작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수퍼리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등에게는 30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함께 만드는 디자인 유나이티드'를 진행한다. 그래픽 티셔츠는 봄·여름 시즌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인기 제품으로 이번 시즌에는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의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 게시글 '그래픽 유나이티드'(GRAPHIC UNITED)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 두 가지 주제 중 하나 이상 선택해 디자인을 제출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기업에 대한 관심도나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업체들 마다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4 14:2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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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진행

삼양그룹,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진행 삼양그룹이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한파를 녹였다. 삼양그룹은 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쌀, 비누, 설탕 등 생활필수품과 이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배달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해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을 기부하고,임직원들은 봉사자로 참가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는 배달천사로 활동했다. 올해 행사에는 멘토링 활동 중인 선후배, 신입사원 동기, 임직원 가족 등이 다수 참여해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부모와 자녀 등 한 가족이 다 함께 배달천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있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도 후원 중이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븐스프링스와 함께 하는 식사매너교실', '삼양그룹 과학캠프' 등을 연달아 개최하면서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올해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18-02-04 14:2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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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설 선물세트 선봬

풀무원건강생활, 설 선물세트 선봬 풀무원건강생활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품격 있는 진귀한 원료로 정성껏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풀무원의 발효 기술을 통해 원료의 영양 성분을 가득 담은 건강즙,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위한다면 품격 있는 원료에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기술력을 더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설을 겨냥해 좋은 원료로 안전하게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홍삼 건강기능식품 '금사환'은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인삼 중 풀무원식품안전센터에서 유해물질 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인삼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저온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홍삼으로 유효 성분의 함량이 우수하며 산삼배양근, 바다제비집, 정향, 발효녹용 등 진귀한 원료를 사용해 정성껏 만들었다. '홍삼 진효원 골드'는 농축 홍삼성분과 홍경천추출물을 주원료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외에도 매실농축액, 그라비올라잎분말, 알로에베라즙으로 구성된 그린엑스복합물에 홍삼칩과 마누카허니가 담겨 맛있게 활력을 보충할 수 있는 스틱형 건강기능식품 '매실활력청'과 마카와 홍삼의 영양이 가득 담긴 '마카활력청'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 건강즙 선물세트도 인기다. 홍삼을 120시간 동안 발효숙성한 후 껍질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홍삼의 영양을 전체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한 '발효숙성홍삼120', 폴리페놀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남해산 생마늘을 600시간 발효 숙성시켜 마늘의 유용성분을 향상시키고 아린 맛을 개선한 '발효숙성흑마늘600'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스킨케어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풀무원로하스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제품인 신개념 보습 에센스 '퍼스트 세럼'은 '소프트 휩 포밍 클렌저'와 함께 '퍼스트 세럼 기프트 세트'로 마련됐다. '타임리턴 세트'는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검정콩에서 추출한 소이 이소플라본을 핵심 성분으로 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선물을 받는 분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한 원료로 정성껏 만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무술년 새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품격 있는 원료만을 넣은 풀무원건강생활의 선물세트가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04 14:2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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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소비자 패널 1기 모집

설빙, 소비자 패널 1기 모집 설빙이 소비자 패널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패널은 설빙의 신메뉴를 미리 시식해보고 설문지 작성과 솔직한 의견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소리를 듣고자 기획됐다. 이번 소비자 패널은 기존의 설남설녀와 달리 10대 그룹과 40~50대 주부 그룹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 방법은 설빙 카톡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플친에 있는 모집 공고 주소를 클릭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말 중 카톡 플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소비자 패널은 2018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오프라인 제품 평가,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등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패널 3인을 선정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지급할 계획이다. 소비자 패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 패널 모집은 10대부터 주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설빙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솔직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패널들을 통해 설빙이 좀 더 발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4 14:23: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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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광고 모델로 송중기 발탁…"B2C 홈퍼니싱 시장 본격 공략"

현대리바트가 B2C 홈퍼니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톱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앞세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영업망 확대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톱 배우 송중기씨와 기업광고 전속모델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주요 방송 및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현대리바트의 주요 제품과 강점 등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리바트가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이며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편입된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모범적이며 밝은 이미지를 갖춘 송중기씨와 친환경 가구기업이자 상품 진정성을 중시하는 현대리바트의 기업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광고는 '쉽게 만들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현대리바트가 40년 전통의 가구전문기업임을 알리는 기업 소개 광고와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홍보 광고 등 두 가지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B2C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과 생산 시스템 정비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인수 전 3개에 불과했던 직영 매장을 10개로 늘렸고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에 리바트스타일샵 26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는 등 전국에 총 170개의 영업망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도 '리바트'를 중심으로 '리바트 키친', '리바트 키즈' 등 11개의 B2C 브랜드와 '리바트 빌트인', '리바트 하움' 등 4개의 B2B 브랜드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미국 유명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사(社)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E0보드(유해물질 방출량이 0.5 ppm 이하인 친환경 목재) 사용 및 100여종의 친환경 소재를 직접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리바트는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 추가적인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 포터리반 키즈 분당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천호, 경기 판교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울산, 광주 등 광역상권에 윌리엄스 소노마사(社)의 4개 브랜드 매장 14개를 신규 오픈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 강남 일대에 대형 직영점 1곳을 추가로 신설하는 등 매년 1~2개의 대형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총 20개의 대형 매장을 구축한다는 게 현대리바트의 목표다. 늘어나는 B2C 생산 및 배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선다. 지난 2016년 250억원을 투자해 국내 가구업계 최대 규모(3만6300㎡)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1084억을 투자해 용인 제3 공장과 물류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대규모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B2C사업부장(상무)는 "뛰어난 상품성과 고객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올해도 최대 20% 이상의 B2C 부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4 11:30:1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