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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봉사단체 'GS나누미', 매년 1만장 연탄배달 진행

GS리테일의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연탄 배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가 올해 1만장 연탄 배달의 시작으로 지난 6일 40여명의 GS나누미 회원들이 서초구 내곡동 마을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GS나누미는 매년 연탄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1만장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내곡동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GS나누미들의 연탄 배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GS나누미는 GS리테일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 물류센터 등 전국에 걸친 지역 사무소 근무자로 구성된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다. 현재 GS리테일 임직원과 함께 가맹경영주까지 참여하고 있는 GS나누미는 전국에 58개로 구성돼있다. GS나누미는 겨울에 필요한 연탄 배달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산책 등의 정서 함양 활동, 식사 지원, 김치 선물 등의 물품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봉사 활동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GS25 중부권 경영주 협의회로 구성된 GS나누미가 전국 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GS리테일 건설부문 GS나누미가 서울 사회복지대회 서울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연말에 필요한 연탄 배달을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GS나누미는 매월 일손이 필요한 주변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GS나누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7-12-07 16:32: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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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치킨, 순살 닭강정 '라이스강정치킨' 2종 출시

부어치킨, 순살 닭강정 '라이스강정치킨' 2종 출시 부어치킨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순살 닭강정 '라이스강정치킨' 2종이다. 달콤한 소스의 '라이스달콤강정'과 화끈하게 매콤한 소스의 '라이스매콤강정'으로 구성됐다. 부어치킨 '라이스강정치킨' 2종은 맛과 영양을 고려해 쌀가루로 튀겨낸 프리미엄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닭고기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성비의 대표 브랜드답게 다양한 가격대로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인가구, 어린이 간식, 혼술·혼밥족들을 위한 1인용 제품은 7000원에, 온 가족이 다같이 먹기 좋은 3인용 제품은 1만3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어치킨은 12월 31일까지 '라이스강정치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출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확대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부어치킨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이스강정치킨' 2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도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맛있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장 빠르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네 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프리미엄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제품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07 16:2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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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피자·구두·맥주까지…'이니 특수' 홍보 효과 대박

문재인 대통령 이용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등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문재인 피자마루'가 올라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내년도 예산과 세제 개편안 등으로 격무에 시달린 기재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향후 경제정책 추진과 부동산 안정에 더욱 매진해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피자 350판을 보낸 사실이 보도, 기재부에 보낸 피자가 가맹점과 상생 협력을 추진해온 중소업체 '피자마루'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은 것이다. 관심이 커지자 피자마루는 SNS를 통해 '그 피자가 피자마루에요. 사랑합니다. 이니피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피자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늘 큰 인기를 끌어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즐겨 신어 '문재인 구두'로 명명된 AGIO 구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등장한 수제 생맥주 업체 '세븐브로이' 등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세븐브로이같은 경우는 세븐브로이의 강서·달서맥주 편의점 매출이 7월27일 매출이 전주 대비 42%나 뛰었고 다음날은 76% 상승했다.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니 특수'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화제가 되면 홍보에 활용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7-12-07 16:23:3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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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모바일 채널…2017년 패션업계는?

올해 패션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열풍이 업계 패러다임을 이끌었다. 온라인 시장을 장악한 모바일 채널도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7일 한국패션업계는 서울 성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패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협회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열풍은 제품 기획, 유통 채널 등 패션 전반에서 변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추천 알고리즘, 큐레이션 서비스 등 일명 '취향저격' 고객 맞춤형 제품 기획을 위한 패션 A.I MD 도입 등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A.I, 딥러닝 등을 이용한 개인 큐레이션 서비스 시장 확대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바일 쇼핑 거래 규모가 월 4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 쇼핑 플랫폼이 급성장하는 등 모바일이 패션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롱패딩, 후드 티셔츠 등 단일 아이템 전성 시대도 올해 패션 트렌드다. 대표적으로 최근 롱패딩 열풍은 장기 불황에 단비같은 매출 효자 아이템으로 꼽힌다. 해외시장은 올해 심각했던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됐다. 직진출보다 라이선스 비즈니스, 파트너쉽 등 진출 방법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유통기업 자체 상표인 PB는 올해에도 주목받았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대형 유통 3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편집숍도 PB 개발에 집중했다. 단순 가격경쟁력을 내세우는 PB 상품기획에서 발전돼 트렌디함과 다양성, 상품력을 구축한 브랜드로 개발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980~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가 부상하고 이들 사이에서 '저항'을 상징하는 청년 문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스트리트 캐주얼과 복고 트렌드가 캐주얼 및 스포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험난한 경영환경에 따른 노사 협력 노력, 1인 소비시장,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모델 추구, 구조 고도화 시작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2017-12-07 16:18: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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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 '차이나마씸' 재개장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의 '차이나마씸'이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2017년의 마지막 프로젝트 식당으로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에 선정된 박보순(남·57세) 씨는 중국집 차이나마씸(15평)을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전문적인 조리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전혀 없이 영업을 하고 있어 장사가 안될 뿐 아니라 생활고까지 겪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박씨와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음식 메뉴는 주변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해물 짬뽕', '전복짜장', '멘보샤(새우토스트)' 등 3가지를 새로운 메뉴로 정했다. 해물짬뽕은 제주도 분들이 즐겨 먹는 고기국수와 돔베고기에서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제주도 7대 향토음식의 하나인 고기국수를 접목해서 해산물과 돼지고기의 맛의 조화를 이끌어 낸 것이 핵심 포인트다. 전복짜장은 짜장의 기본이 되는 춘장을 기름에 한번 볶아 실온에서 일정기간 숙성을 시켜서 풍미와 맛을 극대화시켰고 춘장에 된장을 추가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가미했다. 멘보샤는 주재료인 새우를 신라호텔만의 전처리 노하우를 접목하는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호점 재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19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2017-12-07 15:53: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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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유라시아 공략 본격화…러시아 신공장에 880억 투자

오리온, 유라시아 공략 본격화…러시아 신공장에 880억 투자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이어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약 880억원(813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리온은 신공장 건설과 관련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약속했으며, 뜨베리 주는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뜨베리 라슬로보 산업단지 내 사업부지10만6950㎡(3만 2400평)에 연면적 3만8873㎡(1만1760 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기존 뜨베리 공장에 비해 6배 이상 큰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0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뜨베리 공장은 신공장 완공에 맞춰 이전하고, 신공장에는 파이, 비스킷 등 라인을 추가해 총 7개 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1993년에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러시아에 진출했다. 2006년 뜨베리 공장 설립 이후 2008년 노보 지역에도 생산 공장을 지은 바 있다. 초코파이와 초코송이(현지명 Choco Boy)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초코파이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보증되는 러시아 '국민파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 연간 판매량 6억개를 돌파했으며 최근 5년간 연 20% 이상 고성장 중이다. 오리온은 신공장 완공 이후 초코파이의 공급량을 연간 10억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러시아 제과 시장 TOP5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전략이다.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송이 외에 비스킷 제품 라인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은 10조 제과시장을 보유한 러시아를 공략하는 전초기지이자 동유럽과 EU국가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제 2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17-12-07 15:4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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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헤어숍, 소비자 불만 1위는 '가격'…만족도 1위는 '박승철'

프랜차이즈 헤어숍, 소비자 불만 1위는 '가격'…만족도 1위는 '박승철' 프랜차이즈 헤어숍의 소비자 불만 1위는 '가격'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8월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프랜차이즈 헤어숍(리안,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이가자헤어비스,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격 및 부가혜택'(3.30점)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평가는 매장서비스, 매장접근성, 헤어서비스품질, 매장이용편리성, 가격 및 부가혜택, 서비스호감도 등으로 진행하면서 종합만족도 점수도 산출했다. '직원서비스', '헤어서비스 품질', '가격 및 부가혜택'에서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장접근성', '매장이용 편리성', '서비스 호감도'는 준오헤어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헤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헤어서비스 품질(33.6%)로 분석됐다. 커트 만족도가 3.77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염색 3.72점, 펌·매직 3.68점 순이었다. 다음으로 소비자들이 가격 및 부가혜택(25.7%)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가격 만족도는 3.0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는 평균적으로 두 달에 한번 프랜차이즈 헤어샵을 방문하고, 1회 방문시 이용 금액은 최소 1만원~ 5만원 이하가 3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만원~10만원 이하(28.7%), 10만원~15만원 이하(2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했다"며 "사업자별로 취약한 부문에 대한 개선 노력을 통해 향후 해당 서비스의 소비자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2-07 15:16: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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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숙취해소 음료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출시

해태htb, 숙취해소 음료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출시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가 숙취해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태htb는 숙취해소 성분을 함유한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태htb는 숙취해소 음료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숙취해소 효과도 중요하지만 음료 자체의 맛 선호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갈아만든배' 제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숙취해소 음료를 선보였다. '갈아만든배' 제품은 최근 일명 'IdH' 음료로 해외 유명잡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갈아만든배'의 한글 브랜드명중 '배' 글자가 마치 영문 IdH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애칭이다.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비롯하여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했으며, 배 퓨레가 들어있어 맛있는 숙취해소 음료다. 용량은 160㎖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4500원대다.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형 해태htb 마케터는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제품 출시에 맞춰 TV광고,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07 15:1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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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희망밥차 전달식 및 사랑의 급식나눔' 개최

KT&G, '희망밥차 전달식 및 사랑의 급식나눔' 개최 KT&G가 사회복지기관에 '희망밥차'를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향후 2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선다. KT&G는 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고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희망밥차' 1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KT&G 임직원들은 향후 2년간 정기적인 급식 지원활동을 펼친다.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명의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차량과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총 2억6000만원의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기탁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 매칭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간 운영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72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했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2016년 사회공헌 백서'에 따른 국내 주요기업 평균 0.19%의 13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이다.

2017-12-07 15:16:36 박인웅 기자